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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샌드백 알바에서 챔피언 되기까지 8년"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강기준 (한국 슈퍼웰터급 복싱 챔피언)사람들이 가득한 주말 강남역. 한 남자가 1분에 만 원을 내면 인간 샌드백이 돼주겠다고 외칩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강기준. 원래 직업은 챔피언을 꿈꾸는 복서인데요. 인간 샌드백 외에도 배달원, 주유소알바, 영화 엑스트라 등등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드디어 한국웰터급 챔피언이 됐습니다. 만나보고 싶네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 한국 슈퍼웰터급 챔피언 강기준 선수 불러보죠. 강기준 선수 안녕하세요?◆ 강기준> 안녕하세요. 한국 슈퍼웰터급 챔피언 강기준입니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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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기적' 연출한 여호수아, 폐회식 선수단 기수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종목에서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여호수아(27·인천시청)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의 기수를 맡는다.한국 선수단은 3일 대한육상경기연맹을 통해 오는 4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의 한국 선수단 기수로 여호수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여호수아는 지난 1일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8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육상 남자 단거리 종목에서 메달이 나온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장재근 이후 처음이다.2일에는 남자 400m 계주 경기에 출전했다가 불과 35분 만에 16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나서 막판 역전극을 연출, 또 하나의 값진 메달을 수확하기도 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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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까지 박박 긁었다" 女 농구 현실과 미래는?
한국 여자 농구가 20년 숙원을 풀었다. 만리장성을 넘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위성우 감독(우리은행)이 이끈 대표팀은 2일 중국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에서 70-64 승리를 거뒀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의 금메달이다.승리를 이끈 주역들은 대부분 30대 노장이었다. 승부처 천금의 가로채기(3개)와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인 맏언니 이미선(35, 삼성생명)과 최장 시간 출전(34분38초)에 최다 득점(16점)을 올린 에이스 변연하(34, KB국민은행), 14점 5리바운드를 올린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4, KDB생명) 등이다.금메달은 한없이 반갑지만 우려가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당장 대표팀 고별 경기를 치른 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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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금메달, 외로움과 싸움 이겨낸 결과였다
{IMG:2}"그래도 목표가 있기에 버텨왔다고 생각해요."손연재(20, 연세대)는 늘 외로웠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2010년부터 시니어 무대에서 뛰면서 한국보다 외국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딴 이후에는 러시아 전지훈련과 해외 대회 참가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나이의 갸녀린 소녀에게 타지 생활은 너무 힘겨웠다.손연재는 "시니어로 올라가고부터 거의 한국에 머물지 않아서 그런 점들이 가장 힘들었다. 올해부터는 엄마랑 같이 생활을 하고 있다.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목표가 있기에 버텨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악플도 손연재를 괴롭혔다. 기사마다 달리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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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울린 '에이스' 변연하의 한 마디
만리장성을 넘어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한 한국 여자 농구. 2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국과 결승전에서 70-64 승리를 거뒀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한 끝에 얻어낸 고대하던 금메달이었다.금메달의 주역은 에이스 변연하(34, KB국민은행)였다. 결승전에서 변연하는 양 팀 최다 3점슛 3개와 16점을 몰아넣었다. 대표팀이 전반 시소 게임을 벌이며 역전극을 펼칠 수 있던 데는 변연하의 득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막히면 동료에게 빼주면서 도움도 팀 내 최다인 4개였다. 이미선(35, 삼성생명)에 이어 팀 두 번째 고참이면서도 양 팀 최장인 34분38초를 뛰었다. 거의 4쿼터를 다 뛴 셈이다. 대한민국 여자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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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원의 깨톡]한결같은 아시안게임, 여전히 엉망진창
지난 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결승전. 이 경기에서 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우리 여자 배구대표팀은 중국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태어나 처음 보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선수들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선구 감독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경험하는 우승이라 밝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기는 기분 좋은 승리로 끝이 났지만 이선구 감독은 끝내 웃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갈 수 없었습니다.대회가 폐막을 앞둔 상황에서도 개선되지 않은 채 여전히 엉망진창인 대회 운영 때문입니다.◈텅 빈 믹스드존, 선수들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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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할로 시즌 마감-소프트뱅크 리그 우승 확정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지었고 이대호(32)는 타율 0.300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이대호(32)가 2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그쳤다.이대호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석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종 타율은 전날 0.302에서 하락해 간신히 3할 타율를 지켰다.이대호는 오릭스 선발 브랜던 딕슨을 상대로 1회말 2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앞 땅볼을 쳤다.또 6회말과 8회말에는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이대호는 1-1 연장 10회말 1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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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뛰기 銀 김덕현, 세단뛰기에서도 동메달
멀리뛰기 은메달리스트 김덕현(29, 광주시청)이 이번에는 세단뛰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덕현은 2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93을 뛰어 동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17m30의 차오숴(중국), 은메달은 16m95의 둥빈(중국)에게 돌아갔다.아쉬움이 남는 동메달이었다.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딴 김덕현은 주종목 세단뛰기에서 금메달을 노렸다.1차시기에서 16m34를 뛴 김덕현은 2차시기에서 16m57, 3차시기에서 16m93을 날았다. 김덕현이 16m90 이상을 뛴 것은 발목을 다치기 전인 2011년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마지막이었다. 그만큼 컨디션이 괜찮았다.하지만 3차시기가 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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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울었다 "준비했던 과정들이 떠올라서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시상대 맨 위에 오른 손연재(20, 연세대)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너무나 목에 걸고 싶었던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동안 훈련 또 훈련으로 가득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저절로 흐른 눈물이었다.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 18.016점, 리본 18.083점, 후프 18.216점, 볼 점으로 합계 71.699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손연재는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힘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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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금메달로 돌아온 김연경의 희생
한국이 낳은 여자 배구의 최강 공격수 김연경(페네르바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김연경이 세 번째 도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터키 리그를 마친 뒤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대표팀에 합류한 김연경은 월드그랑프리와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지는 살인적인 일정에도 마지막 순간 금메달로 모든 고생을 보상받았다.워낙 세계적인 공격수인 탓에 상대의 서브는 대부분 김연경에게 집중됐다. 김연경은 수비도, 공격도 모두 소화하면서도 최고의 기량은 변함이 없었다.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 여자 배구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3-0의 쉬운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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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가슴 밀어넣기' 男 1600m 계주 짜릿한 은메달
결승선이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 일본은 이미 결승선을 지났고, 한 발 앞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보였다. 역전은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 여호수아(27, 인천시청)가 가슴을 힘껏 앞으로 내밀었다.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앞으로 쓰러질 정도였으니 사실상 몸을 날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그리고 기적 같이 순위가 뒤바뀌었다.일단 기록은 3분04초03. 사우디아라비아와 똑같은 기록이었다. 하지만 사진 판독 결과 여호수아의 가슴이 사우디아라비아 마지막 주자 마스라히 유세프 아메드보다 앞에 있었다. 짜릿한 대역전극과 함께 메달 색깔이 동에서 은으로 변했다.박세정(30, 안양시청), 박봉고(23, 구미시청), 성혁제(24, 인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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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걸어온 길이 韓 리듬체조의 역사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 연세대)가 인천에서 훨훨 날아올랐다.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 금메달까지 목에 걸면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에 또 한 줄을 추가했다.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 리듬체조의 첫 금메달이다. 그동안 리듬체조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 그리고 전날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이 전부였다.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4년 전인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손연재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개인종합 동메달을 땄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메달이었다. 단체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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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아름다운 몸짓, 아시아의 눈을 홀렸다
손연재(20, 연세대)의 몸짓이 아시아의 눈을 홀렸다.이미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손연재에게 아시아는 좁았다. 개인 최고점 경신과 함께 당당히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 18.016점, 리본 18.083점, 후프 18.216점, 볼 점으로 합계 71.699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덩썬웨(중국)는 리본 17.483점, 후프 17.583점, 볼 17.400점, 곤봉 17.866점으로 합계 70.332점을 기록했다. 손연재와 1.367점 차였다.2013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록한 최고점 72.066점에는 못 미쳤지만, 지난 4월 리스본월드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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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구,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여자 배구가 20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결승에서 3-0(25-20 25-13 25-21)으로 승리했다.이번 대회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마저 꺾은 여자 배구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최강으로 우뚝 섰다. 일본과 중국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1진이 아닌 2진이 출전했지만 한국은 한 수 위의 기량을 확실하게 선보이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역시 금메달의 일등공신은 이미 세계적인 기량을 인정받은 김연경(페네르바체)이다. 홍콩과 8강전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던 김연경(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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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의 눈물' 이미선의 처음이자 마지막 AG 金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맏언니' 이미선(35, 삼성생명)은 말을 잇지 못했다. 농구 인생 중 처음이자 마지막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이미선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국과 결승전에서 70-64 승리를 이끌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의 금메달을 견인했다.맏언니이자 주장의 책임감을 다했다. 이날 이미선의 기록은 2점에 불과했다. 그러나 가드임에도 리바운드를 팀에서 가장 많은 5개나 잡아냈다. 도움 3개와 함께 가로채기도 양 팀 최다인 3개를 기록했다.무엇보다 4쿼터 시소 경기 때 결정적인 가로채기로 대표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리드를 잡은 뒤에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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