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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악재' 어깨 탈구 이정후, 결국 부상자 명단 등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의 수잔 슬러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알렸다. 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하지만 수비 중 부상을 입고 일찍 교체됐다.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던 이정후는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처음에는 진단 결과 왼쪽 어깨 염좌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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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강타' 김하성, 정상 출전! 콜로라도전 9번타자 유격수 선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정상적으로 출전한다.샌디에이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김하성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김하성은 13일 LA 다저스전에서 워커 뷸러의 시속 152km짜리 강속구에 왼쪽 손목이 맞았다. 이후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이후 수비 때 교체됐다.다행히 X-레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김하성은 이번 시즌 후 FA 시장에 나온다.4년 전 4년 2800만 달러라는 '헐값'에 계약한 그는 이번에는 제대로 '잭팟'을 터뜨리겠다고 벼르고 있다.김하성의 가치에 대한 미국 언론 매체들은 예상은 1억2천만 달러에서 2억 달러로 다양하다. 1억 달러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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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연봉이 기가 막혀...10억 3천만 원이 1억5백만 원으로 '둔갑'...메이저리그에서 마이너리그 옵션 때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연봉이 10분의 1로 대폭 줄었다.배지환은 시즌 전 피츠버그와 2024 연봉으로 75만5천 달러(10억 3천만 원)에 계약했다.하지만 배지환은 4월 17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됐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이 때문에 트리플A로 가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급여인 7만7121 달러(1억500만원)로 조정됐다. 다만, 메이저리그로 콜업되면 그 날부터 메이저리그 계약에 따른 급여를 받게 된다.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빅리그로 콜업돼야 한다.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21경기에 나서 타율 0.355를 기록했다. 홈런은 3개이고 OPS는 1.005다.하지만 피츠버그는 계속 배지환의 콜업을 미루고 있다.피츠버그는 얼마 전 트리플A에서 배지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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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누구?' 175타점 페이스 오수나, 사상 최초 DH MVP 노리는 오타니에 도전...홈런 12개+타율 0.326
모두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사상 최초 지명타자(DH) MVP를 얘기하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르셀 오수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확하게는 오타니가 오수나에게 도전하는 모양새다.오수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올 시즌 37경기에 모두 출전한 오수나의 타점은 40개로, 무려 175타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타율도 0.326에 12개의 홈런을 쳤다. 출루율은 0.404, 장타율은 0.643, OPS는 1.042다. 타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홈런도 공동 2위다.오타니는 13일 현재 타율 0.35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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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에 이 무슨 '날벼락'? 이정후, 어깨 탈골 '시즌아웃' 위기...김하성은 FA '대박' 앞두고 뷸러 강속구에 손목 맞아
'코리안 듀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어머니날'에 동반 부상을 입었다.이정후는 시즌아웃 위기에 처해질 지도 모르게 생겼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수비 중 부상을 입고 일찍 교체됐다.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던 이정후는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처음에는 진단 결과 왼쪽 어깨 염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깨 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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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럽다!' 스탠튼 배트 스피드가 무려 시속 130km...221명 중 타격왕 아라에즈 꼴찌, 이정후 152위, 김하성 193위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속 119.9마일(193k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홈런이었다. 당시 배트 스피드는시속 83.7마일((135km)이었다.MLB 통계업체인 베이스볼 세이번트에 따르면 스탠튼의 배트 스피드가 올 시즌 가장 빠르다. 12일까지 그의 평균 배트 스피드는 시속 80.6마일(130km)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리츠)의 77.7마일(125km)보다 5km 빠르다.스탠튼은 13일 현재 타율 0.230에 홈런 8개를 기록했다. 크루즈는 0.256의 타율에 7개 홈런을 쳤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평균 배트 스피드는 75.4마일(121km)로 19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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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고우석, 빅리그 가는 길 '꽃길 아닌 가시밭길'...트리플A서 7명과 경쟁 중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의 고우석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언의 위너 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고우석의 투구수는 17개(스트라이크 10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94.4마일(152km)이었다.고우석은 이에 앞서 9일 경기에서도 트레이드 이후 첫 등판, 1.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이로써 마이애미 이적 후 2경기 연속 무실점이자 더블A 포함 마이너리그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빅리그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현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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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아웃 위기" MLBTR "MRI 결과 어깨 탈구 심할 경우 시즌 위태롭게 할 수 있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아웃 위기에 처해질 지도 모르게 생겼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하지만 수비 중 부상을 입고 일찍 교체됐다.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던 이정후는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처음에는 진단 결과 왼쪽 어깨 염좌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밥 멜빈 감독은 "어깨 탈골이다"라고 수정 발표했다고 MLBTR이 전했다.MLBTR은 "이정후는 부상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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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뻔뻔한...' 뷸러, 김하성 직구로 손목 골절시킬 뻔 해놓고 "고무적인 면 있어"...복귀 후 2차례 등판 모두 '낙제점'
'파이어 볼러'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두 번째 등판에서도 혼쭐이 났다.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2년여 만에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워커는 4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그러나 성공적인 복귀전이었다는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 기를 살려주기 위한 형식적 수사였다.13일 워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다시 선발로 등판했다.하지만 1회 백투백 홈런을 두들겨 맞는 듯 3.1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으로 또 부진했다. 특히 4회에서는 김하성에 시속 151km짜리 강한 싱커를 몸쪽으로 던져 김하성은 왼쪽 손목을 강타했다.김하성은 한동안 고통스러워했다. 1루에 나가기는 했으나 수비 때 교체되고 말았다. X-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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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B서도 부상 '흑역사' 쓰나? 발등 부상서 복귀 직후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어깨 염좌로 장기 이탈 우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KBO리그에서도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생했다. 수술도 2차례나 받았다.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시절인 2018년 6월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린드블럼을 상대로 무사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친 후 3루까지 뛰다 왼쪽 어깨 부상을 입었다. 결국 왼쪽 어깨 관절 와순 파열로 수 주 결장했다.이어 10월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뜬 공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무리하게 잡다가 왼쪽 어깨 관절와순 손상을 입고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2021년 8월 14일 두산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후 15일 경기에서는 옆구리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는데, 검사 결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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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탈났다' 경기 도중 허리 위화감 호소 교체, 13일 경기 결장 가능...다르빗슈와의 대결 무산되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탈이 났다.LA 타임즈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허리 위화감을 호소한 오타니의 9회 타석 때 대타를 내보냈다고 보도했다.타임즈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13일 경기에 예방 차원에서 오타니를 쉬게 할 수도 있다.로버츠 감독은 13일 오전 오타니의 상태를 본 후 출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오타니가 결장하면 오타니 대 다르빗슈 유의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는다.오타니는 12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이날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넨으로 출루해 테오스카 에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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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 불일치' 피츠버그 단장 "타격 부진은 내 책임"...성적과 경력 더 나은 배지환 계속 '패싱', 안 쓸 거면 트레이드해야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은 12일(한국시간)벤 체링턴 피츠버그 파이리츠 단장이 피츠버그 타격 부진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체링턴 단장은 "궁극적으로 타격 부진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나는 야구 운영을 총괄하는 사람이고, 이 모든 일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올해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파악하고, 성취하고 싶은 것을 달성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팀 로스터를 개선하고 선수 층을 더 두텁게 해야 하는 책임도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2020년 전체 7번 픽인 닉 곤잘레스를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콜업하고 조이 바트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등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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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다저스에서 뛰고 싶다고 했다고 들었다" 다저스 내이션 "에이전트 교체도 생각해본다" 주장
김하성(LA 다저스)이 LA 다저스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다저스 내이션의 다저스 내이션TV 진행자 더그 매케인인 11일(한국시간) '다저스 더그아웃 라이브'에서 "서울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김하성이 다저스에서 뛰고 싶다고 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매케인은 지난 3월 샌디에이고 대 다저스의 서울시리즈 취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케인은 또 김하성이 "에이전트 교체도 생각해볼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했다. 4년 전보다 좀 더 나은 FA 계약을 위해서로 추측된다. 김하성은 2021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5년은 상호 옵션이지만 김하성이 행사할 가능성은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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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메이저리그 불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 마이애미 단장 "미국 야구 적응에 희망적이고 낙관적"
마이애미 말린스 피터 벤딕스 단장이 고우석을 높이 평가했다.1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벤딕스 단장은 트레이드를 통한 고우석 영입에 대해 "그는 한국에서 상당히 빛나는 경력을 갖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다른 리그에 적응하기는 매우 어려울 수 있다"며 "그가 적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대해 희망적이고 낙관적이다"라고 말했다.벤딕스 단장은 이어 "우리는 그의 구질을 좋아한다. 또 그의 태도를 좋아한다"며 "우리는 그가 짧은 미국프로야구 경력 동안 지금까지 한 일들을 좋아한다. 그가 메이저리그 불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라고 덧붙였다. 고우석을 메이저리그에서 쓰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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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구원왕 마쓰이, MLB서 벌써 간파됐나?...3월 ERA 0.00, 4월 3.38, 5월엔 무려 12.00, 시즌 ERA 4.08 치솟아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상하다.마쓰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8회 구원 등판했으나 팀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블론세이브를 했다.1-0의 살얼음판 리드 속에 8회 초 등판한 마쓰이는 선두 타자 무키 베츠의 강한 타구에 다리를 맞으며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오타니 쇼헤이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고 무사 2, 3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에 죄익수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 베츠가 홈을 밟아 동점을 내줬다. 시즌 2번째 블론 세이브가 됐다.월 스미스를 고의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하성의 재치 있는 수비로 맥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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