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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59] 승마에서 왜 ‘장애물 비월’이라 말할까
2006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제작한 태평양전쟁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는 일본군의 시각에서 처참하게 죽어가는 개인들의 아픔을 전해줘 큰 감동을 주었다. 일본 제국주의가 맹위를 떨치던 태평양 전쟁 말기, 천황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일본 군인들은 사지로 내몰리며 목숨을 잃었다. 당시 죽은 수많은 일본군 희생자 중에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있었다. 1932년 LA올림픽 승마 장애물종목에서 우승한 니시 다케이치 남작(西竹一, 1902~1945)이다. 그는 남작 작위를 가진 귀족이자 일본의 기병 장교였다. 1930년 니시는 기병 장교 훈련차 이탈리아에 들렀다가 마음에 꼭 드는 말 한
일반
꼴찌의 반란...하나은행, 우승팀 우리은행 격파하며 시즌 마무리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이 2024-2025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하나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1-54로 제압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21승 9패)은 시즌 최종전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다. 6개 구단 중 최다 패배 기록을 보유한 하나은행(9승 21패)은 강호를 상대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유종의 미로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는 비록 순위 변동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내년 시즌을 위한 자신감을 쌓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경기는 1쿼터 14-14 동점으로 시작됐으나, 하나은
농구
요키치, 샬럿전 29점-17리바운드 맹활약... 길저스알렉산더와 MVP 경쟁 재점화
덴버 너기츠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팀의 9연승을 이끌며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에게 기울었던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경쟁에 다시 불씨를 지폈다. 21일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덴버는 샬럿 호니츠를 129-115로 완파했다. 이로써 9연승을 달성한 덴버(37승 19패)는 서부 콘퍼런스 2위 자리를 멤피스 그리즐리스(36승 19패)에 한 발 앞서 유지했다. 올 시즌 서부 콘퍼런스는 길저스알렉산더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4승 10패)의 독주 체제가 일찍부터 형성됐다. 2위 덴버는 오클라호마시티에 8경기 차로 뒤처진 상황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정규
농구
신유빈, 탁구 아시안컵서 주청주에 3-0 완승…조 2위로 16강행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마지막 예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6강에 안착했다.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예선 6조 3차전에서 홍콩의 주청주(56위)를 3-0(14-12, 11-5, 11-4)으로 완파했다. 전날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에게 1-3으로 역전패했던 신유빈은 2승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신유빈은 이날 주청주와의 경기에서 첫 게임 듀스 접전을 14-12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2게임과 3게임은 각각 11-5, 11-4로 여유롭게 따내며 완승을 거뒀다.국제탁구연맹(ITTF)과 아시아탁구연맹(ATTU)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아시안컵
일반
또 신진서가 끝냈다…파죽의 18연승으로 신라면배 5연패 견인
한국 바둑의 '수호신' 신진서 9단이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파죽의 18연승을 달성하며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신진서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딩하오 9단을 상대로 242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진서는 22회 대회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을 18연승으로 늘리며 자신이 보유한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제22회 대회부터 중국을 따돌리고 5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농심배 통산 17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중국은 8회 우승
일반
샌안토니오 기둥 ‘신인류’ 웸반야마, 어깨 혈전증으로 올 시즌 전력 이탈
'신인류'라 불리는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가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로 2024-2025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웸반야마가 오른쪽 어깨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을 받아 남은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웸반야마는 최근 진행된 올스타전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후 몸 상태 이상을 느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의료진은 완전한 회복 전까지는 코트에 설 수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로써 그는 올 시즌 46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올 시즌 웸반야마는 평균 24.3점, 11.0리바운드, 3.8블록슛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데뷔 시즌이었던 지
농구
귀화선수 압바꾸모바, 동계체전 3관왕 달성...2년 연속 최강자 입증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압바꾸모바는 21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여자 18km 계주 결승에서 염혜진, 함해영과 함께 전남체육회 대표로 출전해 1시간7분22초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 금메달은 1시간1분5초2를 기록한 포천시청, 은메달은 1시간2분29초7의 기록을 세운 전북체육회가 차지했다. 압바꾸모바는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금메달 3개, 동메달 1개)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대회 첫날인 18일 티모페이 랍신, 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베츠,
일반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2일 우리은행-KB 플레이오프 개막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해 21일 공식 발표했다.5전 3승제로 진행되는 4강 플레이오프는 3월 2일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4위 청주 KB의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되며, KBS1 중계로 인해 시간이 조정됐다.이어 정규리그 2위 부산 BNK와 3위 용인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3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에 펼쳐진다.챔피언결정전 역시 5전 3승제로 진행되며,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열린다.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상위 팀이 1, 2, 5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하위 팀은 3, 4차
농구
스노보드 유망주 이채운, 하얼빈 아시안게임 이어 동계체전까지 석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채운(경희대 입학 예정)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이채운은 81.3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이채운은 2위 최우진(서울고·77.00점)을 4점 이상 앞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그는 최근 3년 연속 동계체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2006년생인 이채운은 최근 중국 야부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2024년 평
일반
KOVO, 김연경에 특별공로상 추진... V리그 공헌 인정
한국배구연맹(KOVO)이 은퇴를 앞둔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1일 배구계에 따르면, KOVO는 김연경이 V리그 흥행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해 특별공로상 수여를 검토하고 있다. 시상 시기는 4월 14일 예정된 V리그 시상식이나 그 이후로 고려 중이다. 김연경은 데뷔 첫해 소속팀 흥국생명을 통합우승으로 이끌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을 모조리 휩쓸며 한국 배구 역사를 새로 썼다.그는 국내에서 뛴 네 시즌 동안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를 견인했다. 2008-2009시즌 종료 후 해외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58] 왜 ‘마장마술(馬場馬術)’이라 말할까
마장마술(馬場馬術)은 승마 경기의 하나이다. 가로 60m, 세로 20m의 마장에서 일정하게 정해진 운동과목을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답게 하는가를 심판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경기이다. (본 코너 1351회 ‘왜 ‘승마(乘馬)’라고 말할까‘ 참조)마장마술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마장(馬場)’과 ‘마술(馬術)’의 합성어이다. 마장은 말을 관리하는 장소를 의미하며, 마술은 말을 타고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마장마술은 마장에서 말을 타고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마장과 마술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한자 문화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한 말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마장을 검색하면 국역 76건, 원문 84건 등 총 160건이 나온
일반
알카라스, 카타르오픈 8강서 탈락... '빅3' 모두 4강 진출 실패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ATP 투어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총상금 303만5천960달러)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알카라스는 이르지 레헤츠카(25위·체코)에게 1-2(3-6 6-3 4-6)로 패했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올 시즌 세 번째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남자 테니스 '빅3'로 불리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 알카라스가 모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신네르의 도핑 관련 징계로 인한 불참과 조코비치의 1회전 탈락에 이어 알카라스마저 8강에서 탈락하며 '빅3'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4강전은 레헤츠카-잭 드레이퍼(1
일반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3-0 셧아웃 승리...5위 자리 수성
5위 자리를 어렵게 지켜냈다.삼성화재는 2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8-26, 26-24)으로 승리했다.특히 이 날 승리로 6위 한국전력과의 승차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5위 자리를 잘 지켜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다.파즐리는 팀 내 최다 19득점을 기록했고 김정호가 16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김정호가 공격성공률 51.7%-리시브효율 51.9%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김준우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고 주전세터 이호건이 세트 당 12세트를 올리며 파즐리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또한 라베로 조국기가 리시브효율 37.5%를 기록하
배구
대한산악연맹,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성료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2024년 6월부터 진행된 '2024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사업'이 2025년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유소년의 신체 발달을 고려한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을 유소년 맞춤형
일반
도로공사, IBK기업은행에 3-0으로 완승...승점 4점차 추격
이러다가 4위 자리까지 넘보는 건지 모르겠다.도로공사는 2월 20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6-24, 26-24)으로 승리했다.특히 두 팀 모두 봄 배구가 좌절 된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향한 대결이었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타나차가 팀 내 최다득점 17득점을 기록했고 니콜로바와 강소휘가 나란히 15득점, 배유나가 11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배유나가 공격성공률 50%-리시브효율 100%를 기록하는 활약은 압권이었다.또한 세터 김다은이 세트 당 15.33세트를 올리며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백미였고 리베로 임명옥도 디그 19개-리시브효율 52.6%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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