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위즈는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신승을 거뒀다.
특히 9회초 4득점 빅이닝이 승부처였고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힐리어드는 수훈갑이었다.
선발투수로 KT는 소형준, 한화는 박준영68이 나섰고 2회말 한화가 강백호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KT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5회초 허경민과 조대현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안현민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고 힐리어드의 2타점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8회말 심우준의 안타와 최인호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문현빈의 적시 1타점 2루타와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9회초에 마무리 이민우를 올려 배수의 진을 쳤지만 KT의 뒷심은 여전했다.
9회초 2사 후 KT는 대타 류현인의 2루타에 이어 김민혁의 1타점 적시타로 4-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김현수의 안타에 이어 장진혁의 1타점 적시타, 힐리어드의 2타점 적시타로 7-3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9회말 한화는 2사 후 대타 박정현의 솔로홈런으로 4-7로 추격하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3위 KT는 2위 삼성을 1게임차로 추격했고, 6위 한화는 5위 두산과의 자리 바꿈에 실패하며 반 게임차를 유지했다.
한 편 7월 2일 선발투수로 KT는 오원석, 한화는 왕옌청을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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