![HL 안양과 연세대의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준결승.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90050230702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8일 홈 링크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연세대를 5-0으로 대파했다. 전정우(1골 2어시스트)와 한자와 치카라(2골)가 공격을 주도했다.
HL 안양은 경기 시작 2분 26초 한자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정우가 어시스트했다. 2피리어드 11분 25초에는 김성재의 패스를 오츠 유세이가 리스트샷으로 연결해 2-0으로 벌렸다. 후반 3골을 추가하며 완승을 거뒀다.
고려대는 같은 날 준결승에서 권현수(1골 3어시스트)와 정영근(1골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KW 우디레를 6-2로 꺾었다.
HL 안양과 고려대의 결승전은 9일 오전 10시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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