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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 함 차삐까?" 디아즈의 성의없는 스윙에 뿔난 라디오 해설위원 "작년은 작년이고, 올해는 올해" 일갈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를 향한 날 선 비판이 경기 중계석에서 터져 나왔다. 한 삼성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지역 라디오 해설위원이 캐스터와 나눈 비송출 사담 도중 디아즈의 타격 태도를 지적하며 내뱉은 거침없는 발언이 야구계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상황은 11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나왔다. 중심 타선의 디아즈에게 기대가 쏠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보여준 타석 내용은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 투수와의 승부에서 끈질긴 승부를 펼치기보다 무기력한 스윙으로 물러나는 모습이 반복됐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할 중심 타자로서의 존재감은 보이지 않았다.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72] 장기에서 왜 ‘장군멍군’이라 말할까
‘장군멍군’은 서로 한 번씩 공격하거나 대응하면서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다. 스포츠 기사에서 ‘두 팀은 전반에 한 골씩 주고받으며 장군멍군의 경기를 펼쳤다’, ‘홈팀이 선취골을 넣자 원정팀이 곧바로 동점골로 응수했다. 그야말로 장군멍군이었다’ 등이라고 할 때 쓰는 말이다.장군멍군은 원래 장기 용어이다. (본 코너 1871회 ‘왜 '장기(將棋)'라고 말할까’ 참조) 대한장기협회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관련 자료를 정리한 장기 용어에서 ‘장군은 상대편의 궁을 노리고 두는 수.’, ‘멍군은 장군을 받아 막는 수’라고 설명한다.‘장군(將軍)’이라는 한자어 자체는 본래 군대를 지휘하는 장수라는 뜻이다.
일반
엔씨 2분기 매출 7705억 원…101% ↑
엔씨는 11일,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7705억 원, 영업이익 1739억 원, 당기순이익 13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각각 38%, 53% 늘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01%, 105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3%다.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로 해외 비중이 52%를 차지해 국내를 앞질렀다. 해외 매출 비중은 4개 분기 연속 늘었다.PC 게임 매출은 3438억 원으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1855억 원을 올렸으며, 6월 말 기준 출시 후 140일간 누적 매출은 2691억 원이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전 분기보다 18% 늘었다.모바일 게임 매출은 1853억 원
E스포츠·게임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 메타크리틱 86점…시리즈 최고점
네오위즈는 11일,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 'P의 거짓'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인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이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비평가 평점 86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편 80점과 DLC(추가 콘텐츠) 'P의 거짓: 서곡' 85점을 넘어선 시리즈 최고 점수다. 점수는 리뷰가 가장 많이 등록된 플랫폼 기준이다.컴플리트 에디션은 6일 출시했다. 사측은 스위치 2 환경에 맞춘 최적화가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이어 휴대 모드에서도 60프레임을 유지하며, 메타크리틱에 올라온 리뷰들도 휴대 모드와 도킹 모드 양쪽의 최적화와 원작의 플레이 경험을 구현한 점을 언급했다.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펍지 성수 프레젠츠: 블루존' 개시
크래프톤은 11일, 브랜드 공간 펍지 성수에서 여름 행사 '펍지 성수 프레젠츠: 블루존'을 시작한다.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생존을 압박하는 경계인 블루존을 더위를 피하는 공간으로 뒤집은 체험형 행사다.11~16일에는 펍지 성수 1층 서바이버홀에서 협업 전시를 연다. 아트 프로젝트 '더 자운트' 소속 해외 아티스트와 부산의 복합문화공간 유니온갤러리가 참여하며, 서핑과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트래비스 웰러, 스티비 샤오 등이 현장에서 라이브 뮤럴 페인팅을 선보인다.아트 패브릭 브랜드 '멧앤멜'과 함께 꾸민 '펍지X멧앤멜' 존도 마련한다.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블루존 전용 패턴을 개발해 웨이브 쉘터와
E스포츠·게임
넷마블문화재단 '2026 게임소통학교' 성료
넷마블문화재단은 10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 게임소통학교'를 마쳤다고 밝혔다. 게임소통학교는 게임의 특성과 활용법을 알려 가족 간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했다.올해 프로그램은 7월 31일과 8월 8일 두 차례 진행했다. 첫 회차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게임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을 열었고, 두 번째 회차에는 1회차 참여 가족 30여 명이 오전팀과 오후팀으로 나뉘어 심화 과정을 밟았다.2회차에서 보호자들은 강사와 단체 면담을 갖고 자녀의 게임 이용에 관한 고민을 나눴다. 같은 시간 자녀들은 재단이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모두의 게임개발'로 게임산업의 직
E스포츠·게임
희망스튜디오 'Let's PLAY! 디지털 창작 탐험대' 참여 대상 모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0일, 아동·청소년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 'Let's PLAY! 디지털 창작 탐험대'에 참여할 지역아동센터와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남구·군위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대구 지역 대학생 멘토 20명을 선발한다.신청은 31일까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받으며, 신청 동기와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기준으로 뽑는다. 멘토는 사회복지·교육 등 아동에 관심을 둔 대구 지역 대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인구감소지역과 도서산간지역 아동·청소년의 통합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받아 시행한다. 아동·청소년이 AI(인공지능)와 디지
E스포츠·게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의 라이브 서비스 인력 집중 채용
네오플은 10일, 온라인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라이브 서비스 인력을 뽑는 집중 채용을 시작했다. 게임기획과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등 12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하며, 근무지는 제주시 노형동 네오플 제주본사다. 서류는 23일까지 넥슨컴퍼니 채용 사이트에서 받는다. 면접은 두 차례로 나눠 치르던 기존 방식 대신 네오플 서울지사에서 하루에 마치는 원데이 방식으로 바꿨다. 복리후생으로는 연간 복지포인트와 3년 단위 재충전 휴가를 운영한다. 제주본사 근무자 가운데 도외 출신에게는 사택이나 주거비를 지원하며, 직원과 배우자, 자녀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항공료를 제공한다.네오플 윤명진 대
E스포츠·게임
키움 알칸타라, 13일 선발 등판...팔꿈치 통증 이후 3주 만에 복귀
키움 히어로즈 1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13일 마운드에 복귀한다.설종진 키움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LG 트윈스전에 앞서 알칸타라가 당초 9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면담을 거쳐 2∼3일 더 쉬고 13일 던지기로 했다고 밝혔다.알칸타라는 7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4이닝 만에 강판된 뒤 실전 등판이 없었다. 부상이 가벼워 시험 등판 없이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폭염 방학'으로 5일부터 엿새를 쉰 키움은 투타 균형이 맞춰진 지금부터 탈꼴찌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골반 통증이 있는 하영민도 이르면 주말 등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선발 안우진의 16일 kt wiz전 등판 여부는 경기 내용과 12일 몸 상태를 보
국내야구
'54분 만에 끝났다' 한국 여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 A조 1차전서 몽골 3-0 제압
차상현 감독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9위)이 2026 동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완승했다.한국은 11일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골(116위)과의 A조 1차전에서 3-0(25-10 25-10 25-15)으로 이겼다. 경기는 54분 만에 끝날 만큼 일방적이었다.한국은 서브 에이스 7개로 몽골 리시브를 무력화하며 흐름을 잡았다. 육서영(IBK기업은행)이 팀 최다 17점, 나현수(현대건설)가 13점을 올렸다.지난 시즌 리그에서 좋은 서브를 보여준 김효임(GS칼텍스)은 1세트를 끝내는 서브 에이스를 포함해 2득점, 김다인(현대건설)도 서브로 2점을 기록했다.한국은 12일 홍콩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배구
한화, 11일 두산전 선발에 왕옌청...리그 재개 첫 경기 등판
폭염으로 중단됐던 프로야구가 11일 재개되며 10개 구단이 일제히 에이스를 선발로 예고했다.한화 이글스는 좌완 왕옌청을 택했다. 김경문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왕옌청이 승리를 많이 거뒀고 기존 로테이션에 맞춰 주려 했다고 설명했다.올 시즌 아시아 쿼터 최고 성공 사례로 꼽히는 왕옌청은 10승 4패, 110⅓이닝,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 중이다. 다승 공동 1위, 이닝 소화 6위다. 지난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10승을 채웠다.5위 KIA 타이거즈에 4경기 뒤진 6위 한화는 연승이 필요하다. 김 감독은 불펜 복귀 자원으로 정우주와 김서현을 꼽으며, 김서현은 2군 경기
국내야구
대주, 챌린지바둑리그 플레이오프서 춘천 2-1 격파...챔피언결정전 진출
정규리그 2위 대주가 챌린지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대주는 1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STIC CUP 챌린지 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빙상원류도시춘천을 2-1로 제압했다.1국에서 춘천 1지명 허영락 6단이 대주 윤준상 9단에게 2집반승을 거뒀으나, 2국에서 대주 2지명 목진석 9단이 이민석 3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균형을 맞췄다. 최종 3국에서는 대주 4지명 기민찬 4단이 춘천 2지명 김다빈 5단을 불계로 꺾고 역전승을 확정했다.대주는 23일 정규리그 1위 사이버오로와 우승을 다툰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사이버오로가 2전 전승을 기록했다.우승 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며 제
일반
축구협회장 선거인단 200명→2만명...혁신위 "연내 선거 마무리"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약 2만 명 규모의 선거인단 참여로 올해 안에 열릴 전망이다.K-축구 혁신위원회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박지성 공동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일 마련한 권고안은 2025년 기준 전문 선수·동호인·지도자 각각 4천∼6천여 명, 등록 심판 3천여 명, 기타 1천여 명을 포함해 선거인단을 기존 200여 명에서 2만여 명으로 늘리는 내용이다.축구협회는 이를 수용해 정관 개정 등 절차를 진행하고 연내 선거를 치르기로 했으며, 정부와 대한체육회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박 위원장은 아무리 늦어져도 올해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2만 명
국내축구
3위마저 위태로운 LG, 웰스 불펜 전환하고 박시원 선발 기용
후반기 부진으로 3위가 흔들리는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타선 반등에 기대를 걸었다.염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폭염으로 5경기가 취소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울 계기가 됐다며, 이제는 타격이 올라와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후반기 3승 1무 12패에 그쳤고 오스틴 딘마저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그는 경력 있는 선수가 살아나야 팀 분위기가 바뀐다며 문보경, 오지환, 홍창기, 박동원의 분발을 주문했다. 이날은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호흡을 맞췄던 이주헌 대신 주전 박동원이 선발 포수로 나섰다. 코치진과 전력분석팀이 새롭게 개막하는 기분으로 박동원을 쓰자는 의견을 냈다는 설명이다.지난 1일 두산 베어
국내야구
역도 정혜담,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여자 57㎏급 은메달 2개 획득
정혜담(충남관광보건고)이 2026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정혜담은 10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여자 유소년 57㎏급 경기에서 용상 107㎏, 합계 184㎏으로 두 부문 2위에 올랐다. 용상 107㎏은 자신이 갖고 있던 이 체급 한국학생신기록을 3㎏ 넘어선 기록이다. 인상은 77㎏으로 4위였다.우승은 인상 88㎏, 용상 112㎏, 합계 200㎏으로 3개 부문을 석권한 스네자나 카슈카로바(카자흐스탄)가 차지했다.김근희(울산스포츠과학중)는 인상 77㎏으로 5위에 올랐으나 용상 기록을 남기지 못해 합계 순위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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