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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야통-염갈량, 뼈저렸던 '방망이의 이율배반'
넥센 하면 떠오르는 것은 화끈한 타격이다.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를 비롯해 지금은 미국으로 떠난 강정호(피츠버그), 지난해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한 MVP 서건창 등 장단을 가리지 않는 타구가 나온다.염경엽 넥센 감독도 입버릇처럼 "우리는 방망이의 팀"이라고 말한다. 넥센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팀 타율(2할9푼2리), 홈런(75경기 111개), 득점(472개) 1위를 달린다. 지난해 팀 홈런(199개), 득점(841개) 1위에 힘을 보탠 강정호가 빠졌지만 타율 1위(3할6푼5리) 유한준이 너끈하게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삼성 역시 방망이 하면 둘째 가라면 서럽다. 올해 넥센에 이어 팀 타율 2위(2할9푼1리), 홈런 3위(7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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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무너졌다…⅓이닝 3실점 와르르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무너졌다.오승환은 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동안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네 번째 블론세이브로 평균자책점도 1.95에서 2.65까지 올랐다.악몽의 9회말이었다.오승환은 지난 6월28일 요코하마전 이후 5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피안타 4개로 3실점하며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첫 타자 아롬 발디리스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오승환은 고토 다케토시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맞았다. 다카조 휴토에게 중전안타, 호시 휴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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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은 없었지만' 추신수, 2볼넷에 결승 득점까지
'추추 트레인'의 연속 홈런이 중단됐다. 대신 볼넷 2개와 결승 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추신수(33 · 텍사스)는 3일(한국 시각) 미국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원정에 6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2볼넷으로 2-0 승리의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개인 최장 4경기 연속 홈런은 무산됐다. 추신수는 지난달 30일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지만 이날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이 2할3푼3리에서 2할3푼1리로 조금 떨어졌다.중요한 순간 선구안이 빛났다. 추신수는 0-0이던 9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차즈 로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햇다. 이후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간 추신수는 레오니스 마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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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돌려막기 언제까지?
2일 광주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KBO리그 경기에서 KIA는 김병현이 선발로 나섰다.6월 7일 롯데전에서 선발로 나온 이후 25일 만이다. 김병현은 1 2/3이닝 동안 피안타 6개, 4사구 5개 등으로 6실점(6자책) 자멸햇다.KIA는 한화 선발 탈보트로부터 5회까지 5점을 뽑았으나 초반 대량실점의 부담을 이기기 못하고 7:14로 대패했다.전날 한화전에는 임준혁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 5월 31일 NC전에서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진 이후 약 1개월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임준혁은 5이닝 동안 1실점(1자책)하며 승리를 챙겼다.임준혁은 선발 4승 가운데 한화에 2승, kt와 넥센에 각각 1승씩을 거뒀으나 강팀에는 약해 쭉 선발에 포함될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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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권혁·박정진, 웬만한 선발보다 많이 던졌다
프로야구 한화 '필승 불펜'에 대한 혹사 논란이 뜨겁다. 이른바 '박권윤' 트리오로 불리는 승리조의 등판이 너무 잦고 많다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힙겹게 버티고 있는 한화 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이렇게 가다간 후반기 고꾸라질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한화는 2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광주 원정에서 14-7 승리를 거뒀다. 넉넉한 점수 차, 특히 5회까지 12-5로 앞선 낙승이었다.그럼에도 한화는 박정진(39)과 권혁(32), 윤규진(31) 등 필승조가 모두 투입됐다. 먼저 박정진이 12-5로 앞선 6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점수 차가 유지된 8회 권혁이 등판해 ⅔이닝 동안 2실점, 12-7이 되자 마무리 윤규진이 1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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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야구에는 고의4구가 없다?
"베이스를 공짜로 줄 필요는 없잖아요."투아웃에 주자는 2루에 있다. 마운드에는 오른손 투수가 있고, 타석에는 왼손 거포가 섰다. 왼손 거포는 오른손 투수 공을 기가 막히게 공략한다. 그런데 다음 타자는 오른손 타자. 이 오른손 타자는 왼손 투수에게 힘을 쓰지 못한다. 중요한 건 1~2점에 승부가 갈리는 상황이라는 점. 과연 감독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많은 감독들이 이 상황이라면 고의4구를 지시한다. 1루가 빈 상황에서 굳이 가장 강력한 타자를 상대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시가 나오면 보통 포수는 홈 플레이트 옆으로 벗어나 일어서고, 투수는 볼 4개를 던져 타자와 승부를 피한다.하지만 넥센 염경엽 감독은 조금 다르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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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쉰' 강정호, 안타 생산 재개
하루 만에 다시 선발로 나선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타를 쳤다.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2리에서 2할6푼으로 조금 떨어졌다.1일 디트로이트와 3연전 첫 경기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를 쳤던 강정호는 2일 더그아웃을 지켰다. 하지만 3일 다시 선발로 나섰고, 안타를 뽑아냈다.디트로이트 선발 카일 라이언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2회초와 4회초 모두 공을 9개씩 던지게 했다. 하지만 2회초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4회초에는 파울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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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고민 '7회를 막아줄 투수 어디 없나'
삼성 선발진은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다.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이고, 1~5선발 외 등판한 투수는 한 차례씩 선발 등판한 백정현, 김건한이 전부다. 뒷문도 마찬가지다. 필승조 안지만(19홀드 평균자책점 2.84)-임창용(15세이브 평균자책점 3.55)도 최고 수준이다.그런 삼성에게도 고민이 있다. 바로 7회를 막아줄 투수다.지난해에는 차우찬이 필승조 앞에서 전천후로 활약했다. 차우찬은 69경기에 등판해 3승4패 21홀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5선발이었던 배영수(한화)의 FA 이적 공백을 차우찬이 메우고 있다. 결과는 훌륭하다. 차우찬은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4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95개로 공동 3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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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세이부전 안타…이틀 연속 침묵은 없다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하루 만에 침묵을 깼다.이대호는 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3할2푼4리에서 3할2푼5리로 조금 올랐다.이대호는 7월 첫 경기였던 1일 세이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곧바로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식지 않은 타격감을 과시했다.2회말 궈진린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4회말에도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틀 연속 침묵은 없었다. 6회말 볼넷을 얻어냈고, 8회말 2사 후에는 좌전 안타를 쳤다.소프트뱅크도 9회말 우치카와 세이치의 끝내기 안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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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실점 피어밴드 "주자 있을 때 더 집중했다"
"주자가 있을 때 제구에 더 집중했어요."라이언 피어밴드(넥센)는 6월30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1이닝 동안 22개의 공을 던진 뒤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하루를 쉰 피어밴드는 이틀 뒤인 2일 삼성전에 다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평소 루틴과 분명히 달랐다.무엇보다 포수가 바뀌었다. 주전 포수 박동원의 부상으로 유선정이 마스크를 썼고, 유선정의 부상으로 3회부터는 김재현이 홈 플레이트를 지켰다.이래저래 상황은 좋지 않았다.하지만 피어밴드는 7이닝 동안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피안타 6개, 볼넷 1개를 내주는 등 6회초를 제외한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날카로운 제구로 위기를 깔끔하게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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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실책·주루 미스·부상' 최악의 하루 보낸 김상수
김상수(25)는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끈 유격수다. 2009년 삼성에 입단해 첫 해 97경기에 나섰고, 2010년부터는 박진만에게 유격수 자리를 완전히 물려받았다. 특히 류중일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타격보다는 역시 빼어난 수비와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로 류중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격수는 수비가 우선"이라는 유격수 출신 류중일 감독의 생각에 부합하는 선수였다.하지만 7월2일 넥센전은 김상수에게 악몽으로 기억될 것 같다. 수비 실책에 주루 실수, 게다가 부상까지 당하면서 김상수에게는 최악의 하루가 됐다.출발부터 꼬였다.삼성은 1회말 1사 1루에서 브래드 스나이더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1루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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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첫 무실점 호투, 넥센 불펜 숨통도 트였다
넥센은 1일 삼성에게 연장 접전 끝에 10-13으로 졌다. 단순한 1패가 아니었다. 필승조였던 김영민-조상우가 차례로 무너졌다. 2일 경기를 준비하려 했지만, 타선의 힘으로 쫓아가면서 또 다른 필승조인 김대우도 마운드에 올렸다. 9회말 윤석민의 동점 홈런까지 터져 10회초에는 마무리 손승락까지 투입했다. 그러고도 졌다.덕분에 2일 삼성전에서는 필승조 4명 중 2명으로 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3일 두산전도 고려해야 했기 때문. 게다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는 우천 노게임이 된 6월30일 경기에서 22개의 공을 던졌다. 투수 운용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염경엽 감독은 "피어밴드는 정상적인 개수를 던진다. 대신 승리조를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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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 효과' KT, 한국 경험 있는 저마노 영입
케이티가 마지막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로 저스틴 저마노(32)를 선택했다.케이티는 3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저마노를 영입할 예정"이라면서 "세부 사항이 결정되는대로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케이티는 1군 첫 시즌인 올해 크리스 옥스프링을 비롯해 앤디 시스코, 필 어윈 등 3명의 외국인 투수로 시작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가장 연봉이 적었던 옥스프링만 살아남았다. 옥스프링은 셋 중에서 유일하게 KBO 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였다.이미 시스코 대신 타자 댄 블랙을 데려온 케이티는 결국 마지막 교체 카드로 어윈 대신 KBO 리그 경험이 있는 저마노를 데려왔다.200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저마노는 2011년 8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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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못한 난타전' 염경엽·류중일의 속은 탔다
이상했다. 내는 투수들마다 족족 무너졌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팀의 맞대결답지 않은 난타전이 펼쳤다. 승자와 패자는 갈라졌지만, 덕분에 양 팀 감독 모두 지쳐버린 혈전이었다.넥센 염경엽 감독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전을 앞두고 "어제는 올 시즌 최악의 야구를 했다"면서 "우리만 최악의 경기를 한 것이 아니라 삼성도 마찬가지였다. 결과만 달랐지 양 팀 모두 수준이 맞지 않는 야구를 했다"고 말했다.전날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13-10으로 이겼다. 9회말 윤석민의 동점 투런 홈런으로 연장에 들어가는 등 끝까지 승부를 펼쳤지만, 염경엽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염경엽 감독은 "차라리 10-8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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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유희관 1표 차로 제치고 6월 MVP 수상
김태균(한화)이 6월 MVP로 선정됐다.KBO는 2일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고 KBO가 시상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6월 MVP'에 김태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김태균은 6월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5리(74타수 30안타), 9홈런, 3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6월 타율 2위, 홈런 공동 1위, 타점과 출루율, 장타율 1위를 기록했고, 결승타(5개)와 득점권 안타(14개) 1위에 오르는 등 해결사 역할을 100% 수행했다.6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한 유희관(두산)과 치열한 MVP 경쟁을 펼쳤다.하지만 김태균은 지난 1일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중 13표를 획득, 12표를 받은 유희관을 1표 차로 제치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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