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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세계랭킹 2위 서채현을 비롯해 현역 복귀전에 나선 암벽여제 김자인 등 한국 선수들이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리드 부문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남녀 대표들이 무더기에 예선을 통과했다. 아시아 11개국 250여명이 참가해 10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린 남녀 리드 예선전에서 남자 리드의 이도현, 천종원, 윤신영, 이성수, 박지환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고, 여자 리드의 오가영, 김자인, 서채현, 사솔 그리고 조가연, 김란이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남자 볼더링 부문에선 볼더링 종목에서 생애 최초 은메달(인스부르크)을 획득한 신예 이도현, 2018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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