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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오클랜드, 이번엔 '제2의 오타니' 일본 고졸 유망주 모리이에 22억원 투자!...고교 통산 45홈런, 153km 직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오클랜드는 루이스 세베리노와 3년 6700만 달러의 구단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다음 내부 자원인 브렌트 루커와 5년 6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오클랜드의 투자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해외에도 눈을 돌렸다.야큐 코스모폴리탄은 14일(한국시간) 오클랜드가 일본 유망주 모리이 쇼타로(17)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다저스 등 9개 구단이 영입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모리이는 MLB 진출을 위해 2024년 일본프로야구(NPB)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의 사이닝 보너스는 150만 달러(약 22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NPB 출신이 아닌 일본 아마추어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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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와 차원 다르다?' 하트, 페디와 180도 달리 강팀들로부터 '러브콜'...그런데 아직 계약 소식은 없어
에릭 페디는 지난 2023년 12월 5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가 예상보다 커 많은 야구팬들이 놀랐다. 이유는 경쟁이 붙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페디는 화이트삭스가 리빌딩 팀이라는 사정상 더 많은 선발 등판기회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화이트삭스를 택했던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삭스는 거금을 썼지만, 어차피 페디를 트레이드카드로 쓰기 위해 영입했기에 손해볼 계약은 아니었다. 페디는 화이트삭스의 기대대로 2024시즌 호투했다. 그러자 화이트삭스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했다.페디에 이어 카일 하트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2024시즌 NC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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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행기 탑승 소동?' 토론토 팬들, '희망고문 이제 그만' 아우성!...사사키도 오타니처럼 '비행기 논란' 일으킬까 노심초사
지난 2023년 12월 9일(이하 한국시간)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오늘 오타니가 토론토로 출발했다는 부정확한 정보가 포함된 보도를 게시했습니다. 전 세계 야구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실망시켜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저는 실수를 후회한다"라고 공개 사과했다.모로시는 8일 "소식통에 따르면 오타니가 오늘 토론토로 향했다"고 알렸다.그러나 그 비행기에 오타니는 없었다.MLB닷컴은"'오타니는 아니었다. 오나티의 통역사 미즈하라 이페이도 아니었다. 오타니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도 아니었다. 인터넷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의 설립자이자 작가인 캐나다 사업가 로버트 헤르자벡이었다. 오타니는 집에서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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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로 잡아내겠다...다저스행 김혜성, "개막전 엔트리 목표, 이정후와 맞대결 기대"
LA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다저스의 새 내야수가 된 김혜성은 "포스팅 신청 후 다저스에서 가장 먼저 연락이 왔다"며 "챔피언 팀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수비와 주력 등 내 장점으로 매력을 어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떠난 전 팀 동료 이정후와의 맞대결에 대해 "수비로 잡아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정후가 자신을 '박지성 같은 선수'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한 선수와 비교해줘서 고맙다. 정후는 비유가 필요 없는 슈퍼스타"라고 화답했다. 새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와는 이미 인연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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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유격수 FA 최대어 된 김하성...단년 계약으로 재도약 노릴까
MLB.com 은 13일(한국시각) 최신 FA 시장 분석에서 김하성(30)을 남은 유격수 자유계약선수 중 가장 주목할 선수로 평가했다. 윌리 아다메스(30)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마치면서 김하성이 시장에 남은 최고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년간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6.9를 기록한 김하성은 아다메스(WAR 8.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 계약으로 빅리그에 입성한 김하성은 2022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3년에는 152경기에서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를 기록하며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지난 시즌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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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정말 질기네!' 한국을 "쓰레기 나라"라 했던 슈퍼울트라 '유리몸' 버치 스미스, 피츠버그와 마이너리그 계약
한화 이글스의 외인 '흑역사'의 장본인 버치 스미스(35)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4일(한국시간) 스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진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201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미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을 거치며 2021년까지 통산 10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3의 성적을 남겼다.이후 해외로 눈을 돌려 일본의 세이부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었다. 2022시즌 그는 2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29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38⅓이닝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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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쟁탈전, 다저스-샌디에이고-토론토 3파전으로 압축...양키스, 메츠,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모두 '아웃'
예상대로였다.사사키 로키는 자기 과시용으로 여러 구단을 만났음이 드러났다.사사키는 양키스, 메츠,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에 입단 거부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사사키 영입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허사였다.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14일(한국시간) 사사키가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통보했다고 잭 미나시안 단장이 밝혔다고 전했다.이로써 사사키와 이정후가 한솥밥을 먹는 일은 없게 됐다.사사키의 합류 불발에 따라 샌프란시스코의 2025시즌 로테이션은 저스틴 벌랜더, 로건 웹, 로비 레이, 카일 해리슨, 조던 힉스로 구성될 전망이다.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문제도 엿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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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카스테야노스 "오타니 대신 OMG 이글레시아스가 MVP 선정됐어야" 주장...일본 매체 "난폭한 주장" 민감 반응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의 MVP 선정에 딴지를 건 선수가 나타났다.폭스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메츠의 호세 이글레시아스가 MVP에 뽑혔어야 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카스테야노스는 "MVP가 팀의 승리를 창출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여야 한다면 이글레시아스만큼 비중이 큰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글레시아스가 라틴 불꽃을 가져올 수 있게 되면서,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잠에서 깨어났고, 마크 비엔토스가 마침내 주전 3루수가 될 수 있었다"며 "내가 야구를 보는 방식으로는 이글레시아스는 만장일치로 내셔널 리그 MVP다"라고 했다.카스테야노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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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14일 다저스 스프링캠프 출발...MLB 도전 시작
김혜성이 14일 오후 시애틀을 경유해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로 향한다. 이는 그의 MLB 도전을 위한 첫걸음이다.2017년부터 8시즌 동안 키움에서 활약한 김혜성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 최대 2,200만 달러(3+2년)의 계약을 체결했다. 다저스 선택에 대해 그는 "박찬호 선배부터 류현진 선배까지 다저스에서 뛰는 모습을 많이 봤고 상대적으로 잘 아는 구단이자 작년 우승팀이어서 더 마음이 갔다"고 설명했다.특히 다저스에서는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뛰게 된다. 김혜성은 포스팅 신청 전 CAA 훈련장에서 오타니를 만나 응원의 말을 들었고 계약 확정 후에는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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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양키스-메츠-샌프란시스코-텍사스에 '나가!'...다저스, 샌디에이고, 컵스, 토론토 남아
예상대로였다.사사키 로키는 자기 과시용으로 여러 구단을 만났음이 드러났다.사사키는 양키스, 메츠,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에 입단 거부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사사키 영입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허사였다.사사키는 이미 자신이 갈 곳을 정해놓고 이들을 만난 것이다.결국 그는 다저스, 샌디에이고 중 한 곳에 갈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가 뒤늦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소 이례적으로 미 매체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스터리 구단이 토론토일 수 있다는 것이다.사사키는 마치 자신이 오타니 쇼헤이나 후안 소토급인줄 착각하고 있다.뚜껑은 열어봐야 한다. 일본에서의 성공이 반드시 메이저리그에서 통한다는 보장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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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도 아웃!' 사사키, SF에 이어 양키스에 안 간다고 통보...메츠도 제외될 듯
양키스가 물먹었다.사사키 로키가 양키스에 입단 거절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사키 로키는 이정후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는 가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Yes 네트워크의 잭 커리는 14일(한국시간) "사사키는 양키스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또 SNY의 앤디 마르티노는 메츠도 그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사사키가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통보했다고 잭 미나시안 단장이 밝혔다고 전했다.이로써 사사키와 이정후가 한솥밥을 먹는 일은 없게 됐다.사사기의 합류 불발에 따라 샌프란시스코의 2025시즌 로테이션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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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샌프란시스코!' 사사키, 이정후와 한솥밥 안 먹는다...샌프란시스코행 거절 통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물먹었다. 사사키 로키는 이정후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는 가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14일(한국시간) 사사키가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통보했다고 잭 미나시안 단장이 밝혔다고 전했다.이로써 사사키와 이정후가 한솥밥을 먹는 일은 없게 됐다.사사기의 합류 불발에 따라 샌프란시스코의 2025시즌 로테이션은 저스틴 벌랜더, 로건 웹, 로비 레이, 카일 해리슨, 조던 힉스로 구성될 전망이다.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문제도 엿보인다. 벌랜더는 나이가 많고, 레이는 건강이 걱정된다. 그리고 힉스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풀시즌을 선발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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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보 같은!' 늑장부리다 1400억 원 손해보게 된 토론토...게레로 주니어, 4억5천만 달러 요구, 토론토는 3억5천 제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앉아서 1억 달러(약 1400억 원)를 날릴 수도 있게 됐다.스티브 필립스 전 메츠 단장은 최근 미국 스포츠 방송국 MLB 네트워크의 '핫 스토브'에 출연, 게레로 주니어와 구단 간 협상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양 측 사이에는 약 1억 달러정도의 차이가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약 4억5000만 달러 정도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레로 주니어는 한 인터뷰에서 "그들의 제안은 내가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한 바 있다. 필립스는 토론토가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 2024 시즌이 끝난 직후에 마무리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랬다면 3억 5천만 달러 정도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겠지만, 후안 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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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들이 뭐길래?' 일본 선수들이 MLB 룰 다 바꾸나? 오타니 룰에 이어 사사키 룰로도 만들어질 판
메이저리그는 지난 2022시즌을 앞두고 '오타니 룰'을 발표했다.'오타니 룰'은 내셔널리그가 아메리칸리그와 같이 지명타자(DH)제를 도입키로 하면서 투타겸업의 수퍼스타 오타니를 배려하는 규정이다. 선발투수가 지명타자를 병행할 경우, 경기중 투수가 교체되더라도 타석에 계속 나올 수 있게 한 것이다.오타니는 2021시즌 투수로 23경기 130⅓이닝을 소화하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156탈삼진을 기록했고, 타격에선 155경기에서 타율 0.257 138안타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65로 맹활약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오타니는 더 많은 타석에 나올 수 있게 됐다. 그는 그동안 선발투수로 나올 경우 5~6 이닝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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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콘택트 능력 'MLB 최상위'...예측시스템도 인정
MLB 주요 예측 시스템들이 이정후의 2025시즌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ZiPS, 스티머, 팬그래프닷컴뎁스차트(FGDC) 등 주요 MLB 예측 시스템은 이정후가 타율 0.281~0.29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내셔널리그에서 루이스 아라에스(0.30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ZiPS는 이정후가 448타석에서 타율 0.281, 출루율 0.337, 장타율 0.400으로 활약하며 7홈런, 48타점, 46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스티머와 FGDC는 각각 660타석, 616타석을 예상하며 타율 0.294, 출루율 0.351, 장타율 0.438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스티머는 이정후의 WAR을 4.1로 전망하며 MLB 전체 타자 중 30위권에 올려놓았다.이러한 긍정적 전망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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