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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2년차 심수창의 변화, 팔 내리고 달라졌다
심수창(34, 롯데)에게는 '불운'이라는 이미지가 따라다닌다. 2006년 10승을 거두며 선발로 자리를 잡는 듯 했지만,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18연패를 당했다. 물론 이미지대로 '불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기량이 부족했다.LG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뒤 18연패를 탈출하기도 했지만, 끝내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1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적 첫 해인 2014년에도 평균자책점 9.15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그런 심수창이 달라졌다.심수창은 프로 12년차에 변화를 선택했다. 오버핸드 투구폼을 버리고, 팔을 내렸다. 흔히 말하는 스리쿼터 폼이 됐다.이종운 감독의 조언이었다. 이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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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도 블론, 2015년은 '불펜 투수 보직 파괴' 시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4강 신화를 일궈낸 바 있다. 이는 히딩크 감독 이하 전 선수들이 ‘안방에서 쉽게 질 수 없다.’라는 간절함이 만들어 낸 결과이기도 했지만, 선수 선발 과정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드러낸 용병술에도 기인한 바가 크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후보 선수 한 명을 선발할 때에도 ‘2개 포지션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뽑는데 주력했는데, 이것이 결국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16강전에서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에서 ‘멀티 플레이어’는 좀처럼 듣기 어려웠던 단어였다. 아니, 오히려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다. 어느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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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주일 만에 시즌 8호 세이브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8세이브째를 챙겼다.오승환은 2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 경기에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8호 세이브를 챙겼고, 평균자책점도 1.64에서 1.50으로 낮췄다.지난 21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 이후 1주일 만의 등판. 하지만 오승환은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타자 아라키 다카히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다나카 히로야스의 투수 땅볼 때 2루에서 잡았다. 이어 모리오카 료스케를 좌익수 플라이, 야마다 데스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매조지었다.한신은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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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의 부상 공백 극복법은? 이미지 트레이닝
유한준(넥센)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거웠다.지난 21일 목동 두산전. 유한준은 1회말 3점 홈런, 2회말 만루 홈런을 친 뒤 3회초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김현수의 타구를 처리하다 무릎을 다쳤다. 타율 3할5푼9리에 홈런 7개. 한창 잘 나가던 상황에서 결국 4경기를 쉬어야 했다. 26일 케이티전에서는 대타로 한 타석에만 섰다.대신 끊임 없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트레이닝 파트의 도움 속에 타격 매카니즘을 계속 머리에 그렸다.부상에서 회복한 유한준은 28일 목동 롯데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변함 없이 넥센의 5번타자 겸 중견수였다. 그리고 공백이라는 말이 무섭게 홈런 하나와 적시타를 때리면서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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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흔들린 롯데 불펜, 여전히 든든한 넥센 필승조
롯데 이종운 감독은 28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불펜 이야기가 나오자 "자꾸 불펜 이야기를 하는데 부각을 안 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롯데는 27일까지 선발 평균자책점이 3.60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1위였다. 유일한 3점대 평균자책점이다. 송승준의 부진(평균자책점 6.00)에도 두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 조쉬 린드블럼, 그리고 심수창, 이상화가 호투한 덕분이다.그럼에도 롯데는 13승10패를 기록 중이었다. 3위지만, 선발진의 성적을 고려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다. 게다가 롯데는 팀 홈런도 1위(35개)였다.불펜이 문제였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발진과 달리 롯데 불펜은 평균자책점 6.64로 최하위였다. 선발진이 호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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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 엔트리 제외? 염경엽 감독의 배려였다
"성공하러 온 선수니까 기회를 주는 게 맞죠."넥센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LG에서 재계약을 포기한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와 계약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타격감과 한국에서의 경험을 높게 샀다. 그런데 스나이더는 17경기에서 타율 1할8푼4리에 그쳤다.결국 염경엽 감독은 스나이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부진에 따른 질책성 엔트리 제외는 아니다. 그렇다고 교체를 염두에 둔 엔트리 변경도 아니다. 스나이더를 믿고, 다시 기회를 주겠다는 생각이다.염경엽 감독은 28일 목동 롯데전을 앞두고 "다른 뜻은 없다. 팀에서 스나이더에게 줄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면서 "계속 끌고 갈 수도 있겠지만,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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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모를 침묵' 추신수, 타율 1할대도 무너졌다
'추추 트레인'의 침묵이 심각하다. 타율이 1할대 밑으로 떨어졌다.추신수(33, 텍사스)는 28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이 9푼6리(52타수 5안타)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로 떨어졌다.2회 2사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타이후안 워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말 2사 2, 3루 기회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7회 1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친 추신수는 9회말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시애틀 마무리 페르난도 로드니에게 3구 삼진으로 돌아섰다.다만 추신수는 8회 로빈슨 카노의 타구를 슬라이딩하며 잡아낸 호수비를 펼쳤다. 텍사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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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왜 SK보다 '한화 감독'이 잘 어울릴까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최고의 화제팀은 단연 한화다. 시즌 초반이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다. 만년 하위팀의 선전에 한화 팬은 물론 전체 야구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벌써 세 번째 만원을 이룬 홈 흥행은 물론 중계 시청률에서도 대박이 났다. 24~26일 주말 3연전의 경우 2% 안팎의 시청률이 나왔다. 케이블 TV에서 이 정도 수치면 가을야구급이다.한화 신드롬의 중심에는 '야신' 김성근 감독(73)이 자리잡고 있다.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승부사' 김 감독 특유의 야구 철학이 패배 의식에 젖어있던 한화에 구현되고 있다. 올해 12승(10패) 중 절반이 역전승에, 또 그 절반이 끝내기 승리다. 막판까지 향방을 알 수 없는 끈질긴 승부에 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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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렌을 왜 보냈을까' 다저스, 맥카시 시즌 아웃에 비상
LA 다저스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다저스 선발진은 지난해만 해도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댄 하렌, 그리고 부상 당하기 전 조시 베켓까지. 어느 팀 부럽지 않은 선발 로테이션을 자랑했다.그런데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과 파르한 자이디 단장 등 새 수뇌부는 하렌을 내보냈다. 하렌은 2005년부터 단 한 차레도 10승을 놓치지 않은 검증된 투수였다. 게다가 LA에 남고 싶어 했다. 하지만 연봉을 전액 보조하면서까지 마이애미 말린스로 하렌을 보냈고, 그 트레이드로 얻은 선수들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보내며 2루수 하위 켄드릭을 영입했다. 베켓은 은퇴했다.대신 브랜든 맥카시와 4년 4800만달러, 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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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텍사스, 강타자 해밀턴 영입 발표
조시 해밀턴(34)이 텍사스 레인저스로 돌아왔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8일(한국시간) "텍사스가 LA 에인절스로부터 해밀턴을 영입했다. 에인절스는 추후 현금 또는 선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8년부터 텍사스에서 뛴 해밀턴은 30홈런을 세 차례나 넘긴 거포다. 2008년 타율 3할4리에 홈런 32개, 2010년 타율 3할5푼9리에 홈런 32개를 쳤고, 2012년에는 홈런 43개를 날렸다.텍사스에서의 활약 덕분에 2012년 말 FA 자격으로 에인절스와 5년 1억2500만달러에 계약했지만, 성적은 텍사스 시절만 못했다. 여기에 부상, 마약 복용 등으로 인해 에인절스가 해밀턴 정리에 나섰고, 텍사스가 다시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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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NC 이재학, '볼'을 줄여야 산다
2013년 혜성처럼 등장한 이재학(25)은 10승5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이 4.21로 뛰었지만, 최악의 타고투저 시즌이었음을 감안한다면 10승9패로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은 했다. 덕분에 NC는 1군 진입 2년 차에 포스트시즌까지 올라갔다.이재학은 직구와 체인지업, 투-피치 투수다. 직구 최고 구속이 140km 초반일 정도로 공도 빠른 편은 아니다. 대신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로 타자들을 요리했다.볼넷이 2013년 59개, 2014년 68개였다. 9이닝으로 환산하면 3.40개, 3.92개였다. 삼진과 볼넷 비율도 2013년 2.44, 2014년 1.93이었다. 무엇보다 폭투가 2년 동안 5개에 불과했다. 제구를 앞세워 2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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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한화는 어떻게 '전국구 인기팀'이 됐나
{VOD:2}'야신' 김성근(73) 감독이 이끄는 한화가 지난 주말 SK와 3연전에 모두 승리하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한화는 경기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야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상대적으로 열세인 팀 전력과 고질적인 조직력 문제로 최근 6시즌 동안 5번이나 꼴찌에 머문 한화. 그러나 올해는 27일 현재 당당히 4위(12승10패)에 올라 있다.아직 시즌 초반이라 이른 평가일 수 있지만 분명 김 감독이 리모델링한 한화는 경기장 안팎으로 매력적인 팀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 삼성에서 7번이나 우승 반지를 꼈던 권혁은 올해 한화에 대해 "지난해까지는 없었던 끈끈한 경기력이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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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중 3연전의 키 포인트, '복수혈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는 30일이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의 4월 일정이 모두 끝이 난다. 시즌 초반, 우천으로 인하여 순연된 경기도 많았고, 쌀쌀한 날씨로 인하여 유효 관중 숫자가 지난해만 못하다는 통계도 나왔지만, 현재까지는 아직 이렇다 할 문제없이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본격적인 순위 레이스가 펼쳐지는 5월을 앞두고 열리는 4월 마지막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 일정이 꽤 흥미롭다.우선, 잠실에서는 두산이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롯데를 만나며,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가 한화를 만난다. 대구에서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되는 삼성과 LG간의 만남도 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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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볼 논란 2주' 한화·롯데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초반 단연 화제는 롯데-한화의 '빈볼 시비'였다. 지난 12일 사직 경기에서 두 팀이 벌인 벤치 클리어링 사태는 이른바 빈볼 때문었다.감독까지 나서는 이례적인 상황에 갈등은 커졌다. 해당 선수와 심판의 인터뷰까지 나오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이종운 롯데 감독의 사과 등으로 논란은 일단락됐다.'빈볼 논란' 이후 2주가 지났다. 과연 두 팀은 해당 사건 이후 어떤 행보를 보였을까. 과연 그라운드 대치 상황이 영향을 미쳤을까.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빈볼 논란'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나란히 상위권에 올라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롯데는 27일 현재 3위(13승10패)를 달리고 있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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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NC, 마무리 김진성마저 이탈
NC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최근 부진에 마무리 김진성(30)마저 이탈했다.NC는 27일 "김진성이 26일 LG전 9회초 공을 던지고 난 뒤 오른 종아리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날 창원에서 검진을 받을 결과 오른 종아리 근육(비복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기간 5~6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진성은 2-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 김용의에게 공 4개를 던진 뒤 통증을 호소했다.NC로서는 뒷문 단속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부터 마무리로 활약한 김진성은 올해 8경기에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무엇보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NC로서는 김진성의 이탈이 뼈아프다. NC는 선발진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지난 2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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