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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소식…양산 원동 미나리축제
봄소식을 알리는 경남 양산시 '원동 미나리축제'가 11일 개막했다. 양산시 원동면은 '영남 알프스'(경남 밀양시·양산시, 울산시에 걸쳐 높이 1천m 이상 산들이 많은 고산지역)에서 발원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배내골로 유명하다. 주민들은 풍부하고 깨끗한 배내골 일대 지하수를 끌어올려 미나리를 키운다.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청정 미나리다. 미나리꽝이 많은 원동면 원동·함포·내포·영포·선장마을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이 4월 30일까지 약 3달간 미나리축제를 한다.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원동 미나리를 경험할 좋은 기회다. 지역민들은 갓 수확한 미나리와 시래기, 딸기 등 원동면
축제/생활예술
'불과 빛'으로 빚은 특별한 체험.. 강진청자축제.
전남 '강진청자축제'가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일대의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그동안 여름휴가와 방학을 겨냥해 축제를 여름에 개최해 왔지만, 홍수나 태풍, 폭염 등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겨울로 변경했다. 특히 청자제작의 필수요소인 '불'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로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첫 겨울축제로 새로운 변신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선보인다. 51회를 맞이하는 올해 강진청제축제는 '흙·사람 그리고 불'을 테마로 전시, 체험, 공연, 부대 행사 등 6대 분야, 44개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
축제/생활예술
제임스 부상 '심각', 올스타전 불참 '유력'...레이커스, PO '바이바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올스타전 불참이 유력해졌다.NBA 인사이더 크리스 헤인즈와 마크 스타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의 무릎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밝혔다.제임스는 1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 나오지 않았다.이들은 제임스가 오는 20일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에서 펼쳐질 올스타전에도 나오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제임스의 결장은 올스타저보다 소속 팀인 레이커스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레이커스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13위에 머물러 있다. 10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레이커스는 앞으로 26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사실상 '절망적'이다.제임스의 결장에 앤
농구
유럽 진출 데뷔골 오현규, "감독, 동료, 팬 성원 덕분"
스코틀랜드 셀틱 입단 후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오현규(22)가 코칭스태프,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현규는 1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티시컵 16강전 세인트 미렌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3-0으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오현규의 득점에 더불어 일본 선수 하타테 레오가 멀티 골을 작성한 셀틱은 세인트 미렌을 5-1로 대파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후 오현규는 인스타그램에 득점 후 기뻐하는 사진을 올리며 "팬들, 감독님, 모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덕에 득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골을 넣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
해외축구
스페인 언론, 한국 축구 "벤투 후임으로 모레노에 관심"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한 로베르트 모레노(46)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관심을 받는다는 해외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아스'는 11일(현지시간) "이달 들어 모레노 전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사령탑을 물색 중인 에콰도르와 한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나라는 각자 구스타보 알파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사임으로 끝난 월드컵 이후 새 프로젝트를 이끌 후보로 모레노 전 감독을 레이더망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대한축구협회가 모레노 전 감독 측에 정식으로 제안했는지 등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 어떤 경로를 통해 양측이 접촉했는지 등도 밝히지 않았
국내축구
U-17 축구대표팀, 크로아티아 4개국 대회 우승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서 우승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2차전 튀르키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35분과 45분에 강주혁(FC서울 U-18)이 연속 골을 넣은 우리나라는 후반 9분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16분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의 페널티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윤도영은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사흘 전 크로아티아와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한국은 2승으로 남은 덴마크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이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이 2승, 튀르키예
국내축구
선발일까? 중간계투일까? 좌완 기근 롯데 마운드에 김진욱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2023 KBO]
롯데 자이언츠는 2023 시즌에 대비해 FA에 많은 투자를 했다. 지난해 시즌이 끝나자마자 상무 입대을 지원한 에이스 박세웅을 5년 90억원으로 비FA 장기계약을 맺었고 한현희를 3+1년 40억원에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하고 그동안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포수와 내야도 보강했다. 포수는 유강남을 4년 80억원에, 내야수 노진혁을 4년 50억원에 영입했다. 예년과 다른 행보다. 2023시즌에는 2017년 이후 6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마운드다. 일단 롯데는 선발요원들은 나름 구색을 갖추고 있다.반즈와 댄 스트레일리가 외인 원투펀치를 이루고 3선발로는 박세웅이 있다. 당초 4선발은
국내야구
홍현석 4호 도움…벨기에 프로축구 헨트, 베스테를로와 3-3 비겨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뛰는 미드필더 홍현석이 리그 4호 도움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헨트는 12일(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테를로의 헷 쿠이페에서 열린 2022-2023 벨기에 주필러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위고 쿠이퍼스-기프트 오르반 투톱을 지원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6일 열린 직전 헹크와 홈 경기(2-3 패)에서 멀티 골을 폭발한 홍현석은 이날도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골 2도움, 벨기에컵 2골 등을 더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장현수의 알힐랄 5-3 제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장현수(32)의 소속팀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알힐랄과 난타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알힐랄의 수비수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무서운 화력에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014년과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전적도 5전 전승이 됐다. 이는 2000년 창설된 이 대회 사상 최다 우승 기록이다. 레알 마드리드 다음으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세 차례 정상에 올랐다.
해외축구
이강인 풀타임 뛰었지만…마요르카, 세비야에 0-2 패
이강인(22·마요르카)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세비야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주 경기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물리친 마요르카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8승 4무 9패가 된 마요르카는 승점 28에 머물러 순위는 20개 구단 가운데 10위를 유지했다. 반면 세비야는 6승 6무 9패, 승점 24를 기록하며 12위로 올라섰다. 마요르카는 2019년부터 세비야 상대 2무 4패로 열세를 보였다. 전반 시작부터 세비야가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세비야가 전반
해외축구
오현규, 4경기 만에 데뷔골…셀틱, 컵대회서 5-1 대승
오현규(22)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입단 후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티시 컵 16강전 세인트 미렌과 홈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전반 16분 터진 마에다 다이젠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셀틱은 주앙 펠리페 조타를 불러들이고 오현규를 투입됐다. 지난달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는 1월 30일 셀틱 데뷔전을 치렀고, 최근 팀의 네 차례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경기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하며 승리에 일조한 오현규는 이날 입단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해외축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02] 왜 ‘테니스코트의 맹세’라고 말할까
테니스가 프랑스 혁명의 진원지가 됐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이다. 원래 테니스는 프랑스에서 중세 시대에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귀족 운동이었다. 프랑스 귀족 가문에서 ‘죄드폼(Jeu de Paume)’이라는 공놀이를 했었는데, 이를 테니스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죄드폼은 직역하면 ‘손바닥 놀이’라는 뜻이다. 공을 손바닥으로 쳐서 상대편에게 보내는 놀이다. 일종의 핸드볼이었으며, 성직자들은 교회나 수도원 안뜰에서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본 코너 902회 ‘왜 ‘테니스’라 말할까‘ 참조)‘테니스 코트의 맹세’는 프랑스 혁명을 촉발시킨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테니스 코트의 맹세’는 프랑스
일반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 이재성, 빅리그 첫 멀티골…시즌 5·6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1·마인츠)이 유럽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이재성은 11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을 넣고 마인츠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재성이 한 경기에서 두 골 이상 기록한 것은 2021년 7월 마인츠에 입단해 유럽 프로축구 빅리그 무대에 오른 이후로는 처음이다.정규리그에서의 멀티 골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 소속이던 2020년 12월 얀 레겐스부르크와 원정경기(3-2 승)에서 2골을 터트린 이후
해외축구
기아, 美 슈퍼볼서 텔루라이드 광고…틱톡과 손잡고 마케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12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2023년형 텔루라이드 X-Pro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등장하는 60초짜리 TV 광고를 한다고 11일 밝혔다.'빙키 아빠'(Binky Dad)로 명명된 이번 슈퍼볼 광고는 산속 휴양지 리조트에 도착한 젊은 부부가 아기에게 꼭 필요한 공갈 젖꼭지 '빙키'를 챙겨오지 못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텔루라이드와 함께 담아냈다.러셀 와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가장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라며 "텔루라이드는 이번 광고에서 '빙키 아빠'의 믿음직한 파트너로 나온다"
일반
쇼트트랙 박지원, 6차 월드컵 1,500m도 금메달…이동현 은메달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500m에서 또 한 번 금메달을 추가했다.박지원은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200의 기록으로 이동현(의정부광동고·2분17초310)을 제치고 우승했다.이로써 박지원은 1차 대회와 3∼6차 대회까지, 올 시즌 월드컵 1,500m에서만 5차례 우승했다.1,000m에서 3차례 1위에 오른 것을 포함하면 월드컵 개인전에서 8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이미 5차 대회에서 올 시즌 월드컵 랭킹 종합 1위를 사실상 확정한 그는 이날까지 총 968점을 쌓아 2위 홍경환(고양시청·634점)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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