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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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P 월드투어로 무대를 옮긴 김민규(23)가 제67회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디오픈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는 김민규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2일부터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7,426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5억원)의 규모로 한국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로서 전통과 명예를 자랑한다. 1958년 시작된 한국오픈은 한장상, 최상호, 김종덕, 최경주, 양용은, 김대섭, 배상문, 강성훈, 이경훈 등 한국 골프를 빛낸 선수들과 존 댈리, 비제이 싱, 세르히오 가르시아 같은 해외 스타들도 우승한 권위 있는 대회다. 김민규에게 이번 대회의 최대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