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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우승 주장으로 내년에도 멋있는 시즌 만들겠다" 한유섬, SSG랜더스 2년연속 캡틴 맡아
한유섬이 2년 연속 SSG랜더스의 캠틴을 맡는다.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24일 2023시즌 선수단을 이끌어나갈 주장으로 한유섬(33)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원형 감독은 한유섬과의 개인적인 면담자리에서 내년 시즌 주장을 다시 맡아줄 것을 제안했고, 한유섬이 이를 받아들이며 주장을 맡게 됐다.김원형 감독은 “(한)유섬이가 올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하기까지 선수들과 코칭스탭간 가교역할을 정말 잘해줬고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내년 시즌도 본인의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한유섬은 “올 한해 모든 분들이 도움을 주면서 통합우승 주장으로 빛내줘서 너무 감사 드린다. 내년에도 선수단과 호흡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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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은퇴로 큰 손실 당한 롯데자이언츠, KBO리그 42시즌째에 13번째 가을야구 맛볼 수 있을까?[마니아포커스]
롯데 자이언츠가 2023시즌에는 얼마나 달라질까?롯데는 KBO 리그에서 가장 두터운 팬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반대로 제일 성적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팀이다. 1982년 출범 원년부터 맥을 이어가고 있는 5개 팀 가운데 하나지만 역대 성적에서는 제일 밑바닥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찌보면 불가사의한 팀이라고도 할 수 있다. 롯데가 마지막으로 가을야구에 나선 것은 2017년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전이 최근이다. 프로출범 원년에 출범한 삼성라이온즈가 29차례, 두산베어스가 24차례, KIA타이거즈가 22차례, LG트윈스가 16차례에다 한화이글스가 13차례씩 가을야구에 나섰으나 롯데는 지금까지 12차례뿐이었다. 2000년에 창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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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원태인, 대구지역 소외 어르신을 위한 쌀 라면 등 희망꾸러미 75상자 전달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대구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75상자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2 라팍운동회’ 수익금과 선수단 후원사인 '헐커스'의 스포츠 제품을 기부받아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도 행사에 참여했다. 원태인은 구단을 대표해서 수익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희망꾸러미는 쌀, 라면 등 각종 식료품과 ‘헐커스’에서 기부받은 스포츠제품으로 구성됐다.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원태인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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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에 2000만원 상당 라식 수술 지원' 롯데자이언츠, 아이뷰안과와 사회공헌 전달식 가져
롯데자이언츠가 하이뷰안과와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전달식을 가졌다. 구단은 하이뷰안과에서 이동열, 오현철 대표원장과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투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라식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전달식을 지난 9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공식 지정 안과인 하이뷰안과는 지난 2009년부터 구단과 함께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선수단 및 임직원의 라식 수술을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의 시력 회복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하이뷰안과 이동열 대표원장은 “부산의 저소득층 학생들이 시력 저하로 겪을 수 있는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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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9일만 바라보고 있다" KBO 허구연 총재, WBC 선전을 야구 인기 회복 모멘텀으로 꼽아…항저우아시안게임은 류중일 감독 유지
"WBC 4강에 꼴찌는 4할대 초반, 1위는 5할대 후반이면 최곤데…"KBO 허구연 총재는 22일 기자와 만나 "방송 해설을 준비하다 갑작스레 KBO 총재를 맡았지만 2022년 한해는 큰 사건 사고없이 잘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첫해를 무리없이 잘 보낸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허 총재는 "당초에는 올해 600만 관중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래도 막판에 600만 관중을 넘어섰다"며 "장기적으로 1000만명 관중 시대를 목표로 삼아야 겠지만 1000만명 관중이 야구장을 찾기 위해서는 10개 구단 홈 구장이 모두 2만 5000석 이상 되어야 가능하다"고 야구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8시즌 840만명을 정점으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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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컨택과 장타력을 겸비하고 1루수와 외야수 멀티포지션이 가능" LG트윈스, AAA 45HR 오스틴 제임스 딘 70만달러로 계약
LG트윈스가 새 외국인타자로 오스틴 제임스 딘(Austin James Dean)를 영압해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LG는 22일 미국 국적의 오스틴 딘과 총액 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1993년 생으로 올해 29살인 미국 국적의 오스틴 딘은 키 183㎝ 몸무게 97㎏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126경기에서 타율 0.228, 11홈런, 42타점, OPS 0.67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통산 28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1, 45홈런, 174타점, OPS 0.883을 기록했다.오스틴 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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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하지정맥류 수술비에 사용' 롯데자이언츠, 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의원에 4400만 원 기금 전달
롯데자이언츠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함께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4400만 원을 적립해 전달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020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기금 전달이다. 롯데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HIT&LEDAS(히트 앤 레다스)’를 통해 적립한 기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의 하지정맥류 수술비와 정기검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과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가 참석했다. 전준우는 “투병 중인 분들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구단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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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외국인선수 27명 계약 마쳐, 새얼굴 12명 중 7명이 상한액인 100만 달러 받아…켈리와 요키시는 5년 동행, 삼성은 2년 연속 풀시즌 동행[마니아포커스]
2023리그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21일 현재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치지 못한 곳은 2022 시즌 통합우승의 SSG랜더스를 비롯해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등 3개 구단으로 3명만 미계약 상태다. LG는 지난 6일 외국인타자로 아브라함 알몬테를 총액 80만 달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가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이 생겨 계약 철회를 한 뒤 보름이 넘게 지났지만 소식이 없다. 이와 달리 SSG와 NC는 아직 투수 1명씩과 미계약이다. SSG는 8일 숀 모리만도의 대체 투수로 총액 77만 5000달러로 커크 맥카티를 영입하고 이어 11일에는 후안 라가레스의 후임으로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총액 100만 달러로 계약했으나 나머지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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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하늘마음한의원과 세흥병원에 총 3000만원 의료 지원 전달식 가져
롯데자이언츠가 구단 협력 병원들인 하늘마음한의원과 세흥병원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구단은 투수 나균안이 직접 참석해 하늘마음한의원에 저소득층 어린이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1000만 원, 세흥병원에 저소득층 노인의 무릎 수술을 위해 2000만 원 상당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의료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늘마음한의원 김태욱 원장은 “피부 질환이 있는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고 세흥병원 김도형 병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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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 이상 기대되는 우투좌타 파워히터' 한화이글스, 외국인타자로 브라이언 오그레디 90만달러로 영입…2023시즌 외국인선수 구성마쳐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를 영입하며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한화는 21일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외야수 브라이언 오그레디와 총액 90만 달러(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국적에 1992년생인 오그레디는 2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우투좌타 파워히터 유형의 외야수로 중견수를 비롯해 외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다. 2019년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에서 뛰며 한 시즌 28홈런을 기록, 파워 검증을 마쳤다. 마이너리그 7시즌 통산 658경기에서 91홈런 95도루를 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3시즌 동안 62경기에 출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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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외부 영입 없는 삼성라이온즈, 투타 핵 백정현과 구자욱이 살아나야 팀도 반등한다[마니아포커스]
2022시즌에 하위권으로 밀려난 삼성 라이온즈가 반등할 수 있을까?2000년대 들어 황금기를 구가하던 삼성은 2016 시즌부터 5년 연속 하위권에 맴돌다 2021 시즌 단숨에 정규리그 공동 1위까지 치솟았으나 한해만에 다시 하위권으로 쳐지고 말았다.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은 나름 이유가 있고 하위권으로 떨어진 팀은 그 팀대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삼성은 정규리그 1위 전력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지만 2022시즌은 이상스레 힘을 쓰지 못했다. 2위는 단 한차례도 못했다. 3위는 개막전 패배에 이어 3연승을 한 4경기째인 4월 6일과 58경기째인 6월 10일, 단 이틀 뿐이었다. 그리고 60게임째인 6월 12일 NC전 승리로 5위를 한 뒤에는 더 이상 5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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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 로진 사용 금지-이물질 적발 10경기 출장정지-슬라이딩 장갑 위반 제재금 200만원' KBO, 규칙위원회서 결정
2023 KBO 리그에서는 구단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로진은 사용할 수 없고 규정을 벗어난 장갑을 착용해 플레이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면 제재금이 부과된다.KBO(총재 허구연)가 20일 2022년 제2차 KBO 규칙위원회에서 투수 이물질 사용 시 제재 및 로진 관련 시행 세칙, 주루 장갑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물질 검사는 경기 전 또는 경기 중에 의심이 가는 경우나 상대팀에서 이의 신청을 제기할 경우 심판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는 주심과 루심이 같이 진행하며 선수 손가락, 손등, 손바닥 등 손 전체를 대상으로 면밀히 검사 후 끈적한 특수 물질 또는 금지된 이물질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경우 반칙 행위로 간주한다. 투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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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교육사랑 나눔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 롯데자이언츠, 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롯데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제 15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주관해 한 해 동안 부산 지역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산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롯데자이언츠는 야구를 통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8년 연속 수상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교육기부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구단은 '티볼 아카데미 사업'과 '롯데기 야구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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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 3연전' 2023 정규리그 4월 1일 개막, 5개팀씩 격년제로 홈 73G-원정 71G씩 편성
KBO(총재 허구연)가 20일 42년째를 맞이하는 2023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2023 KBO 리그 정규시즌은 4월 1일(토)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2연전 편성이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됐다. 이 경기들은 9월 10일(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되었고, 미편성된 45경기 및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단간 홈-원정 경기의 편성이 기존 홈, 원정 각각 8경기씩에서 홈 9경기-원정 7경기 또는 홈 7경기-원정 9경기로 변경됐다.팀간 이동거리 및 마케팅적 요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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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시리즈 5선발의 현역 메이저리거' NC다이노스, 우완정통파 에릭 페디와 총액 100만달러로 영입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에릭 페디(Erick Fedde, 29)를 영입했다. NC는 20일 2023시즌에 대비한 새 외국인투수로 에릭 페디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키 193㎝, 몸무게 92㎏의 에릭 페디는 평균 구속 149㎞, 최고 구속 153㎞의 직구와 함께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디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한 땅볼 유도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네바다 주립대학교 출신으로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에 나서 454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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