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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넥센, LG의 동병상련, '외인타자 홈런 0'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4월 말 일정을 눈앞에 둔 가운데, 10승 고지를 밟은 삼성과 SK, 두산이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 자못 흥미롭다. 투-타의 안정감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다른 팀의 경쟁 우위를 지니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외국인 선수들도 나름대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는 점도 '초반 10승'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팀들이 부진한 것도 아니다. KT를 제외한 6개 팀이 모두 8~9승씩을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5할 승률 언저리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여섯 팀은 나름의 사정을 안고 5월부터 승부를 걸고자 하는 팀고 있고,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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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고의 4구?' 추신수, 자존심 살린 적시타
6회초 텍사스 레인저스의 공격. 1사 2루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는 애드리안 벨트레를 고의 4구로 내보내고 추신수를 선택했다. 4번타자 애드리안 벨트레를 거르고 앞선 13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한 추신수와 승부를 하겠다는 계획이었다.하지만 그냥 넘어갈 추신수가 아니었다.방망이를 힘껏 움켜쥔 추신수는 타일러 올슨의 초구를 노렸다. 74마일 커브가 들어오자 방망이를 휘둘렀고, 2루 주자 엘비스 앤드루스를 불러들이는 적시타로 연결됐다. 지난 15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첫 안타와 함께 고의 4구로 구겨진 자존심도 세웠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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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내달리는 삼성, 선발 투수들의 힘
통합 4연패를 하는 동안 삼성은 슬로 스타터의 이미지가 강했다. 이르면 5월부터, 늦으면 여름부터 치고 나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올해는 페이스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 아직 5월도 안 됐는데 벌써 12승5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중심 타자 채태인과 필승조 심창민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라 더 기분 좋은 성적이다.무엇보다 선발진의 힘이 컸다. 알프레도 피가로와 타일러 클로이드, 두 외국인 선수와 윤성환, 장원삼, 차우찬이 로테이션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선발진의 로테이션 이탈은 지난달 31일 케이티전에서 장원삼이 담 증세로 빠지고, 백정현이 선발 등판한 것이 유일하다.사실 삼성은 선발진이 걱정이었다. 에이스 릭 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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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자 출전' 강정호, 득점에 첫 볼넷까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볼넷을 얻어냈다.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앞선 6회말 무사 1, 2루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8회 타석에도 들어선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볼넷을 골라냈다.전날 8회 대타로 출전해 좌익수 플라이에 그친 강정호는 이날도 더그아웃에서 대기했다.갑작스럽게 출전 명령이 떨어졌다. 6회말 무사 1루에서 유격수 조디 머서가 밀워키 선발 맷 가르자의 공에 가슴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대주자로 냈다. 1루를 밟은 강정호는 가르자의 폭투로 2루로 내달렸고, 이어진 크리스 스튜어트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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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이닝 1실점으로 첫 블론세이브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오승환은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동점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10회에도 등판해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오승환은 대타 다카하시 요시노부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이어 하시모토 히타루에게 2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두 개의 안타 모두 초구로 던진 직구가 공략 당했다. 오승환은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뒤 폭투로 하시모토를 3루까지 진루시켰고, 초노 히사요시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다시 2사 1, 3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무라타 슈이치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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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앞둔 송신영의 변신, 3200일 만의 선발승
송신영(38, 넥센)은 불펜 투수였다. 2008년 5월17일 롯데전이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다. 이후 넥센-LG-한화-NC를 거쳐 다시 넥센으로 돌아오기까지 불펜 투수로만 활약했다.그런 송신영이 불혹을 앞둔 상황에서 변신을 꾀했다. 바로 선발 투수로의 변신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앤디 밴 헤켄, 라이언 피어밴드, 한현희, 문성현으로 1~4선발을 꾸리고, 송신영과 금민철, 하영민, 김대우 등을 5선발로 번갈아 쓸 계획을 세웠다. 특히 송신영은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등 선발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염경엽 감독은 19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송신영을 1군으로 불렀다. 대신 김대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1군 등록은 곧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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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았어' 이대호, 결승 2루타로 4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이대호는 19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오릭스 버펄로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는 시즌 타율도 1할9푼1리로 올랐다.1회초 1사 1루에서 들어선 첫 타석은 3루 땅볼.하지만 2-2로 맞선 3회 2사 1, 2루에서 힘껏 방망이를 돌렸다. 구로사와 쇼타의 129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소프트뱅크가 리드를 뺏기지 않고 5-4로 승리하면서 결승타로 기록됐다. 시즌 6~7호 타점.이대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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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진짜 히어로? 맥주잔으로 파울볼 잡은 여성팬
시카고 컵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이 열린 19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이날 경기의 스타는 컵스 유망주 크리스 브라이언트였다. 전날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4타수 무안타에 그친 브라이언트는 메이저리그 1호 안타를 비롯해 3타수 2안타 1타점 3볼넷 맹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컵스도 연장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하지만 진짜 스타는 브라이언트가 아니었다. 바로 3루쪽 관중석에서 컵스를 응원하다가 파울볼을 낚아 챈 한 여성팬이었다.컵스가 6-2로 앞선 9회초. 컵스는 페드로 스트롭 대신 필 코크를 마운드에 올렸다. 타석에는 욘더 알론소. 볼 카운트 1-2에서 코크의 패스트볼에 알론소가 방망이를 휘둘렀다. 타구는 라인 드라이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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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4경기 만에 대타 출전…좌익수 플라이 아웃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모처럼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6-1로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섰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1할(10타수 1안타)이 됐다.지난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대타 출전 이후 4경기 만에 타석에 섰다.클린트 허들 감독은 8회 2사 1, 2루 찬스에서 투수 제프 로케 대신 강정호를 세웠다. 하지만 강정호는 타일러 손버그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강정호는 피츠버그가 치른 11경기 중 6경기(선발 2경기, 대타 3경기, 대수비 1경기)에 출전했다. 선발로 2경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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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자격을 갖춘 국내 유망주들의 초반 페이스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네셔널리그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신인 열풍’이 한창이다. 베테랑들의 ‘대기록’ 작성에도 전미 야구팬들은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하지만, 젊은 신예들의 활약에도 박수를 쳐 주는 것이 스포츠의 묘미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스포츠의 세계만큼 신-구 조화가 절묘하게 아우러지는 곳도 사실 드문 편이다.네셔널리그의 ‘신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두 주자는 단연 아치 브래들리(애리조나)다. 한국시간 기준, 지난 17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한 브래들리는 6과 2/3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불펜진의 실점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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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ML 첫 안타…데뷔전 부진 씻고 2안타·3볼넷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가 데뷔 첫 안타를 쳤다.브라이언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지난해 마이너리그 최다인 43홈런을 치면서 올해 MLB.com 유망주 랭킹 2위에 오른 브라이언트는 18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시범경기에서도 9개의 홈런을 때렸지만, FA와 관련된 서비스 타임 문제로 12일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탓이다. 물론 컵스는 서비스 타임과 관계 없이 마이크 올트의 부상 때문에 브라이언트를 메이저리그로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데뷔전은 엉망이었다. 4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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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사의 힘?' 두산, 거짓말같은 대역전극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롯데전이 열린 18일 서울 잠실구장. 이날 시구는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가 맡았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참석했던 야구광이다.특히 이날 리퍼트 대사는 건강한 모습으로 시구에 나섰다. 그는 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 조찬 강연자에서 흉기 습격을 받아 얼굴과 왼손에 큰 상처를 입었다. 리퍼트 대사는 왼손에 착용한 치료 보조기와 붕대를 풀고 시구했다.두산 유니폼 상의에 반바지를 입은 리퍼트 대사는 마운드에 오른 뒤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세준이 아빠 리퍼트입니다. 한국 야구팬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관중에게 인사한 뒤 "시구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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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승환 6세이브…이대은 3승·이대호 안타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3)이 시즌 6호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18일 일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초 등판, 승리를 지켜냈다. 실책 2개를 범했지만 실점 없이 세이브를 올렸다.6세이브째를 올린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구원 1위를 지켰다. 평균자책점(ERA)도 1.29에서 1.13으로 떨궜다.구위보다 수비가 다소 흔들렸다. 오승환은 첫 타자인 상대 4번 사카모토 하야토를 투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오승환이 타구를 뒤로 흘려 타자를 1루로 내보냈다.5번 이바타 히로카즈의 희생번트 타구도 떠서 오승환이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승환이 다시 글러브로 잡다가 놓쳤다. 다행히 플라이가 될 줄 알고 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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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연패' SF, 정말 홀수 해는 안 되는 걸까
LA 다저스의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는 메이저리그(MLB) '짝수 해의 괴물'이다. 최근 5년 사이 짝수 해에는 모두 월드시리즈(WS) 우승을 가져갔다.하지만 우승 이듬해에는 거짓말처럼 WS 정상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올해도 같은 모습이 반복될 조짐이다. 정말 SF는 홀수 해에는 안 되는 걸까.SF는 18일(한국 시각) AT&T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0-9 완패를 안았다. 개막 후 3승1패로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내리 8연패다. 3승9패, MLB 30개 팀 중 29위의 성적이다. 최하위 밀워키(2승8패)에 1승 앞선다.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당연히 최하위다. 지구 공동 1위인 라이벌 다저스(7승3패)와는 5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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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아파 쉬었던' 추신수, 볼넷 1개에 호수비
등 통증으로 하루를 쉬고 나온 추신수(33 · 텍사스)가 출루에만 만족해야 했다.추신수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원정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할8푼2리에서 1할6푼(25타수 4안타)으로 떨어졌다.이날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J.A. 햅과 세 번 만나 모두 무안타에 그쳤다. 1-0으로 앞선 1회 2사 2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2사에서는 2루 땅볼을 쳤다. 7회 무사에서 햅의 커브를 잘 받아쳤지만 1루 직선타가 돼 아쉬움을 남겼다.마지막 9회는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네 번째 투수 도미니크 레온으로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추신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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