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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늑대' 박정은, 로드FC 첫 승 거둘까
'꼬마 늑대' 박정은(20)이 로드FC 첫 승을 노린다.박정은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28' 대회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류 샤오니(18, 중국)와 맞붙는다.박정은은 지난해 로드FC에서 두 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패했다. 지난 5월 '로드FC 023' 대회에서는 후지노 에미(일본)에, 지난 8월 '로드FC 025' 대회에서는 타카노 사토미(일본)에 각각 판정패했다.종합격투기 전적 2전2패. 하지만 패배를 통해 배운 것이 더 많다. 박정은은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긴장한 탓에 타격도, 그래플링도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후 '내가 뭐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두 경기에서 얻은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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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커리의 위엄, 르브론의 굴욕
팬들은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었다. 일부 팬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버티고 또 버텼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015-2016시즌 두 번째이자 마지막 맞대결. 골든스테이트를 안방으로 불려들여 지난 크리스마스 매치의 복수를 다짐했던 클리블랜드 팬들에게는 지옥같은 하루였다.골든스테이트가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발휘했다. 최근 시즌 4번째 패배의 악몽에서 벗어나 클리블랜드를 132-98로 완파했다.일방적인 승부였다. 골든스테이트에 4번째 패배를 안겨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 뺨 맞고 르브론 제임스와 클리블랜드에 화풀이 한 격이다.1쿼터 스코어가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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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없지만' 이란 난민 태권도 선수, 올림픽 꿈 이뤄
난민 신분이 된 태권도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한다.세계태권도연맹(WTF)은 19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유럽태권도선발전에서 벨기에에 난민으로 머물고 있는 전 이란 여자 대표 라헬레 아세마니가 57kg급에서 우승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난민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꿈은 지난해 9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난민 선수 지원을 위한 펀드(200만 달러 규모)를 조성하면서 시작됐다. 바흐 위원장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협력해 스포츠를 통한 난민 관련 구제 사업을 펼쳤고, 그 계획의 일환으로 난민 신분 선수들이 IOC 깃발을 달고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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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전승' 기록으로 살펴본 현대캐피탈의 토털 배구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무섭다. 3라운드에서 주춤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팀을 완벽하게 정비해서 나왔다. 스피드 배구의 한계가 드러나는 듯 했지만, 휴식기를 통해 오히려 업그레이드 됐다. V-리그 4라운드 6전 전승. 선두 OK저축은행과 격차도 승점 10점 차에서 고작 2점으로 줄었다.그야말로 현대캐피탈표 토털 배구의 완성이다.토털 배구의 힘은 간단하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속공, 퀵오픈, 후위공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로 상대를 괴롭힌다. 덕분에 상대 블로킹이 몰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실제로 상대 블로커 3명이 함께 뜨는 장면을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는 보기 힘들다.현대캐피탈은 상위 4팀 중 외국인 선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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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분노' 페더러 "승부조작? 사실이면 동정 無"
톱랭커의 승부 조작 제의 경험 고백으로 발칵 뒤집힌 세계 테니스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간판 스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이기에 충격이 더 컸다.조코비치는 18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지난 2007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20만 달러(약 2억4000만 원)를 받는 조건으로 1라운드에서 져달라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다만 조코비치는 당시 주변인을 통해 받은 제의를 곧바로 거절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조코비치는 해당 대회에 출전하지도 않았다.조코비치의 고백은 최근 불거진 테니스계 승부 조작 가능성과 관련한 내용이다. 영국 BBC는 18일 "윔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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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카누 국가대표, 자격 박탈 철퇴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한 카누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자격 박탈 철퇴가 내려졌다.대한카누연맹은 19일 "법제상벌 및 선수 보호위원회에서 가해 선수에 대해 자격 정지 6개월 제재를 내리고 이후에도 3년 동안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없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또 "소속팀인 한국체대 카누부 지도자에게도 관리소홀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카누 국가대표 A 씨는 지난해 9월 한국체대 기숙사에서 만취한 채 후배 선수를 폭행했다. 1학년이던 후배 선수는 4학년인 선배의 가혹행위에 당할 수밖에 없었다.연맹은 "구타 횟수와 부위 등 두 선수의 진술이 엇갈리지만 모두 폭행이 있었음은 인정했다"면서 "당사자 학부모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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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남자 핸드볼, 亞 선수권 첫 승 신고
'세대교체'를 외친 남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밤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17회 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만을 23-22, 1점 차로 꺾었다. 1차전에서 일본에 패한 한국은 대회 첫 승을 거뒀다.오만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이집트 4개국 친선경기에서 26-26으로 비겼던 팀.한국은 엄효원(인천도시공사)이 전반에만 7골을 넣는 등 오만과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오만의 거친 플레이에 고전하며 전반은 11-12로 1점 뒤졌다.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오만을 압박했다. 홍진기(두산), 김동철(상무), 김준형(경희대)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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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현대캐피탈, 4라운드 6승 '올킬'
현대캐피탈의 4라운드는 '올 킬(ALL KILL)'로 마무리됐다.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3-1(25-17 25-20 24-26 25-23)로 승리했다.까메호(29득점)와 문성민(19득점)의 맹활약을 앞세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에만 6승을 거두며 16승8패(승점48)가 됐다.4라운드를 마친 현재 남자부는 1위 OK저축은행(승점50)부터 4위 삼성화재(승점43)까지 나란히 16승8패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승점의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특히 남자부 선두 OK저축은행과 2위 대한항공(승점49), 현대캐피탈까지 상위 3팀의 격차가 각각 1점에 불과해 치열한 순위 싸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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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남매' 박기웅-지우, 주니어 빙속 WC '5관왕 합작'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유망주 '남매 선수' 박기웅(19 · 의정부고)과 박지우(18 · 의정부여고)가 나란히 국제대회 다관왕에 올랐다. 무려 금메달 5개를 휩쓸었다.동생 박지우는 18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대회 여자 3000m에서 4분22초40로 정상에 올랐다. 나탈리 케르쉬바움마이어(체코)를 3초06 차로 여유있게 제쳤다.박지우는 이미 전날 금메달 2개를 따냈다. 1500m에 이어 박초원(단국대), 장수지(유봉여고)와 함께 나선 팀 추월에서도 우승한 박지우는 3000m까지 3관왕에 올랐다.오빠 박기웅도 힘을 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1분52초45로 동생과 동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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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웠다' 정현, 최강 조코비치와 차이는 정교함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0 · 삼성증권 후원)이 세계 최강을 만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 비록 졌지만 상대를 괴롭히며 가능성을 확인했다.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51위 정현은 17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4400만 호주 달러)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 0-3(3-6 2-6 4-6) 패배를 안았다.메이저대회 2승째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지난해 US오픈 첫 승을 거둔 정현은 이번에는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났다.세계 1위의 벽은 높았다. 서브에서부터 밀렸다. 이날 조코비치는 서브 에이스에서만 10-5로 정현의 2배였다. 서브 최고 시속은 정현이 199km, 조코비치가 198km였고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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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유영 예외 적용' 빙상연맹 결정, 왜 달랐나
최근 한국 빙상계는 2명 선수에 대한 특별 조항 여부를 놓고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빙속 여제' 이상화(26 · 스포츠토토)와 '제 2의 김연아' 유영(12· 문원초)이다.모두 규정에는 벗어나 있는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일었지만 희비가 갈렸다. 이상화는 원칙이 적용됐고, 유영의 경우는 예외가 적용됐다. 왜 이런 차이가 난 것일까.이상화는 오는 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출전을 원했지만 나서지 못하게 됐다.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에 불참해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부상 악화 우려라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며 이상화는 출전의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연맹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유영은 올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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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한솥밥' 피겨 유영, 특별지원까지 '탄탄대로'
'만 11살 피겨 신동' 유영(문원초)이 '피겨 여왕' 김연아(26)와 한솥밥을 먹는다. 국가대표급 지원과 함께 피겨 스타로 자라날 여건이 마련됐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8일 유영과 2018년까지 3년 동안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은 물론 남자 피겨의 양웅 이준형(단국대), 김진서(갑천고) 등이 속한 피겨 스케이팅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이에 따라 유영은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17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유영에 대한 특별지원책을 마련한 데 이어 피겨 선수 관리에 일가견이 있는 올댓스포츠의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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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삼성이 수상하다' 절정 치닫는 '4강 직행 전쟁'
'2015-2015 KCC 프로농구' 상위권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1위 모비스가 올스타 휴식기를 전후로 주춤한 사이 중상위권 팀들이 약진하면서 4강 직행 티켓을 사정권에 뒀다.모비스는 새해 들어 간신히 5할 승률을 맞추고 있다. 지난 2일 SK전 20점 차 대패로 2016년을 시작한 모비스는 이후 삼성과 LG를 연파하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징검다리 승패를 기록 중이다.특히 17일 KGC인삼공사와 원정이 뼈아팠다. 모비스는 연장 끝에 65-70 석패를 안았다. 전반을 32-25로 앞섰지만 KGC인삼공사의 거센 추격에 연장을 허용한 게 아쉬웠다. 양동근(35)과 함지훈(32)이 43분 이상을 뛰었지만 역부족이었다.이 둘을 받쳐줄 선수들이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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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김연아' 유영 특별지원법 시행 확정
'제 2의 김연아'로 불리는 피겨 유망주 유영(12 · 문원초)에 대한 이른바 특별지원법이 시행된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빙상 영재 육성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우선 유영의 훈련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이 제한에 걸려 태극마크를 반납해야 했던 유영은 국가대표급 지원을 받으며 피겨 여왕의 꿈을 키우게 됐다.유영은 지난달 제 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만 11세 8개월의 나이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26)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만 12세6개월)을 경신했다.하지만 올해부터 연맹이 대표 선수 선발 기준을 만 13세로 제한하면서 유영은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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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변연하가 MVP가 되지 못했구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17일 충남 당진체육관. 여자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모처럼 치열한 승부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팬들을 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연고 구단이 없는 당진에서 열린 점부터 의미가 있었다. 여자프로농구(WKBL) 팬들의 저변 확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있었다.메인 경기 전 이벤트의 주제는 WKBL의 과거와 미래였다. 먼저 내일의 선수를 꿈꾸는 W 유소녀 클럽의 경기가 펼쳐졌고, 이어 왕년 WKBL 무대를 누볐던 코치들과 연예인 농구팀의 경기가 이어졌다. 이후 메인 이벤트인 올스타전이 펼쳐졌으니 WKBL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한 셈이었다. 하프타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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