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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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삼성과 NC가 와일드카드 30명 엔트리를 공개했다. 삼성은 투수 13명을 등록했다. 후라도, 가라비토, 원태인 등이 포함됐고, 9월 평균자책점 10.13의 좌완 이승현은 제외됐다. 은퇴한 오승환도 명단에 없다. 포수 3명(강민호, 이병헌, 김재성), 내야 7명(디아즈, 이재현 등), 외야 7명(구자욱, 김성윤 등)을 배치했다. NC는 투수진에 톰슨, 앨런, 구창모 등 13명을 올렸다. 4일 등판한 톰슨은 선발이 어렵고, 29세이브의 류진욱은 부상으로 빠졌다. 포수 2명, 내야 8명(박민우, 데이비슨 등), 외야 7명을 구성했다. 6일 오후 2시 대구에서 1차전이 열린다. 삼성은 1승, NC는 2승이 필요하다. 1차전 선발은 후라도와 구창모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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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막하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차세대 유격수 맞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2003년생 이재현(삼성)과 2002년생 김주원(NC)은 오지환(35·LG), 박찬호(30·KIA), 박성한(27·SSG)의 뒤를 이을 유격수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뛰어난 기량과 준수한 외모로 팬층도 두텁다.올 시즌 전체 성적은 김주원에게 무게가 실린다. 스위치히터인 그는 144경기 전 출장하며 타율 0.289에 15홈런, 65타점, 44도루를 작성했다. 이재현은 139경기서 타율 0.254, 16홈런, 67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지난해엔 이재현이 공격 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김주원이 타율 0.252, 9홈런, 49타점이었던 반면 이재현은 타율 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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