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랜더는 1년 184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곧바로 휴스턴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내용은 1년 2500만 달러에 2023년 선수 옵션 250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2년 5000만 달러 계약인 셈이다.
벌랜더는 2020년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올해 시즌아웃됐다.
올해를 끝으로 휴스턴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 자유 계약 선수가 됐으나 휴스턴이 퀄리파잉 오퍼에 이어 거액을 제시하자 휴스턴에 잔류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