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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초 만에 펑펑' 완벽했던 LG의 초반 러쉬
'9.6초' 만에 끝난 승부였다.격투기가 아닌 농구 경기가 물리적으로 9.6초 안에 승부가 날 수는 없다. 그러나 창원 LG는 9.6초 안에 승부를 걸었고 서울 삼성은 그 짧은 시간을 버티지 못했다.LG는 11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전광판에 '21-0'이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찍었다. LG가 21점을 넣는 동안 삼성은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것이다. 풋볼 스코어가 아니다. 농구 스코어다.LG가 21점을 기록하는 동안 평균적으로 소요된 공격 시간은 9.6초다. 공격권을 확보한 시점부터 슛을 성공한 시점까지의 평균 시간이 9.6초라는 의미다. 농구에서의 공격 제한 시간은 24초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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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저의 첫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 2연승
괴르기 그로저의 시즌 첫 번째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는 연승을 내달렸다.삼성화재는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3-0(25-22 25-17 25-21)으로 승리했다.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그로저(27득점)가 후위 공격 7개 블로킹 5개, 서브 에이스 4개를 곁들여 V-리그 첫 '트리플크라운'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귀엽과 류윤식, 이선규(이상 8득점)도 24득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과 4승5패로 동률을 이룬 삼성화재는 승점에서 앞서며 순위를 맞바꾼 4위가 됐다.반면 한국전력은 20득점의 얀 스토크를 제외한 국내 선수의 활약이 저조한 탓에 2연패에 빠졌다.1세트 20-20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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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유도 대표선발전 우승…김재범은 탈락
관심을 모은 201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왕기춘(양주시청)이 정상에 올랐다.왕기춘은 1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이승수(국군체육부대)를 연장전 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눌렀다.이번 대회는 내년 3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열리기 전까지 각종 국제대회에 나설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무대였다. 왕기춘은 올해 세계군인체육대회 우승자인 이승수와 함께 태극마크를 따냈다.반면,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김재범은 2회전에서 탈락해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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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 통합준비위, 11명 위원 구성 완료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는 10일 대한체육회장이 추천한 위원 1명에 대해 국민생활체육회가 수용 의사를 밝히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명을 추천하며 11명의 위원 구성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통합준비위원회 위원은 문체부 장관과 대한체육회장, 국민생활체육회장이 추천하는 각 3명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천 2명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대한체육회장 추천 1명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천 2명의 추천이 마무리되지 않아 8명으로 통합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최종 11명의 통합준비위원 구성이 마무리되며 16일 열릴 제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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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역사상 최고 상금' LG U+ 마스터스 개막
세계 3쿠션 당구 역사상 최고 상금이 걸린 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2015 LG U+ 3쿠션 마스터스'가 10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개막해 12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총 상금 1억1000만 원은 3쿠션 단일 대회 중 역대 최고액이다. 우승 상금만 웬만한 대회 총 상금보다 많은 5000만 원이다.그런 만큼 세계 최고수들이 집결했다. 세계 랭킹 1위 토브욤 블롬달(스웨덴)과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2015 구리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등 4대 천왕이 모두 출전했다.이에 대항하는 국내 선수들도 쟁쟁하다. 지난해 세계 3쿠션 선수권자 최성원과 국내 랭킹 1위 조재호, 강동궁 등이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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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재범, 국가대표 선발전서 2회전 탈락
부활을 다짐한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 김재범(한국마사회)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201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2회전을 넘지 못하고 조기 탈락했다.김재범은 1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kg급 2회전(32강전)에서 이성호(수원시청)에 한판패를 당했다.이로써 대진상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았던 라이벌 왕기춘(양주시청)과의 맞대결도 무산됐다.대한유도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3월로 예정된 2차 선발전 때까지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이미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1진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의 경쟁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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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여자 핸드볼 드래프트 1순위로 경남개발공사行
김보은(황지정보산업고)이 여자 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영광을 안았다.경남개발공사는 11일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여자 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피봇 김보은을 지명했다. 김보은은 피봇과 레프트윙을 모두 소화한다. 특히 주니어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며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이끌었다.김보은은 "이렇게 빨리 뽑힐 줄 몰랐다"면서 "좋은 팀에서 뽑아준만큼 열심히 하겠다. 열심히 하라는 말만 믿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다만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양새슬(인천여고), 인천시청이 조현미(인천비즈니스고)를 지명한 것을 제외하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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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로드FC 중국 대회서 마이티 모와 리매치
최무배(45)와 마이티 모(45, 미국)의 리매치기 성사됐다.로드FC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무배와 마이티 모가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7 인 차이나 대회 헤비급 매치에서 격돌한다"고 밝혔다.최무배는 지난 10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6 대회에서 마이티 모에게 1라운드 37초 만에 실신 KO패한 바 있다.당초 마이티 모는 로드FC 27 인 차이나 대회에서 명현만(30)과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최무배와의 리매치가 확정되면서 대진에 변동이 생겼다.로드FC 권영복 실장은 "무제한급 토너먼트를 계획,조율하는 과정에서 최무배 선수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 고민 끝에 대회사에서도 재도전을 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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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부상으로 UFC 서울대회 불참…은퇴 암시
'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1, 크로아티아)이 어깨 부상으로 오는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 불참한다.크로캅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깨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물리치료는 물론 혈장 주사, 약물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점점 악화했다"며 "근육 일부가 손상됐고 어깨 인대가 파열돼 재수술을 받아야 할지 모른다"고 적었다.크로캅은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서 앤서니 해밀턴(35, 미국)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크로캅은 은퇴 의사도 밝혔다. 그는 "나는 이미 9번의 수술을 받았다. 부상을 너무 쉽게 당하는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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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김태술'이 싫은 김기윤, 개인 최다 득점 폭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전주 KCC와 공동 3위 맞대결을 홈 11연승으로 장식했다.KGC는 10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와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92-86으로 이겼다. 4연승 및 홈 11연승을 달린 KGC는 12승8패로 단독 3위로 올라섰다.'제 2의 김태술'로 불리는 가드 김기윤이 데뷔 후 최다인 21점을 넣으며 KCC 김태술(12점)을 압도했다. 찰스 로드는 팀 최다 29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지탱했고, 블록슛 1개를 추가해 통산 4번째 400개를 달성했다. 여기에 KGC는 에이스 이정현(15점)과 마리오 리틀(1점), 박찬희(10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승리를 거들었다.반면 KCC는 4연승이 무산되며 4위(11승9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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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올도, 군다스도, 문성민도 NO…주인공은 최홍석
V-리그 대표 공격수를 꼽는다면 대부분 문성민(현대캐피탈)과 김요한(KB손해보험), 김학민(대한항공), 전광인(한국전력) 등의 이름을 떠올린다.최홍석(우리카드) 역시 수준급 공격수지만, 곧바로 떠오르는 이름은 아니다.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이미 KOVO컵에서 우리카드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며 MVP를 거머쥔 최홍석은 V-리그에서도 8경기 126점을 올리며 외국인 공격수 군다스 셀리탄스와 함께 우리카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우리카드-현대캐피탈전.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무서웠다. 7경기에서 5승2패를 거뒀다. 공격종합 1위 오레올 까메호와 토종 거포 문성민이 버티고 있었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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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카트 축제, 日·佛만?' 韓도 인제 한다
레이서를 꿈꾸는 일반인들도 프로 드라이버와 스피드를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레이싱 강국 프랑스와 일본에 이은 카트 축제다.오는 2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인제군수배 카트 페스티벌'이다. 인제스피디움은 "일반인은 물론 아마추어, 프로 드라이버, 꿈나무 카트 드라이버까지 동시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회는 두 가지 클래스로 치러진다. 3명이 한 팀이 돼 교대로 서킷 카트를 몰고 60분을 달리는 '내구 레이스'와 1인 드라이버로 서킷을 5바퀴를 돌아 승부를 가리는 '스프린트 레이스'다. 특히 내구 레이스는 드라이버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만큼 일반인과 현역 레이서와 카트 드라이버가 팀 워크를 맞출 수 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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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역사 최초 그랜드슬램은 이루고 은퇴해야죠"
'세계 최강' 여자 정구 복식조 김애경(27)-주옥(26 · 이상 NH농협은행)이 전인미답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한국 정구 역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다.김애경-주옥은 오는 17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시작되는 제 15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의 복식 1번 주자로 우승을 노린다.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둘은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남녀 통틀어 한국은 물론 세계 정구 역사 최초의 업적이다. 대한정구협회 관계자는 "정구는 우리와 일본, 대만 등 아시아가 강세라 김애경-주옥의 그랜드슬램이 처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둘은 지난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13년 동아시아대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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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산체스=마틴', 승부는 '김학민>김요한'
날기 위해서는 양 날개가 모두 필요하다.대한항공은 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3-0(29-27 25-23 26-24)으로 승리했다.비록 3세트 만에 경기는 끝이 났지만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1, 3세트는 듀스까지 가고 나서야 승패가 갈렸다.대한항공은 산체스가 60%에 육박하는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다인 28득점을 성공해 제 몫을 했다. 여기에 김학민(15득점)과 정지석(10득점)도 힘을 보탰다. 이 승리로 대한항공(5승3패.승점17)은 한 경기 덜 치른 현대캐피탈(승점14)을 밀어내고 남자부 2위로 복귀했다.반면 남자부 최하위 KB손해보험(1승6패.승점2)은 마틴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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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물의' 탁구 현정화 감독, 1년 만에 대외 활동
여자 탁구 스타 현정화 렛츠런파크(한국마사회) 감독(46)이 음주 사고 이후 1년여 만에 대외 활동에 나선다.렛츠런파크가 생활 탁구인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아마추어 대회 '탁구 더비'다. 오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30개 LetsRun 문화공감센터(CCC.)에서 예선을 거친 234개 팀 총 468명이 출전한다.가족·실버·화목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는데 가족반은 부부나 부모 자녀 · 형제 자매 등 가족 관계에 있는 출전자들이 겨룬다. 실버반은 63세 이상으로 구성되고, 나머지 출전자들은 화목반으로 참여한다. 우승팀은 50만 원, 준우승과 3위 팀은 각각 30만 원과 1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현 감독이 의욕적으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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