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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클로이 김 어깨 부상..."올림픽 3연패 도전 빨간불"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올림픽 2연패 챔피언 클로이 김(미국)이 부상으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클로이 김은 9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훈련 도중 어깨를 다쳤다"고 알렸다. 스위스에서 열리는 FIS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 적응 중 발생한 사고다. 부상 부위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조만간 MRI 촬영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교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에서 연속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면 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올림픽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하프파이프 전설 숀 화이트(미국)도 금메달 3개를 획득
일반
U-20 아이스하키, 스페인 8-1 격파 4연승...조기 우승 확정·3부 리그 복귀
한국 U-20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압도적 전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오세안 감독의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IIHF U-20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2 그룹 A(4부 리그) 4차전에서 스페인을 8-1로 꺾었다. 크로아티아(12-2)·영국(4-0)·중국(4-1)에 이어 네 경기 연속 승리(승점 12)를 거두며 최종전을 남기고 우승을 확정했다. 승점 동률이 가능한 2위 영국을 이미 꺾어 승자 승 원칙에서 앞선 덕분이다. 이번 타이틀로 한국은 다음 시즌 디비전 1 그룹 B(3부 리그)에 복귀해 세계 랭킹 15~20위권 국가들과 겨루게 된다. 경기 시작 1분 5초 만에 김관유(고려대)가 선제 득점을 알렸다. 14분대에는 김도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59] 북한 농구에선 왜 ‘파울’을 ‘개별선수반칙’이라 말할까
외래어 ‘파울’은 영어 ‘foul’을 소리나는대로 옮긴 말이다. 규칙 위반, 반칙이라는 뜻이다. foul이라는 말은 원래 안 좋다는 의미이다. 인터넷 용어사전 위키너리에 따르면 고대 게르만어 ‘fulaz’가 어원이다. 고대 영어 ‘’ful’을 거쳐 중세 영어부터 현재와 같은 단어로 정착했다. 미국 야구에서 먼저 파울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1845년 야구 창시자 알렉산더 카트라이트(1820-1892)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야구팀인 닉커보커스를 창단하고 니커보커 규칙을 만들 때부터 등장했다. 파울이라는 말은 타자가 친 공이 경기장 내외야를 벗어나는 것을 의미했다. (본 코너 435회 ‘파울(Foul)과 바이얼레이션(Violation)은 어떻게 다른가’
농구
IBK기업은행 이주아, 정관장전서 14점·블로킹 4개 맹활약..."이동주아 명성값 톡톡"
이동주아의 진면목을 보여준 경기였다.IBK기업은행 이주아는 1월 8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14득점-공격성공률 57%-블로킹 4개-서브에이스 2개로 활약했다.특히 공격성공률 57%에 속공, 이동공격, 연타, 시간차까지 다양한 공격을 구사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결정적일 때 마다 블로킹 4개를 잡아낸 것과 서브에이스 2개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이주아의 별명은 주특기인 이동공격을 본뜬 '이동주아'인데 이 날 활약은 이동주아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었다.18-19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이주아는 데뷔 첫 해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국가대표에
배구
DB, 부상 악재 겹친 kt 2점 차 진땀승...6연승 질주로 공동 2위 도약
원주 DB가 주전 이탈이 속출한 수원 kt를 간신히 따돌리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DB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82-80으로 눌렀다. 지난달 25일 안양 정관장전 이후 여섯 경기를 연달아 잡아 19승 10패, 정관장과 나란히 2위에 올랐다. 네 경기 연속 승리 중이던 kt는 15승 15패로 6위에 머물렀다.kt는 핵심 가드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빅맨 하윤기마저 발목 문제로 결장했다. 설상가상으로 2쿼터 도중 조엘 카굴랑안이 돌파 과정에서 DB 이용우와 부딪힌 뒤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전력 공백에 동요한 kt는 41-31 우세를 지키지 못했다. 약 5분간 볼 관리 실수가 이어
농구
전 세트 20점대 혈투...IBK기업은행, 빅토리아 31점 앞세워 정관장 3-1 격파
매 세트가 20점 이상을 넘길 정도로 긴박한 승부였다.IBK기업은행은 1월 8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1-25, 25-22, 25-23)로 승리했다.특히 매 세트가 20점 이상을 넘겼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흐름으로 관중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그 중에서 빅토리아의 31득점 원맨쇼는 압권이었고 14득점-블로킹 4개-공격성공률 57%를 기록한 이주아의 활약은 백미였다.선발라인업은 IBK기업은행은 킨켈라-박은서-이주아-최정민-빅토리아-육서영-임명옥이 나섰고 정관장은 자네테-최서현-박은진-정호영-인쿠시-박혜민-노 란이 나섰다.1세트는 IBK의 흐름이었다.이주아의 속공과 서브에
배구
DB 알바노, 3라운드 MVP 수상...버저비터·37점 맹활약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KBL은 8일 알바노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3라운드 MVP로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 95표 중 84표를 얻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2022-2023시즌 KBL에 데뷔한 알바노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알바노는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5분 3초 출전해 21.3점·6.8어시스트·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고양 소노전에서 국내 무대 개인 최다인 37점을 쏟아냈고, 11일 서울 SK전에서는 역전 버저비터 3점슛으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알바노의 활약에 힘입어 DB는 3라운드 7승 2패로 팀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KBL은 알바노에게
농구
KB 박지수·김완수 감독, 하나은행전 심판 판정 불만 표출...반칙금 징계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박지수와 김완수 감독이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해 반칙금 징계를 받았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8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박지수에게 50만원, 김 감독에게 10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박지수는 지난달 28일 부천 하나은행전 4쿼터 종료 1분 19초경 진안과의 볼 경합 판정에 지속적으로 항의하며 벤치까지 이탈해 재정위에 회부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심판 콜 기준을 모르겠다. 소통이 안 된다"며 판정을 공개 비판했다.
농구
반케로 버저비터 3점포로 역전승...올랜도, 연장 혈투 끝 브루클린 제압
파올로 반케로의 극적인 버저비터가 올랜도 매직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올랜도는 8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네츠를 104-103으로 꺾었다. 21승 17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고, 브루클린은 11승 23패로 13위에 머물렀다.3쿼터까지 79-64, 15점 차로 앞섰던 올랜도는 4쿼터 들어 흔들렸다. 3쿼터까지 무득점이던 2006년생 루키 예고르 데민이 막판 5분간 5점 1어시스트를 몰아쳤고, 종료 5.6초 전 동점 3점포를 터뜨리며 연장으로 끌고 갔다.연장에서도 데민의 기세는 이어졌다. 종료 1분 7초 전 자유투 2개와 3점포로 100-99 역전에 성공했다. 패배 직전까지 몰린 올랜도를 구한 건 에
농구
NFL 플레이오프 개막...머홈스 부상 캔자스시티 탈락, 14개 팀 왕좌 쟁탈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올해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슈퍼볼 3연패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캔자스시티는 에이스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의 부상 수술이라는 악재로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탈락했다.빈 왕좌를 놓고 14개 팀의 생존 경쟁이 시작된다.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11일(한국시간) 샬럿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전으로 개막한다.이번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이례적으로 '원정팀 강세'가 점쳐진다. AP통신에 따르면 베팅업체 벳MGM은 6경기 중 4경기에서 원정팀 우세를 전망했다. 2016년 통계 집계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원정팀이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
일반
안세영, 하루 만에 돌아온 압도적 경기력...말레이시아오픈 8강 진출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전날 접전의 부담을 털어내고 본래 기량을 회복하며 말레이시아오픈 8강 진출에 성공했다.안세영은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16강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30위)를 2-0(21-17, 21-7)으로 꺾었다. 소요 시간은 단 37분이었다.32강에서 미셸 리(캐나다)와 1시간 15분 혈전 끝에 역전승을 따낸 것과 달리, 이날은 한결 가벼운 움직임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1게임 초반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특기인 대각 공격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13-15 열세에서 3연속 득점으로 역전한 뒤 4연속 포인트를 추가하며 첫 게임을 가져갔다.2게임은 안세영의 독무대였다. 첫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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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찌→선두 독주' 하나은행, 후반기도 선두 질주할까...2위권과 0.5경기 차 혼전
여자프로농구 BNK금융 2025-2026 시즌이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10일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전반기 최대 이변은 하나은행의 선두 질주였다. '만년 꼴찌 후보'라는 꼬리표를 단 팀이 이상범 감독 부임 후 혹독한 비시즌 훈련을 거쳐 개막 6연승을 달렸고, 전반기 막판에도 우리은행·신한은행·KB를 연파하며 3연승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하나은행은 10일 오후 2시 삼성생명 원정으로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득점 3위(평균 15.8점) 이이지마 사키와 득점·리바운드 모두 5위(14.2점·7.9개)인 진안이 주축이다. 성장세가 뚜렷한 박소희·정현, 은퇴 시즌을 보내는 베테랑 김정은도 힘을 보탠다.2위권 경쟁은 치열하다. KB·BNK(공동 2위),
농구
사파타·김민영 2승씩 맹활약...우리금융캐피탈, PBA 팀리그 3연승으로 라운드 선두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5라운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7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눌렀다. 3연승으로 라운드 성적 4승 1패(승점 13),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종합 순위에서도 4위(18승 23패·승점 64)를 지키며 3위 웰컴저축은행과 승점 4 차로 좁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는 처음부터 일방적이었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 강민구-사파타(스페인) 조가 2이닝 만에 11-0 셧아웃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2세트 여자복식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 조가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 조를
일반
U-20 아이스하키, 중국 4-1 격파 3연승..."조기 우승 눈앞"
한국 U-20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오세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IIHF U-20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2 그룹 A(4부 리그) 3차전에서 중국을 4-1로 물리쳤다. 크로아티아전 12-2 대승, 영국전 4-0 완봉에 이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 자리를 굳히며 정상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초반 중국의 거센 압박에 흔들렸던 한국은 1피리어드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13분 26초 임성규(연세대)가 침묵을 깨는 선제골을 꽂았고, 15분 23초 정민욱(고려대)이 골문 앞 혼전 속에서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18분 29초에는 김범수(연세대)까지 가세하며 1피리어드를 3-0으로 마무리했다
일반
신민준 vs 이치리키, 28년 만의 한일 바둑 최강자 맞대결...12일 결승 개막
한국 바둑 랭킹 4위 신민준(26) 9단이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신민준은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일본의 간판 이치리키 료(28) 9단과 마주한다. 2국은 14일,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15일 최종국이 펼쳐진다. 신민준은 2021년 제25회 LG배 결승에서 당시 중국 최강자 커제 9단을 2-1로 제압하며 첫 메이저 정상에 올랐고, 2024년에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4강에서 대만 쉬하오훙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 이치리키는 2024년 응씨배에서 일본기원 소속 기사 최초로 세계대회 정상을 밟은 인물이다. 응씨배를 포함해 자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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