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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아진 동부산성' 거침없이 4연승
원주 동부는 김주성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7인 로테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김주성, 박지현, 윤호영 등 동부산성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고참과 외국인선수 2명 그리고 두경민과 허웅 등 동부의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들로 로테이션을 채운다.신구의 조화가 잘 이뤄지고 있고 외국인선수와의 궁합도 이상적이다. 기세등등한 동부가 4연승을 질주했다.동부는 4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의 홈경기에서 79-6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동부는 시즌 전적 8승10패를 기록해 케이티(7승10패)를 공동 7위(인천 전자랜드 7승10패)로 밀어내고 단독 6위가 됐다.김주성은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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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꺼낸 ‘이승원 카드’, 변함없는 ‘스피드 배구’
이제 막 2라운드가 시작된 2015~2016 V-리그 남자부의 화제는 단연 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다. 최태웅 감독의 선임과 함께 한국 배구의 숙원이었던 ‘스피드 배구’를 전격 도입한 현대캐피탈은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라운드에서 4승2패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최태웅 감독이 1라운드에 목표로 했던 성적은 3승3패. 딱 절반의 승률이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2년차 세터 노재욱이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안정을 찾은 덕분이다. 최태웅 감독은 “1라운드 성적은 만족스럽다. 3승3패를 예상했는데 기대 이상이다”라고 기뻐했다.하지만 현대캐피탈은 2라운드의 첫 시작부터 꼬였다. 노재욱이 2라운드를 앞두고 자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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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터치넷 규정, V-리그 1R의 희비를 갈랐다
강화된 터치넷 규정이 V-리그 순위 싸움의 방향타가 될 수 있을까.한국배구연맹(KOVO)은 2015~2016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제배구연맹(FIVB)의 터치넷 규정 강화에 발맞춰 V-리그에 FIVB 규정을 도입했다.지난 시즌까지는 경기 도중 네트 상단의 백색 테두리만 접촉하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경기로 인정했다. 하지만 올 시즌부터는 경기 도중 충돌로 인한 부상 방지를 위해 네트와 어떠한 접촉도 금지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2일 끝난 2015~2016시즌 V-리그 1라운드 남자부에서는 경기당 평균 3.52개의 터치넷 범실이 나왔다. 지난 시즌의 경기당 평균 1.99개와 비교하면 약 76.8% 이상 증가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48개에서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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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종희 부장, 韓 배드민턴 공식업체 빅터 사장
배드민턴 국가대표 공식 후원 업체 ㈜빅터아이엔디가 SBS 한종희 보도본부 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빅터아이엔디는 4일 "새로운 개념의 경영 혁신을 이루고자 SBS에 재직 중이던 한종희 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종희 신임 사장은 MBC와 SBS 보도본부에 33년 동안 재직하면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캐스터, 기자로 활약했다. '한종희의 스포츠투데이(SBS라디오)', '골프투데이(SBS골프)' 등을 진행했다.2002년 법인을 설립한 빅터아이엔디는 13년 동안 빅터 브랜드로 배드민턴 전문 업체로 시장을 넓혀왔다. 현재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스폰서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주)빅터아이엔디 서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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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MVP급 시즌? 2차 통계로 보는 지배자들
세이버매트릭스는 이제 야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에는 농구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세이버매트릭스에 능통한 전문 기자가 미국프로농구(NBA) 구단에 채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고 NBA 하부리그인 D리그는 올 시즌부터 승률이 같은 팀의 순위 우위를 따질 때 단순한 승자승, 총 득점 등이 아닌 농구의 2차 통계를 활용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야구의 2차 통계에는 '윈셰어(Win Share, 이하 WS)'라는 개념이 있다. 세이버매트릭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빌 제임스가 고안한 스탯이다. WS는 팀이 거둔 전체 승리에 해당 선수가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선수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가 된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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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강 체제?' 날개 단 사자가 물어뜯으러 온다
이제 완전체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고양 오리온의 독주와 4연패를 향한 울산 모비스의 순항도 난관을 만날 전망이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자랑하는 꿈의 국가대표 라인업이 완성된다.KGC는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에서 85-76 낙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 10개 팀 중 세 번째로 10승 고지(8패)를 밟으며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최근 10경기 7승3패의 가파른 상승세다. KGC는 올 시즌 3승5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승률 7할 고공행진이다.무엇보다 국가대표 190cm 듀오 이정현-박찬희의 가세가 크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차출로 1라운드 8경기를 빠진 이들이 합류한 이후 KGC는 7승3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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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러진 유도훈의 구상, 전자랜드의 갈 길은?
인천 전자랜드는 올 시즌 전 모험을 택했다. 3시즌 동안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었던 '캡틴' 리카르도 포웰(196cm) 대신 새 외국인 선수를 뽑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6강, 4강 PO까지는 갔던 전자랜드는 더 큰 목표인 구단의 숙원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팀이었다.그래서 선택한 외인은 안드레 스미스(198cm)였다. 스미스는 최근 러시아와 터키, 우루과이에서 활약한 빅맨으로 전자랜드의 고민인 골밑 열세를 해결할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모 구단 관계자가 "정말 한국에 오는 게 맞느냐"고 할 정도로 최고 연봉 21만 달러(약 2억5000만 원)의 KBL 수준을 넘어선다는 평가까지 있었다.다만 스미스에게는 결정적인 변수가 있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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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도 화물차 추돌...승용차 운전자 사망
4일 오전 4시 2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면 판교분기점 인근에서 A(41)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앞서 가던 B(38)씨의 베르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의 충격으로 베르나 운전자 B씨는 차량에서 튕겨져 나왔고 뒤따르던 다른 차량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와 B씨를 친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CBS노컷뉴스 김양수 기자 y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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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벤치 서태웅이라 했나' 에이스 이정현이다
'벤치 서태웅' 이정현(190cm · KGC인삼공사)에게는 이제 '벤치'라는 말을 빼야 할 것 같다.이정현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에서 양 팀 최다 23점을 쏟아부으며 85-76 승리를 이끌었다. 팀의 2연승과 단독 3위(10승8패)도 견인했다.이날 이정현은 1쿼터에만 3점슛 2방 포함, 13점을 집중시켰다. 덕분에 KGC는 26-13으로 달아나 초반부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이정현은 이날 외곽슛은 물론 일대일 골밑 공격뿐 아니라 스핀 무브에 이은 환상적인 레이업까지 선보였다.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진가를 뽐냈다.그의 별명 '벤치 서태웅'은 외국인 선수가 없으면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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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공률 75%' 누가 시몬을 막으랴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시즌 전 고민이 많았다. 외국인 공격수 로버트랜디 시몬의 부상 때문이었다. 당초 시몬은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됐다.하지만 걱정은 한낱 우려에 불과했다. 시몬은 1라운드에서 득점 공동 2위(152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57.78%)에 올랐다. 블로킹도 2위(세트당 0.75개)를 기록했다. 첫 경기부터 출전해 OK저축은행의 1라운드 5승1패(승점 15점)를 이끌었다.나머지 6개 팀 외국인 선수를 압도하는 실력이다.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OK저축은행-우리카드전. 시몬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OK저축은행은 시몬의 트리플 크라운(27점, 후위공격 7점, 서브 3점, 블로킹 3점) 맹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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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국대급 융단 폭격' 전자랜드, 이길 수가 없었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KGC인삼공사의 시즌 2차전이 열린 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경기 전 김승기 KGC 감독대행은 전자랜드의 투지에 맞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행은 "지난 1라운드 때 전자랜드 선수들의 압박에 우리 선수들이 자세가 높아지더라"면서 "그렇게 밀리면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30일 1라운드에서 KGC는 전자랜드에 72-86으로 졌다.다만 당시 KGC는 주축 선수들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빠져 있었다. 이날은 190cm 장신 듀오 포워드 이정현과 가드 박찬희가 가세했다. 1라운드와는 다른 선수 구성이었다.유도훈 전자랜드 감독도 이를 경계했다. 유 감독은 "오늘 경기는 이름값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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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이재영,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
로버트랜디 시몬(OK저축은행)과 이재영(흥국생명)이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KOVO는 3일 "시몬과 이재영이 각각 남녀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몬은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17표를 얻었고, 이재영은 25표를 받았다.시몬은 1라운드에서 득점 공동 2위(152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57.78%)에 올랐다. 블로킹도 2위(세트당 0.75개)를 기록했다. 당초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렵다는 예상이 나왔지만, 첫 경기부터 출전해 OK저축은행의 1라운드 5승1패(승점 15점)를 이끌었다.이재영은 개막전에서 32점을 올리더니 득점 6위(101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37.89%)로 맹활약했다. 서브는 1위(세트당 0.43개)다. 흥국생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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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패배 삼성생명, 아픈만큼 성숙해질까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이 사령탑 신고식을 혹독하게 치렀다. 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에 51-63으로 패했다.경기력은 상대적이다.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팀의 경기력은 악영향을 받는다. 새로운 사령탑 체제에서 첫 출발을 하는 삼성생명에게 공수의 짜임새가 갖춰진 우리은행은 너무 강했다.임근배 감독은 "우리은행과 첫 경기에 붙어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했다"며 "만약 지더라도 부족한 부분이 나올 것이고, 연습이 아니라 시즌에 들어가서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볼 수 있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시즌은 과정의 연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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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 이상화, 추천으로 구제 'WC 500m 출전 확정'
'빙속 여제' 이상화(26 · 서울일반)가 우여곡절 끝에 국제대회에서 주종목 500m에 출전하게 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3일 2015-210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 나설 20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 단거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상화는 500m와 1000m에 나선다.당초 이상화는 지난달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표 선발전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 레이스 도중 오른팔에 있던 암밴드를 왼손으로 잡아뗀 뒤 레이스를 펼쳤는데 심판위원회는 '선수가 임의로 암밴드를 떼어내면 안 된다'는 ISU 규정에 따라 실격을 선언했다.이에 따라 이상화는 오는 13일 캐나다 캘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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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vs 스트릭렌' 정겨운 싸움이 시작된다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외모는 순하지만 선수들을 지도할 때는 그만한 터프가이도 없다. 막말도 잘한다. 그러나 사건·사고는 없다. 코트 밖에서는 그만한 신사도 없다. 위성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이 끝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날 선수들에게 시원하게 밟혀(?) 주는 것으로 모든 것을 보상한다. 지난 3년간 반복된 풍경이다.2일 오후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시즌 첫 맞대결.우리은행의 박혜진이 3쿼터 중반 4번째 반칙을 범했다. 우리은행이 40-23으로 크게 앞서있었지만 박혜진이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5반칙 퇴장 만은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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