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헤이먼 등에 따르면, 레이는 토론토가 제시한 1년 1840만 달러의 QO를 거부했다. 시장에서 대박을 노리겠다는 속셈이다. 토론토는 레이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줄 수 없다.
벌랜더 역시 휴스턴의 QO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다. 뉴욕 양키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에인절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벌랜더는 1년 또는 다년 계약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스타 프리먼은 6년 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애틀랜타는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가 그를 노리고 있다.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의 1루수 브랜든 벨트만이 유일하게 QO를 수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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