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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후 포옹' 최형우, 오승환 마지막 상대로 감동 선사...KIA 선수단의 예우가 빛났다
전통의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스가 30일 대구에서 열린 오승환 은퇴 경기에서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KIA 선수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영웅의 마지막 길을 예우로 배웅했다. 최고참 야수 최형우는 경기 전 구단과 이범호 감독에게 "오승환 형의 마지막 상대가 되고 싶다"고 요청했고, KIA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0-5로 뒤진 9회초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자 KIA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최형우를 대타로 투입했다. 삼성 시절 오승환과 깊은 우정을 나눴던 최형우는 그렁그렁한 눈으로 타석에 들어서며 헬멧을 벗고 고개를 숙였다. 헛스윙 삼진으로 마지막 대결을 마친 최형우는 마운드로 올라가 오승환을 안아줬고, 관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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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은 3위·4위뿐' 1200만 관중의 결말은? 1위·5위 경쟁 치열...최종전까지 간다
관중 1200만명을 넘긴 2025 KBO리그가 3일 종료를 앞두고 사상 최고의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1일 오전 현재 확정된 순위는 3위 SSG 랜더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뿐이다. 한국시리즈 직행권인 1위를 놓고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를 두고 NC 다이노스와 kt wiz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빠르면 1일에 모든 순위가 정리될 수 있다. NC가 LG를 이기고, 한화가 SSG에 비기거나 패하고, kt가 KIA에 패하면 1위 LG, 2위 한화, 5위 NC가 확정된다. 1위 경쟁이 3일까지 가려면 1일 LG가 패하고 한화가 이겨야 한다. 이후 한화가 3일 kt전까지 연승하면 두 팀이 동률을 이뤄 1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 경우를 제외하면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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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우승 또 무산' LG, 7연승 NC와 최종 결전...승리 또는 무승부면 우승
LG 트윈스가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0-6으로 완패하며 자력 우승 확정에 실패했다. 같은 날 한화 이글스가 대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연장 끝내기로 꺾으면서 정규시즌 우승 향방은 10월 1일 최종전 결과로 미뤄졌다. LG는 매직넘버 1을 남긴 채 NC 다이노스와의 최종전을 치른다. 승리 또는 무승부를 거두면 우승이 확정되지만, 패배하고 한화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면 승률 동률로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 LG 선발 송승기는 3회까지 두산 콜어빈과 0-0 투수전을 펼쳤지만, 4회초 양석환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LG 타선은 4회말 선두 오스틴 딘 볼넷 후 문보경 병살타, 6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오스틴의 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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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보고 싶다' 오승환, 눈물의 은퇴식...영구결번 21번+3루 게이트 명명
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이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은퇴식을 갖고 21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등번호 21번은 이만수(22번), 양준혁(10번), 이승엽(36번)과 함께 경기장 3루 상단에 영구결번으로 새겨졌고, 3루 입장 게이트는 '21번 게이트'로 명명됐다. 오승환은 외야 관중석 게이트를 통해 마운드로 입장했다. 등장곡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양현종 선수협회장에게 트로피를, 구자욱 주장에게 금 21돈 감사패를, 유정근 대표에게 금 선수 형상 트로피를 받았다. 전광판에는 한미일 동료들의 축하 영상이 나왔다. 야디에르 몰리나는 "함께 경기해 즐거웠다"고, 놀런 에러나도는 "넌 언제나 최고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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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끈질긴 주루로 내야안타 2개..."한화 끝내기 승리 발판"
끈기 있는 베이스러닝으로 내야안타 2개를 만들었다.한화 김태연은 9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특히 7회말과 10회말에 끈기 있는 베이스러닝으로 내야안타 2개를 만들어 낸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7회초 레이예스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그 중에서 10회말 내야안타는 이후 최재훈의 볼넷과 심우준의 안타로 이어졌고 리베라토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기에 하이라이트였다.김태연은 전임 수베로-최원호 감독 시절에는 내-외야를 넘나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하지만 김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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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벨라스케즈가 더 밉다!' 롯데 팬 가슴에 대못 박은 벨라스케즈의 늦은 호투...'유종의 미' 아냐
롯데 팬들은 올 시즌 내내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맛봤다. 8월까지만 해도 3위, 선두를 바라보던 팀이었고, 가을야구는 충분히 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한순간에 무너졌다. 그 무너짐의 중심에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있었다.롯데는 승부수를 띄웠다. 팀의 10승 좌완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메이저리그 통산 38승의 경력을 가진 벨라스케즈를 영입했다. '마지막 퍼즐'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벨라스케즈는 등판할 때마다 무너졌고, 팀은 12연패라는 악몽에 빠졌다. 그가 온 뒤 롯데는 순식간에 추락했고, 팬들의 가을 꿈도 산산조각 났다.그런데, 마지막 경기에서 그는 달라졌다.직구는 152km까지 찍혔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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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앞두고 호투' 한화 와이스, 볼넷 0개로 7이닝 무실점...팀 승리의 기반을 다져놓다
두산전에서 깨지더니 정신차렸나 보다.한화 와이스는 9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5탈삼진 1피안타 1사구로 호투했다.비록 승리투수와 인연을 맺지 못 했지만 이 날 호투로 팀 승리의 기반을 다져놓았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더욱이 트레이드 마크인 삼진을 5개 밖에 잡아내지 못 했지만 맞춰잡는 피칭으로 무실점을 기록해 능구렁이로 진화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덤으로 피안타와 사구를 1개씩 밖에 내 주지 않았고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 압권이었다.또한 7회초 1사 후에 전준우와 전민재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것은 백미였고 투구수가 85개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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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의 마지막' 오승환 은퇴...한미일 549세이브, 43세 레전드 막 내렸다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오승환(43)이 30일 대구 KIA전 은퇴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9회초 등판해 절친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으며 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경기고 시절 팔꿈치 부상으로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단국대에 진학했다. 2001년 인대접합수술 후 긴 재활을 거쳐 2005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부터 강렬했다. 4월 3일 롯데전에서 프로 첫 등판, 4월 27일 LG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해 61경기 16세이브 평균자책 1.18로 신인왕과 한국시리즈 MVP를 휩쓸었다. 2006년 아시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47개를 달성하며 한국 최고의 마무리로 우뚝 섰다. 이 기록은 2017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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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최종전 극적 승리' 한화, 롯데에 1-0 신승...와이스 7이닝 무실점 5K+리베라토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
홈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한화이글스는 9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최종전에서 1 - 0으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선발 와이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는 압권이었고 연장 10회말에 터진 리베라토의 끝내기 안타는 백미였다.양 팀은 선발투수로 롯데는 벨라스케즈, 한화는 와이스가 나섰는데 한화가 우세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이전까지 부진했던 벨라스케즈는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호투를 펼치며 6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와이스도 2선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7이닝 무실점 5탈삼진 호투를 펼쳤다.7회말 롯데는 벨라스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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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후라도 '독보적 이닝이터'...QS 23회·197⅓이닝으로 KBO 최고 입증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정규시즌 최종 선발 등판에서 시즌 23번째 퀄리티스타트(QS)와 15번째 QS+(7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두 부문 1위를 확정했다.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KIA전에서 후라도는 7이닝 93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QS 부문 2위는 원태인(삼성)·라이언 와이스(한화)·고영표(kt)가 20회로 공동 기록 중이며, QS+ 2위는 코디 폰세(한화)가 11회다. 잔여 경기에서 이들이 모두 선발 등판해도 후라도의 기록을 따라잡을 수 없다.후라도의 올 시즌 책임 이닝은 197⅓이닝으로 2위 잭 로그(두산·175이닝)를 20이닝 이상 앞섰다. 지난해 190⅓이닝에 이어 2년 연속 190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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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인·한동희 vs 강민성' 상무-kt, 퓨처스 챔피언 가린다...10월 1일 고척돔 격돌
국군체육부대(상무)와 kt wiz가 30일 KBO에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엔트리(팀당 26명)를 제출했다. 두 팀은 10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올해 신설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14년 연속 남부리그 우승팀 상무는 타율 1위 류현인(0.412), 홈런 1위 한동희(27개), 2위 이재원(26개) 등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29일 준결승에서 북부 2위 LG를 5-2로 제압했다.남부 2위 kt는 준결승에서 북부 1위 한화를 10-6으로 꺾었다. 만루 홈런을 친 강민성이 타선을 이끈다.김태균 감독이 30일 1군으로 승격하면서 kt는 김호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는다. 상무는 박치왕 감독이 더그아웃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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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 감독, 송성문 두둔하지 마라! 그게 답이다...송성문, 방망이 패대기치지 마라! 그게 답이다, 헬멧도 던지지 마라! 그게 답이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목격했을 장면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스타 송성문이 지난 2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보여준 과격한 화풀이. 5회 2사 1,2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방망이를 땅에 내려쳐 부러뜨리고, 분이 풀리지 않자 더그아웃 방향으로 던졌다. 그 순간, 대기 타석에 있던 임지열이 맞을 뻔한 위험천만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더그아웃에서 헬멧까지 집어던지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주장이자 팀의 핵심 선수라는 점에서 송성문의 분노는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프로선수라면 감정을 통제할 책임이 있다. 방망이와 헬멧을 투척하는 행동은 단순한 '화풀이'를 넘어 동료와 팬, 리그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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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까지 등장' 오승환 마지막 경기, 대구 야구장 가득 채웠다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은퇴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전에서 삼성은 2만3933석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매진 기준은 2만4000석이지만 최근 삼성은 시야 방해석 일부를 판매하지 않는다.올 시즌 홈 경기를 마무리한 삼성은 시즌 홈 관중 164만174명을 기록했다. 2024년 LG가 세운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139만7499명)을 24만명 이상 경신했다.이날 경기 티켓은 온라인 판매 개시 수 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일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선 수 배의 암표가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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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작년 설욕'...막강 불펜 앞세워 2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
SSG 랜더스가 4연승 행진으로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권을 확보했다.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전에서 SSG는 4-3 승리를 거뒀다. 74승(63패 4무)을 기록한 SSG는 3경기를 남기고 3위를 확정지었다.작년 kt와의 5위 결정전에서 패배해 포스트시즌 문턱을 넘지 못했던 SSG는 올해 막강 불펜진을 앞세워 삼성·kt와의 3위 경쟁에서 승리하며 2년 만에 가을야구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날도 불펜진이 빛났다. 선발 김건우가 5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버틴 뒤, 6회부터 투입된 노경은·김민·이로운·조병현이 무실점 계투로 1점 차 승리를 지켰다.노경은은 시즌 35홀드를 기록했다. SSG는 1회초 박성한·기예르모 에레디아·최정의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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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뒤집혔다! NC, KT 9-4 격파 7연승..."5위 도약+구창모 시즌 첫 승"
NC 다이노스가 30일 창원 KT 위즈전에서 9-4 승리를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69승 6무 67패를 기록한 NC는 5위로 올라섰고, 70승 4무 68패의 KT는 6위로 밀려났다.선발 신민혁은 2.1이닝 1실점 후 물러났고, 구창모가 4이닝 무실점 9탈삼진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데이비슨이 3점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천재환이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1회말 박건우가 헤이수스의 153km 직구를 공략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회말 서호철 안타와 김휘집 출루(3루수 실책), 김형준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뒤 천재환의 희생플라이로 2-0까지 앞섰다.3회초 KT는 스티븐슨·김상수 연타와 허경민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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