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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버텨낸 한화, 5월에는 더 무서워진다
한화의 4월 성적은 13승11패다. 순위는 4월 기준으로 공동 4위. 2001년 이후 4월 성적이 가장 좋다. 최근 5년 동안 4월 성적이 승률 3할을 밑돌았으니 말 그래도 한화가 달라진 셈이다.김성근 감독 부임과 함께 기대를 모았지만, 사실 정상 전력은 아니었다.정근우가 부상으로 쓰러졌고, 마무리 윤규진도 다쳤다. 여기에 FA 배영수와 송은범,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도 주춤했다.하지만 한화는 버텼다. 김성근 감독은 "원래 계산보다 1승이 모자랐다"고 말했지만, 만족스러운 성적표다. 안영명이 선발로 제 몫을 해줬고, 무엇보다 박정진-권혁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승리를 지켰다.김성근 감독도 "박정진, 권혁 덕분에 이길 바탕이 생겼다.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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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9회 투아웃 극적 동점 홈런…소프트뱅크 구했다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패배 위기의 팀을 구했다.이대호는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2로 뒤진 9회 동점 홈런을 날렸다. 5타수 3안타 1타점. 시즌 타율도 2할4푼으로 올랐다.이대호는 시작부터 시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쳤고,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마쓰다 노부히로의 안타와 아카시 겐지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홈까지 들어왔다. 1-2로 따라가는 값진 득점이었다.7회초 무사 2루에서 투수 땅볼을 친 이대호에게 9회초 마지막 기회가 왔다. 2사 후 타석에 선 이대호는 히라노 요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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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로 유먼 울린 롯데, 병살타가 아쉽네
1일 롯데전 선발로 나선 한화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은 2012년부터 3년 동안 롯데에서 뛰었다. 그만큼 롯데 타자들을 잘 안다는 의미다. 반대로 롯데 타자들 역시 유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뜻도 된다.경기 전 한화 김성근 감독은 "반반"이라고 말했다. 서로를 알고 있는 만큼 어차피 비슷하다는 의미였다.롯데 이종운 감독도 같은 생각이었다. 이종운 감독은 "똑같다. 어차피 프로는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오히려 유먼의 더 어색할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다.결국 롯데는 유먼, 그리고 한화를 울렸다. 유먼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했다.바로 번트였다. 유먼은 롯데 시절부터 번트 수비에 약점을 보였다. 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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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 4개' 2014년으로 잠시 돌아갔던 한화 수비
한화는 최근 3년 연속 꼴찌를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비가 가장 말썽이었다. 128경기를 치르는 동안 113개의 실책을 범했다. 9개 구단 가운데 최다였다. 사실상 경기 당 하나의 실책을 범한 셈이었다.그런 한화가 올해는 달라졌다.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수비가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프링캠프 내내 받았던 '지옥의 펑고'의 효과가 분명 있었다. 한화는 24경기에서 16개의 실책을 범하며 10개 구단 가운데 KIA( 25경기 10개) 다음으로 실책이 적었다. 덕분에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됐다. 4월까지 13승11패로 공동 4위였다.하지만 1일 열린 롯데전은 마치 2014년으로 돌아간 모습의 한화였다. 실책만 4개를 범했다.1회초부터 실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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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치명적 약점 '불(火)펜'
롯데 이종운 감독은 지난 4월30일 목동 넥센전에서 3-2로 앞선 7회말 선발 투수 심수창을 투입했다. 전날 비로 등판이 취소된 탓에 미리 등판을 계획한 부분도 있지만, 롯데의 약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 심수창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이종운 감독은 1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불펜 등판을 생각은 하고 있었다. 만약 안 쓰면 다음에 선발로 낼 생각이었다"면서 "현재 불펜이 약하니 1이닝이라도 던지게 할 계획이었다. 불펜이 약해 변화가 필요해 모험을 했는데 잘 들어맞았다"고 설명했다.일단 심수창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롯데 불펜은 또 불을 질렀다.선발 송승준은 5회까지 3실점했다. 홈런 2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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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 롯데 아두치, 적장 김성근도 반했다
지난 4월30일 롯데-넥센전. 롯데가 3-2로 앞선 8회말 2사 후 윤석민의 타구가 좌측 담장을 향해 쭉쭉 뻗어나갔다. 투수 심수창과 포수 강민호는 홈런임을 직감하고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펜스 바로 앞에서 좌익수 짐 아두치가 펄쩍 뛰어올랐다. 그리고 담장 위로 넘어가는 타구에 글러브를 갖다 댔다. 아두치 글러브에 걸린 공은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왔고, 아두치는 어렵게 공을 잡아 윤석민을 2루타로 막았다. 비록 아웃카운트를 잡지는 못했지만, 1점을 막아낸 호수비였다.점프가 무시무시했다. 미국 고등학교 때까지 농구 선수를 겸했던 아두치였기에 가능한 수비였다. 실제 고교 시절에는 덩크를 했을 정도로 점프력이 좋다.아두치는 그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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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보다 못해" 야신의 걱정과 한화의 '눈부신 4월'
'만년 하위팀' 한화의 선전이 눈부시다. 4월까지 일정을 마친 가운데 13승11패 승률 5할4푼2리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우승후보로 꼽힌 SK와 같은 성적이다. 3위 롯데와 0.5경기, 1위 그룹 두산-삼성에 3경기 차다.최근 6년 동안 5번,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꼴찌에 머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시즌 초반이지만 확실히 달라졌다는 인상을 준다. 최근 두 시즌 한화는 승률 3할대에 허덕였다. 4월까지 성적으로만 보면 13승9패, 5할9푼1리였던 지난 2001년 이후 구단 최고 승률이다.당초 김성근 한화 감독(73)은 시즌 전 걱정이 많았다. 개막 미디어데이 때는 호기롭게 "올해 가장 마지막(성적 순으로 감독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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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야통이 말한 'ML 적응기' 넘어섰나
KBO 리그 출신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미국 무대 진출 뒤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강정호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 1볼넷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동점 적시타 포함, 아쉽게 담장을 맞아 홈런이 되지 않았지만 2루타까지 장타를 뿜어내며 8-1 승리를 이끌었다.시즌 타율도 1할대(.182)에서 2할6푼9리(26타수 7안타)까지 끌어올렸다. 1경기 3안타는 미국 진출 후 최다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크게 존재감을 뽐낸 경기였다.당초 강정호는 빅리그 적응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내야수 출신에 현재 KBO 리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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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법?' kt, V리그 우리카드와 뭐가 다른가
야심차게 1군 무대에 나선 케이티가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나고 있다. 하위권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몰랐다는 게 야구계의 중평이다.케이티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29일까지 3승21패, 승률 1할2푼5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30일 잠실 두산 원정이 남아 있지만 4월 승률 1할대는 기정사실이다.2013년 1군에 합류한 NC도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당시 NC는 4월 4승17패1무(승률 1할9푼)를 기록했다. 케이티는 4월 승률이 NC를 밑돌 것이 확실하다. 시즌 최종 결과 역시 52승72패4무, 승률 4할1푼9리를 거둔 2013년의 NC를 넘어서기 힘들 전망이다.당초 케이티는 거대 통신기업의 든든한 지원을 예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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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의 나지완 100타석 배려 '의미 없었다'
KIA 타이거즈의 4번타자 나지완은 개막전 이후 한 차례를 제외하고 쭉 4번에 배치됐다. 한편에서는 김기태 감독의 뚝심이라 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고집이라 했다.나지완은 29일 한화전에서 100타석을 채운 뒤 교체됐다. 100번째 기록은 삼진, 99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 3루에서 3루 땅볼을 때려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나지완 이후 최희섭의 2루타와 이범호의 안타, 김다원의 안타, 이성우의 2루타 등으로 5점을 뽑았지만 나지완은 보탬이 되지 못하고 맥을 끊는 역할만 했다.공교롭게도 나지완이 5회에 물러난 뒤 이어진 6회말에서 KIA는 최희섭, 이범호의 연속안타에 이어 김다원의 사구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성우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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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섭과 루카스, ‘다르면서도 닮은 두 선발의 고민’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5월 일정을 눈앞에 둔 가운데, 지난 29일에는 우천으로 인하여 세 경기가 취소되면서 광주와 대구 경기만 열렸다. 수도권 지역에 내린 비가 남부 지방을 잠시 비켜간 가운데, 광주에서 열린 KIA와 한화의 경기는 대타 이홍구의 만루홈런을 바탕으로 한화에 9-4로 완승하며 또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같은 시각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전날 패배를 말끔히 설욕하고 6-2로 완승하며 선두 두산과 승차 없는 2위를 유지했다.이 중 대구 경기는 양 팀에서 자랑하는 외국인 투수 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메이저리그 1선발 출신(LG 루카스)이 더 강한지, 아니면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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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니혼햄전 2루타 2개 폭발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번쩍했다.이대호는 2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개를 쳤다. 4타수 2안타, 시즌 타율은 2할9리에서 2할2푼1리로 올랐다.전날 9경기 연속 안타가 멈춘 이대호는 작정한 듯 방망이를 휘둘렀다.0-3으로 뒤진 2회초 무사 1루에서 니혼햄 선발 나카무라 마사루를 두들겨 좌측 담장을 바로 맞는 2루타를 쳤다. 이어 마쓰다 노부히로의 볼넷, 아카시 겐지의 만루 홈런으로 홈까지 밟았다.이대호는 3회초 2사 1루에서 좌익수 플라이, 5회초 2사 1루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하지만 6-5, 1점 차 살얼음 리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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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프리드먼 사장 앞에서 불펜 피칭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현진은 25개의 공을 던지면서 컨디션을 조금씩 끌어올렸다.특히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불핀 피칭을 마친 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현재 다저스는 선발 브랜든 맥카시가 시즌 아웃된 상황. 류현진과 맥카시가 동시에 빠지면서 선발진에 구멍이 뚫린 상태다. 5월을 버티려면 두 명의 선발이 더 필요하다. 프리드먼 사장도 류현진의 상태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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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맹활약, 2014년 집중 관리·염경엽 배려 덕분
김하성(20, 넥센)은 지난해 신인이었음에도 60경기에 나섰다. 물론 대주자가 대부분이라 48타수 9안타(2홈런)이 타격 성적의 전부다. 하지만 신인으로서 1군에 머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당장이 아닌 1~2년 후를 내다본 염경엽 감독의 팀 운영 방침 때문이었다.염경엽 감독은 40~42명의 선수를 가상 엔트리 속에 넣고 시즌을 시작한다. 1군 엔트리는 27명이지만, 나머지 선수들도 1군에서 훈련을 한다. 그 나머지가 바로 당장이 아닌 1~2년 후를 내다보고 키우는 선수들이다. 대신 시간이 필요한 선수들은 2군에서 훈련을 시킨다.염경엽 감독은 "1~2년 후 1군에서 쓸 선수들은 1군에서 훈련 스케줄을 관리한다"면서 "그래야 내가 직접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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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블론해도 손승락은 까면 안 됩니다"
"혹 블론세이브를 해도 손승락은 까면 안 됩니다."넥센 염경엽 감독은 대뜸 마무리 손승락(33)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23일 두산전 블론세이브에 대한 이야기였다. 손승락은 2013년 46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를 땄다. 하지만 지난해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하면서 구위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블론세이브는 딱 하나지만, 아직 지난해 부진과 연장선상에서 보는 팬들이 많다.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혹 블론세이브를 해도 손승락은 까면 안 된다"면서 "나 역시 손승락이 블론세이브를 해도 뭐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먼저 시계를 2013년으로 돌려보자.넥센에서 한현희라는 홀드왕이 탄생한 시즌이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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