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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이 키움으로 가더라고요" NC 박건우, 뜨거운 눈물로 결별한 데이비슨이 키움에 가자 "정말 잘 됐지만 또 많이 안 좋았다"
NC 다이노스의 박건우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되는 맷 데이비슨을 저격(?)했다.박건우는 28일 키움전이 끝난 후 가진 TV 인터뷰에서 결별한 데이비슨에 대해 "갑자기 이제 그 사실을 알게 돼서, 그 옛 기억이 자꾸 떠오르니까 많이 슬프더라구요. 근데 짜식이 다시 키움으로 가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속으로는 정말 잘 됐다그러면서 마음 한 편으로는 또 많이 안 좋았죠"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데이비슨의 깜짝 키움행에 박건우도 충격을 받은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6일 키움과의 마지막 경기 후 데이비슨은 박건우 등 동료들과 뜨거운 눈물로 작별했는데 그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적으로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2024년 NC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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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이면 됐는데' KIA 김태형, 기대 넘어 7이닝 1실점...담담한 19세의 다짐
감독의 눈높이를 훌쩍 뛰어넘는 역투였다. KIA의 19세 투수 김태형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개인 기록을 새로 쓰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태형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유일한 실점은 7회말 박준순에게 내준 솔로포였다. 그의 호투 속에 12-1로 대승한 KIA는 지난 4월 18일부터 이어진 잠실구장 7연패를 끊었다.이날 투구는 기대 이상이었다. 체력 관리에 들어간 외국인 에이스 올러를 대신해 등판한 그는 최고 151km 직구에 스위퍼와 체인지업 등을 섞어 두산 타선을 막은 것이다. 그 결과 데뷔 이후 개인 최다인 7이닝과 94구를 기록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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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3타점·최형우 결승포' 삼성, KT 스윕...4연승으로 2위 굳혔다
주말 내내 KT를 압도한 삼성이 거침없이 내달렸다. 삼성이 KT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5일부터 이어진 연승을 4로 늘린 삼성은 44승2무30패로 2위를 굳혔고 스윕을 당한 KT는 43승1무32패로 3연패에 빠졌다.경기는 초반 투수전이었다. 균형은 4회 구자욱의 적시 2루타로 깨졌으나 KT도 5회 권동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 김상수의 적시타로 역전했다.그러나 삼성의 집중력이 한 수 위였다. 승부를 가른 6회말 구자욱이 2타점 적시 2루타로 다시 뒤집은 데 이어 최형우가 투런포를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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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스리런포 폭발...NC, 키움 잡고 위닝시리즈...라일리 13탈삼진 압도
타선이 초반부터 폭발하며 경기를 일찌감치 가져왔다. NC가 화끈한 장타력으로 키움을 9-2로 완파하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NC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키움을 9-2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한 NC는 35승1무39패가 됐고 전날 10연패에서 벗어났던 키움은 연승에 실패하며 27승1무51패에 머물렀다.승부는 1회에 사실상 갈렸다. 키움이 안치홍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NC가 곧바로 뒤집은 것이다. 박민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NC는 박건우의 스리런포까지 묶어 1회에만 5점을 몰아쳐 5-1로 달아났다.장타쇼는 계속됐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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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호투·김호령 5타점' KIA, 두산 12-1 완파...잠실 7연패 끊었다
오래 묵은 잠실의 악몽을 한 경기에 털어냈다. KIA가 김태형의 호투와 김호령의 맹타를 앞세워 두산을 12-1로 완파하고 잠실구장 7연패를 끊었다.KIA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서 12-1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4월 18일부터 이어진 잠실 7연패에서 벗어났고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도 면했다. 반면 두산은 4연승과 KIA전 3연승이 동시에 멈췄다.경기는 4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균형을 먼저 깬 쪽은 KIA였다. 5회 2사 2루에서 김호령이 좌월 투런포를 터뜨린 것이다. 흐름을 탄 KIA는 6회 빅이닝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도영의 솔로포에 이어 연속 볼넷으로 점수를 보탠 데다 김호령의 싹쓸이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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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QS 호투' 한화 류현진, SSG전 6이닝 1실점...9승은 다음으로
호투에도 승리는 또 한 번 미뤄졌다. 한화 류현진이 SSG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시즌 9승을 다음으로 넘겼다.류현진은 6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유의 경험을 앞세워 팀 승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낸 것이다. 이날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다.백미는 삼진 행진이었다. 2회말 2사 후 오태곤부터 3회말 최지훈과 조형우 정준재까지 4타자 연속 삼진을 솎아낸 것이다. 다만 4회말 1사 1·2루에서 김재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것은 아쉬웠다. 그럼에도 후속 타자들을 연속 삼진으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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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포를 한 방으로 갚았다' 페라자 결승포에 한화 6-3 신승...두산과 공동 5위
동점 투런 홈런에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갚았다.한화이글스는 6월 28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9회초 2사 2-3루에서 나온 페라자의 결승 스리런 홈런이 결정타였다.비록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6이닝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한 선발 류현진은 이 날의 수훈갑이었다.선발투수로 한화는 류현진, SSG는 최민준이 나섰고 경기 초반은 한화의 페이스였다.3회초 최재훈의 안타로 만든 1사 1루 찬스에서 최인호가 투런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뽑아 2-0으로 앞서갔다.2사 후에는 문현빈과 강백호의 연속 안타로 2사 1-3루 찬스를 잡았다.이후 SS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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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우즈급 어디 없소?' 두산의 외인 타자 흑역사는 올해도 진행형
두산 베어스의 외인 타자 잔혹사가 2026시즌에도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두산 구단은 28일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며 사실상 방출을 발표했다. 총액 1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야심 차게 영입한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수였으나, 정규시즌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기대했던 장타력과 파괴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짐을 싸게 됐다.이로써 두산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외국인 타자 스카우트 실패의 역사를 또 한 번 되풀이하게 됐다. 2024시즌 헨리 라모스의 워크에식 문제와 대체 선수 제러드 영의 이탈, 그리고 2025시즌 메이저리그 현역 출신 제이크 케이브의 부진에 이어 올해 카메론까지 잔혹사의 계보를 잇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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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확률 어디 갔냐"… 한국 '1/9 탈락'에 일본 팬들 폭발 '조롱'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28일 FIFA 월드컵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토너먼트 진출 확률 87.6%를 기록했음에도 최종적으로 탈락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한국은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뒤 다른 조 결과에 따라 아래 9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D조: 호주 승리 또는 파라과이 2점 차 이상 승리▲ E조: 독일과 코트디부아르 모두 패하지 않을 것▲ F조: 일본이 스웨덴에 2점 차 이상 승리▲ G조: 이집트 승리▲ H조: 스페인 승리▲ I조: 세네갈-이라크 경기에서 대패가 나오지 않을 것▲ J조: 오스트리아 승리 또는 알제리 2점 차 이상 승리▲ K조: 우즈베키스탄이 5점 차 이내 승리 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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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현역 좌완 고효준, 25년 선수 생활 마무리...28일 은퇴식
KBO리그 최고령 현역 좌완 고효준(43·울산 웨일즈)이 25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울산 구단은 27일 "28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2군)리그 롯데전에 앞서 고효준의 은퇴식을 연다"고 밝혔다. 마지막 무대가 프로 데뷔 팀인 친정 롯데와의 경기라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2002년 롯데에서 출발한 고효준은 SK·KIA·롯데·LG·SSG·두산을 거쳐 올 시즌 울산에 합류하기까지 25년을 버텼고, 1군 통산 646경기에서 49승 55패 4세이브 65홀드, 평균자책점 5.31을 남겼다.올해 울산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퓨처스 최고령 승리·세이브·홀드 기록을 잇달아 경신하며 33경기 2승 2패 5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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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과 최준용의 차이는 LG와 롯데의 현주소...비슷한 상황서 등판했으나 극과 극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왜 두 팀이 현재 리그 선두와 8위라는 극과 극의 위치에 서 있는지를 극명하게 증명한 한판이었다.경기의 향방을 가른 것은 점수 차가 촘촘한 경기 후반, 양 팀이 마주한 '2사 만루'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관리 능력이었다. 8위 롯데는 8회초 수비에서 2사 만루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팀이 가장 신뢰하는 마무리 최준용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해결사로 군림 중인 LG 오스틴 딘에게 초구를 공략당하며 치명적인 역전 만루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는 경기 후반을 확실하게 책임질 확실한 소방수의 부재와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부족이라는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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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하다' 이제야 터지는 'K-N포' 시너지 효과...강백호, 노시환 '동시 홈런'으로 SSG 마운드 초토화
이제야 시너지 효과가 터지나?한화 이글스는 시즌 전 불펜 누수를 감수하면서까지 강백호를 4년 100억 원에 영입했다. 노시환과의 시너지 효과 때문이었다. 강백호는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11년 307억 원이라는 전대미문의 비FA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은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2군으로 강등되는 수모도 당했다.1군에 복귀한 노시환은 조금씩 제페이스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완전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최근 무섭게 폭발했다. 5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27일 SSG와의 경기에서는 강백호와 동시 홈런을 쳤다. 마침내 강백호-노시환 포(K-N포)가 가동된 것이다. K-N포의 위력은 팀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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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폭격' 고우석, KBO 복귀하면 '핵폭탄'급 언히터블?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멀티 이닝 퍼펙트 세이브를 거두는 등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하고 있는 고우석의 행보에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무대에서 완벽한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그가 국내 무대로 복귀할 경우 KBO리그 전체를 뒤흔들 '핵폭탄급 언히터블' 투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이러한 기대는 그가 이미 KBO리그의 정점을 찍었던 ' 검증된 끝판왕'이라는 점에서 전적으로 유효하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인 2022 시즌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세이브왕을 차지하며 국내 무대를 완전히 평정한 바 있다. 당시에도 타자들이 알고도 건
국내야구
'5경기 연속 홈런' 노시환, 구단 최초 기록 쓰며 한화 완승
연일 불을 뿜는 방망이가 또 하나의 기록을 새겼다. 한화가 SSG를 8-1로 격파하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한화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과 위닝 시리즈를 거머쥔 한화는 36승2무37패로 6위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SSG는 30승2무44패로 9위에 머물렀다.한화는 1회부터 앞서 나갔다. 최인호와 페라자의 연속 2루타 등으로 2-0으로 출발한 것이다. 승기를 굳힌 것은 5회초였다. 최인호의 희생플라이와 문현빈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강백호의 투런포까지 묶어 한 이닝에만 5점을 몰아쳐 7-0으로 달아난 것이다.기록도 함께 나왔다. 7회 노시환이 솔로포를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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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0.1이닝 5실점...KIA, 8회 빅이닝에 무너졌다
팽팽하던 경기가 한 이닝의 대폭발로 단숨에 기울었다. 두산이 KIA를 8-1로 완파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두산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과 위닝 시리즈를 거머쥔 두산은 38승2무37패로 5위를 지켰고 2연패에 빠진 4위 KIA는 41승1무35패로 1.5경기 차까지 쫓겼다.경기는 팽팽했다. 두산이 3회 박준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가운데 KIA가 8회초 김호령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춘 것이다. 양 팀 선발 잭로그와 시라카와가 모두 호투하며 투수전 양상을 띠었다.그러나 승부는 8회말 한순간에 갈렸다. 두산이 안재석과 박지훈의 연속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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