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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의 주먹 약속부터 26년 만의 KS까지"... 한화에게 특별한 잠실구장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은 한화 이글스에게도 특별한 장소다. 한화는 1999년 롯데와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어올린 곳이자, 팀 역사의 전환점이 된 중요한 추억이 담긴 곳이다.한화 팬이라면 2011년 8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을 잊지 못한다. 당시 2년 연속 꼴찌에 머물던 한화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격려차 방문한 경기에서 16안타를 몰아치며 11-4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그라운드로 내려간 김승연 회장은 "김태균을 잡아주세요"라고 외친 관중에게 "김태균 잡아 올게"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 장면은 한화 구단의 행보를 바꾼 전환점으로 꼽힌다.실제로 한화는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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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 희생번트→2점 홈런...3안타 3타점, 한화 19년 만의 꿈
24일 한화 문현빈이 삼성과 PO 5차전에서 3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11-2 승리를 이끌었다. 문현빈은 PO 5경기에서 18타수 8안타(타율 0.444) 2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22일 4차전에서 PS 첫 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첫 타석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나왔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문현빈이 희생번트를 댔다. 손아섭·리베라토의 연속 출루 후였다. PO 4경기 17타석에서 단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희생번트였다. 한화는 1사 2·3루에서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로 선제했다. 2-1로 쫓기던 3회말 1사 후 문현빈이 2루타를 쳐 기회를 만들었다. 1사 2루에서 노시환 안타, 1사 1·3루에서 채은성 1타점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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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위→4위 반등→PO 5차전'...164만 관중, 불펜·포수 과제 남겨
삼성은 2025시즌 정규시즌 4위로 마치고 NC와 WC·SSG와 준PO를 거쳐 한화와 PO 5차전까지 진출했으나 시즌을 마감했다. 2024년 한국시리즈 진출보다는 아쉽지만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최하위 후보에서 한국시리즈에 오른 삼성은 팬들의 기대가 커졌고 윈나우 전략으로 전환했다. 시즌 전 적극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FA 최원태를 4년 70억원에 영입했고 키움 외국인 투수 후라도를 데려왔다. 내부 FA 류지혁·김헌곤과도 재계약했다. 불펜 노쇠화 문제는 완벽히 해결하지 못했으나 배찬승·황동재·이재희 등 젊은 투수들이 가능성을 보였다. 시즌 초반 상위권에서 경쟁했으나 6월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외국인 투수 레예스가 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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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철벽 수비 무너져...류지혁·이재현·김영웅 실책, 11경기 피로
철벽 수비를 자랑하던 삼성 라이온즈가 가을야구 11경기 동안 쌓인 피로를 이겨내지 못했다.삼성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화에 2-11로 패했다. 이날 승패의 분수령은 수비였다.정규시즌 리그에서 실책이 두 번째로 적었던 삼성(87개)은 1-2로 끌려가던 3회 결정적인 수비 붕괴를 겪었다. 우익수 송구를 받은 류지혁의 2루 악송구로 1점을 내준 뒤,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유격수 이재현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추가 실점하며 순식간에 1-5로 벌어졌다.1-7로 뒤진 6회에도 리그 최고 수비수로 꼽히는 3루수 김영웅이 평범한 땅볼을 놓치는 실책이 나왔다. 이후 투수 배찬승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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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율 1위 vs 평균자책점 1위' LG-한화, 한국시리즈 격돌...정규시즌 8승 7패 팽팽한 라이벌, 역대 첫 대결 성사
프로야구 2025시즌 패권은 정규시즌 1, 2위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7전 4승제) 맞대결로 결정된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을 11-2로 완파하며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1차전은 26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올 시즌 정규리그는 두 팀의 '2강 체제'였다. LG가 85승 3무 56패로 1위, 한화는 83승 4무 57패로 2위를 기록했다. LG는 2023년 통합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상 도전에 나서고, 한화는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 팀이 가을야구에서 맞붙는 것은 전신 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다.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LG가 8승 1무 7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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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데뷔 첫 가을야구서 PO MVP 등극...한국시리즈서 LG에 설욕 예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최고 별은 문동주(21)였다.문동주는 24일 한화가 삼성을 11-2로 제압하고 KS 티켓을 획득한 후 기자단 투표에서 87표 중 61표(70.1%)를 얻어 PO MVP로 선정됐다. 문현빈(13표), 노시환·채은성(각 4표), 폰세(3표), 삼성 김영웅(2표)이 뒤를 이었다.데뷔 후 첫 가을야구에서 문동주는 비록 마지막 5차전에 등판하지 않았지만, 1·3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차전에서는 7회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고, 3차전에서는 5-4로 앞선 6회부터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PO 전체 성적은 2경기 1승 1홀드 6이닝 10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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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억 안치홍?' PO에 이어 한국시리즈도 '패싱'되나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한화 김경문 감독은 72억 안치홍을 과감히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타율 0.300으로 중심을 잡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베테랑 내야수가, 올 시즌 극심한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가을야구 무대에서마저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이다.안치홍은 66경기 출전, 타율 0.172, 2홈런 18타점, OPS 0.238로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 복통과 손목 부상의 후유증이 겹치며 기대만큼 반등하지 못했고, 1군 엔트리에서 다섯 차례나 말소되는 불운까지 겪었다. 시즌 막판 잠깐 복귀했지만, 8타수 1안타로 끝나며 가을야구에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그 자리는 의외의 이름, 올해 1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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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에서 포효해야 할 LG 고우석은 어디에?'...2023 KS 우승 순간 주인공이 지금은 길 잃어
2023년 한국시리즈 5차전. 잠실의 함성이 하늘을 찢던 그 밤, 마지막 공을 던진 이는 다름 아닌 고우석이었다. 9회, 마지막 아웃카운트. 글러브를 치켜 들고 마운드 위에서 포효하던 그 장면은 29년을 기다린 LG 트윈스 팬들의 가슴 속에 깊게 새겨져 있다.'마무리'란 단어에 가장 어울리는 투수.,그는 분명 LG 왕조의 출발점이 될 줄 알았다.하지만 2년 뒤, 2025년 가을. 한국시리즈가 다시 펼쳐지는데, 그 마운드엔 고우석이 없다.마이너리그에서의 2년은 길었다. 그가 꿈꾼 빅리그는 끝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성장도, 반등도, 존재감도 제대로 증명할 수 없는 채 시간만 흘러갔다.그 사이 KBO는 다시 판이 바뀌었다. LG는 또다시 결전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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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 최원태, PO 5차전 3⅓이닝 5실점 고전...수비 실책 겹쳐
삼성 라이온즈 '가을 남자' 최원태가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고전했다.최원태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PO 5차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잦은 등판으로 구위가 떨어진 데다 수비 실책까지 겹쳤다.1회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최원태는 손아섭에게 안타, 리베라토에게 볼넷을 내준 뒤 1사 2,3루에서 노시환에게 선제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채은성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2실점했다.2회를 깔끔하게 넘긴 최원태는 3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추가 실점했다. 문현빈과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1,3루 위기 후 채은성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허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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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린업트리오 10안타 9타점 폭발...김영웅 고의사구 봉쇄 작전도 성공
한화 이글스가 중심 타선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2로 대파했다. 문현빈-노시환-채은성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가 10안타 9타점 6득점을 합작한 정석적인 경기였다.한화는 1회 무사 1,2루에서 문현빈의 희생번트 후 노시환의 좌전 적시타와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뽑았다. 2-1로 앞선 3회에는 클린업트리오가 3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문현빈의 2루타, 노시환의 중전 안타에 이어 채은성의 2루타로 2명이 홈을 밟았고,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보태 5-1로 달아났다.5회에도 문현빈 안타, 노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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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사?’ 그런 건 없다. 후라도·최원태로도 KS 진출 실패 삼성, 오프시즌 숙제만 산더미
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후라도와 최원태를 영입하며 선발진 안정화와 더 높은 단계를 노렸다. 목표는 명확했다. 우승이었다.정규시즌만 보면 절반은 성공이었다. 후라드는 기대대로 이닝 이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로테이션을 지탱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의 한계는 분명했다. 압도적인 구위가 없다 보니 상대 타선에 대응책을 내주었다. 최원태도 정규시즌에서는 기복과 부진으로 물음표를 남겼고, 가을 무대에서 어느 정도 명예 회복을 시도했지만 '큰 경기에서 불안하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기엔 모자랐다.이번 시즌, 삼성은 결코 '졌지만 잘 싸운 팀'이 아니었다. 목표한 우승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결과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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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국 시리즈 완성! 미국 다저스, 캐나나 토론토, 한국 한화 모두 최종 시리즈 진출
그야말로 '류현진 시리즈의 해'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를 오가며 한 시대를 장식한 에이스 류현진. 그가 속했던 3팀이 모두 최종 무대에 올랐다. 미국 LA 다저스,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한국 한화 이글스. 세 팀이 같은 해, 동시에 '마지막 시리즈'에 진입한 것이다.류현진의 커리어는 하나의 서사다. 메이저리그 입문 첫 해부터 포스트시즌을 누볐던 다저스, 팔꿈치 수술과 재기에 성공하며 에이스로 군림한 토론토, 그리고 돌아와 '부활의 야구'를 선언하고 어린 후배들 앞에서 팀의 중심을 붙잡고 있는 한화까지. 올해는 그 세 서사가 한줄로 이어졌다. 다저스는 NL 챔피언십 시리즈를 통과하며 다시 왕좌를 노리고 있고,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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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포스트시즌 32경기 연속 매진...PO 5차전 1만6750석 '전석 매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32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KBO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 한화-삼성전 입장권 1만6,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11경기 동안 총 23만7,33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포스트시즌 매진 행진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시작돼 32경기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플레이오프는 1차전부터 전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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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채은성 4타수 3안타 5타점...주장 맹타, 친정 LG와 한국시리즈
이것이 바로 주장의 품격이자 진정한 클러치 히터의 모습이다.한화 채은성은 10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3회말 1사 1-3루에서 적시 1타점 2루타를 날린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5회말 무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것은 백미였고 8회말 1사 3루에서 1타점 적시타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3회말 2루타의 경우는 우익수 김성윤의 2루로 송구 실책이 있었다는 점에서 홈을 밟은 1루 주자 노시환의 득점이 타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다.만약 실책이 없었다면 6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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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5이닝 1실점 9K...1차전 부진 설욕, 한국시리즈 견인
1차전의 부진을 속죄하고 팀을 한국시리즈로 올렸다.한화 폰세는 10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점) 9탈삼진 5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특히 지난 1차전에서 6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기에 이 날 호투로 팀 전체에 속죄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1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김태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것은 압권이었다.또한 2회초에 폭투로 한 점을 실점 한 뒤 1루 주자 김지찬을 과감한 1루 견제로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더욱이 3회초에 디아즈의 투수 강습 타구에 가슴을 맞았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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