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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18·경북일고)과 오진혁(31·현대제철)이 '올림픽만큼이나 어려운 전국체전 양궁 종목'을 시작한 날, 금메달 1개씩을 얻었다.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21·광주여대)은 은메달 1개로 '국내 신궁'들이 집결한 전국체전 레이스를 시작했다.김제덕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고등부 90m 경기에서 309점을 쏴 307점의 이은재(18·부산체고)를 제치고 금메달을 얻었다.올림픽에서는 개인, 단체, 혼성 등 3개 부문만 시상하지만, 전국체전은 남자 90m, 70m, 50m, 30m, 여자 70m, 60m, 50m, 30m 경기에도 메달을 수여한다.8일에는 남자 70m와 90m, 여자 60m와 70m 경기가 열렸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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