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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기든 '드라마'…로드FC 이길우 VS 이윤준
오는 12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FC 20' 대회가 열린다. '미녀 파이터' 송가연(20, 팀원)의 2차전, 김대환(35, 김대환 복싱MMA) 종합격투기 해설위원의 데뷔전 외에도 '인간승리 파이터'로 알려진 챔피언 이길우(31, 싸비MMA)의 밴텀급(한계체중 61.5kg) 1차 방어전이 격투기팬들의 관심을 끈다.1년 6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이길우는 작년 6월 '로드FC 12' 대회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송민종(23, 일산 팀맥스)에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선천적 후두유두종을 극복하고 승리한 그가 "돌아가신 아버지께 챔피언 벨트를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자 경기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그가 쓴 드라마에 감동한 한 크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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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FIFA 회장 "2022년 월드컵, 카타르 변화없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2022년 월드컵이 예정대로 카타르에서 열릴 거라고 밝혔다.블래터 회장은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 서 "카타르 선정 과정의 비리 의혹은 축구계 있지않은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변함없다"고 말했다.또 "카타르 월드컵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월드컵"이라며 " 첫 번째는 일본과 한국의 훌륭한 공동 개최로 대단히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이같은 블래터 회장의 발언은, 선데이타임스 등 영국 언론에서 2018, 2022년 월드컵 유치를 둘러싼 비리 의혹을 추가 보도한 직후였다.영국 언론들은 지난 주말 2018,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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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뿔났다' 판정 관련 쏟아낸 '작심 발언'
'초보 사령탑'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42)이 단단히 뿔이 났다. 판정과 관련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삼성은 11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홈 경기에서 65-70으로 졌다. 9연패 뒤 2연승을 기대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경기"라고 운을 뗐다. 곧바로 상기된 표정으로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이후 비디오로 다시 볼 생각인데 4쿼터 3분 남을 때까지 오리온스는 파울이 없고 우리는 파울로 자유투만 8개 줬다"고 불만을 쏟아냈다.이날 삼성은 파울 21개, 오리온스는 17개를 범했다. 이 중 삼성은 4쿼터에만 8개였고,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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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룡 교수,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회장 선임
송해룡(60)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제3대 회장에 선임됐다.송해룡 교수는 독일 뮌스터대에서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방송학회장을 지냈다.이로써 송해룡 회장은 초대 김종 회장(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제2대 이관식 회장(전 KLPGA 회장)에 이어 스포츠미디어학회를 이끌게 됐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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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당구 사상 최초' 최성원, 세계선수권 우승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이 한국 당구 역사 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최성원은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끝난 '제67회 세계3쿠션당구선수권대회'에서 왕년 최강자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에 40-37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로는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세계선수권 우승을 일궈냈다.미국당구협회(BC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당구 천재' 고(故) 이상천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도 이루지 못한 업적이다. 이 전 회장은 월드컵에서는 4번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세계선수권과는 인연이 없었다.특히 최성원은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만 2번 했던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최성원은 2012년 터키 세계3쿠션 월드컵에서도 우승하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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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아사다 없는 韓·日 피겨 '동병상련'
한국과 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팅이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다. 간판 스타의 부재와 유망주들의 다소 더딘 성장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2015 그랑프리(GP) 시리즈는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NHK 트로피'를 끝으로 GP 파이널 진출자 남녀 싱글 12명을 확정했다. 일본은 남자 부문에서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를 비롯해 마치다 타츠키, 무라 타카히토(일본)를 냈다.하지만 여자 싱글에서는 전무했다. 엘레나 라디오노바,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 안나 포고릴라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이상 러시아), 애슐리 와그너, 그레이시 골드(이상 미국) 등이 오는 11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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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높이 다 갖춘' LIG가 6위? 범실 줄이면 반전 가능
V-리그 LIG손해보험에게 최근 세 시즌은 악몽이었다. 2005년 V-리그 출범 후 3~4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2011-2012시즌 6위까지 떨어지더니 2012-2013시즌과 2013-2014시즌도 각 5위에 그쳤다. 2014-2015시즌 역시 4승7패 승점 12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LIG의 면면을 살펴보면 6위라는 순위는 다소 납득이 되지 않는다.일단 외국인 선수 에드가는 2년째 V-리그에서 뛰고 있다. 성적도 나쁘지 않다. 레오(삼성화재)-산체스(대한항공)-시몬(OK저축은행)의 득점 톱3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11경기 272점으로 부문 4위에 올라있다. 공격성공률도 51.07%로 외국인 선수 톱3 바로 밑이다.김요한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200점을 올리면서 득점 7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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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양희종 없어도' KGC 잇몸, 극적 승리
안양 KGC인삼공사가 주축들의 부상에도 잇몸으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KGC는 30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 홈 경기에서 84-82로 이겼다. 올 시즌 KT에 첫 승을 거둔 KGC는 8승12패로 창원 LG와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섰다.이날 KGC는 국가대표 센터 오세근과 포워드 양희종이 빠졌다. 둘은 지난 28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나란히 부상을 입었다. 오세근은 좌측 족관절 내측복사뼈 골절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주장 양희종도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오른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하지만 KGC는 오히려 더 똘똘 뭉쳤다. 리온 윌리엄스(16점 9리바운드), 박찬희(14점 6리바운드 4도움), 강병현(13점),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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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누가 막나' 파죽의 개막 9연승
과연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춘천 우리은행이 개막 9연승 질주를 이어갔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과 홈 경기에서 79-61 대승을 거뒀다.올 시즌 개막 후 거침없는 9연승이다. 지난 시즌 자신들이 세운 개막 연승 타이 기록이다. 2위 인천 신한은행(6승2패)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개막 최다 연승은 지난 2003년 여름리그 삼성생명(현 삼성)의 15연승이다. 다만 단일리그 펼쳐진 2007-08시즌 이후 개막 최다는 9연승이다.우리은행은 12월 4일 홈에서 부천 하나외환을 상대로 개막 10연승에 도전한다. 하나외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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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는데 좀 웃어요" 최강 용병 길렌워터의 고민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서울 삼성에 당한 대역전패를 설욕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오리온스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삼성과 원정에서 70-65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13승8패로 이날 서울 SK에 대승을 거둔 3위 원주 동부(13승7패)에 0.5경기 차를 유지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트로이 길렌워터(26 · 199cm)였다. 이날 길렌워터는 18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시즌 평균 23.10점, 7.29리바운드에는 다소 못 미쳤다.하지만 4쿼터 활약이 발군이었다. 50-49, 1점 차 앞선 가운데 맞은 4쿼터 시소 게임에서 길렌워터는 12점을 집중했다. 팀의 20점 중 절반이 넘었다. 덕분에 오리온스는 살얼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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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쿼터' 이상민과 삼성의 '슬픈 징크스'
'210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열린 30일 잠실실내체육관. 경기 전 이상민 삼성 감독은 "오늘 선수들에게 1쿼터에 잘 하자고 강조했다"고 귀띔했다.1쿼터 승률이 높을수록 경기 승률도 높아진 까닭이다. 이 감독은 "올 시즌 승리한 경기는 모두 1쿼터에 앞섰을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1쿼터 승부가 경기 전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기록이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올 시즌 삼성은 5승15패를 기록 중이다. 5승은 이 감독의 말대로 모두 1쿼터를 앞섰을 경우였다. 올 시즌 삼성은 1쿼터를 이긴 게 7경기였고, 5승2패를 거뒀다. 나머지 13번은 1쿼터를 뒤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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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종규, 발목 부상 '뼈는 이상 없어'
프로농구 창원 LG의 간판 스타 김종규가 발목을 다쳤다.김종규는 29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 3쿼터 막판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김종규는 골밑 득점을 성공시킨 뒤 착지가 불안했는지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김종규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벤치로 돌아갔다.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LG 구단 관계자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일단 뼈에는 이상이 없다. 다만 인대 손상이 있는 것으로 보여 MRI 촬영을 해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규의 발목은 현재 다소 부어있는 상태다. LG는 주말인 관계로 쉽지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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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양동근 선배 활약에 쥐구멍이라도…"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한때 14점 차로 뒤졌던 전자랜드가 4쿼터 종료 24.5초 전 김지완의 골밑 득점으로 63-60으로 앞서가자 유도훈 감독은 누구보다 기뻐했다.평소 '레이저'를 잘 쏘기로 유명한 유도훈 감독은 작전타임 때 벤치로 걸어오는 김지완을 향해 두 손을 아래로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는 취재진의 말에 유도훈 감독은 "코트에서는 선수가 감독보다 위니까 손을 아래로 내밀었다"는 재치있는 농담을 건넸다.전자랜드의 주장 리카르도 포웰은 경기가 끝나고 김지완을 "슈퍼맨"이라고 부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포웰은 "프로라면 감독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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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의 '미라클 15분'…전자랜드, 모비스에 대역전극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벤치를 향해 걸어오는 김지완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두 손을 내밀었다. 김지완이 웃을 때마다 전자랜드의 벤치는 축제 분위기에 빠졌다.29일 오후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천적 관계를 끊은 전자랜드. 3쿼터까지 45초 출전에 그쳤던 김지완의 막판 영웅 같은 활약이 만든 한편의 작품이었다.이날 경기 전까지 모비스에 7연패를 당했던 전자랜드는 이날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막지 못해 한때 14점 차로 뒤졌다. 4쿼터까지 모비스의 우세가 이어졌다.전자랜드는 4쿼터 들어 김지완을 투입해 수비의 강도를 높였다. 유도훈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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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산체스, 왼쪽 신영수…대한항공, 3연승 날다
산체스의 스파이크가 팡팡 내리꽂혔다. 산체스가 블로킹에 막히면 반대편에서 신영수의 스파이크가 터졌다. 오른쪽, 왼쪽에서 정신 없이 터지는 스파이크에 우리카드는 85분 만에 KO됐다.대한항공의 쌍포가 제대로 힘을 냈다.대한항공은 2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41점을 합작한 산체스, 신영수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3-0(25-20 25-22 26-24) 완승을 거뒀다.시즌 시작과 동시에 선두로 날아올랐던 대한항공은 신영수의 부상과 함께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신영수가 2라운드 첫 경기인 13일 OK저축은행전에서 복귀했지만, 18일 LIG손해보험전까지 내리 졌다. 하지만 23일 현대캐피탈,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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