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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봉?" 외국인 전성시대 '빛과 그림자'
"이러다 KBO 리그가 봉이 되는 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한 야구계 원로의 한숨이다. 프로야구를 주름잡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걱정이다. 효자 외인들이 여럿 생겨난 상황인데 왜 이런 우려가 나올까.KBO 리그는 지난해 외국인 야수 제도의 부활시켰다. 그러면서 이른바 용병들의 화끈한 방망이가 초반부터 맹위를 떨쳤다. 홈런 3위(37개), 타점 2위(121개)의 에릭 테임즈(NC)와 한국시리즈 MVP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등이 대표적이었다.클린업 트리오급 타자의 가세로 투수들은 더 힘겨워졌다. 역대 가장 두드러진 타고투저의 큰 원인이었다. 92경기 19홈런 66타점의 브렛 필(KIA), 17홈런 92타점의 펠릭스 피에(한화) 등도 수준급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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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없는 다저스, 마운드 해법 찾기 고심
류현진(28)의 LA 다저스가 새로운 좌완 투수를 영입했다.다저스는 16일(한국 시각) "신시내티에서 라이언 데닉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40인 명단에 포함된 데닉은 더블A 툴사로 내려갔고, 다저스는 데닉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데이비드 허프를 지명할당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다저스가 마운드 해법 찾기를 이어갔다"고 촌평했다. 다저스는 3선발 류현진의 왼 어깨 부상으로 4선발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전이 펼쳐진 15일 시애틀전과 오는 26일 샌디에이고전에는 5선발이 등판해야 상황이다.류현진의 빈자리를 메울 투수가 필요하다. 류현진은 5월 이후에나 합류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일단 15일에는 허프가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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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3경기 만에 따낸 첫 홀드와 세이브
넥센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끈한 방망이와 함께 필승조의 힘이 있었다. 조상우와 한현희, 그리고 마무리 손승락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말 그대로 최강이었다. 한현희는 홀드왕, 손승락은 세이브왕에 올랐다.하지만 올해는 이상하리 만큼 홀드와 세이브를 올리지 못했다.일단 타선이 약해졌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로 향했고, 김민성과 서건창은 차례로 쓰러졌다. 한현희가 선발로 돌아서긴 했지만, 무엇보다 홀드와 세이브를 올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12경기를 치렀지만, 홀드와 세이브는 단 하나도 없었다.반면 케이티(2개)와 LG(7개)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이 모두 홀드와 세이브를 합쳐 10개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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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면서도 다른', 1994년 LG 마운드와 현재 모습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LG 트윈스가 1994년을 기점으로 '신바람 야구'를 모토로 내걸 수 있었던 것은 구단 내/외부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먼저 시행한 것은 주력 타자들의 교체였다. 팀의 간판이었던 김상훈과 외야수 이병훈을 해태(KIA 타이거즈 전신)로 보내는 대신 3루수 한대화를 데려왔다. 당시 LG 3루 자리에는 빙그레(한화 이글스 전신)로부터 이적해 온 조양근이 버티고 있어 내야수의 추가 영입은 크게 고려 대상이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당시 LG는 '새로운 4번 타자'를 영입하는 데 과감한 결정을 했다.또한, 당시 사령탑이었던 이광환 감독은 신인 선수들을 과감하게 중용하는 전략을 펼쳤다. '포스트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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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두 계륵 게레로·이디어 덕에 역전승 가능
LA 다저스는 최근 몇 년간 거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그 돈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선수들도 몇몇 있었다. 쿠바 출신 알렉스 게레로와 안드레 이디어가 그 대표적인 예다. 흔히 말하는 계륵(鷄肋)이나 다름이 없었다.게레로는 2013년 10월 다저스와 4년 2800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11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이디어는 2013년부터 5년 8500만달러 보장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디어 역시 계약 이후 완연한 하락세를 탔다.다저스는 2루수 하위 켄드릭, 유격수 지미 롤린스로 키스톤 콤비를 짰다. 게레로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외야진은 칼 크로포드, 야시엘 푸이그에 유망주 작 페더슨으로 꾸렸다. 이디어는 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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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규정 변경, 1군 없어도 출장 정지 적용…이동걸도 적용
KBO의 징계 규정이 바뀌었다. 1군에 머물지 않더라도 출장 정지 징계가 적용된다.KBO는 지난 7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출장 정지를 받은 선수의 제재 경기수를 KBO 리그 엔트리에 등록한 시점부터 연속으로 적용했던 것'을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팀 경기수 만큼 출장 정지 제재를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해 15일 발표했다.또 빈볼, 폭행, 도핑 규정 위반 등의 경우에는 해당 구단에게도 관리 소흘의 책임을 물러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규정(제24조)을 신설했다.지난 12일 한화-롯데전 빈볼 시비 후 이동걸의 징계 여부 때문에 이 규정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하지만 KBO는 빈볼 시비와 상관 없이 일찌감치 규정 변경에 대해 논의한 상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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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만의 안타' 추신수 보살로 막고, 보살에 당하고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보살에 울고 웃었다.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홈런 이후 첫 안타다. 시즌 타율은 1할8푼2리.1회초 수비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선두 타자 에릭 아이바의 우익선상으로 흐르는 안타를 뛰어가 잡은 추신수는 지체 없이 2루로 뿌렸다. 타구를 보고 2루까지 내달린 아이바는 추신수의 강한 어깨에 막혀 2루에서 태그 아웃됐다. 다음 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2루타를 쳤으니 추신수가 1점을 막은 셈이다.하지만 추신수도 똑같이 당해 아쉬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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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타격 강화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막내 구단 케이티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통해 타격 강화에 나섰다.케이티는 15일 "1군 타격 강화 및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황병일 퓨처스리그 감독이 1군 수석코치로 올라오고, 이광근 수석코치가 퓨처스리그 감독으로, 이시미네 타격코치가 퓨처스리그 타격코치로 내려갔다. 또 퓨처스리그 채종범 타격코치는 잔류군 야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케이티는 14경기에서 2승12패를 기록 중이다. 팀 타율 2할2푼9리, 팀 홈런 5개 모두 최하위로, 타격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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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복귀 임박, 두산 불펜 숨통 트일까
노경은(두산)의 복귀가 임박했다. 두산 불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노경은은 지난 2월 미국 스프링캠프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턱관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만 전념했다. 그런 노경은이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던지기에 들어갔다. 하프 피칭이 아니라 포수를 앉혀놓고 30개의 불펜 피칭을 했다.노경은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의미다.김태형 감독은 "노경은이 정상 피칭을 시작했다. 포수를 앉히고 던졌다"면서 "5월이면 돌아올 것 같은데 말까지는 안 갈 것 같다. 팔이 아팠던 것이 아니기에 한 달까지는 안 걸릴 것"이라고 노경은의 복귀 시점에 대해 말했다.당초 노경은은 두산 마무리 후보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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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보려던 KT, 예상 못한 줄부상에 당장이 걱정
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시즌을 길게 보고 있었다.사실 케이티는 '없는 살림'이다. FA와 특별지명으로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수혈했지만, 절반 이상은 1군 무대가 낯설다. 물론 유망주들은 있다. 하지만 유망주들이 제 궤도를 찾으려면 수십 경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조범현 감독의 생각이다. 한 두 경기로 판단하지 않고, 길게 볼 필요가 있다.지난 12일 선발 박세웅을 3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승리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1군 경험이 없는 박세웅을 배려한 조치였다.조범현 감독은 "퓨처스 리그에서는 1주일에 한 번 던졌다. 그런데 나흘만 쉬고 던지는 것은 다소 무리가 올 수 있다"면서 "아무래도 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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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의 아쉬움 "야곱이가 승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양의지(두산)의 방망이가 뜨겁게 폭발했다.양의지는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2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양의지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옛 동료 정대현에게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5회 1사 만루에서는 김기표를 상대로 싹쓸이 2루타를 날리며 타점만 4개를 쓸어담았다.양의지는 "(홈런 상황은) 특별히 노리고 들어가지 않았다. 항상 자신 있게 스윙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경기에 나갈 때마다 항상 책임감을 가지려 하는데 이런 부분이 좋은 경기력으로 나오는 것 같다"고 웃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포수로서 선발 투수 진야곱의 승리를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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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어린 투수들의 혹독한 경험…창단 최다 18실점
케이티는 올해 처음 1군 무대에 합류한 신생팀이다. FA와 특별지명으로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대부분 1군 무대가 처음인 젊은 선수들로 이뤄졌다.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전.경기 전 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눈에 띄는 젊은 선수"를 묻자 말을 아꼈다. "베테랑들이야 야구를 알고 하지만, 젊은 선수들은 그렇지 않기에 수십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젊은 선수들이 아직 눈에 차지 않는다는 의미다.조범현 감독의 걱정대로 케이티 젊은 투수들이 그야말로 혹독한 경험을 했다. 제대로 불 붙은 두산 타선을 막기에는 세기가 부족했다. 심지어 흐름이 완전히 넘어가자 두산의 젊은 타자들마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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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못 살려 무너진 케이티, 찬스 살려 부활한 두산
케이티는 지난 주말 넥센을 상대로 창단 첫 승과 함께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하지만 조범현 감독은 여전히 조심스러웠다.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전을 앞두고 연승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직 우리 팀 전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하는 소리"라고 답했다. 2연승은 거뒀지만, 여전히 경험 부족이라는 숙제가 있기 때문이다.물론 필 어윈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정대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두산 역시 5선발 진야곱을 내세웠으니 케이티로서도 해볼 만한 경기였다.기회는 있었다. 하지만 케이티는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반면 두산은 찬스를 살렸다. 기선 제압 기회를 놓치고, 오히려 기선을 뺏긴 케이티는 이후 투수들이 경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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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김재환 2군행? 기가 없어 보였다"
"기가 없어 보였습니다."두산 김재환(27)은 거포 유망주다. 포수 출신이지만, 스프링캠프를 통해 1루 경쟁을 펼쳤고 개막전 선발 자리를 따냈다. 하지만 1군의 벽은 높았다. 결국 개막 12경기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두산은 14일 케이티전을 앞두고 김재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전날 1군에서 말소된 국해성, 박성민을 포함한 세 자리를 변진수와 박건우, 오재일로 채웠다.김재환은 개막전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기대했던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다. 10경기에 출전해 32타수 6안타 타율1할8푼8리에 그쳤다. 무엇보다 심적인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김태형 감독은 "도무지 칠 것 같지가 않았다. 기가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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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 류현진, 이와쿠마와 韓·日전도 무산
LA 몬스터는 과연 언제 돌아올까. 어깨 통증이 재발한 류현진(28 · LA 다저스)은 부상자 명단(DL)에서 올 시즌 개막 첫 달을 보낼 전망이다.류현진은 지난달 18일(한국 시각) 샌디에이고와 시범경기 뒤 왼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치료 주사를 맞은 이후 5일 뒤 캐치볼을 소화하다 다시 통증을 느꼈고, 결국 28일자로 DL에 올랐다.15일짜리 DL이지만 이미 복귀 시점이 지났다. 정상 대로라면 12일 돌아와야 했지만 아직이다. 구단에서는 5월에야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여러 차례 건너뛰었다. 다행히 다저스는 개막 후 14일까지는 류현진 없이도 4선발 체제가 가능했다. 10일 휴식일이 하루 있었기 때문이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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