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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박준현 '학폭' 논란, 진실게임 설전 및 법정 '이전투구' 양상 치닫나?
박준현 '학폭'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준현이 교육 당국의 서면 사과 결정을 이행하지 않고 행정 소송 등을 제기하자 '피해자' 측 등 시민단체는 그의 이름을 딴 법안 제정 촉구 기자회견까지 여는 사태가 벌어졌다.박준현은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의 학교폭력에 따른 서면 사과 징계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채 지난 22일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사실상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이에 체육시민연대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준현 방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손 솔 진보당 의원은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용납하지 않기로 합의한 중대한 문제다. 서면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78] 북한 배구에선 왜 '아포짓 히터'를 '맞은편 공격수'라 말할까
배구 포지션 용어 ‘아포짓 히터’는 영어 ‘opposite hitter’를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아포짓 히터는 반대편을 의미하는 ‘opposite’와 공을 치는 사람을 의미하는 ‘hitter’가 합성한 단어이다. 종전에는 이 포지션을 오른쪽이라는 뜻인 ‘라이트(right)’라고 불렀다. 2천년대 들어 국내에 프로배구가 도입되면서 여러 외국인 선수들이 참여하며 일본식 영어였던 라이트 대신 국제 용어인 아포짓 히터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본 코너 464회 ‘왜 라이트(Right)를 아포짓히터(Opposite Hitter)라고 말할까’ 참조) opposite는 ‘마주 놓는다’는 뜻인 라틴어 ‘opponere’에서 왔다. 접두사로 ‘~에 맞서’라는 의미인 ‘ob’와 ‘놓
배구
김하성 부상 이탈에 김주원 기회…도쿄돔 영웅 WBC 최종 명단 가능성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WBC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지만 김주원의 급성장이 한시름 덜게 했다. 현역 시절 최고 유격수로 '꾀돌이' 별명을 가졌던 류지현 감독이 직접 김주원을 지도하고 있다. 류 감독은 "공격적 성향이 강한데 발전하려면 뒤로 물러나는 스텝도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주원은 메이저리거 김혜성과 훈련 파트너를 이루며 한 손 캐치 등 수비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물 마시는 시간에도 질문 공세를 이어가며 "혜성이 형은 접근법이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성 이탈 소식에 김주원은 "같이 뽑히면 많이 배우려고 했는데 아쉽다. 제가 더 착실하게 준비해야겠다고 마음을 굳게 다지고 연습했
국내야구
고양 소노, 현대모비스 45점 차 대파…2연승으로 단독 7위 도약
고양 소노가 울산 현대모비스의 3연승 행진을 끊었다. 27일 고양소노아레나 홈 경기에서 99-54로 45점 차 대승을 거뒀다. 2연승으로 14승 21패가 된 소노는 공동 7위였던 현대모비스(13승 22패)를 8위로 밀어내고 단독 7위에 올랐다. 경기는 초반부터 소노의 일방적 흐름이었다. 이정현이 1쿼터 3점슛 3개 포함 13점, 나이트가 11점을 몰아치며 32-23으로 앞서 나갔다.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외곽포 7개로 추격했지만 2쿼터 급격히 무너졌다. 소노의 트랩 디펜스에 막혀 턴오버 6개를 범하며 단 7득점에 그쳤다. 전반을 60-30 더블스코어로 마친 소노는 후반에도 여유 있게 리드를 지켰다. 이정현 23점 6리바운
농구
손흥민·이강인·김민재, 2025 아시아 베스트11 선정...황희찬은 제외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27일(한국시간) 발표한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팀'에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3-4-3 포메이션 기반으로 구성된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 김민재는 수비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김민재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이강인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뽑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던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이번에 제외됐다.국가별로는 일본이 5명으로 최다 배출국이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사노 가이슈(마인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하
국내축구
삼성 원태인 10억은 시작일 뿐...FA 시장 커지자 거액 연봉으로 프랜차이즈 스타 잡는다
프로야구 계약 지형이 바뀌고 있다. 지역주의와 결합해 충성심을 내세웠던 방식에서 거액 연봉으로 선수의 자부심을 공략하는 분위기다. 25일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26)과 연봉 10억원에 계약했다. 앞서 한화 이글스가 발표한 노시환(26)과 같은 액수로 두 선수는 기존 8년차 최고 연봉(7억원) 기록을 경신했다. 10억원은 다양한 의미를 담는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두 선수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다른 구단이 영입하려면 최대 30억원을 내거나 최소 20억원에 보상 선수를 내줘야 해 부담이 크다. 무엇보다 두 선수 모두 입단부터 리그 최정상급으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이 있다. 노시환은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국내야구
부천 한지호, K리그1 승격 원년에도 주장 완장...3시즌 연속
프로축구 부천FC가 27일 2026시즌 주장으로 한지호(37)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 16년 차 베테랑 공격수 한지호는 2024년부터 3시즌 연속 부천 주장을 맡게 됐다. 부천에서만 6번째 시즌이다.부주장단에는 백동규, 바사니, 신재원이 이름을 올렸다. 신재원은 2025시즌 K리그2 베스트11 출신으로 올 시즌 새로 합류했다.부천 선수단은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 중이며 30일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국내축구
호주오픈 '스마트워치 착용 금지' 논란...신네르·알카라스·사발렌카 모두 제지당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피트니스 트래커 착용 금지 규정이 논란이다. 호주 야후 스포츠가 2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26일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주심으로부터 손목 밴드 제거 지시를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신네르 외에도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같은 지시를 받았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손목 밴드 아래에 기기를 숨겨 착용했다가 제지당했다.해당 기기는 심박수와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해 다음 경기 준비에 활용하는 용도다.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에서는 착용이 허용되고, 국제테니스연맹(ITF) 경기에서도 사전 승인 시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4대 메이저 대
일반
FC서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수비수 후안 로스 영입…스페인 U-17 대표팀 경력
K리그1 FC서울이 라 마시아 출신 수비수 후안 안토니오 로스(30)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인 U-17 대표팀 경력의 로스는 2015년 바르셀로나 B팀에서 데뷔해 셀타비고 B·비야레알 B를 거쳤다. 2022년부터 알바세테에서 3시즌 동안 스페인 2부에서 뛰었고, 2025년 중국 톈진 진먼후에서 29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서울은 "빌드업 능력이 좋아 팀 공격 전개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다.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모두 소화해 전술 유연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기대했다.
국내축구
폰세·와이스 떠난 한화, 에르난데스·화이트가 채울 수 있을까?
전임자의 아우라가 짙은 만큼 그에 걸맞은 활약이 기대된다. 한화 이글스는 투수 4관왕과 시즌 MVP에 빛나는 코디 폰세와 16승을 올리며 '대전 예수'로 사랑받았던 라이언 와이스를 각각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휴스턴으로 떠나보냈다. 그리고 만 27세의 젊은 윌켈 에르난데스와 오웬 화이트를 각각 총액 90만 달러,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두 투수의 공통점은 메이저리그 내에서도 촉망받는 유망주였지만 미국에서 한계에 부딪힌 뒤 한국으로 왔다는 점이다. 에르난데스는 150km대 강속구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스리쿼터형 투수다. 싱커성 패스트볼을 구사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구사하는 변화구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뿐이라는
국내야구
밀라노 동계올림픽 10대 관전포인트...클로이 김 3연패·린지 본 최고령 메달 도전
미국 야후 스포츠가 27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10대 스토리라인을 발표했다.첫 번째는 클로이 김(미국)의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3연패 도전이다. 평창·베이징 연속 금메달리스트인 클로이 김이 성공하면 스노보드 종목 최초 올림픽 3연속 우승 기록이 된다. 이달 초 어깨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참가가 확정됐다. 이번 시즌 FIS 월드컵 3회 우승을 기록한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두 번째는 41세 린지 본(미국)의 금메달 도전이다. 2019년 은퇴 후 2024-2025시즌 복귀한 본은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받은 몸으로 메달 획득 시 동계올림픽 알파인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된다. 월드컵 통산 84승
일반
'이강인 2선 경쟁 치열해져' PSG, 바르셀로나 18세 유망주 드로 137억원에 영입
이강인의 소속팀 PSG가 바르셀로나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18)를 영입했다. 27일(한국시간) 구단은 2030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레키프에 따르면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37억원)다. 라마시아 출신 드로는 메시·야말의 계보를 잇는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측면 공격수를 소화하며 올 시즌 바르셀로나 1군에서 5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8월 대구FC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높은 축구 지능과 빠른 움직임으로 국내 팬들에게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PSG는 "젊은 인재 육성에 집중하는 구단 전략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드로는 "세계적인 클럽에 합류해 자랑스럽다. 이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해외축구
르브론 24점+돈치치 46점 '70점 합작'...레이커스, 시카고 꺾고 연승
LA 레이커스가 27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 원정에서 129-118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28승 17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르브론 제임스가 전반 20점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2쿼터 후반 69-49까지 벌렸다. 그러나 3쿼터 중반 81-80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위기 상황에서 루카 돈치치가 3쿼터에만 20점을 쏟아부으며 104-89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돈치치는 3점슛 8개 포함 46점 12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제임스도 24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하치무라 루이가 23점을 추가했다. 시카고(23승 23패·동부 9위)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4연승이 끊겼다.휴스턴 로키츠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8-99로 꺾었다. 알페
농구
사발렌카, 호주오픈 4강 진출...메이저 대회 6회 연속 기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4강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 사발렌카는 27일 멜버른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이바 요비치(27위·미국)를 2-0(6-3 6-0)으로 제압했다.2023·2024년 대회 연속 우승자인 사발렌카는 1세트 3-0으로 앞서가며 주도권을 잡았고, 2세트는 단 한 게임도 허용하지 않았다. 2세트 5-0에서 15-40으로 몰렸으나 서브 에이스 2개 등으로 위기를 넘기며 1시간 29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1998년생 사발렌카는 16강 빅토리아 음보코(2006년생), 8강 요비치(2007년생)를 상대로 모두 무실세트 승리를 거뒀다.사발렌카는 2024년 US오픈부터 메이저 대회 6회 연속 4강 이상을 기록 중이다. 하드코트 메이
일반
26시즌 우승을 원하는 한화...그래서 손아섭이 필요하다
'샐러리캡에 여유가 생긴 만큼 지금이라도 재계약하면 좋지 않을까?' FA 시장에서 유일하게 미계약자로 남아 있는 손아섭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다. 스토브리그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기아 타이거즈가 김범수·조상우·홍건희와 나란히 FA 계약 또는 재계약을 마쳤다. 이제 유일한 미계약자인 손아섭의 거취가 궁금해지고 있다. 최근 한화는 좌완 FA 투수 김범수가 기아로 이적하면서 샐러리캡에 여유가 생겼다. 최우선 순위로 진행하던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 협상도 연봉 10억 원에 마무리되면서 우선 과제는 해결됐다. 그렇다면 이제는 손아섭의 거취를 해결해야 할 때다. 필자는 26시즌 우승을 위해서라면 손아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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