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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 팀, 월드컵 첫 입상...3위로 올림픽 메달 전망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김진수 팀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3위에 올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23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IBSF 월드컵 1차 남자 4인승 경기에서 1분50초34를 기록했다. 우승 로크너 팀보다 0.61초, 2위 프리드리히 팀(독일)보다 0.39초 느렸다. 한국팀의 월드컵 4인승 입상은 처음이다. 김진수(파일럿)는 김형근 푸시맨과 함께 2인승에서 전날 4위에 올랐다. 이번엔 포디움까지 올라 자신감을 높였다. 이 대회는 내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올림픽 트랙에서 진행되며 세계 정상급 팀들이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김진수 팀은 1, 2차시기 모든 구간에서 4위권 기록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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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한국 육상 유망주를 지켜주는 ‘안전’은 어디에 있는가
지난해 10월 전국체전 하프마라톤에 이어 올해 11월 충북 역전 마라톤 대회에서 안전사고로 국내 육상계는 유난히 무겁다. 두 차례 열린 공식 대회에서 연이어 발생한 교통사고는 단순한 불운이라 하기엔 너무 뚜렷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 중심에는, 한국 육상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던 유망주 선수들이 있었다. 육상 도로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선수 보호를 위한 통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경기 코스 일부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아 차량이 진입했고, 앞만 보고 달리는 선수들은 순간의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전국체전은 100년을 넘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고, 충북 역전 마라톤은 꿈나무 발굴과 지역의 전통을 있
일반
농심신라면배 혼전...중국 양카이원, 일본 시바노 제압
23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7국에서 중국 양카이원 9단이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을 160수 만에 불계승으로 꺾었다.농심배에 첫 출전한 양카이원은 초반 좌상귀에 침투한 흑돌을 공격하며 유리하게 이끌었다. 중반 이후 흑의 역습으로 형세가 불투명해졌으나 우변과 중앙 대마 타개에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전날 강동윤 9단을 꺾고 기세를 올린 시바노는 연승에 실패했다.이번 대회는 3연승 선수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며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중국은 3승 2패로 양카이원·딩하오·왕싱하오 9단 3명이 남았다. 한국도 3승 2패로 신진서·박정환·안성준 9단 3명이 대기 중이다. 일본은 1승
일반
배드민턴 안세영, 호주오픈 우승...여자 단식 선수 최초 시즌 10승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7위)를 2-0(21-16, 21-14)으로 꺾고 우승했다.안세영은 올 시즌 14번째 국제 대회에서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단식 선수가 한 시즌에 10승을 거둔 것은 안세영이 처음이다.다음 달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면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 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2022년 호주오픈 챔피언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으로 완승했다
일반
아산 우리은행, 신한은행 75-51 완파...개막 3경기 만에 첫 승
2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75-51로 꺾었다.개막 후 부천 하나은행, 용인 삼성생명에 연패했던 우리은행은 첫 승을 거두며 1승 2패로 신한은행과 공동 5위가 됐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후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BNK에 패해 준우승한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지만 초반 주춤한 모습이다.위성우 감독은 신한은행 코치 시절 지도한 제자 최윤아 감독과의 사제 대결에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이틀 전 하나은행을 꺾고 첫 승을 따낸 기세를 연승으로 잇지 못했다.우리은행은 1쿼터 24-18로 앞서 기선을 제압했고, 2쿼터에서 두 자릿수 격차
농구
박민호, 인천마라톤 2시간11분58초 우승...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
23일 인천국제마라톤대회 국내 남자부에서 박민호(코오롱)가 2시간11분58초로 우승하며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세웠다.개인 최고 2시간10분13초에는 못 미쳤으나, 2월 대구마라톤에서 자신이 세운 올해 종전 최고 기록 2시간12분19초를 경신했다.박민호는 "상반기보다 좋은 기록으로 만족스럽다. 2시간9분대 가능성을 봤다"며 "내년 상반기에 2시간9분대 진입하고 한국 기록(2시간7분20초)에 접근하겠다"고 밝혔다.국내 남자부 2위는 김재민(인천광역시청·2시간19분24초)이었다. 일반 참가자 김성하는 2시간29분12초로 5위를 차지했다.국제 남자부에서는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에티오피아)가 2시간6분52초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길버트 키베
일반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21년 NBA 커리어 마감
23일(한국시간) ESPN은 "LA 클리퍼스 가드 크리스 폴(40)이 21번째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한다"고 보도했다.폴은 22일 SNS에 젊은 시절부터의 경기 장면을 모은 영상을 공개하며 "정말 대단한 여정이었다"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마지막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적어 은퇴를 암시했다.전성기를 보낸 2011~2017년 팀인 클리퍼스로 8년 만에 복귀한 폴은 당시 6시즌 중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4023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올렸다.2005-2006시즌 뉴올리언스 호니츠(현 펠리컨스)에서 데뷔한 폴은 클리퍼스·휴스턴·오클라호마시티·골든스테이트·샌안토니오를 거쳤다.2006년 NB
농구
구연우, 일본 다카하시 국제여자테니스 단식 준우승...랭킹 215위권 예상
23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에서 열린 ITF 다카사키 인터내셔널오픈(총상금 10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구연우(255위·CJ제일제당)가 사카쓰메 히메노(181위·일본)에게 1-2(3-6, 6-1, 4-6)로 패해 준우승했다.2003년생 구연우는 8강에서 히비노 나오(187위·일본)를 2-1(3-6, 7-5, 7-5)로, 준결승에서 장솨이(102위·중국)를 2-1(6-3, 4-6, 7-6<7-4>)로 연파했다. 장솨이는 2023년 세계 22위, 히비노는 2016년 세계 56위까지 올랐던 경력이 있다.생애 첫 W100 등급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세계 랭킹 215위 안팎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인 구연우는 개인 최고 252위를 경신했다.2026년 호주오픈 예선 출전 가능성
일반
한국전력 베논의 극적 성장, 1라운드 부진에서 30득점 트리플크라운까지...한국리그 적응 완료
이제서야 트라이아웃 1순위로서의 진면목이 나오는가.한국전력 베논은 11월 2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30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백어택 11개-서브에이스 3개-블로킹 5개를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간간이 보여준 페인트 공격과 밀어넣기 등등 지능적인 플레이는 백미였고 2세트 막판에 백어택과 서브에이스로 마무리 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된 베논은 1라운드 초반에 몸이 올라오지 않은 듯 부진한 플레이를 보였다.그러나 1라운드 중반부터 몸이 풀린 듯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고 이 날 경기에서 트리플크라
배구
'1순위 외국인 다웠다' 베논의 30득점 트리플크라운 활약...한국전력 3-1 역전승
역시 1순위 외국인 선수 다웠다.한국전력은 11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8-30, 25-23, 25-19, 25-22)로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지명한 외국인 선수 베논이 30득점-서브에이스 3개-블로킹 5개-백어택 1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김정호와 박승수가 각각 16득점-11득점을 올리며 지원사격을 제대로 한 것은 백미였다.베스트 7로 삼성화재는 아히-도산지-양수현-김준우-이우진-김우진-이상욱이 나섰고 한국전력은 베논-하승우-전진선-신영석-서재덕-김정호-정민수가 나섰다.1세트 초반은 삼성화재의 페이스였다.김우진이 다이
배구
"한국 선수 이름 없다"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 확정...신지아·차준환 톱6 실패
23일(한국시간) 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가 확정됐으나 이번 시즌에도 한국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다.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지바 모네(일본)가 프리 스케이팅 144.43점(TES 74.43+PCS 69.90)을 받아 총점 217.22점으로 우승했다. 쇼트 2위였던 지바는 앰버 글렌(미국·213.41점)을 역전했다.3차 대회에 이어 이번 시즌 그랑프리 2승을 거둔 지바는 랭킹 포인트 30점으로 12월 4~7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글렌에게 밀려 2위를 차지한 설욕전을 펼친다.한국 선수 중 신지아(세화여고)가 랭킹 포인트 11위(1차 7위·2차 5위)
일반
'품새 개인전 금메달' 정혜근,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금·은 획득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정혜근(천안오성고)이 여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 금메달과 품새 페어 은메달을 땄다.나카노 종합 체육관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딴 정혜근은 이수빈(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과 짝을 이룬 페어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정혜근은 "데플림픽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며 "페어에서 금메달을 놓쳤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없다"고 말했다.남자 품새 동메달을 획득한 이수빈은 "꿈의 무대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 기쁘다"며 "페어 출전한 정혜근도 고생했다"고 밝혔다.도쿄 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열린 볼링 여자 2인조에서 이찬미(전남장애인볼링협회)와 허선실(경남장애인볼링협회)은 준결승
일반
크라운해태, 에스와이 꺾고 4연승 질주...PBA 팀리그 우승 도전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에서 크라운해태가 에스와이를 세트 점수 4-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3라운드 전패 수모를 겪은 크라운해태는 이날 승리로 6승 1패(승점 15)를 기록하며 선두 SK렌터카(5승 2패·승점 16)를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김재근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1세트 남자복식에서 서현민-최원준 조를 8이닝 만에 11-0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2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 남자 단식에서 마르티네스가 2이닝 하이런 7점을 터뜨려 서현민을 15-11(5이닝)로 제압했다.4세트 혼합복식에서 오태준-임정숙 조가 최원준-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 조를 9-5(9이닝)로 돌려세웠고
일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일본 1-0 제압...대회 첫 승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IIHF 남자 아시아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1-0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20일 카자흐스탄에 2-4로 패한 한국은 일본전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과 최종전을 치른다.강력한 압박과 스케이팅으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2피리어드 11분 44초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시환(연세대)의 패스를 받은 김상엽(크로아티아리그 시삭)이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골네트를 흔들었다.골리 이연승(HL 안양)은 38개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는 클린 시트로 승리에 기여했다.공수 전환 속도와 압박 강화에 집중해온 한국은 젊은 선수들의 활동량과 속도를 앞세운 공격과 안정
일반
빙속 김준호,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남자 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김준호(30·강원도청)가 33초9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예닝 더 부(네덜란드·34초02)를 0.03초 차로 제치고 시즌 첫 금빛 질주를 펼쳤다.17일 1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딴 김준호는 이번 우승으로 월드컵 시리즈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7조 인코스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m를 전체 2위인 9초39에 통과한 뒤 뒷심을 발휘해 정상에 올랐다.여자 500m에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33으로 6위를 차지했다. 펨케 콕(네덜란드)은 36초09로 우승하며 3개 대회 연속 정상(1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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