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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해 이어간다' 이예원, 무더위에도 집중력 '역전 우승'
이예원이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천491야드)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이예원은 2위 최민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올해 신설된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1만7천 달러(약 1억5천만원)다.2022년 KLPGA 투어 신인왕 이예원은 지난해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8월 두산 위브챔피언십과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도 제패했다.지난 시즌 상금 14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오른 이예원은 평균 타수와 대상 부문도 휩쓸며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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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플리, 클라크 1타 추월 '단독 1위' 최근 25개홀 노보기 플레이
잰더 쇼플리(미국)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천275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나섰다.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친 쇼플리는 2위 윈덤 클라크(미국)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PGA 투어 통산 7승의 쇼플리는 2022년 7월 스코틀랜드오픈 이후 1년 8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쇼플리는 2라운드 12번 홀부터 이날 경기까지 최근 25개 홀 연속 보기 없는 경기를 진행 중이다.특히 쇼플리는 클라크와 공동 선두였던 14번 홀(파4)에서 17.5m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고 1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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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투어 최초 59타 기록' 캐틀린, 18번홀 이글로 더욱 짜릿
존 캐틀린(미국)이 16일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 최초로 '꿈의 타수'로 불리는 59타의 맹타를 휘둘렀다.아시안투어에서 60타를 깬 선수는 캐틀린이 처음이다.캐틀린은 3라운드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6m 거리의 이글 퍼트로 59타를 기록해 더욱 짜릿했다.33세의 캐틀린은 아시안투어에서 네차례 우승했고, 지난 4년 동안 유럽피언투어에서 활동하면서 3승을 올렸다.캐틀린은 아시안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난 2년 동안 겪었던 일들과 여기 있는 것이 모두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캐틀린은 3라운드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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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노리는 방신실!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단독 선두
'장타 여왕' 방신실이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치며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이틀 동안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방신실은 공동 6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17일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다.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방신실은 지난주 열린 KLPGA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1타차 준우승을 하는 등 이번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전반에 2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한 방신실은 한동안 파 행진을 이어가다 15번 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18번 홀(파4)을 버디로 장식하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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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클라크' 우승 정조준, 이틀 연속 엄청난 기세 독주
남자 골프 세계랭킹 5위 윈덤 클라크(미국) 클라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천275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치며 연이틀 선두를 달렸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7언더파를 써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던 클라크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공동 2위 쇼플리, 닉 테일러(캐나다·이상 10언더파 134타)와는 4타 차다.이날 일몰까지 2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다음날 잔여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중하위권 선수들이라 2라운드 종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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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심상치 않다' 방신실, 대회 첫날 선두권 진입.. 우승 경쟁 시동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여왕' 방신실이 올해 두 번째 대회 첫날 선두권에 오르며 첫승 가능성을 높였다.방신실은 15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6언더파 66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김희지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첫날을 마친 방신실은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열리기에 우승하려면 첫날부터 선두권 진입이 중요하다.방신실은 지난 10일 끝난 KLPGA투어 시즌 개막전 하나은행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 경쟁 끝에 김재희에 1타차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했다.개막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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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방신실 스크린 실력은?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챌린지' 개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 대회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챌린지'를 오는 3월 19일 개최한다.'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챌린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투비전, 투비전 NX 시스템을 갖춘 골프존 매장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는 골프존 네트워크 플레이에서 '와이드앵글 스크린 챌린지' 방 입장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방신실 프로(20·KB금융그룹)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김일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골프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동반 골프 플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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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속 질병 발생.. 김주형,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권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경기 도중 기권했다.15일(한국시간) PGA 투어는 김주형이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개 홀을 돈 뒤 경기를 포기했다고 밝혔다.PGA 투어는 기권 이유를 질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주형의 캐디 폴 테소리의 아내 미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주형이 티타임 전에 체온이 화씨 102도(섭씨 38.8도)가 넘었다"는 글을 올렸다.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8개 홀 동안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21세에 이미 PGA 투어 3승을 올린 김주형은 올 시즌 7개 대회에서 여섯 차례 컷을 통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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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경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경훈이 1주간 휴식을 마치고 14일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2024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던 이경훈은 2주 전 끝난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올 시즌 첫 톱10에 진입했다.1주간 휴식을 취한 이경훈은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쉴 때는 최선을 다해 쉬려고 한다"면서도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경훈은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에 대해 "다들 숨을 곳이 없는 코스라고 표현한다. 드라이버가 너무 중요하고 러프가 워낙 깊기 때문에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안 되는 코스"라고 말했다.이경훈은 작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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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광고판' 이보미, 엡손과 후원 계약
한국엡손은 이보미와 후원 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엡손 로고를 경기복 상의와 모자 옆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한국과 일본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및 초청행사 등 엡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이보미는 메인 스폰서 격인 혼마 골프 로고를 모자 정면에 달고 있으며 SK텔레콤, 골프웨어 마크앤로나, 그리고 렌터카 전문 기업 어비스 로고도 곁들였다.이번 엡손과 계약으로 모자와 옷에 부착한 기업 로고는 5개로 늘어났다.엡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 엡손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여자 골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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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무려 세계랭킹 47계단 상승.. 상위권에는 큰 변화 없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군 김재희의 세계랭킹이 무려 47계단이나 올랐다.김재희는 지난 1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0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김재희는 154위였다.김재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방신실도 13계단 상승해 39위에 자리 잡았다.그러나 이번 주에 가장 큰 폭으로 세계랭킹이 뛴 선수는 김재희가 아니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베일리 타디(미국)다. 타디는 85계단이 뛴 84위에 올랐다. 상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릴리아 부를 비롯해 넬리 코다(이상 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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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건국대), 징계 풀린 윤이나(한국체대) 제치고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 여자 프로부 우승
이재윤(건국대)이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 여자 프로부 개인전에서 출전금지 징계에서 풀려난 윤이나(한국체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재윤은 13일 충남 솔라고CC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윤이나(206타)에 2타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윤이나는 전날까지 3타차 단독선두를 유지했으나 이날 이재윤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남자 프로부선 송민혁(한국체대)이 7언더파 207타로 유현준(경희대)를 동타를 이뤘지만 백카운트에서 앞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한편 여자 프로부 단체전선 윤이나 유현조가 뛴 한국체대가 합계 413타로 건국대(426타)를 1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프로 단체선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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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 이성호,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 2라운드 합계 단독 선두
국가대표 상비군 이성호(한국체대)가 홀인원을 낚으며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 남자 아마부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이성호는 12일 충남 솔라고CC 라고 코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4번홀(166m)에서 홀인원을 작성한데 힘입어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오원민(용인대)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등극했다. 남자 프로부선 유현준(경희대대)가 141타로 송민혁(한국체대) 등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여자 프로부선 이재윤(건국대)가 138타로 항조우 아시안게임 단체 금메달리스트 유현조(한국체대)를 2타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 2라운드 전적 △남자 아마부= 1. 이성호(한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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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김우정, 크리브나인과 후원 계약.. '올해 첫 우승 각오'
골프 의류 업체 크리브앤에프(대표 백서연)의 브랜드 '크리브나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우정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우정은 2020년 팬텀 클래식, 2021년 KLPGA 챔피언십, 2023년 교촌레이디스오픈에서 준우승한 경력이 있다.김우정은 “골프 대회 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이쁘게 입을 수 있는 크리브나인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옷 소재 또한 최상이기에 경기력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크리브나인과 함께 올해는 반드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고자 한다. ”며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말했다.
골프
클리블랜드골프, 여성 전용 웨지·치퍼 출시.. 쇼트게임 관용성에 최적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는 여성 전용 웨지 '위민서 CBX 4 집코어'와 러닝 어프로치 전문 클럽 '스마트 솔 풀-페이스 치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민스 CBX4 집코어 웨지는 남성용 헤드에 샤프트만 여성용을 끼워 넣는 기존 제품 대신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여성용으로 개발해 제작했다.가볍고 쉽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벙커 탈출은 물론 쇼트게임 관용성에 최적화되었다.스마트 솔 풀-페이스 치퍼는 로프트 42도에 넓은 솔과 리딩 엣지를 탑재해 30야드 이내 거리 페어웨이, 프린지나 짧은 러프에서 퍼팅 스트로크로 핀을 공략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러닝 어프로치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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