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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동점 솔로포' 무라카미, MLB 데뷔 시즌에 홈런 공동 1위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일본 출신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빅리그 전체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무라카미는 25일(한국시간) 시카고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나서 0-1로 끌려가던 4회 중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로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와 함께 MLB 홈런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홈런 뒤 24일 하루 쉬고 곧장 대포를 재가동했다.2018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 0.270·246홈런·647타점을 기록하고 미국행을 택한 그는 2021·2022년 센트럴리그 MVP 2연패에 빛나는 거포다. 2022년엔 타율 0.318·56홈런·13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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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만의 대포' 이정후 시즌 2호 솔로포...팀 패배로 빛바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4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가동했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9로 끌려가던 8회말 우측 담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11일 볼티모어전 1호 이후 14일 만의 대포로, 마이애미 우완 레이크 바커의 시속 151㎞ 몸쪽 속구를 그대로 퍼 올렸다.중계 화면상 매코비만(灣)에 빠지는 '스플래시 히트'처럼 보였으나 현지 관계자들은 구장 밖 보도를 맞고 튀어 입수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2회 중전 안타, 6회 유격수 내야 안타까지 더해 4타수 3안타·1타점으로 시즌 타율 0.275, 타점 10개를 기록했다. 팀은 4-9로 졌다.김혜성
해외야구
'유영찬 부상 이탈, 고우석 복귀 카드' LG, 뒷문 재편에 친정행 시나리오 가동
LG 트윈스의 뒷문이 흔들리고 있다. 마무리 유영찬이 두산전 도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돼 마운드 재편이 불가피해졌다.LG는 2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유영찬이 1차 검진을 받았고 27일 재검진을 진행한다. 부상 내용은 2차 검진 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부상 정도는 가볍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가장 주목받는 카드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고우석의 친정 복귀다.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이 언제 오느냐가 관건이다. 차명석 단장이 움직이고 있다"고 했고, 차 단장은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푸는 게 먼저이고 복귀는 선수 본인 결정"이라고 전했다.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미국으로 떠났으나 빅리그 등판 없이 마이
국내야구
'뒷문이 흔들린다'...두산 마무리 김택연 어깨 염좌, 한 달 이탈 비상
두산 베어스 마무리 김택연이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복귀까지는 약 한 달이 걸릴 전망이다.김원형 감독은 25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김택연이 24일 불펜 투구 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 검진 결과 극상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며 "2~3주 뒤 재검사 후 복귀 시점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마무리는 상황에 맞춰 불펜 투수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올 시즌 9경기 3세이브·평균자책점 0.87로 뒷문을 지켜온 김택연의 이탈은 9승 1무 13패 공동 7위로 처진 두산에 뼈아픈 악재다.
국내야구
'연패 스토퍼' 올러의 완벽투...KIA 외국인 10년 만의 완봉승
KIA 타이거즈 외국인 우완 애덤 올러(31)가 KIA 외국인 투수로는 10년 만에 정규이닝 완봉승을 거뒀다.올러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3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호 완봉승을 거머쥐었다. KIA는 김도영의 연타석 홈런까지 곁들여 4-0 영봉승을 거뒀다.올러는 시즌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1로 다승 공동 1위·평균자책점 1위에 등극했다. 이닝당출루허용률 0.81로 2위, 퀄리티스타트 4회 공동 2위에 오르며 1승 1패에 머문 1선발 제임스 네일을 앞서고 있다.시속 150㎞를 넘는 빠른 볼과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올러 앞에서 롯데 타선은 활로를 찾지 못했다
국내야구
'타율도 올리자!' KIA 김도영, 홈런 50개 페이스, 커리어하이 찍나?...최근 10경기서 5개 폭발
KIA 타이거즈의 '천재 타자' 김도영(23)이 시즌 초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홈런포를 양산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만 5홈런을 몰아친 김도영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시즌 50홈런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김도영은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개의 홈런을 추가, 이 부문 선두에 나섰다. 김도영의 타율은 그러나 신통치 않다. 0.253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출루율은 0.353으로 준수한 편이다. 장타율은 0.575다. 득점권 타율도 0.360으로 괜찮다. 타점도 23경기에서 22개를 수확했다. 타석에서의 생산력은 그 어느 때보다 위협적이다. 타율도 최근 점점 오르고 있어 고무적이다. 부상 없는 풀타임 소화가 전제된다면, 자신의 홈런 기록
국내야구
'김원중, 아직도 스프링캠프인가?' WHIP가 '경이적인' 2.45...자진해서 2군 가야
교통사고로 준비가 늦어졌다고 치자. 몸이 덜 만들어진 상태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다고 치자. 그렇다해도 이건 너무하다. 시즌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됐는데도 여전히 스프링캠프 상대에 있는 투수가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이 그다.그는 더 이상 팀의 뒷문을 책임지는 마무리가 아니다. 이미 클로저 보직에서 해임됐다. 임시라고는 하지만 언제 복귀할지 아무도 모른다. 최준용이 계속 맡을 수도 있다. 김원중은 지금 어정쩡한 보직을 맡고 있다. 필승조인지 추격조인지 구분이 안 간다. 문제는 보직 이동만으로 구위를 되찾을지 알 수 없다는 데 있다.22일 두산전에 이어 24일 KIA전에서도 그는 무너졌다. 8회 말 선발 비슬리에 이어
국내야구
누가 엄상백에게 돌을 던지는가? 선수는 '무죄'! 구단이 책임져야...FA 계약은 양단의 날개
최근 한화 이글스 엄상백 선수의 팔꿈치 수술과 시즌 아웃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4년 총액 78억 원이라는 거액의 FA 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두 시즌 만에 벌어진 일이다. 성적은 단 2승, 그리고 이어진 장기 재활. 팬들 사이에서는 '먹튀'라는 날 선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짚어보자. 선수가 거액의 계약을 체결하고 부상을 당한 것이 과연 비난받아야 할 '죄'인가. 프로 스포츠의 시장 논리로 볼 때 선수는 무죄다. 모든 책임은 그 가치에 베팅한 구단에 있다.우선 선수는 시장 가치에 응답했을 뿐이다. FA는 선수가 평생의 노력을 통해 얻은 정당한 권리이며, 시장에서 형성된 몸값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국내야구
'류현진에 선두포 꽂은 사나이' NC 김주원의 대전 하루는 완벽에 가까웠다
내가 바로 국대 유격수 김주원이다.NC 김주원은 4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리며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1회초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린 것은 최고였고 7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것은 으뜸이었다.덤으로 8회초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루찬스를 이어간 것도 좋았다. 이유는 후속타자 박민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쐐기점을 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활약이었기 때문이었다.다만 5회말 1사 후 송구 실책으로 최재훈을 출루시킨 것은 아쉬웠는데 그것으로 인해 역전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반성해야
국내야구
'무시된 경고!' 유영찬 결국 쓰러져...LG 팬들, 류지현 국대 감독 '맹폭', 부상 정도 관계없이 세심한 관리 필수
LG 트윈스는 2023시즌 벽두부터 날벼락을 맞았다. WBC에 차출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부상을 입었다. 고생 끝에 우승을 했으나 아찔했던 순간이었다.3년 뒤인 2026년, LG는 그보다 더한 시련에 봉착했다. 마무리 유영찬이 쓰러졌다. 손주영과 송승기가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와중에 터진 '비보'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2026 WBC에 차출된 투수들이다. WBC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모양새다.그렇다면 LG는 더욱 세심한 관리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물 들어오자 노를 저었다. 호투하는 유영찬을 계속 마운드에 올렸다. 세이브 상황인데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그것은 '
국내야구
복귀전 홈런에 헤드샷 노시환, '산전수전' 다 겪네!..."교체했어야" 한화 팬들 격앙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2026시즌에 별 일을 다 겪고 있다. 시즌 전 그는 11년 307억의 대박 계약을 터뜨렸다. 행복했을 것이다. 하지만 개막 후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다. 불운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게 복이 될 줄은 몰랐다. 23일 1군에 복귀하자 홈런포를 터뜨렸다.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먹었을까? 다음날인 24일 상대 투수에게서 헤드샷을 맞고 쓰러졌다. 훌훌 털고 계속 뛰었으나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보호 차원에서 왜 교체하지 않았냐는 한화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노시한은 NC 다이노스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144km 패스트볼에 뒷통수를 강하게 맞았다. 헬멧에 맞긴 했으나 노시환은
국내야구
'1회부터 9회까지 문보경이 있었다' LG, 두산 4-1 격파...1위 KT 추격의 실탄 장전
LG 트윈스가 접전 끝에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다.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전에서 4-1로 승리했다. 15승 7패로 2위를 지킨 LG는 선두 KT 위즈(16승 7패)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고, 2연패의 두산은 9승 1무 13패가 됐다.주인공은 문보경이었다. 3안타 3타점으로 결정적 국면마다 방망이를 돌렸다. 선발 임찬규는 5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첫 승, 두산 선발 최승용은 5⅓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 침묵에 패전을 안았다.선취점은 3회초였다. 1사 후 신민재 볼넷, 홍창기 안타로 만든 1·3루에서 천성호의 적시타, 이어 2사 1·3루에서 문보경의 적시타까지 묶이며 2-0으로 달아
국내야구
'테일러 헤드샷 퇴장도 이겨냈다' NC, 대전서 7-3 재역전 드라마
막판 뒷심으로 승리를 거뒀다.NC다이노스는 4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김주원이 솔로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리며 맹타를 휘두른 것은 최고였다.비록 선발 테일러가 노시환에게 헤드샷을 던지고 퇴장 당했지만 이후 3실점으로 막은 불펜진의 활약은 으뜸이었다.선발투수는 NC는 테일러, 한화는 류현진이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NC였다.1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단박에 선취점을 뽑은 NC는 3회초에도 고준휘의 2루타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서나갔다.한화의 불방망이가
국내야구
박성한 22G 연속 안타·최정 2홈런...SSG 4연승, 선두 kt와 승차 1.5G로 좁혔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두 kt wiz에 영패 수모를 안기며 4연승을 달렸다.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1위 kt와 3위 SSG의 승차는 1.5경기로 줄었다.1번 타자 박성한이 1회 첫 타석부터 kt 선발 케일럽 보쉴리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 안타로 박성한의 개막 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2경기로 늘었다. SSG는 정준재의 좌중간 2루타로 선제 결승점을 뽑은 뒤 1사 만루에서 최지훈의 땅볼로 2-0을 만들었다.최정은 3회 좌중월, 6회 좌월 솔로포를 몰아쳐 쐐기를 박았다. 최정은 이 경기로 프로 통산 50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작성했다. 직전까지 4승
국내야구
7·8호 홈런 몰아친 김도영·올러 완봉투...KIA, 5연패 수렁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KIA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김도영의 연타석 홈런과 애덤 올러의 완봉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KIA는 11승 12패로 승률 5할 복귀를 눈앞에 뒀고, 롯데는 7승 15패에 머물렀다.KBO 2년 차 올러는 9이닝 103구 동안 3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올해 10개 구단 투수 중 첫 완봉·완투승을 거뒀다. 시즌 4승(무패)을 한국 무대 첫 완봉승으로 장식한 올러는 평균자책점을 0.81로 낮추며 다승·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투수전의 균형은 김도영이 깼다. 0-0이던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비슬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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