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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마다 터진 마르테, 케이티를 구했다
앤디 마르테(케이티)는 올해 외국인 타자 가운데 최고 타율을 자랑한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해 타격 순위에는 없지만, 3할6푼8리의 타율은 리그에서도 최고다. 특히 7월 타율은 4할6푼3리였다. 조금 과장하자면 7월에는 두 타석 중 한 번은 안타를 친 셈이다.물론 케이티가 6~7월 5할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할 때 새 외국인 타자 댄 블랙의 임팩트가 컸다. 하지만 그 앞에서 꾸준히 쳐주는 마르테의 활약도 블랙 못지 않았다.케이티는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 경기에서 안타 8개, 볼넷 8개를 기록하고도 5점을 뽑는 데 그쳤다.그런 케이티에서도 빛난 타자가 있었다. 바로 마르테다.마르테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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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볼! 볼!' 볼넷 8개에 스스로 무너진 한화
수준급 타자는 타율 3할이 기준이다. 쉽게 말해 세 번 나와서 한 번만 안타를 치고 나가도 '잘 치는 타자' 소리를 듣는다. 그만큼 투수가 이길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야구는 확률 싸움이다. 즉 정상적인 승부가 된다면 잘 치는 타자를 상대로도 세 번 중 한 번만 안타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 뒤에 수비가 받쳐주기 때문이다.하지만 그 확률을 무시하는 변수가 있다. 바로 볼넷이다."볼넷보다 차라리 홈런을 맞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타자의 방망이를 떠난 공은 수비 사이로 흘러야 안타가 된다. 잘 맞아도 야수 정면으로 향하면 아웃이다. 그래서 3할 타율이 수준급 타자의 기준이 된다. 하지만 볼넷은 그런 확률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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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퍼펙트로 26호 세이브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전날 불안함을 씻는 퍼펙트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22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세 타자를 깔끔하게 돌려세웠다. 평균자책점도 3.05에서 2.98로 다시 내려갔다.전날 오승환은 시즌 25세이브째를 올렸지만, 1실점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연이틀 흔들리지 않았다. 선두타자 무라타 슈이치를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중견수 플라이, 아이카와 료지를 삼진으로 잡고 한신의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26번째 세이브.한신도 4-2 승리를 거두면서 43승1무43패로 센트럴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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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도 극찬한 장운호의 호수비
"그게 승부를 갈랐지."한화는 21일 수원에서 열린 케이티전에서 1-3으로 뒤진 8회초 5점을 뽑아내며 7-4 역전승을 거뒀다. 이성열이 때린 행운의 내야 안타를 시작으로 안타 4개, 볼넷 2개를 연달아 얻어내며 경기를 뒤집었다.하지만 그 전에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슈퍼 플레이가 있었다.바로 우익수로 출전한 장운호의 수비였다. 장운호는 2회말 1사 1, 2루에서 박기혁의 큼지막한 타구를 역동작으로 잡아냈다. 타구를 보고 이미 스타트를 끊었던 2루 주자 장성호를 2루에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1루 주자 박경수도 2루를 지나쳤던 상황이었다. 더블 플레이를 넘어 2점을 막아낸 호수비였다.덕분에 탈보트는 4회말 3실점을 포함해 6이닝 3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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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은 잊어주세요' 추신수, 첫 사이클링 히트 폭발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는 후반기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4경기 중 1경기에만 선발로 나섰다. 3경기에서는 대타 한 차례가 고작이었다. 지난해 7년 1억3000만달러 대형 FA 계약을 체결한 추신수에게는 수모였다.성적이 뚝 떨어진 탓이다. 추신수는 전반기 타율 2할2푼1리를 기록했다. 줄곧 상위 타선에 머물렀던 타순도 하위 타선으로 처졌다.그런 추신수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로 사이클링 히트였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과 3루타, 2루타, 안타를 모두 때리며 통산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5타수 4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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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패배에도 나는 친다' 강정호, 3경기 연속 멀티히트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뜨겁다.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2리까지 올라섰다.후반기 맹타다. 밀워키 브루어스전 홈런포로 후반기를 시작했던 강정호는 이후 펼쳐진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다.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뒤 4회초 조 블랜턴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하지만 2루를 훔치다 아웃됐다. 시즌 세 번째 도루 실패다. 7회초에는 켈빈 에레라의 99마일 패스트볼을 때렸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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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권혁에게 산삼을? 선수에게 산삼은 '연습'"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박재홍 앵커■ 대담 :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한국 프로야구가 전반기 시즌을 마무리하고 어제부터 후반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전반기 프로야구를 정리해 보자면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으므로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마리한화’.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별명인데요. 후반기 첫 경기였던 어제도 1:3으로 뒤지고 있다가 8회에 5득점을 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보여줬는데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 중독성 있는 게임으로 한화는 2007년 이후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한화의 승승장구 중심에 있는 이분, 바로 김성근 감독인데요. 오늘 화제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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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4경기 만에 쓰러진' KIA 김진우, 팔꿈치 수술
김진우(KIA)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KIA는 22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투수 김진우가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진우는 향후 1년 동안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할 예정이다.KIA로서는 아쉽기만한 소식이다.김진우는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올해 6월에서야 마운드로 돌아왔다. 6월6일 처음 1군에 가세해 12일 한화전에서는 366일 만의 선발승도 거뒀다. 하지만 4경기 1승1홀드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한 뒤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다.KIA는 올해 무려 12명의 선발을 썼다. 하지만 후반기 에반 믹의 가세와 함께 양현종-조쉬 스틴슨-임준혁-믹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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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전반기 5위? 미스 안 했으면 1위 했을 것"
"더 위로 보고 앞으로 나가야죠."한화는 전반기를 44승40패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거둔 49승보다 고작 5승 적은 수치다. 만년 꼴찌에서 순위도 5위까지 치솟았다.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는 순위다. 물론 4위 넥센(전반기 46승1무39패)도 바로 눈앞에 있다.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만족하지 않는다. 시즌 시작할 때 "우승이 목표"라고 말한 만큼 더 위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김성근 감독은 22일 오전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아쉬운 것도 많았고 잘 한 것도 있었던 그런 시즌이었다. (마리한화라는 별명은) 처음에는 뭔가 싶었다. 매 경기 타이트하게 하고, 우리 공격진이 압도적으로 하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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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이제는 어엿한 한화의 5번타자
3-3으로 팽팽하던 무사 2, 3루. 타석에는 한화 김태균이 들어섰다. 케이티의 선택은 볼넷. 1루가 빈 상황이니 김태균을 거르고, 5번타자 이종환과 상대하자는 전력이었다.이종환(29)은 2009년 KIA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지난해 92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를 기록했지만, 주로 대타 요원으로 나섰다. 지난 5월6일 유창식, 김광수, 노수광, 오준혁-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의 4대3 트레이드로 고향팀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트레이드 메인이 아니었다. 그저 평범한 대타 요원 중 하나에 불과했다.이처럼 케이티가 김태균 대신 이종환을 선택한 것은 당연한 결과다.하지만 트레이드 당시 이종환과 한화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째 출전한 이종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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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경수의 맹타, 비결은 '자기 스윙'이었다
박경수(31, 케이티)는 성남고 시절 특급 유격수였다. 2003년 LG 입단 당시 받았던 4억3000만원 계약금에서 그 기대치를 알 수 있다. 공·수·주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LG에서는 꽃을 피우지 못했다. 100경기를 넘게 뛰었던 5시즌 동안 최고 타율이 고작 2할5푼9리(2008년)에 그쳤다. LG에서의 10시즌 동안 기록한 통산 타율은 2할4푼1리. 단 한 차례도 1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리지 못했다. 결국 FA 자격으로 신생팀 케이티와 계약했다.케이티는 여전히 가능성을 봤다. 4년 총액 18억2000만원에 계약했다.시즌 초만 해도 실패한 FA 계약이었다. 5월까지 박경수의 타율은 2할2푼6리에 불과했다. 하위타선에 힘이 실릴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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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시즌 20호 홈런, 오승환은 25호 세이브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동갑내기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가 나란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2리로 또 올랐다.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쐐기포였다.이대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뒤 4회말 2사 1, 2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이어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1루에서 이시카와 아유무를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5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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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 없는 저마노, KT가 기다렸던 에이스
저스틴 저마노(케이티)의 한국 복귀전이 열린 14일 두산전.두산 타선을 7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은 저마노를 마운드에서 내리려던 조범현 감독은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국 복귀 후 1군 첫 등판인 만큼 적응 차원의 교체였다. 그런데 저마노를 내리려고보니 투구 수가 고작 77개였다. 생각보다 투구 수가 너무 적었다. 조범현 감독이 당황한 이유다.비결은 볼넷이다. 저마노는 2011년 삼성의 대체 선수로 들어와 8경기 45⅓이닝 동안 볼넷을 고작 6개만 허용했다. 삼성도 저마노 붙잡기에 나섰지만, 메이저리그 꿈을 위해 한국을 떠났다.조범현 감독은 21일 수원에서 열린 한화전을 앞두고 "첫 등판에서 저마노를 빼려고 봤더니 투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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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지' 한화, 28번째 역전승
한화는 전반기에만 44승을 거뒀다. 꼴찌였던 지난해 49승에 고작 5승이 모자란 수치였다. 무엇보다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됐다. 실제로 44승 가운데 27승이 역전승이었다. 10개 구단 최다 역전승이다.후반기 역시 끈끈함은 변하지 않았다.한화는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와 원정 경기에서 7-4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올해 28번째 역전승과 함께 45승40패를 기록, 5위 자리를 지켰다.한화는 케이티 선발 저스틴 저마노의 호투에 막혀 7회까지 단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도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케이티도 필승조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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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한화, 외국인 선수 부상에 고민
"둘 다 대기 상태지 뭐."한화는 전반기 44승(40패)을 거뒀다. 지난해 거둔 49승에 벌서 5승 차로 다가섰다. 순위도 5위다. 선두 삼성(49승34패)과 5.5경기 차.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는 순위다. 4위 넥센(46승1무39패)과도 1.5경기 차에 불과하다.그런 한화에게도 고민이 있다.바로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이다. 한화는 미치 탈보트를 제외한 두 외국인 선수 쉐인 유면과 제이크 폭스 없이 후반기를 시작한다.폭스는 나이저 모건의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출발은 좋았다. 첫 경기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4경기 만에 쓰러졌다. 5월23일 케이티전에서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뒤 개점 휴업 상태다. 당초 4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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