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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위험하다' 또 역전패에 한화 3.5경기차...폰세 등판에 "이제 진짜 위기" 긴장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막바지 선두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의 우승 경쟁이 치열하다. 11일 LG는 잠실에서 KT 위즈에게 4-6 역전패를 당했다. 7회초까지 4-0으로 크게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7회 대량 실점으로 동점을 내주고 8회 권동진에게 결승타까지 맞으며 무릎을 꿇었다. 이 패배로 LG는 우승 매직넘버를 11에서 줄이지 못했고, 2위 한화와의 격차가 3.5경기로 좁혀졌다. 9월 11일 기준 LG는 79승 49패 3무(승률 0.617)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75승 52패 3무(승률 0.591)로 2위를 지키며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12일 키움전에는 에이스 코디 폰세가 선발 등판한다. 폰세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6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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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현역 최고 포수 논쟁...완성형 양의지냐 홈런포수 강민호냐
현재 KBO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양의지(NC)와 강민호(삼성)를 두고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오랜 기간 리그를 지배하며 뛰어난 성적을 남겼지만, 스타일과 장점이 달라 단순 비교가 쉽지 않다. 양의지는 정교한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 투수 리드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강민호는 포수 최초 350홈런을 친 장타형 포수다.양의지는 두산과 NC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10, 홈런 282개, 타점 1,193개, 출루율 0.391을 기록하며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왔다. 무엇보다 투수 리드와 수비 안정감이 뛰어나 투수들이 가장 믿고 던질 수 있는 포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NC 우승 시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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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비상' 김도현 팔꿈치 부상...토미존 수술 우려에 시즌아웃 가능성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김도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 위기에 처했다. 김도현은 1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를 던진 뒤 오른쪽 팔꿈치 불편감을 호소하며 급히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김도현의 투구 내용은 심상치 않았다. 지난 2일 한화전에서 부진(4.1회 7실점) 후 8일을 쉬고 등판했지만 직구 최고 구속이 143km에 그쳤고 평균 구속은 140km에 머물렀다. 평상시 150km까지 나오던 구속을 감안하면 확연히 떨어진 구위였다. 1회 30구를 던져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된 것은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KIA는 부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좌완 선발 윤영철이 이미 왼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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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용의 승부수' SSG가 삼성을 잡았다...안상현·류효승 라인업 변화 주효
SSG 랜더스가 11일 삼성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8-4 역전승을 거두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때 1-4로 끌려가던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은 SSG는 4위 KT와 2경기차를 유지했다. 이번 승리는 이숭용 감독의 파격적인 라인업 변화가 주효했다. 최근 2번 정준재, 5번 고명준이 부진하자 안상현을 2번, 류효승을 5번에 배치했다. 안상현은 솔로 홈런과 번트 안타로 경기 흐름을 바꿨고, 류효승은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4타점을 합작했다. 이숭용 감독은 올 시즌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리한 투수 운용 대신 철저한 관리 야구로 막강한 불펜진을 구축했다. 노경은(29홀드), 이로운(27홀드), 김민(20홀드) 등 3명의 20홀드 투수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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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김호령의 기적' 드래프트 꼴찌에서 KIA 희망으로...팬들 '이런 선수가 있었나' 감격
암울한 시즌 속에서도 KIA 팬들이 야구장을 찾는 이유가 있다. 바로 김호령(33)의 놀라운 변신 때문이다.1992년생 김호령은 부천고에서 군산상고로 전학한 뒤 동국대를 거쳐 2015년 드래프트에서 2차 10라운드 102순위로 기아에 겨우 지명받았다. 사실상 꼴찌 순위였다. 데뷔 첫해부터 '호령존'이라 불릴 정도의 환상적인 수비력을 선보인 그는 2016년 김기태 감독 지도하에 124경기 출전, 타율 0.267, OPS 0.706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2017년 기아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공헌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2020년 복귀했지만 극심한 기복을 보였다. 2022년 등번호를 27번으로 바꾸며 재기를 노렸으나 2023년 타율 0.179, OPS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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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탈출' 롯데, 고승민 맹활약으로 KIA 격파...가을야구 희망
롯데 자이언츠가 1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4-3으로 꺾으며 5연패를 끊었다. 이번 승리로 5위 삼성과의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롯데 선발 나균안은 4회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후속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고승민이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선발 2루수 복귀전에서 맹활약했고, 윤동희와 박찬형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KIA는 선발 김도현이 1회 후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됐다. 루키 김태형이 4회 2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였지만 타선이 뒷받침하지 못했다. 최형우가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으나 다른 타자들의 부진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1회 롯데가 선취점을 올렸다. 황성빈 3루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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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8-4 역전승' 최정 KBO 최초 10년 연속 20홈런...노경은 30홀드도 기록
3위 SSG 랜더스가 5위 삼성 라이온즈를 8-4로 꺾으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키웠다.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SSG는 8회 극적 역전과 9회 추가득점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빛나는 개인 기록들이 쏟아졌다.최정은 9회초 솔로 홈런으로 시즌 20호를 기록하며 KBO 최초 '10년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친 그는 친구 박병호와 보유했던 9시즌 연속 20홈런 타이기록을 넘어섰다. 허벅지 부상으로 고전했음에도 20홈런을 채운 것이 더욱 의미 깊다.노경은은 8회말 1이닝 무실점으로 리그 최초 3년 연속 30홀드 기록을 작성했다.경기는 초반 팽팽했다. SS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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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에서 6-4 역전' KT의 드라마틱한 승리...LG 불펜 무너져
KT 위즈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6-4로 꺾으며 4위를 지켰다. KT는 연승으로 65승 4무 62패를 기록했고, LG는 79승 3무 49패가 됐다. KT 선발 헤이수스는 4회 8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아 패전을 면했다. 손동현이 1회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LG 선발 치리노스는 6회 3실점으로 선전했으나 불펜 김진성이 0.1회 2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LG가 선제 공세를 펼쳤다. 2회말 문보경 볼넷, 김현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오지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3회말에는 신민재 3루타와 문성주 땅볼로 1점을 추가한 뒤, 오스틴·문보경 연속 안타와 김현수 내야안타로 3-0까지 달아났다.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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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초 기록' SSG 최정, 10시즌 연속 20홈런...515개 통산 1위 행진
SSG 최정(38)이 11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리며 KBO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7-4로 앞선 9회초 1사 상황에서 최정은 이승현의 143km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최정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 전까지는 박병호(삼성)와 9시즌 연속 20홈런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박병호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2016·2017년 MLB 진출 제외) 9시즌 연속 20홈런을 쳤다.허벅지 부상으로 고전했던 올해도 20홈런을 채운 최정은 연속 시즌 20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KBO 최초로 500홈런 시대를 연 그는 이날까지 515개로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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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순위 싸움 개입...NC 4-1 승리에 "이제 우리가 변수다" 존재감 과시
최하위가 확정된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키움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NC 다이노스를 4-1로 이기며 최근 8경기에서 5승 3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키움이 승리를 거둔 상대는 1위 LG(3경기), 3위 경쟁 중인 삼성(1경기), 그리고 이날 NC까지 모두 상위권 팀들이다. NC는 59승 63패 6무로 최근 2연승이 마감됐다. 키움은 1회 홍성문의 안타와 도루, 김건희의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3회 주성원의 2루타로 추가점을 얻었고, 5회 김건희 적시타로 재차 달아났다. 8회 주성원이 NC 최우석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주성원의 올 시즌 첫 홈런이었다. 선발 메르세데스는 5회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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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5호' 삼성 디아즈, 3경기 만에 홈런 추가...50홈런까지 5개 남겨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50홈런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디아즈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 4회말 미치 화이트의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솔로포를 터뜨렸다.6일 한화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올 시즌 45호 홈런이다.디아즈는 홈런 3개를 추가하면 야마이코 나바로가 2015년 세운 KBO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48개)과 타이를 이룬다.홈런 5개를 더 치면 2014년 박병호(52홈런) 이후 11년 만에 단일시즌 50홈런을 달성하는 타자가 된다.디아즈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134타점을 기록해 KBO 외국인 타자 최다 타점 기록(2015년 에릭 테임즈 140타점) 경신 가능성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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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 키움, LG전 7승 9패 vs 한화전 1승 12패...알칸타라가 LG전 핵심
2025시즌 프로야구 최하위가 확정된 키움 히어로즈가 상대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는 '서울 라이벌' 자존심 때문인지 의외로 선전했다. 지난 9일 고척에서 LG를 11-2로 대파한 키움의 올 시즌 LG 상대 전적은 7승 9패다. 승률 5할에는 못 미치지만 키움의 전체 승률(0.331)보다 훨씬 높다.반면 2위 한화 이글스를 만나서는 완전히 힘을 못 썼다. 한화전 상대 전적은 1승 12패로 딱 한 판만 이겼다. 한화의 승패 손익 플러스 23 가운데 키움전이 11승을 차지해 절반을 넘는다.설종진 키움 감독 대행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이 같은 질문을 받고 "솔직히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고 난처해했다."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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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퇴진 후, 두산 정말 달라졌나? 사임 당시 9위, 지금도 9위
두산 베어스가 여전히 하위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승엽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조성환 대행 체제로 바뀌었지만, 성적은 큰 폭의 반등을 이루지 못했다.이승엽 감독은 2023년, 직전 시즌 9위였던 팀을 5위로 끌어올렸고, 2024년에도 외국인 투수들이 흔들리는 가운데 4위에 올라 팀을 안정시켰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초반 팀 분위기와 리그 경쟁력 모두 불안정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며, 결국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 당시 기록은 23승 3무 32패, 승률 0.418로, 객관적인 성적만 보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조성환 대행이 지휘봉을 이어받으면서 팀은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10일 현재 기록은 56승 6무 67패, 승률 0.455로 소폭 상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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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없어도 된다고?' 한화 로테이션, 내년 더 강해진다...정우주와 엄상백 가세로 폰세 공백 메울 수 있어
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돌풍에는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의 활약이 큰 힘이 됐다. 코디 폰세는 16승을 거두며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고, 라이언 와이스도 15승으로 힘을 보탰다. 두 투수가 합작한 31승 덕분에 한화는 리그 2위를 유지하며 1위 LG 트윈스를 위협하고 있다.문제는 내년이다. 두 선수 모두 한화를 떠나 메이저리그 혹은 일본프로야구(NPB)로 향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화는 이들의 잔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 분명하지만, 주어진 샐러리캡 내에서 두 선수의 몸값을 모두 맞추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폰세의 경우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다. 올해 KBO에서 보여준 성적과 상승세를 기반으로, 그는 에릭 페디 수준(2년 1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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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고황손' 침묵에 롯데 추락... 5연패로 가을야구 멀어져
롯데 자이언츠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6위까지 추락했다. 5위 삼성과 2경기차로 벌어진 가운데 올해도 가을야구가 멀어지는 분위기다. 가장 큰 문제는 '윤나고황손'으로 불리는 젊은 타자들의 동반 부진이다. 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손호영은 지난해 시즌 후반기 무섭게 성장하며 전준우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구단도 이들에게 과감히 억대 연봉을 안겼지만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작년 리그를 놀라게 했던 이 다섯 명이 올해는 모두 부진에 빠졌다. 부상, 타격감 난조, 멘탈 관리 문제까지 겹치면서 시즌 내내 반등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롯데의 최대 약점은 타선 침묵이다. 홈런도 줄고 득점력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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