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수)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스포츠
ALL SPORTS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43] 왜 육상에서 ‘장거리 종목’이라 말할까
육상 트랙에서 5,000m와 10,000m를 장거리 종목이라고 말한다. 장거리 종목이라는 말은 줄여서 장거리라고도 얘기한다. 장거리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긴 장(長)’과 길이를 의미하는 ‘거리(距離)’로 구성된 단어이다. 멀리 뛴다는 뜻이다. 장거리 종목은 영어 원어로는 ‘long distance events’라고 표기한다. 일본어 대사전에 따르면 장거리라는 말은 1908년 일본의 국민 작가로 칭송되는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1867-1916)의 소설 ‘산시로(三四郎)’에 처음 등장했다. 1923년 발행된 육상경기법에는 장거리는 장거리 경주의 약자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선 장거리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썼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장거리라는 말
일반
'털보' 하든, 연봉 195억원 삭감...필라델피아와 2년 계약
털보'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팀을 위해 연봉 1500만 달러 삭감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디 애슬레틱의 섐 샤랴니아는 9일(한국시간) 하든이 필라델피아와 2년 계약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하든은 2022~2023시즌에 3200만 달러를 받는다. 이는 선수 옵션 행사시 받을 수 있는 4700만 달러보다 1500만 달러가 적은 액수다. 하든은 4700만 달러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2023~2024시즌은 선수 옵션을 하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하든이 2022~2023시즌 선수 옵션을 포기한 것은 D.J 터커를 영입하기 위해서였다. 터커에게 3년 3천만 달러를 주기 위해서는 하든의 연봉을 삭감해야 했다.결국, 하든은 터커의 영입을 위
농구
웰터급 우스만, 미들급 아데산야 건너 뛰고 라이트 헤비급 욕심-UFC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오는 8월 20일 레온 에드워즈를 상대로 6차 방어전을 치른다.하지만 그는 이 방어전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의 관심은 방어전 그 다음이다. 우스만은 도전자 레온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10경기 무패의 랭킹 2위지만 넉넉하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팅 회사들의 예상이나 전문가들의 판단도 다르지 않다. 15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우스만의 완승을 점치고 있다. 이기긴 이기는데 어떻게 이기느냐가 관심사 일 뿐이다. GOAT(올타임 최고 ) 우스만의 야망은 2체급 석권. 그러나 다른 챔피언들과는 다르다. 그가 정조준하고 있는 곳은 바로 위의 미들급이 아니라 두 체
일반
볼카노프스키, 라이트급 점령 잠시 유보. 때리다가 손가락 골절
UFC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의 2체급 석권 야망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 3일 경기에서 엄지손가락이 부러져 최소 3개월은 치료 해야 한다. 볼카노프스키는 UFC 276에서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를 완벽하게 제압, 4차 방어에 성공하자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최소 3개월 이상 그 계획을 미루어야 한다. 엄지 손가락 골절이 생각보다 심각, 회복에만 12주가 걸린다. 볼카노프스키는 2회 중반 할로웨이를 가격하면서 엄지 손가락에 이상이 생겼음을 바로 알아챘다. 하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경기를 계속했다. 완승한 그는 경기 후 엑스레이을 찍었고 자신의 예상이 정확하게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두 번째 라운
일반
"푸시업 30개 하면 사인해줄 게"...커리의 짓궂은 장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장난기가 많은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사우스 레이크타호에서 펼쳐진 2022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 명사 골프대회 연습 라운드에서 커리는 줄기차게 사인을 요청하는 한 젊은 팬에게 "팔굽혀펴기를 30개 하면 사인해주겠다"고 했다.샌프랜시스코 크로니컬에 따르면, 올해 20세의 메이슨 바버는 커리의 요구를 즉각 수락한 뒤 티박스에서 30개의 팔굽혀펴기를 거뜬히 해냈다.이에 커리는 짐짓 놀란 표정을 지으며 바버가 30개 푸시업을 다 마치기도 전에 그가 가져온 셔츠에 사인을 해주었다. 그리고는 바버에 수고했다며 악수를 나누었다.커리는 지난 시즌 NBA 파이널에서
농구
2년만에 국내 복귀한 김연경 "남은 배구 인생은 한국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되로 간다면 남은 배구 인생은 한국에서 보낼 것 같습니다."2년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배구 여제' 김연경은 8일 강원 홍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여자프로배구 홍천 서머 매치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국내로 돌아오게 돼 설레기도 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2020-2021시즌을 마치고 중국 리그로 떠난 김연경이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은퇴에 앞서 국내에서 반드시 이뤄내야 할 목표가 있어서다.김연경은 "아직은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제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고려했을 때 국내로 복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어린 나이도 아니고 은퇴도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되다 보니 국내로 돌아오는 것이 낫
배구
자베르 vs 리바키나 윔블던 결승 격돌...누가 우승해도 윔블던 새 역사
'아랍 테니스'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온스 자베르(2위·튀니지)가 카자흐스탄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엘레나 리바키나(23위·카자흐스탄)와 윔블던(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테니스 대회 우승 타이틀을 두고 대결한다.자베르는 7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두 아이 엄마' 타티아나 마리아(103위·독일)를 2-1(6-2 3-6 6-1)로 물리쳤다.이어진 경기에서는 리바키나가 시모나 할레프(18위·루마니아)를 2-0(6-3 6-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자베르와 리바키나 중 누가 우승을 차지해도 새 역사가 쓰인다.자베르는 리바키나를 꺾으면 남녀를
일반
쿠팡플레이, 축구팬들 위해 유럽 명문팀 프리시즌 독점 생중계 나서
쿠팡플레이가 올 여름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PSG), PSV 아인트호벤 등 유럽 명문구단의 프리시즌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쿠팡플레이는 오는 15일 리버풀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유럽 명문구단의 프리시즌 생중계에 나선다. 총 11개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정규시즌이 끝나 아쉬웠던 축구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올해 창단 130주년을 맞이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PL) 명문구단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 선수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가 소속돼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리버풀은 15일 같은 리그의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42] 왜 육상 중거리(中距離)를 ‘달리는 격투기’라고 말할까
육상 경기 중거리는 단거리와 장거리 중간을 달리는 경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800m, 1500m, 3000m를 지칭한다.800m보다 짧으면 단거리, 3000m 보다 길면 장거리로 분류한다. (본 코너 674회 ‘왜 영어 ‘sprints’를 ‘단거리경기’라고 말할까‘ 참조)중거리라는 말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가운데를 의미하는 ‘중(中)’과 길이를 의미하는 ‘거리(距離)’로 구성된 말이다. 중거리는 영어 ‘middle distance’를 번역한 말이다. 육상 용어로 정확한 명칭은 중거리 경기로 표기하며, 영어로는 ‘middle distance events’라고 적는다. 일본대백과사전에 따르면 1923년 발간된 ‘육상 경기법’에서 처음으로 중거리 경기에 대한 해설이 나온다.
일반
"듀랜트 입찰 '올스톱'...어빙은 정말 제임스와 함께 뛰고 싶어 해"(ESPN 윈드호스트)
입찰의 묘미는 입찰가가 낙찰이 될때까지 계속 오르는 것이다.그러나 최초 입찰 가격을 너무 높이 부르면 입찰자들은 입찰을 포기한다. 입찰자들을 유혹하려면 약간은 낮은 가격을 불러야 한다. 그래야 입찰 전쟁이 일어난다.브루클린 네츠가 케빈 듀랜트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자 30개 구단 중 약 절반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브루클린이 부른 첫 입찰 가격이 너무 높았다.젊은 올스타에 신인 지명권 5장 또는 기존 선수 5명을 더한 카드라면 듀랜트를 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자 관심을 보였던 구단들이 입찰을 포기했다고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가 8일(한국시간) 전했다.그는 "듀랜트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구단은
농구
나달, 복부 부상으로 윔블던 4강서 기권…'악동' 키리오스, 행운의 결승 진출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복부 부상의 악재를 이겨내지 못하고 3년 만에 오른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준결승에서 기권했다.나달은 8일(한국시간) 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국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근이 찢어져 대회에서 기권한다고 밝혔다.나달은 "온종일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지 생각했는데, 계속 대회를 소화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렇게 말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이로써 나달은 2010년 대회 이후 12년 만의 윔블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2018년, 2019년 대회에 이어 3번 연속으로 4강에서 도전을 끝내 아쉬움은 더하다.2020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반
조던 "토마스가 올스타전서 날 '패싱'했다" vs 토마스 "거짓말이다"
마이클 조던과 아이재아 토마스는 지금도 서로 어르렁거린다.'인퀴지터'가 최근 게시한 기사에서 조던은 "1985년 올스타전에서 토마스는 날 '투명인간' 취급했다"고 주장했다. 토마스가 조던에게 공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당시 통계를 보면, 조던은 9개의 야투를 던지는 데 그쳤다. 이 중 2개만 성공시켰다. 스타팅 선수가 이렇게 적게 슈팅하는 것도 매우 드믄 일이었다. 반면, 토마스는 조던보다 5개 많은 슛을 했다.이때부터 둘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조던의 주장에 토마스가 발끈했다.그는 "사실이 아니며 정확하지 않다. 진실을 말하라"라며 반박했다. 그는 "닥터 J, 모제스 말론, 래리 버드. 시드니 몬크
농구
벌크업으로 가는 세월 막아 선 미오치치. 114kg으로 존 존스와 마지막 싸움(?) –UFC 헤비급
스티페 미오치치는 다음 달이면 만 40세다. 지난 해 3월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2회 KO패, 타이틀을 넘기면서 은퇴하는 분위기였다.하지만 그는 지금 몸을 키우며 헤비급으로 월장한 전 라이트 헤비급 절대 강자 존 존스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은가누의 무릎 회복이 다소 늦어질 것 같고 그럴 경우 미오치치와 존스가 잠정 타이틀전 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10월이나 11월 쯤 맞대결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다. 미오치치는 옥타곤의 살아있는 전설. 헤비급 왕좌에 두 차례나 오르며 총 4차례 방어전에 성공했다. 2018년 1월 미오치치는 챔피언이면서도 언더독이었다. 도전자 은가누의 상승 기운이
일반
그리너 마약 소지 "유죄 인정"...미국과 러시아, 죄수 교환할 듯
마약 소지 혐으로 러시아 감옥에 구금돼 있는 브리트니 그리너가 8일(한국시간) 유죄를 인정했다.미국 CBS스포츠 등 매체들은 그리너가 러시아 법원에서 마약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리너는 "나는 유죄를 인정한다. 하지만 의도는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나중에 간증을 하고 싶다.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그리너는 지난 2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마리화나 농축 해시 오일이 포함된 베이프 카트리지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이후 130일 만에 재판이 열렸다.그리너가 유죄를 인정한 것은 형을 낮추기 위함이다. 법률 전문가 윌리엄 포
농구
"제임스, 레이커스 로스터 강화 작업 예의주시하고 있다"(윈드호스트)
르브론 제임스가 이번 오프시즌 LA 레이커스의 선수 보강 작업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제임스는 아직 레이커스에 연장 계약 여부를 알리지 않고 있다"며 "이번 오프시즌에 레이커스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최근 말했다.레이커스가 새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로스터를 크게 개선하지 못한다면 제임스는 내년 여름을 위한 출구 전략 계획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에서의 마지막 시즌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의 마지막 시즌때도 그랬다. 마이애미와 클리블랜드가 오프시즌에 선수 보강을 하지 않자 미련 없이 떠났다. 레이커스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그러
농구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많이 본 뉴스
'팬들 신뢰 바닥' KIA 이범호 감독 경질설 급부상...차기 감독은 누구?
국내야구
'한국서 감독직 못해 먹겠죠?' 롯데 팬들, 김태형 감독, 시즌 57번 '경질' 요구...12연패 끊었으나 패하면 또 경질 촉구할 것
국내야구
삼성 원태인 "포스팅 자격 취득 후 일본·미국 진출 진지하게 고민할 것"
국내야구
한화 리베라토, 주말 시리즈 결장...6연패 탈출 후 또 다른 변수
국내야구
'누가 벨라스케즈를 추천했나?' 롯데 수뇌부, '장고 끝 악수'...메릴 켈리의 향기가 나는 LG 톨허스트 영입은 '신의 한 수'
국내야구
'프리킥 데뷔골' 손흥민, MLS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해외축구
삼성 디아즈, KBO 최초 다년 보장 계약? 홈런 40개+KBO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 10년 만에 경신 눈앞
국내야구
토트넘, 사비뉴 1,136억 제안했지만... 맨시티 "거절"
해외축구
동남아 테니스의 약진, US오픈서 잇따른 단식 본선 승리
일반
이정후 WAR이 기가 막혀!' 김혜성보다 낮아...bWAR 1.4로 몸값 못하고 있어, 김혜성은 1.7로 이미 연봉 넘어서
해외야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