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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년 만의 K리그2 강등 위기...수원전 승리로 희망 이어갈까
대구FC가 10년 만의 K리그2 강등 위기에 놓였다. 대구는 11월 2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부 잔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현재 파이널 B그룹에 속한 대구는 34라운드까지 6승 10무 18패(승점 28)로 12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K리그1 꼴찌는 자동 강등되며, 11위는 K리그2 2위와, 10위는 K리그2의 준PO·PO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남은 4경기에서 대구는 10위 수원FC(승점 38)는 물론 11위 제주(승점 35)와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만약 이번 라운드에서 대구가 수원FC에 패하고 제주가 광주를 이기면, 대구의 직행 강등이 확정된다.대구는 2003년 K리그 참가 후 2013년 처음으로 2부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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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군 복무 마치고 울산 복귀...K리그1 강등 위기팀의 '천군만마'
울산 HD가 K리그1 1부 잔류를 위한 절실한 보강을 이뤄냈다. 이동경(28)이 29일 김천 상무에서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4월 입대한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울산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울산으로선 이동경의 복귀가 절실한 시점이다. K리그1 3연패에 빛나던 울산은 올시즌 초반 4연패를 향해 순조롭다 지난 6월부터 급격히 무너졌다. 정규리그 최종 33라운드 결과 9위로 마감하며 파이널B(7∼12위)로 추락, 1부 잔류 경쟁으로 몰렸다. 구단은 8월 1일 김판곤 감독을 경질하고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다. 하지만 '신태용 효과'도 없었다. 파이널B 추락이 확정되자 지난 9일 신 감독을 경질하고 노상래 감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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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모로코 6-1로 압도...여자 U-17 월드컵 8강 진출
북한이 2025 FIFA 여자 U-17 월드컵 16강에서 개최국 모로코를 6-1로 압도했다. 29일 라바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북한은 조별리그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북한은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3분 유정향의 헤더로 앞서 나간 북한은 10분 김원심의 뒤꿈치 슈팅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42분 리경임의 프리킥 골과 직후 상대 자책골까지 보태 전반 4-0 리드를 확보했다. 후반에는 리진아의 프리킥 골과 유정향의 추가 골로 대승을 자축했다. 종료 직전 상대의 프리킥 골 1개를 내줬으나 경기 흐름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북한은 이 대회 최다 우승국(3회)이며 직전 대회도 우승했다. 이번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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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리 조나탄, 멀티골 활약으로 K리그1 34라운드 MVP 선정
제주SK FC의 유리 조나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유리 조나탄이 수원FC와의 원정에서 2골을 넣어 제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제주는 이 승리로 10경기 연속 무승(3무 7패) 부진에서 11경기 만에 탈출했다. 베스트 팀은 포항을 2-0으로 이긴 대전이, 베스트 매치는 0-2에서 4-2로 역전승한 서울-강원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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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막판 득점왕 경쟁...1위 싸박부터 5위까지 불과 3골 차이
전북 현대가 우승을 조기 확정한 K리그1에서 골잡이들의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선두 싸박(수원FC·16골)부터 공동 5위까지 7명의 선수가 불과 3골 차이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다.싸박에 이어 포항의 이호재와 전북의 전진우가 15골로 공동 2위에 올라있으며, 대전 주민규(14골)가 뒤를 쫓고 있다. 콤파뇨(전북), 모따(안양), 이동경(김천)이 각각 13골로 공동 5위를 차지하고 있다.싸박은 후반기 좋은 활약을 보여왔으나 최근 3경기에서는 1골에 그쳐 선두 자리가 위태롭다. 반면 이호재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전진우는 이미 우승을 확정한 팀 동료들의 '패스 지원'이라는 이점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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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1월 볼리비아·가나전 장소 확정...대전·서울서 '올해 마지막 A매치' 개최
축구협회가 11월 A매치 경기장 정보를 28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달 14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8일 가나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시작된다.올해 마지막 A매치 티켓은 '플레이KFA'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볼리비아전은 11월 3일(VIP 선예매), 4일(일반예매)에, 가나전은 11월 6일(선예매), 7일(일반예매)에 각각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경기장에는 카스 생맥주와 굿즈를 제공하는 '카스존'과 함께, A매치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재성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특별 팬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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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8] 북한에선 왜 ‘팬(fan)’을 ‘응원자,관람자’라고 말할까
1991년 5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코리아 단일팀 구성을 위한 평양 친선경기가 열렸던 평양 능라도의 5.1 경기장은 15만 관중이 꽉 들어찼던 것은 당시 취재차 갔던 필자는 선명하게 기억한다. 관중석에 직접 올라가보니, 구역별로 평양 시내 각 동별 표시가 돼 있었다. 관중들은 자신들이 사는 지역을 표시하는 구역에 질서정연하게 앉으면 됐다. 한국처럼 자신이 구매한 표를 들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티켓에 적힌 지정석을 찾아가며 번거로움은 그만큼 피할 수 았을 것으로 보였다. 북한에선 관중들은 ‘팬’이라 하지 않고 ‘응원자, 관람자’라 부른다. ‘팬’이라는 외래서 대신 우리식 의미어로 바꿔 쓰는 것이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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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7] 북한에서 왜 ‘축구’를 ‘발공차기’라고 말할까
‘축구’라는 말은 일본어 ‘슈큐(蹴球)’에서 비롯된 한자식 외래어다. 일본 메이지 시대에 영어 ‘football’을 번역하면서 만들어졌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정착된 이 말은 해방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사용됐다. (본 코너 8회 ‘축구는 왜 영어에서 ‘football'과 ’soccer'로 나눠 부를까?‘ 참조)북한에선 ‘축구’를 ‘발공차기’라고 부른다. 북한은 ‘축구’라는 말이 일제식민지 잔재로 보고 순 우리말인 ‘발공차기’로 바꿨다. 1950~60년대 북한은 외래어나 일본식 표현을 없애고 순우리말을 살리는 ‘문화어 정비 운동’을 추진했다. ‘축구’는 ‘발공차기’, ‘농구’는 ‘고리공던지기’, ‘배구’는 ‘공넘기기’로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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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 대구, 울산에 1-1 무승부...강등 위기
대구FC가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4라운드 파이널B 경기에서 울산HD에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만 추가한 최하위 대구(승점 28)는 11위 제주(승점 35)와 격차를 좁히지 못해 2부 강등 그림자가 더 짙어졌다.전반 45분 김주공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대구는 후반 20분 세징야의 패스가 울산 정승현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VAR 끝에 취소되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승리가 가까워 보였던 대구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 5분 이청용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에 동점을 허용했다.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이 강원FC를 상대로 4-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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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K리그2' 인천, 경남 꺾고 조기 우승...1년 만에 K리그1 복귀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확정했다. 인천은 26일 홈에서 경남FC를 3-0으로 꺾으며 남은 3경기와 관계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수원 삼성이 전날 전남과 비기며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진 덕분이다.'생존왕'으로 불리며 승강제 도입 후 2023년까지 유일하게 강등 없이 1부 리그를 유지했던 인천은 지난 시즌 최하위로 강등됐으나, 단 한 시즌 만에 '다이렉트 승격'으로 1부 리그에 복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K리그 역사상 강등 후 바로 승격한 사례는 드물다. 명문 구단들조차 K리그2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늪'에 갇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인천은 상주 상무(현 김천)·대전하나시티즌·제주SK·광주FC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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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강등에서 첫 우승으로" 인천 승격 성공 비결...최고 감독+주요 선수단 유지+완벽한 공수 밸런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한 시즌 만에 이룬 승격은 뛰어난 지도자와 1부급 선수단이 빚어낸 완벽한 조합의 결과물이다.지난 시즌 창단 첫 자동 강등의 충격 속에 인천은 구단 총체적 쇄신에 나섰다. 전달수 대표이사가 사퇴하고 조건도 신임 대표이사가 부임했으며, 최영근 감독을 교체하고 윤정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이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윤정환 카드는 대성공이었다. 일본, 태국 등에서 사령탑 경험을 쌓은 윤 감독은 지난 시즌 강원FC를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로 이끌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지만, 재계약 협상 결렬 후 인천으로 자리를 옮겼다.윤 감독은 취임 당시 "우리가 독보적으로 가겠다"던 승격 약속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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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만에 K리그1 승격' 인천, 경남 3-0 격파하며 K리그2 조기 우승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며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제르소, 무고사, 바로우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경남FC를 3-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77을 기록, 남은 3경기를 앞두고 2위 수원(승점 67)과의 격차를 승점 10으로 벌려 우승을 확정했다.'잔류왕'으로 불리며 숱하게 하위권으로 떨어져도 1부 리그에서 살아남았던 인천은 지난 시즌 최하위로 창단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단 한 시즌 만에 승격을 이뤄내는 저력을 보였다. 2부로 내려간 팀이 1년 만에 다시 1부로 올라가는 사례는 인천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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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 U-17 월드컵 한국, 콜롬비아 '중원 압박'에 무릎...조별리그 1무 2패 탈락
2025 FIFA 여자 U-17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콜롬비아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고현복 감독 지휘 아래 한국은 25일 모로코 살레 경기장에서 후반 28분 결승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 1-1로 나눴으나, 강호 스페인에 0-5로 완패했다. 최종적으로 1무 2패 승점 1점으로 조 3위에 머물렀다. 24개 팀 중 각 조 1·2위와 3위 중 우수 4팀만 16강 진출 자격이 있는데, 한국은 3위 팀 순위 4위 내에 들지 못해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스피드를 살린 측면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정확하지 못한 크로스로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체격이 우수한 콜롬비아 중원의 압박 앞에 수비가 흔들렸다. 결국 프리킥 상황에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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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희망 옅어진' 수원, 전남과 2-2 무승부...인천, 26일 승리시 우승 확정
프로축구 K리그2 2위 수원 삼성의 역전 우승 희망이 희미해졌다.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3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전남 드래곤즈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선두 인천(승점 74)과 2위 수원(승점 67)의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인천이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져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이 확정된다. 인천이 우승하면 2부로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1부로 복귀하는 역대 8번째 팀이 된다.수원은 전반 8분 박지원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4분 하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6분 김지현의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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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안양에 1-0 승리로 K리그1 잔류 가능성 높여...박인혁 결승골
프로축구 광주FC가 FC안양을 1-0으로 물리치며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키웠다.광주는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4라운드 파이널B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터진 박인혁의 헤더골을 끝까지 지켜 안양을 제압했다. 5경기 만에 승리한 광주는 승점 45를 기록, 안양(승점 42)을 8위로 밀어내고 파이널B 최상위인 7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7경기 무패(4승 3무) 행진이 중단됐다.광주의 결승골은 정지훈이 왼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박인혁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만들어졌다. 안양은 전반 31분 최규현의 슬라이딩 슛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광주 진시우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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