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근, 2025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여자 품새 금메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229110239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나카노 종합 체육관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딴 정혜근은 이수빈(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과 짝을 이룬 페어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혜근은 "데플림픽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며 "페어에서 금메달을 놓쳤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없다"고 말했다.
남자 품새 동메달을 획득한 이수빈은 "꿈의 무대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 기쁘다"며 "페어 출전한 정혜근도 고생했다"고 밝혔다.
도쿄 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열린 볼링 여자 2인조에서 이찬미(전남장애인볼링협회)와 허선실(경남장애인볼링협회)은 준결승에서 독일,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연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찬미는 "2021 카시아스두술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인조 금메달을 따냈다"고 밝혔고, 허선실은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정다인, 2025 데플림픽 사격 여자 50m 소총3자세 2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233120884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도쿄 아지노모토 국립훈련센터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정다인(경북전문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10m 공기소총 혼성에 이은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