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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도 위로' 최인정, 울음 터진 까닭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이 열린 25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 대표팀은 중국에 19-43으로 져 12년 만의 금메달이 무산됐다.경기 후 유독 굵은 눈물을 흘리는 선수가 있었다. 출전 선수 중 막내인 최인정(24)이었다. 울음이 그치지 않자 원조 '눈물 펜서' 신아람(28, 이상 계룡시청)이 달래주기도 했다.신아람은 2012 런던올림픽 때 이른바 '1초의 오심' 주인공이다. 당시 신아람은 4강전에서 석연치 않은 계측으로 분패했고, 억울함에 피스트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국민들에게 깊이 각인됐다.그런 신아람조차 의연한 표정이었는데 최인정이 서럽게 울음을 터뜨린 까닭은 무엇이었을까.최인정은 이날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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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최대한 마음 비웠다…값진 은메달"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다섯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 4개에 이어 이번에는 은메달을 땄다. 하필이면 대회 기간에 컨디션이 저하돼 스스로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수영에서 연일 메달 소식이 들려온 것은 박태환 덕분이다.박태환은 25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8초75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한 중국의 닝쩌타오(47초70)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박태환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박태환은 첫 50m 구간까지 4위에 머물렀지만 막판 스퍼트로 중국과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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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광이 아닌 아픈 허벅지가 양학선을 막아섰다
'도마의 신' 양학선(22, 한체대)을 막아선 것은 리세광(북한)이 아니었다. 바로 허벅지 부상이었다.양학선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인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차 시기 15.000점점, 2차 시기 15.400점으로 최종 15.200점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양학선은 아시안게임 2연패에 실패했다.리세광이 3번, 양학선이 5번으로 연기를 펼쳤다. 순서는 양학선에게 다소 유리했다. 먼저 연기를 펼친 리세광의 점수를 보고 날아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리세광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4의 '드라굴레스쿠 파이크(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몸을 접어 2바퀴 돌고 반 바퀴 비틀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착지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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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100m 은메달…韓최다 메달 19개 '타이'
박태환(인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역대 한국 선수 중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획득 타이기록을 세웠다.박태환은 25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75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닝쩌타오(중국·47초70)에 이어 2위에 올랐다.박태환은 첫 50m 구간까지 23초76을 기록해 닝쩌타오에 0.74초 차 뒤진 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스퍼트를 펼쳐 경쟁자들을 제치고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동메달은 일본의 시우라 신리(48초85)가 가져갔다.이로써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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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역도, 벌써 금메달만 4개…세계新은 덤
북한 역도의 기세가 무섭다. 벌써 네 번째 금메달이다.김은주(25)는 25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인 여자 역도 75kg급에서 인상 128kg, 용상 164kg을 들어 합계 292kg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인상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운 중국의 강유보다 3kg 적은 바벨을 들었지만 용상에서는 강유가 실패한 164kg을 들었다. 이는 종전 기록을 1kg 경신한 세계신기록이다. 강유는 2차 시기에서 성공한 160kg으로 합계 291kg으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김은주는 "결의는 오직 한 가지였다. 우리 원수님께서 기뻐만 하신다면 죽어도 살아도 무조건 금메달을 향해 앞으로만 나간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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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두, 수영 남자 접영 50m 동메달
박태환이 이끌었던 한국 수영의 메달 레이스에 양정두(23·인천시청)가 가세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땄다.양정두는 25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23초79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중국의 시양(23초46), 싱가폴의 조셉 아이삭 스쿨링(23초7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지난 2012년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기록한 한국 기록(23초77)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경영 종목에서 박태환이 출전한 종목을 제외하고 메달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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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극강' 韓 펜싱, AG 역사 창조 '성대한 마무리'
종목 마지막 날 애국가는 울리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으로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하며 '펜싱 코리아'의 위상을 아시아 전역에 떨쳤다.신아람(28), 최인정(24, 이상 계룡시청), 최은숙(28, 광주 서구청), 김명선(25, 강원도청)이 나선 대표팀은 25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중국과 결승에서 19-43으로 졌다.첫 주자 최인정이 쉬안치를 맞아 2-5로 뒤진 가운데 김명선도 쑨위제에 0-2로 져 2-7까지 뒤졌다. 에이스 신아람이 분위기를 바꾸긴 했다. 쑨위엔을 맞아 4-0으로 앞서 6-7, 1점 차까지 추격했다.그러나 4라운드에서 김명선이 쉬안치에게 4-7로 뒤져 10-14로 벌어져 승기를 내줬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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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양궁 컴파운드, 첫 금메달 향해 순항
남녀 컴파운드 양궁이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석지현(현대모비스)과 김윤희(하이트진로), 최보민(청주시청)이 차례로 활 시위를 당긴 여자 대표팀은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4강에서 이란을 229-222로 꺾었다.양궁 컴파운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전통의 리커브 강국인 한국인 컴파운드에서도 금메달 2개를 목표로 세운 상황.여자 대표팀은 8강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4강에서도 이란을 제압했다. 113-113 동점에서 3엔드 세 발을 모두 10점 과녁에 꽂았고, 199-194로 앞선 마지막 엔드에서도 세 명이 차례로 10점을 기록했다.27일 결승 상대는 대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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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kt 하키단 임계숙 감독 모친상
▲ 임계숙 kt sports 하키선수단 모친상 = 24일 오후 5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27일 오전 7시 발인, ☎ 010-3010-8331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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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인천AG 노하우 배우고싶다"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아잣 무라도프 사무총장과 다얀치 굴겔디예프 제5회 실내무도대회 조직위원장 등 고위급 관료 8명으로 구성된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이 24일 국제경기대회 노하우 습득을 위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2017년 제5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은 이 대회를 계기로 국가도약의 기회로 삼기위해 대통령령으로 상당한 예산을 투입해 조직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흥 독립국으로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투르크메니스탄 조직위는 지난 해 9월 인천AG 조직위를 방문해 인천실내무도대회 실무 워크샵을 통해 대회 노하우를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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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논란' 카타르 여자농구, 이틀 연속 경기 보이콧
'히잡 논란'에 휩싸여 있는 카타르 여자농구 대표팀이 또 다시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카타르 여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4시15분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예선 A조 네팔과의 경기를 보이콧, 0-20 기권패를 당했다.카타르는 지난 24일 몽골과의 대회 1차전을 앞두고 히잡(이슬람의 여성이 머리와 목 등을 가리기 위해 쓰는 가리개의 일종)을 벗고 출전하라는 주최 측의 통보에 반발해 경기를 포기한 바 있다.몽골전에 이어 이틀 연속 경기 출전을 거부한 것이다.축구나 배구와는 달리 농구에서는 얼굴에 스카프와 같은 장식도구 착용을 허용하지 않는다. 국제농구연맹(FIBA)의 규정이다.카타르 대표팀...
일반
막강한 이란·필리핀, 불안한 중국…男농구 경쟁 구도는?
25일 오후 화성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란과 필리핀의 남자농구 12강리그 E조 2차전.한 눈에 봐도 신장 차가 확실하다. 아시아 남자농구의 제왕 이란은 185cm의 주전 포인트가드 마디 캄라니를 제외하면 주축 선수 대부분이 200cm 내외의 장신이다. 골밑에는 218cm의 장신 하메디 하다디가 버틴다.평균 신장만 놓고 보면 필리핀은 193cm로 194cm의 이란과 큰 차이가 없다. 210cm의 귀화 선수 마커스 다우잇도 있다. 하지만 필리핀 농구를 이끄는 주축 선수들의 신장은 170~180cm대다.결국 이란이 웃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한 '아시아 챔피언' 이란은 필리핀을 68-63으로 누르고 대회 2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
일반
남종현 유도회장 욕설 물의 진상조사
대한체육회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경기장에서 대한유도회 남종현 회장이 대회 관계자와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물의를 일으킨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섰다.경찰은 다음 달 아시안게임 대회가 끝나면 남 회장을 소환해 모욕죄로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대한체육회는 25일 "남 회장이 경기장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CBS 노컷뉴스 보도와 관련해 대한민국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에서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어 해당 사항이 국가의 위신을 손상했다는 판단을 내려 선수단장 명의로 대한체육회에 별도의 진상조사와 조치를 해달라는 요청이 왔다"고 밝혔다.앞서 선수단은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선수촌 내 부단장실에서 남 회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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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2·銀2' 김준홍 "만족해요, 아직 창창하잖아요"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요."내심 4관왕까지 내다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로 끝났다. 그럼에도 김준홍(24, KB국민은행)의 표정은 밝았다. 메달도 좋지만,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기 때문이다.김준홍은 25일 인천 옥련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스탠다드 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25m 속사권총 개인, 단체전 금메달에 이은 3~4번째 메달이다.사실 스탠다드 권총은 김준홍의 주종목이 아니다. 덕분에 부담도 없었다. 그저 단체전 3번 선수라는 생각으로 사대에 섰다. 하지만 결과는 값진 은메달 2개로 돌아왔다.김준홍은 "단체전 3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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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여자 더블트랩서 김미진 金
사격 대표팀의 김미진(34·제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더블트랩에서 금메달을 땄다.김미진은 25일 오전 경기도 화성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110점을 기록해 108점을 쏜 중국의 장야페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김미진은 이보나(한화갤러리아), 손혜경(제처시청)과 함께 나간 단체전에서도 314점으로 중국(315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총 4라운드의 경기에서 한국은 3라운드까지 중국에 2점차 앞서나갔으나 4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했다.한편 김미진의 금메달은 한국 사격 대표팀이 이번 대회서 얻은 7번째 금메달이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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