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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LG 복귀냐 잔류냐? 디트로이트, 콜업 의사 없음 확실히 드러내...'양도 조항'이 변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2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윌 베스트를 우측 팔꿈치 후방 염증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고, 대신 트리플A 핵심 자원인 보 브리스키를 콜업했다.팀 내 주요 불펜 투수의 이탈로 마운드에 공백이 생긴 결정적인 상황이었지만, 끝내 고우석의 이름은 호출되지 않았다. 이는 구단 측이 현시점에서 고우석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할 의지가 사실상 없음을 명확히 드러낸 결과로 풀이되며, 그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불펜 운영 계획에서 배제되었음이 증명된 셈이다.이번 콜업 불발과 함께 고우석의 계약 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양도 조항(Assignment Clause)'이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 조
해외야구
'드디어 터졌다' 송성문, MLB 첫 홈런 폭발...시카고전서 117m짜리 벼락 대포 작렬
송성문이 마침내 MLB 첫 홈런을 터뜨렸다.송성문은 2일(하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서 3루수 9번타자로 선발 출장, 5회 상대 투수 레아의 초구 시속 151m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7m 벼락 홈런포였다. 이로서 송성문은 MLB 데뷔 후 58타수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송성문은 이에 앞서 3회 첫 타석에서 우측 라인 드라이브 2루타를 날려 타격감을 예열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37이 됐다.경기는 7회 현재 컵스가 15-2로 크게 앞서 있다.
해외야구
'11회까지 간 혈투' KIA·SSG, 6-6 무승부...거듭된 추격도 승부 못 가렸다
리드가 몇 번이나 뒤바뀐 혈투는 끝내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KIA와 SSG가 연장 11회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6-6으로 비겼다.KIA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43승2무35패 SSG는 30승3무46패가 됐다.경기는 KIA가 앞서 나갔다. 2회 김규성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선 KIA는 5회 박재현의 적시타로 3-1까지 달아난 것이다. 선발 양현종도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그러나 리드는 9회부터 요동쳤다. 마무리 성영탁이 9회초 최정에게 적시타를 맞아 3-3 동점을 허용한 것이다. 이후 SSG가 10회 최지훈의 적시 3루타로 앞서자 KIA는 10회말 김도영의 희생플라이
국내야구
'7회말 9득점 대폭발' NC, 삼성 10-5 대역전...6연승 저지했다
한 이닝의 대폭발이 경기를 통째로 뒤집었다. NC가 7회말 9득점 빅이닝을 앞세워 삼성을 10-5로 꺾고 삼성의 6연승을 저지했다.NC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5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4연패에서 벗어난 NC는 36승1무40패가 됐고 삼성은 45승2무31패로 연승이 5경기에서 멈췄다.경기는 삼성이 앞서 나갔다. 최형우의 솔로포로 앞선 삼성은 강민호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투런포 등으로 5회까지 5-1로 달아난 것이다. NC는 김휘집의 솔로포로 한 점을 따라붙는 데 그쳤다.그러나 승부는 7회말 뒤집혔다. NC가 김주원의 2루타로 추격의 발판을 놓은 뒤 권희동의 동점 투런포로 5-5를 만든 것이다. 이어
국내야구
'왜 분노하나?' 2026 월드컵 대참사는 '천재일우의 축복'...어설픈 32강·16강은 개혁 또 뭉개
2026년 대한민국 축구는 사상 초유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온 나라가 큰 충격에 빠졌고, 축구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그러나 이 비극적인 파국을 관통하는 본질을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우리는 이 비극의 탈을 쓴 사건을 향해 분노가 아닌 환호를 보내야 한다. 이 대참사야말로 암세포를 도려내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살릴 천재일우의 강제 리셋 버튼이기 때문이다.만약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어설프게 32강에 오르고 꾸역꾸역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면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끔찍한 평행우주다. 축구협회 수뇌부들은 기다렸다는 듯 결과로 증명하지 않았느냐라며 떵떵거렸을 것이고, 감독 선임 과정
국내축구
'계약 만료일에 호투' 벤자민, 롯데전 6이닝 비자책 10K...두산과 재계약 협상 이어간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2)이 계약 마지막 날까지 빼어난 투구를 남겼다.벤자민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매 이닝 삼진을 잡아내며 롯데 타선을 압도했는데, 초반에는 스위퍼로, 중반에는 속구와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를 요리했다.처지는 불안정했다. 그는 올 시즌 크리스 플렉센의 부상 대체 선수로 4월 초 6주 단기 계약을 맺고 입단했고, 플렉센의 회복이 더뎌 다시 6주 연장 계약을 했다. 이날이 바로 두 번째 계약이 만료되는 날이었다. 두산은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경기 전까지 사인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그런 상황에서
국내야구
'말년 병장' 권순우, 윔블던 2회전서 멈췄다...폴에 2-0 완패
'말년 병장' 권순우(200위·국군체육부대)의 2026 윔블던 도전이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마침표를 찍었다.여기까지 온 길이 값졌다. 한때 세계 52위였던 그는 부상과 군 복무가 겹쳐 올해 초 300위권 밖까지 밀렸으나, 4월 광주오픈과 우시 오픈 챌린저를 잇달아 제패하며 반등했다. 윔블던 예선 3경기를 모두 이긴 그는 1회전에서 란달루세(60위·스페인)를 3-0으로 꺾어 2021년 이후 5년 만에 본선 승리도 맛봤다.하지만 2회전 상대인 토미 폴(25위·미국)의 벽은 높았다. 권순우는 1일(한국시간)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경기에서 2시간 11분 만에 0-3(3-6 6-7<4-7> 2-6)으로 완패했다. 에이스 9개를 앞세운 폴의 강한 서브에 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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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4득점 빅이닝' KT, 한화 7-4 신승...연패 끊고 2위 추격
전날 폭우로 기사회생하더니 결국엔 연패를 끊었다.KT위즈는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9회초 4득점 빅이닝이 승부처였고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힐리어드는 수훈갑이었다.선발투수로 KT는 소형준, 한화는 박준영68이 나섰고 2회말 한화가 강백호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KT의 반격이 시작되었다.5회초 허경민과 조대현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안현민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고 힐리어드의 2타점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다.한화도 가만히 있지 않았
국내야구
'불펜데이 대성공' LG, 키움 10-4 완파...오스틴 멀티포로 26호 홈런 선두 탈환
과감한 마운드 운용이 화력과 맞물려 완승으로 이어졌다. LG가 불펜데이 승부수를 성공시키며 키움을 10-4로 완파했다.LG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선발 공백 속에 불펜요원 함덕주를 선발로 내세운 LG는 총 8명의 투수를 투입했고 장단 12안타의 화력을 앞세운 것이다.경기는 시소처럼 흘렀다. LG가 2회 문성주의 투런포로 앞서자 키움이 3회 안치홍의 적시타 등으로 동점을 만든 것이다. LG는 5회 오스틴의 시즌 25호 투런포로 다시 달아났으나 키움도 5회와 6회 점수를 보태 4-4를 만들었다.승부는 8회초 갈렸다. 키움이 마무리 원종현을 조기 투입했으나 LG 대타들이 폭발한 것
국내야구
광주, 브라질 주앙 페드로 영입...여러 포지션 소화하는 '멀티 수비수'
K리그1 광주FC가 브라질 출신 수비수 주앙 페드로(23·등록명)를 데려왔다.광주는 1일 영입 사실을 밝혔다. 2003년 3월생인 주앙 페드로는 브라질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유스에서 성장한 뒤 MLS 샬럿 FC, 포르투갈 1부 히우 아브 FC(임대), 폴란드 1부 라도미아크 라돔을 거치며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에도 뽑힌 이력이 있다.강점은 다재다능함이다. 키 186㎝의 왼발잡이인 그는 주 포지션인 왼쪽 풀백 외에도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광주는 주앙 페드로가 경기 중 포메이션 변화나 전술 수정에도 여러 포지션을 유연하게 맡을 수 있어 전술 운용의 폭을 넓혀줄 것으
국내축구
안우진, LG전 무실점 호투 뒤 물집 우려...한 경기 쉬고 7일 kt전 등판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 복귀 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지만, 오른손 물집 재발 우려로 한 차례 등판을 쉬고 다음 주 마운드에 오른다.안우진은 전날 LG 트윈스전에서 5⅔이닝 11삼진, 안타 1개, 사사구 3개, 무실점으로 시즌 2승(4패)째를 챙기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4월 955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이후 가장 좋은 내용이었다.교체 배경에는 물집이 있었다. 공 95개를 던진 뒤 6회초 2사 1, 2루에서 내려갔는데, 투구 수보다 오른손 물집을 우려한 판단이었다. 그는 지난 5월 26일 KIA전에서도 오른손 물집으로 61구 만에 물러난 바 있다. 이에 따라 5일 두산전 대신 7일 kt전에 나서며, 7일 자리에는 김윤하가 선
국내야구
정몽규, '2년째 제자리' 감독 선임 개입 의혹...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서울청 광역수사단과 종로경찰서는 1일 종로서가 맡아온 정 회장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사안의 중요도를 감안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이 사건은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정 회장 등 협회 고위 관계자들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종로서는 2024년 7월부터 고발 8건을 배당받아 정 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이사 등을 조사해 왔다.다만 2년이 지나도록 법리 검토에 머물렀고, 그사이 같은 쟁점의 행정법원 1심 판결이 나오고 정 회장과 홍 감독이
국내축구
NC,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 영입...마이너리그 5시즌 연속 20홈런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선수로 우타 내야수 블레인 크림(29)을 데려왔다.NC는 1일 크림과 잔여기간 연봉과 옵션을 더해 총액 32만5천 달러(약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2일 팀에 합류한다.크림은 장타력이 강점이다. MLB 통산 20경기에서는 5홈런에 그쳤지만, 마이너리그에서 728경기 타율 0.290, 134홈런, 530타점을 기록했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 시즌 20홈런 이상을 쳤다. 임선남 단장은 그가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춰 연결고리와 해결사 역할을 모두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입은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NC는 지난달 26일 기존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방출했고, 2024년 KBO 홈런왕 출신인 데
국내야구
흥국생명,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합류...입국 직후 훈련 시작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아시아 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흥국생명은 자스티스가 입국 직후 곧바로 팀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팀 목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자스티스는 2025-2026시즌 현대건설에서 서브 1위, 수비 2위, 리시브 2위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리그 베스트7에 오른 자원이다. 흥국생명은 그를 눈여겨보고 지난 4월 계약을 성사시켰다.인연도 남다르다. 과거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에서 네 시즌 동안 자스티스를 지휘했던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그가 팀 배구를 잘 이해했던 선수라며 새 팀에도 빠르게
배구
FC서울, 윙포워드 정현우 영입…K3리그 출신 유망주
K리그1 선두 FC서울이 K3리그에서 기량을 다진 젊은 윙포워드 정현우(22)를 데려왔다.서울 구단은 1일 정현우를 K3리그에서 묵묵히 성장한 대기만성형 윙포워드로 소개했다. 그는 시흥시민축구단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뒤 2023년부터 약 4년간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경쟁력을 키워왔다.강점은 빠른 발이다. 민첩성과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가 특기인 그는 올 시즌 시흥의 K3리그 선두 경쟁을 이끄는 과정에서 보여준 활약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서울 유니폼을 입게 됐다.정현우는 어릴 때부터 꿈꿔온 구단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팀이 우승 경쟁을 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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