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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2차전 2루수와 3루수로 잘 치고 잘 잡았다
잘 치고 잘 잡았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더블헤더 1·2차전에 모두 선발 출장해 공수에 걸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김하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7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한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0-0인 4회초에는 1사 3루에서 중견수 방면으로 직선타로 희생플라이를 기록, 선취타점을 올렸다.샌디에이고는 5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투런포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김하성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쪽으로 내야안타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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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양키스를 고소하라! 인종차별이다"...양키스팬들, 빅리그서 공 1개 만에 마이너 내려보낸 양키스에 '분노'
박효준이 빅리그에서 공 1개만을 본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자 뉴욕 양키스 팬들이 분노했다.이들은 양키스 공식 트워터에 박효준에게 기회를 주지 않은 양키스를 맹비난하는 글을 줄지어 올렸다.한 팬은 "박효준이 양키스 구단을 상대로 고소해야 한다. 장난치냐"라며 분개했다.또 다른 팬은 "그렇게 내려보낼 거면 뭐하러 콜업했냐"고 개탄했다.심지어 "이것은 인종차별이다"라고 주장한 팬들도 있었다.격앙된 일부 팬은 "박효준을 놔 줘라" "트레이드하라"고 주문했다.또 "양키스 분석팀이 정말 박효준을 싫어하는가 보다"고 비아냥대기도 했다.대부분의 팬들은 빅리그에서 단 한 타석만 소화하게 하고 마이너리그로 강등시킨 양키스의 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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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선발 출장' 김하성, 1안타+1타점…타티스 주니어 29호포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루수로 선발 출장해 공수에 걸쳐 안정된 활약을 펼쳤다.김하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12로 조금 올랐다.김하성은 들쑥날쑥한 경기 출장으로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고 있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였다.7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한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0-0인 4회초에는 1사 3루에서 타석에 나섰다.김하성은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중견수 방면으로 날카로운 직선타를 날려 3루 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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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박효준 버렸다"...1타석만에 40인 로스터 제외
박효준(25)이 뉴욕 양키스로부터 버림을 당했다.미국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애셔 워조우스키를 26인 명단에 포함시키기 위해 박효준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시켰다고 보도했다.메이저리그 신분이 박탈된 것이다.박효준은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단 1타석에만 나왔다. 결국 박효준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임시 대체 선수였음이 드러났다.박효준은 웨이버를 통과하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트레이드루머는 앞서 양키스가 워조우스키를 콜업했지만,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있어 다른 이동이 필요치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키스는 박효준을 전격 40인 로스터에서조차 빼버리고 말았다.최근 한 양키스 커뮤니
해외야구
'생류(Thank Ryu) 현진!'...류현진이 포수 잰슨의 '구세주'가 된 이유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덕에 1할대 타율로도 MLB에 생존하는 선수가 있다.토론토 포수 대니 젠슨이 그 주인공이다.토론토 커뮤니티 사이트인 제이스저널은 21일(한국시간) "잰슨이 현재 토론토 주전 포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에이스 류현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잰슨은 지난해부터 류현진 전담 포수로 활약하고 있다.지난해 1할8푼대의 타율로도 주전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류현진 때문이었다.이런 현상은 올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토론토는 올 시즌 잰슨의 타격이 좀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좀처럼 반등하지 않자 리스 맥과이어와 라일리 아담스에게 번갈아 가며 포수를 맡겨보았다.문제는 잰스의 공격력이 아니었다
해외야구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23~25일까지 상무·LG·키움 3차례 평가전…올스타전은 취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상무, LG, 키움과 3차례 평가전을 갖고 26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발한다. KBO는 21일 도쿄올림픽 야구팀은 상무와 금요일인 23일 오후 6시 30분, LG와 24일(토요일) 오후 5시, 키움과 25일(일요일) 오후 2시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각각 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3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26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한편 KBO는 20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2021 KBO 리그 올스타전’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KBO는 올스타 팬 투표가 이미 완료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리그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어 관계기관과 협의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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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 켈리와 플렉센, 시애틀서 한솥밥 먹나?...시애틀 팬사이트, 트레이드로 켈리 영입 촉구
시애틀 매리너스 팬 사이트가 KBO 출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메릴 켈리의 시애틀 매리너스 트레이드를 촉구했다. 시애틀 팬 사이트인 ‘소도모조우’는 21일(한국시간) 선발진 강화를 위해 켈리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애틀에는 역시 KBO 출신인 크리스 플렉센이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시애틀은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선발진의 강화가 절실하다고 이 사이트는 강조했다. 이 사이트는 또 30개 구단 중 승률 최하위인 애리조나는 어차피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만큼 켈리를 내주고 젊은 유망주들을 데려오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이 사이트는 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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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KBO 리그 최초로 리빌딩에 나선 한화와 수베로 감독의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④2021시즌 KBO 리그 전반기 되돌아 보면
2020시즌 역대 최다 연패 타이인 18연패의 악몽을 겪으며 1986년 KBO 리그 제7구단으로 창단 이후 7번째 꼴찌로 떨어진 한화는 시즌이 끝나자 마자 팀 리빌딩을 내세워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섰다. KBO 리그 구단 가운데 최초의 리빌딩 선언이었다. 시즌 막바지인 10월 21일 김태균 은퇴가 신호탄이었다. 11월 6일 이용규 송광민 등 베테랑 선수 11명을 방출하고 코칭스태프 10명과도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당시 코칭스태프에는 팀의 레전드인 송진우 장종훈을 비롯해 김성래 정민태 등 KBO 리그에서 내노라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이 망라되어 있었다. 나흘 뒤인 11월 10일 박찬혁 한화생명 e스포츠단장 겸 브랜드전략담당을 신임 대표이사
국내야구
"김광현은 과소평가된 투수"...세인트루이스 중계 캐스터 "2020시즌부터 지금까지 ERA, 전체 5위"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저평가된 투수라는 주장이 나왔다.세인트루이스 경기 중계 캐스터인 댄 맥러플린인 20일(이하 한국시간) "깅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선발 중 평균자책점(ERA 2.87)이 가장 낮고, 그가 등판한 16차례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10승 6패를 기록했다"며 "그는 저평가된 투수"라고 말했다.맥러플린은 김광현의 ERA 2.87은 MLB 전체 선발 투수 중 20위, 내셔널리그에서는 14위라고 전했다. 이는 다르빗슈 유, 셰인ㅈ비버,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등 특급 투수들보다 나은 기록이다.그는 또, 김광현은 최근 7경기에서 1.64의 ERA를 기록했는데, 세인트루이스는 이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해외야구
'타격감 좋다' 최지만, 1안타·1볼넷 추가…후반기 3경기 연속 안타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후반기 안정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후반기 들어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52를 기록했다.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다.볼티모어의 신예투수 스펜서 왓킨스를 상대로 1회말 1사 후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시속 147㎞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좌전안타를 치고 나갔다.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해외야구
프로야구 kt, 1군 선수 1명과 퓨처스 선수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프로야구 kt 위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kt는 20일 1군 선수단 1명과 퓨처스 선수단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선수들은 19일 코칭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KBO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PCR 전수 검사를 시행하던 중 20일 오전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코칭 스태프 1명은 지난 16일 휴식일에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17일과 18일 이틀동안 경과를 지켜보며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나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KT는 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으며 선수단은 전원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가 격리 조치 예정이다.
국내야구
'MLB 1할대 타자' 쓰쓰고, 마이너리그서도 1할대 '일본 야구의 굴욕'
쓰쓰고 요시토모의 타율 2할 넘기기 노력이 눈물겹다.2년 1200만 달러에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던 쓰쓰고는 2020년 0.197의 타율에 그치며 자존심이 상했다.탬파베이도 적응기가 필요하다고 판단, 2021시즌을 기대했다.그러나 기회를 많이 줬는데도 쓰쓰고의 방망이는 허공만 갈랐다.타율이 0.167로 허덕이자 탬파베이는 결국 쓰쓰고를 포기했다.지명할당하자 LA 다저스가 기다렸다는 듯이 그를 데려갔다. 충분히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그러나, 다저스의 판단은 보기 좋게 틀리고 말았다.타율이 겨우 0.120에 그쳤다. 더 나빠진 것이다.결국, 다저스는 그를 강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리며 마이너리그로 내려
해외야구
양현종, 피홈런 피했다...새크라멘토전 5이닝 3실점
양현종이 홈런을 맞지 읺았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 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 소속인 양현종은 20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3실점했다.양현종은 이날 1회를 공 8개로 마무리하는 등 3회까지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그러나 4회에 2루타 등 안타 3개를 맞고 1실점했다. 이어 1사 1,2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유도,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3루타, 2루타 등 안타 3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양현종은 이날 80개의 공을 뿌리며 7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47이 됐다.
해외야구
“박효준은 쿼드러플A 선수”...미국 매체 “MLB 유틸리티 수준의 4등급 유망주” 냉정 평가
최근 박효준(뉴욕 양키스)이 7년 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끝내고 대망의 빅리그에 콜업된 가운데 미국 매체들이 박효준을 ‘쿼드러플A’ 선수 또는 ‘4등급 우망주’로 냉정하게 평가해 주목된다.. 양키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브롱크스핀스트라이프닷컴'은 20일(한국시간) ‘일시적인 로스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박효준은 양키스의 빅 유망주는 아니다. 쿼드러플A의 마이너리거”라고 분류했다. 쿼드러플A 선수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펄펄 날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죽을 쑤는 선수를 말한다. KBO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로베르토 라모스가 대표적인 쿼드러플A 선수로 분류된 바 있다.박효준도 그런 수준이
해외야구
'우리는 친구 사이' 바우어, '열애설' 에이전트 루바와 한가롭게 국립공원 산책
성관계 중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가 최근 에이전트인 레이첼 루바와 함께 공원을 산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 USA’는 20일(한국시간)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 계정에 바우어와 루바가 미국 유타주에 있는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함께 산책하고 있는 모습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바우어는 웃통을 벗고 반바지에 배낭을 멘 채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루바는 레이스 브라탑에 짧은 바지를 입고 바우어 옆에서 비교적 활기찬 모습으로 걷고 있다.바우어는 자신에게 쏠려 있는 대중들의 시선을 피해 머리를 식히기 위해 국립공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팔로워들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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