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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왕 혈투' SSG 앤더슨 맹추격, 폰세와 3개 차 '막판 승부' 흥미
2025 프로야구 탈삼진왕 경쟁이 시즌 막판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SSG 드루 앤더슨이 무서운 추격으로 독주하던 한화 코디 폰세를 바짝 추격했다. 16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한 앤더슨은 6이닝 8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누계 233개를 달성했다. 236개의 폰세와는 단 3개 차이다.두 투수는 이미 KBO 역사에 족적을 남겼다. 202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가 세운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25개를 일찌감치 돌파했다. 최종 우승자는 KBO 신기록 보유자가 된다. 한화가 10경기, SSG가 13경기를 남긴 가운데 양 선수는 각각 3차례 더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돼 막판 승부가 흥미진진하다.탈삼진왕 경쟁은 MVP 트로피 향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폰세
국내야구
후라도, 삼성 선발승 10일 공백 해소 나서나...롯데전서 에이스 역할 기대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팀의 선발승 가뭄 해소에 나선다. 17일 대구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는 후라도는 10일간 이어진 선발 투수 승리 공백을 끝낼 기회를 맞았다.삼성의 최근 선발승은 원태인이 10일 전 기록한 것이 마지막이다. 이후 가라비토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도 불펜이 승리를 가져가거나, 양창섭 등 구원 투수들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후라도 역시 9월 들어 7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로 연결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었다.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삼성은 선발이 버티는 동안 타선의 확실한 득점 지원이 관건이다. 불펜 투수들이 자주 승리를 챙기는 상황에
국내야구
'이정후 5경기 침묵' 강한 타구도 모두 실패...자이언츠 끝내기 패배로 위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극심한 불운에 시달리며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다.17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에서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 없는 경기를 기록했다.이정후의 타구는 모두 강하게 맞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직구를 시속 162km 땅볼로 만들었으나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3회에도 시속 154km 땅볼이 케텔 마르테에게 직격했다. 가장 아쉬운 순간은 6회였다. 존 커티스의 직구를 좌중간으로 시속 161km, 비거리 93m로 날려보냈지만 중견수 알렉 토머스가 다이빙 캐치로 막아냈다. 기대 타율 0.670의 타
해외야구
'엄상백 9월 부활' 5경기 연속 무실점...한화 가을야구에 "핵심 역할" 기대
한화 엄상백이 9월 들어 눈에 띄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엄상백은 16일 경기 전까지 9월 5경기에서 총 6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5일 키움전에서는 1⅔이닝 동안 2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홀드를 수확했다. 엄상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년 78억원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3승, 2022년 11승처럼 두 자릿수 승수를 기대했지만 좀처럼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전반기 15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6.33으로 5월 2군으로 내려갔다. 불펜으로 전환한 후반기에도 초반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47(6⅓이닝 13실점)을 기록하며 지난달 초 다시 1군에서 말소됐다.확장 엔트리로 지난 2일 1군에 복귀한 엄상백은 완전히 달
국내야구
'박준현 키움 1순위' 야구인 2세 꿈 실현...고교 최강 우완
천안북일고 우완투수 박준현(18)이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다.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코치의 아들인 그는 야구인 2세로서 프로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 ▷1순위 확실한 고교 최고 투수 17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키움이 박준현을 전체 1순위로 호명했다. 올해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10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한 그는 시속 150km대 강속구로 일찌감치 1순위 입단이 점쳐졌다. 최근 학교폭력 의혹을 받았지만 무혐의 결론이 나오면서 키움은 고민 없이 선택했다. 단상에서 허승필 키움 단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박석민 전 코치는 눈물을 쏟으며 "야구인 2세로 힘든 점이
국내야구
'칼 롤리 64년 만의 신기록' 스위치 히터 56홈런...시애틀 구단 최다 홈런 타이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64년간 깨지지 않던 MLB 스위치 히터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에서 2홈런을 작렬한 롤리는 시즌 56호까지 누적해 두 개의 역사적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롤리는 마이클 와카의 커브볼을 우측 담장 너머로 보내며 시즌 55호를 완성했다. 이로써 1961년 미키 맨틀이 세운 스위치 히터 단일시즌 홈런 기록(54개)을 무려 64년 만에 경신했다.4회초에는 대니얼 린치 4세의 체인지업을 중앙 펜스 너머로 날려 56호를 추가했다. 켄 그리피 주니어가 1997년과 1998년에 달성한 시애틀 구단 최다 홈런과 동률을 이뤘다.홈런 한 방만 더 터뜨리면 시애틀 신기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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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 "오지환 외야 전향 검토"...선수 생명 연장 위한 파격 제안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35세 베테랑 유격수 오지환의 외야 전향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오지환을 좌익수로 써볼 생각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유격수만 고집할 순 없으니 외야까지 소화하면 현역 생활을 더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2010년부터 LG 유격수 자리를 지켜온 오지환은 2023년 한국시리즈 MVP로 우승을 이끈 팀의 상징적 존재다. 35세인 현재도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지만, 염 감독은 장기적 관점에서 포지션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LG는 좌익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전 김현수가 연령과 잦은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젊은 선수들 중 확실한 대안을 찾지 못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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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입이 귀에 걸렸다!' 미친 한화 타선, 6경기 평균 10득점...문제는 '타격 사이클', 포스트시즌서 침묵하면 우승 '물거품'
한화 이글스 타선이 미쳤다. 최근 6경기 평균 10득점을 기록했다. 10점을 얻고도 패하기는 어렵다. 지금 한화의 코털을 건들다가는 큰 봉변을 당할 수 있다. 거의 모든 타자들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특히 노시환은 최근 10경기에서 0.368의 타율, 5개 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언스타퍼블'이다.타선의 폭발로 투수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류현진은 그동안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는데, 2일 KIA전에서 투구한 6회까지 13점을 지원받았다. 이어 10일 롯데전에서는 투구한 6회까지 9점을 선물로 받았다. 그의 입이 귀에 걸릴 수밖에 없다.문제는 '타격 사이클'이다. 팀 전체 타격이 침체기에 접어들게 되면 아무리 투수들이 잘 던져
국내야구
LG 오스틴, 폭우 속 2홈런 활약...'팬들 끝까지 지켰다' 감격
16일 수원에서 벌어진 LG와 KT의 대결은 폭우로 인한 기나긴 대기와 숨막히는 접전이 교차하는 드라마였다.비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107분간 멈춰섰던 양팀의 대결은 결국 10-6 LG 승리로 마무리됐다.초반 데 헤이수스의 커브볼을 중앙 펜스 너머로 보낸 오스틴 딘의 27호포가 신호탄이었다. 하지만 진짜 승부는 8회말부터 시작됐다. 6-1로 여유롭던 LG는 KT의 거센 반격에 직면했다. 클로저 유영찬까지 동원됐지만 KT는 끈질기게 1점 차까지 좁혔다. 9회 초구, 박영현의 어설픈 체인지업이 들어오자 오스틴은 망설이지 않았다. 응원 소리마저 사라진 조용한 구장에 방망이와 공이 만나는 청명한 타격음이 퍼졌다. 28호 솔로포에 이어 오지환의 3점
국내야구
김혜성이 주전? 내년에도 유틸리티맨 역할로 제한될 듯...주전은 T. 에르난데스, 파헤스, (터커), 에드먼, 베츠
김혜성(다저스)이 씁쓸한 시즌 막판을 보내고 있다. 7경기 연속 선발 출전 불발이다. 좌우 투수 가리지 않는다. 사실상 전력 외 취급을 받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공개적으로 김혜성의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용성을 제한하는 발언을 했다. 수비 또는 대주자로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혜성은 부상 복귀 후 타격 폼이 완전히 무너졌다. 14타수 1안타(타율 0.071)로 부진하다. 복귀 후 선발로 나선 경기는 단 세 차례뿐이다.이런 상태라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의 수비력과 스피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 일단은 가을야구를 경험할 수는 있겠지만, 로버츠 감독이 변심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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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금 '실험'할 땐가? 김태형 감독 "벨라스케즈 1이닝 부담 없이 던지게 하겠다" 지금 부담 없이 던질 땐가?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신인 정우주를 선발 투수로 기용했다. 정우주는 올 시즌 내내 불펜 추격조, 준 필승조로만 활약했다. 아직 긴 이닝을 소화하긴 어려운 상태. 예상대로 그는 2⅓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하고 내려갔다. 김 감독은 정우주를 어차피 한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켜야 하는 자원이기에 경험 쌓기 차원에서 '실험'을 했을 수 있다. 또 그날을 '불펜 데이'로 여겨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웠을 수도 있다.그 만큼 한화는 여유가 있다. 가을야구 진출은 이미 확정됐고 1위 LG 트윈스를 추격하고는 있지만 무리하지 않겠다는 속내도 엿보인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16일 삼성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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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활' 애틀랜타서 멀티히트...팀 이적 후 후 9월 타율 0.304...4경기 연속 안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29)이 17일 워싱턴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애틀랜타는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워싱턴을 6-3으로 꺾었다.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38에서 0.246(130타수 32안타)으로 올렸다.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은 9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뒤 46타수 14안타, 타율 0.304를 기록하며 상승세다.김하성은 4회 1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해 마이클 해리스 안타로 3루까지 간 뒤 엘리 화이트의 내야 땅볼로 득점했다. 8회에도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들의 연속 안타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3연승을 거둔 애틀랜타는 68승 83패로 NL 동부지구 4위를 달리
해외야구
'LG 107분 우천 중단 후 승리' KT에 10-6...매직넘버 8로 한국시리즈 직행 임박
LG 트윈스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107분간 우천 중단 끝에 KT 위즈를 10-6으로 꺾고 매직넘버를 8로 줄였다. LG는 81승 50패 3무로 1위를 지켰고, 2위 한화와의 격차는 여전히 3경기다. 1회 오스틴 딘의 27호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린 LG는 2회 구본혁 적시타로 1점을 더했고, KT도 대타 문상철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3회말 2-1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2사 1루에서 장성우 볼넷 직후 비가 굵어지며 오후 7시 16분 중단된 경기는 1시간 47분 후인 오후 9시 3분에 재개됐다. 긴 대기로 양팀 선발 손주영(LG)과 데 헤이수스(KT)는 부상 방지를 위해 조기 교체됐다. 신인 김영우가 LG의 구원투수로 등판해 3회 2사 1·2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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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타율 1위가 8번 타자?' 이정후, 1번타자에서 8번까지 밀려나...타격감 살리기 위한 차원인 듯
NC 다이노스에 알테어라는 선수가 있었다. 보통 KBO리그에서의 외국인 타자는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된다. 그러나 알테어는 8번타자로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일반적으로 8번은 타격이 약한 타자가 들어가는 타순이다. 수비에 치중해야 하는 포수가 맡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공격적으로 크게 기대하지 않는 타순인 셈이다. 알테어는 중심타선(3-5번)에서 부진하자 하위타선에 배치됐다. 그런데 하위타순(7-9번), 그 중에서도 8번 성적이 가장 좋았다. '공포의 8번타자'로 불린 이유다.당시 NC에는 나성범, 양의지, 박석민 등 강력한 타자가 많았다. 굳이 알테어를 중심타선에 배치할 필요성도 없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MLB 경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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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와이스, 시즌 16승...6이닝 10탈삼진 호투에도 투구수 관리 아쉬워
투구수 관리만 잘 됐다면 7회까지 던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웠다.한화 와이스는 9월 1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1실점 10탈삼진 4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16승을 수확했다.특히 매 회 삼진을 뽑아내며 변함없는 탈삼진 능력을 뽐낸 것은 압권이었다.더욱이 5회말애 나성범에게 볼넷, 한준수에게 안타를 내줬음에도 위즈덤, 오선우, 김호령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은 백미였다.또한 6회말 2사 후에 최형우에게 적시 1타점 2루타를 맞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나성범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다만 이전 키움전에서 한화가 투수 9명을 소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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