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다음 달 아시안게임 대회가 끝나면 남 회장을 소환해 모욕죄로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25일 "남 회장이 경기장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CBS 노컷뉴스 보도와 관련해 대한민국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에서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어 해당 사항이 국가의 위신을 손상했다는 판단을 내려 선수단장 명의로 대한체육회에 별도의 진상조사와 조치를 해달라는 요청이 왔다"고 밝혔다.
앞서 선수단은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선수촌 내 부단장실에서 남 회장에 대한 상벌위를 열어 대한체육회에 진상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다른 종목별 협회(연맹)에 소속 선수와 임원들에게 앞으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도록 촉구했다.
남 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7시 15분께 인천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 출입증이 없는 지인 3명을 동반 입장시키려다가 안전요원의 제지를 받자 욕설과 행패를 부려 물의를 빚었다. CBS노컷뉴스 안종훈기자 ac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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