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목)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골프
GOLF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47] 그린 ‘깃대(Flagstick)’는 어떻게 나왔나
멀리 그린위의 깃발이 희미하게 펄럭인다. 거리상으로는 아득하게 보이지만 모든 샷은 거기로 통한다. 거리가 가까워지며 깃발이 점차 크게 보인다. 긴 채보다는 짧은 채로 가까이 볼을 접근시킨다. 이윽고 볼이 그린에 오른다. 하지만 동반자가 그린에 올라올 때까지 깃발은 그대로 두어야 한다. 깃발은 궁극적인 종착점이다. 깃발을 내리고 홀컵에 볼이 들어갈 때까지 플레이는 계속된다. 깃대와 씨름하는 골퍼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청마 유치환(1908~1967)은 대표시 ‘깃발’에서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이라고 적었다. 골퍼들은 그린위의 깃발을 향해 둔탁한 소리를 내
골프
정종렬,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 우승
정종렬(23)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정종렬은 9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코스(파72·7천355야드)에서 열린 2020 스릭슨투어 1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프로 첫 우승을 거둔 정종렬은 올해 '스릭슨 포인트' 10위 내 진입과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삼으며 "천안고 선배인 함정우 선수처럼 코리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8∼2019년 육군 일반병으로 복무한 그는 "전역 후 골프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골프의 소중함을 느꼈다. 군 생활 때 규칙적인 생
골프
한국 선수들, '상금 최다' 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 출전 힘들 듯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올 시즌 첫 경기가 한국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첫 경기인 어스 몬다민컵 대회가 오는 25~28일 지바(千葉)현 커멜리어힐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그러나 이 대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일본 정부의 입국규제 정책이 풀리지 않아 한국 선수의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부터 한국을 코로나19 관련 입국 거부 대상국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이 때문에 JLPGA 상금왕에 올랐던 이보미 등 한국 선수들의 출전이 사실상 힘들다. 올 시즌 50명의 상금 시드 선수 중 10명이
골프
세계랭킹 1-5위 동반 출전에 '매킬로이·켑카·람' 같은 조 편성...볼 거리 풍성한 PGA투어
세계랭킹 1-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미국)가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개월 만에 재개되는 PGA 투어 첫 대회에서 같은 조로 경기를 펼친다.PGA 투어는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클럽(파70·7천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의 조 편성을 일부 공개했다.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처음 출전하는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2위 욘 람(스페인),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한 조에 묶였다. 역시 이 대회에 처음 나서는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부진 탈출을 노리는 '절친' 조던 스피스(미국), 리키 파울러(미
골프
'해외파-국내파 재대결' 김효주·김세영·최혜진 출전 S-OIL 챔피언십, 12일 개막
김효주의 우승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해외파와 국내파 간 자존심 대결이 이번 주 S-OIL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주말 우승 경쟁을 펼쳤던 김효주와 김세영은 나란히 12∼14일 제주 애월읍의 엘리시안 제주(파72·664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에 나선다. 2020시즌 KLPGA 투어의 5번째로 펼쳐지는 S-OIL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개 이후에는 4번째로 열리는 대회다.코로나19 이후 세계 주요 프로골프 투어가 중단되면서 KLPGA 투어에 해외파가 가세한 가운데 지난주 서귀포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골프
LPGA투어, 칸타타오픈서 우승한 김효주에 축하 보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지난 주말 롯데 칸타타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25·롯데)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LPGA 투어는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효주의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레이디스 오픈 우승을 축하합니다"라며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김효주의 사진을 올렸다.김효주는 지난 7일 제주도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세영(27·미래에셋)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KLPGA 투어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세계랭킹 13위인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5년 파운더스컵, 2016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등 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골프
박재범, 2009년 미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 밀어내고 미니투어 2차 대회 우승
박재범(38)이 남자 골프 미니투어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재범은 8일 경기도 포천시 샴발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예스킨·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2차 대회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1타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아시아 국적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양용은(48)이 기획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 대회를 하나도 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참가비와 후원금 등을 모아 상금을 마련했다.지난달 1차 대회는 총상금 1천470만원, 우승 상금 300만원이었고 이번 대회는 총상금 3천60만원, 우승 상금은 50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46] ‘홀컵(Hole Cup)’에서 ‘컵’자는 왜 들어갔나
살 떨리는 승부였다.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마지막 날 연장전 18번홀. 18언더파 동타를 이룬 김효주와 김세영은 연장전 첫 홀 그린에서 버디 퍼팅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였다. 퍼팅 하나에 6800만원의 차이. 둘 다 버디를 잡으면 다시 경기를 가져야 하지만 둘 중에 하나만 버디 퍼팅에 성공하면 우승자가 되면서 상금 1억6천만원을 차지한다. 준우승자는 6800만원이 적은 9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드라이버 거리에서 많이 뒤진 김효주가 그린에서도 김세영보다 조금 불리했다. 김효주가 3m 버디 퍼팅을 먼저 시도했다. 볼은 홀컵을 향해 미끌어지듯 빨려들어갔다. 다음
골프
임성재 우승 확률 30대1...PGA 찰스 슈왑 챌린지
[LA=장성훈 특파원] 11일(한국시간 12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에서 열리는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30만 달러) 우승자는 누구일까?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개월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 1순위는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 라스베가스 슈퍼북'에 따르면, 맥길로이의 우승 확률은 8대1로 참가 선수 중 가장 높다. 세계 2위 존 람(스페인)이 12대1로 그 뒤를 이었고, 세계 4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16대1이다. 2019~2020시즌 혼다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파란을 일으킨 임성재(22)는 세계 3위 브룩스 켑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과 함께 우승
골프
고진영, 부상으로 S-OIL챔피언십 대회 쉬어간다...KIA 한국오픈은 정상 출전
오는 12일 제주 엘리시안에서 개막하는 제14회 S-OIL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에서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8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측에 이번 주 열리는 대회에 불참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 스포츠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 고진영이 발목 부상으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 열리는 KIA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는 정상 출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KLPGA가 공개한 출전 선수 명단에는 고진영의 이름이 포함됐지만 현재는 참가 선수 명단에서 빠진 상태다. 7일 제주 서귀포 스카이힐CC에서 열리는 칸타타여자오
골프
저스틴 로즈 후원에 시리즈 투어로 판 커진 하루짜리 영국 여자 골프대회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가 여자 골프 대회 후원에 나선다.영국 텔레그라프는 8일(한국시간) "저스틴 로즈가 그의 아내 케이트와 함께 오는 18일에 열리는 영국 여자 프로 골프대회에 스폰서로 나설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로즈는 이번 대회에 3만 5천파운드(약 5300만원)를 지원한다. 로즈는 "PGA투어 선수들은 곧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만 여자 선수와 주니어 선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유럽 여자 골프의 좋지 않은 상황이 슬펐고 어떤 의미에서 불공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대회의 참가하는 여자 선수들의 참가비와 자신의 '소소한' 지원으로 이루어져 "상금은 크지 않다"고 너스레
골프
'노캐디' 한림안성CC, 고객 편의 위해 키오스크 도입...체크인도 무인화
한림안성CC가 비대면(Untact) 시대에 발맞춰 내장객들의 체크인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시행해오던 프런트 직원을 통한 체크인 방식과 함께 새롭게 무인화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한림안성CC에 무인화 체크인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키오스크 이용 시 비대면 체크인과 동시에 1~4인 선결제가 가능하다. 체크인 번호, 예약시간, QR 코드를 이용해 예약정보를 검색한 후 체크인을 하면 신용카드와 삼성페이로 선결제할 수 있다. 한림안성CC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노캐디 골프장이라 18홀 기준 팀당 13만원 정도의 캐디피를 절약할
골프
숨막혔던 김세영·김효주 연장전, 2.66% 시청률 기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중계방송 시청률이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은 지난 7일 SBS골프가 중계한 KLPGA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시청률이 1.872%(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였다고 집계했다. 특히 김세영(27)과 김효주(25)의 우승 각축이 한창이던 오후 3시 50분께 순간 시청률이 2.766%까지 치솟았고 연장전이 펼쳐진 10분간 평균 시청률은 2.665%를 기록했다.이는 지난달 31일 E1 채리티 오픈 때 세웠던 KLPGA투어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가뿐하게 넘어선 신기록이다. 또한 1.872%는 KLPGA투어 최종일 단일 라운드 역대 최고 시청률이며 4라운드 평균 시청률 역시 가장 높다.대개 케이블 T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45] 골프에서 ‘컷(Cut)’은 어떤 의미일까
‘미녀 골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현주(26)는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한 데 이어 2라운드서 이븐파에 그치며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5타로 본선에 오르는 71명의 명단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E1 채리티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컷 탈락이다. 컷을 통과하지 못한 유현주는 2라운드를 끝내고 짐을 싸서 대회장을 떠났다. 컷 탈락의 아픔을 겪은 그의 팬들은 앞으로 더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격려하기도 했다.골프에서 '컷(Cut)'은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토너먼트 대회에서 컷의 의미부터 살펴본다
골프
PGA투어 메모리얼, 관중 8천명으로 제한
오는 7월10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입장 관중수를 8천명으로 제한키로 했다고 지역 일간 신문 콜럼버스 디스패치가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8천명은 대회가 열리는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클럽 동시 수용 가능 인원 4만2천명의 20%에 불과하다.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코로나 19 방역 대책에 따라 관객은 받겠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제한하기로 한 것이다.이 때문에 누구나 살 수 있었던 대회 입장권도 대회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일부 팬들에게만 배부될 가능성이 높다.입장해도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좋아하는 선수를 따라다니는 관전 방식은 불가능하다.홀마다 일정 면적만 '
골프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많이 본 뉴스
'아, 왜 또 류현진인가?' 8연승 후 류현진 등판 때 롯데에 진 한화, 12연승 후 또 류현진 등판 때 두산에 패해
국내야구
2년 연속 유러피언투어 제패한 김효주, 세계랭킹 7위 점프... 한국 선수 2명 톱10
골프
추신수, 또 '쓴소리' 해야 하나? 잠실구장, 대대적인 시설 개선 공사했는데도 LG 홍창기 무릎 부상
국내야구
김서현 세리머니 논란에 오승환 '가슴앓이'...일부 한화 팬들, 오승환 부인 추정SNS 글에 발끈해 오승환 '융단폭격' 화풀이
국내야구
LG 우승 막는 SK '밀어내기 수비'...리버스 스윕 가능할까
농구
최정 500홈런 폭발... SSG, 8회 4점 몰아치며 NC 7연승 저지
국내야구
'선발투수야, 구원투수야?' 고우석, 6일째 등판 못해, 심준석도 5일째 마운드 못올라...루키리그 투수가 무려 20명
해외야구
'메이저가 부른다!' 한화, 폰세 여권 뺏나?...내년 32세, 페디급 계약 아니면 한화 잔류할 듯
국내야구
"정후리가 '후리건스'를 미치게 만들었다!"...'바람의 손자' 이정후, '한국 문화유산의 밤'에 '바람' 같은 3점 홈런포 작렬
해외야구
타율 1위에 PS진출 확률 75.8%... 롯데 자이언츠 '대반전'의 비결
국내야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