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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제주마 경매, 최고가 7000만원 낙찰
지난 2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제주마 경매가 개최됐다.총 46두가 상장된 이번 경매에서는 총 12마리가 낙찰되어, 26.1% 낙찰률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는 두당 2,242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36번 상장마가 7000만원에 낙찰됐다. 최고 낙찰가인 36번 상장마는 꿈드림목장 생산자가 배출한 2세마로 ‘진흥바람(부마)’과 ‘한라왕후(모마)’의 자마다.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경마는 ‘더러브렛’품종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는 세계 유일하게 제주경마장에서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말의 가격도 더러브렛에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일반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정기 특별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경주마”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제18회 정기 특별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경주마”를 오는 5월 30일(금) 오전 10시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뚝섬 경마장 시절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경마의 역사를 이끈 스타 경주마 10두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뚝섬 시절 15연승 신화를 쓴 ‘포경선’, 과천으로의 경마장 이전으로 악벽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른 ‘차돌’, 그랑프리 2연패 후 적수가 없어 은퇴한 회색 암말 ‘가속도’, 어마어마한 부담중량을 이겨낸 ‘대견’, 43승이라는 최다승 기록 보유자 ‘신세대’, 국산마 최초 그랑프리 제패로 국민 사기를 높인 ‘새강자’ 등 시대별 대표 스타 경주마들이 포함되어
일반
2025년 5월의 한국경마 명장면. 더러브렛만 말이 아냐~ 천연기념물 제주마가 나가신다
문화재청이 혈통과 종 보존을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제주마는 예로부터 장수를 태우고 전쟁터를 누비거나 농경, 수레 끌기 등 강인한 체력과 척박한 환경도 이겨내는 면역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한국전쟁 당시 미군부대에서 활약하며 탄약 등의 물자는 물론 부상병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미 대통령 표창을 받고 해병대 하사로 은퇴한 명마 ‘레클리스’ 또한 제주마 출신이다.다만 전통적으로 경마에 출전하는 경주마는 17세기 영국에서 유래한 더러브렛종(Thorough bred)만을 활용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제주마 보호 및 육성을 목적으로 오로지 제주마로만 경마를 시행한다.발굽에서 등성마루
일반
암말 랭킹 1위 ‘즐거운여정’, KNN배 대상경주로 여왕 자리 노린다
오는 6월 1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6경주(출발시각 오후 4시 30분)로 열리는 제18회 KNN배 대상경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총 5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3세 이상 암말이 1600M 거리에서 승부를 벌인다. KNN배는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몇 번의 경주 조건 변경을 걸쳐 2012년 암말 한정 경주로 지정됐다. 퀸즈투어의 한 축을 담당하는 KNN배는 퀸즈투어 시리즈가 2023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면서, 상반기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을 맡게 됐다. 국산마 한정 경주로 열리는 하반기와 달리 상반기 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 혼합 경주로 치러진다.3개의 경주가 하나의 시리즈를 구성하는
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과 만성질환·의료비 절감 효과 입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국민체력100’ 사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실질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스포츠과학원 박수현 선임연구위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참여자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 건강 정보자료와 결합해 국민 체력 인증 등급에 따른 만성질환 및 의료비 간의 관계를 심층 분석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약 68만 건의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자료를 가명 처리 후 국민 건강 정보자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약 15만 4천 명에 대한 의료비 분석과 약 3만 7천 명의 성인(만 19세~64세) 및 어르신(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만
일반
남자배구 명 사령탑 이규소 감독, 84세로 타계
1970-90년대 한국 배구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규소 전 남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이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인창고와 해군, 한국전력 등에서 세터로 선수 생활을 했던 고인은 남자 배구가 처음으로 북한을 올림픽 예선전에서 3-1로 꺾고 올림픽 본선에 처음 출전한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박진관 감독을 보좌해 코치를 맡았다. 그는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 뒤 1988년 서울 올림픽 감독을 이끌기도 했다. 1983년 고려증권 창단 감독으로 장윤창, 유중탁 등 멤버를 이끌고 제1회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라이벌 현대자동차써비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감독 이후 고려증권 단장을 맡아 대통령배와
배구
LG 에르난데스 6주 만에 복귀 준비 완료...30일 삼성전서 마운드 복귀
6주 동안 자리를 비운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LG 트윈스)가 복귀 준비를 마쳤다.에르난데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직구,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구위를 점검한 그는 장진용 코치와 몸 상태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 가볍게 포옹했다.염경엽 LG 감독은 "에르난데스는 돌아올 준비가 됐다"며 "다만 복귀전에서는 투구 수를 90개 정도로 제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에르난데스는 30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홈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지난해 '교체 외국인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고 8월부터 KBO리그 마운드에 선 에르난데스는 2024년 11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02를
국내야구
'또 햄스트링' 김도영, 이번엔 2단계 파열...장기 결장 불가피
KIA 타이거즈의 핵심 타자 김도영이 오른쪽 햄스트링 2단계 파열 판정을 받으며 상당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KIA는 29일 "김도영이 추가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 2단계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 후 4주 뒤 재검진을 통해 상태를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햨스트링 부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분류된다. 김도영이 진단받은 2단계는 근육 조직이 부분적으로 찢어진 상태로,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단계적인 재활 과정이 필수다.이로 인해 김도영의 복귀 시점은 상당히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김도영은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5회 말 공
국내야구
'바람의 아들' 이종범 넘었다! 키움 송성문, 연속 도루 30개 신기록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이 28년간 유지되던 KBO리그 연속 도루 성공 기록을 갈아치웠다.송성문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연속 도루 기록을 30개로 늘렸다.KIA 선발투수 양현종의 첫 공을 중견수 앞 안타로 연결한 송성문은 즉시 2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2023년 8월 1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시작된 송성문의 연속 도루 행진은 이제 30개에 달하며, 이 기간 동안 한 번의 실패도 없었다.이로써 송성문은 현 kt wiz 코치인 이종범이 보유했던 29개 연속 도루 성공 기록을 뛰어넘는 새로운 주인이 됐다.'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이종범은 현
국내야구
'이영빈 체크 스윙 논란' 후 LG 염경엽 감독 "비디오 판독, 올 하반기부터 도입해야"...2군선 시행 중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체크 스윙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염경엽 감독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2군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1군에서도) 빨리 해야 한다"고 밝혔다.염 감독이 체크 스윙에 대한 의견을 말하게 된 것은 전날 7회 LG 이영빈의 타격 과정에서 체크 스윙 여부를 놓고 한화 김경문 감독이 항의한 상황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했기 때문이다.염 감독은 "저도 (체크 스윙 판정으로) 혜택을 한 번은 봐야죠"라고 전날 상황으로는 판정에 이득을 봤다고 에둘러 말하면서 "경기에
국내야구
'이게 주장이다' 쇄골 부상으로 3경기 고전한 채은성, 연장 11회 박명근 상대 투런 홈런 '잃어버린 타격감 한 방에 되찾았다'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한화 채은성은 5월 2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1회초에 결승 투런 홈런을 날려 팀이 6-5로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특히 올 시즌 안타가 없었던 박명근을 상대로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한 것이 압권이었다.덤으로 지난 24일 롯데전에서 쇄골 부상을 당하고 타격감이 떨어져 있었기에 이 날 한 방으로 잃어버린 타격감을 되찾은 것은 백미였다.더욱이 이 날 홈런이 유일한 안타였다는 점에서 하이라이트였다.24일 롯데 전 수비 과정에서 쇄골 부상을 당한 뒤 김인환과 교체 된 채은성은 25일 경기에서 대타로 나섰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2
국내야구
강백호, 발목 인대 파열로 8주 이탈...FA 앞두고 악재
kt wiz의 주전 포수 강백호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최소 8주간 실전에서 멀어지게 됐다.kt 관계자는 28일 "강백호가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완전한 회복까지는 약 8주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강백호는 전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 말 주루 도중 부상을 당했다.선두 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한 뒤, 장성우의 좌익선상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김상수가 친 타구를 두산 2루수 강승호가 처리하자 3루 베이스로 되돌아가던 중 발목을 접질렸다.부상 직후 발목을 붙잡고 아픔을 호소하던 강백호는 스스로 걸어서 덕아웃으
국내야구
'15년 SK맨' 김선형 kt 이적...문경은과 '승리 DNA' 재결합
서울 SK에서 15년간 뛴 특급 가드 김선형이 수원 kt로 둥지를 옮겼다.kt는 28일 "자유계약선수 김선형을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첫 해 보수 총액은 8억원"이라고 공식 발표했다.KBL 최고 포인트 가드로 꼽히는 김선형은 2011년 전체 2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한 뒤 14시즌 동안 한 구단에서만 활약했다.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속공과 뛰어난 득점 능력을 겸비한 그는 정규리그 MVP 2회, 베스트 5 4회 수상하며 국내 농구계의 간판 선수로 군림해왔다.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탁월한 어시스트 능력도 김선형의 강점으로 평가받는다.2024-2025시즌 김선형은 정규리그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 17초 동안 12.9점과 4.3어시스트를 기록했
농구
안양, 6경기 만에 승전고...마테우스 2골-모따 결승골로 강원 격파
FC안양이 강원FC를 제물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6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안양은 2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마테우스의 멀티 골과 후반 모따의 쐐기 골을 엮어 강원에 3-1로 이겼다.이로써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안양은 승점 20(6승 2무9패) 고지에 올라섰다.안양은 최근 리그에서 2연패를 포함한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을 기록 중이었다.대구FC와의 코리아컵 16강전 패배(1-2)를 합하면 5월 들어 치른 공식전 6경기(2무 4패)에서 단 한 번도 승리가 없었다.하지만 지난달 벌인 올 시즌 첫 대결에서도 2-0으로 제압했던 강원을 상대로 또다시 승리를 챙기며 부진 탈출의
국내축구
한화 조동욱, 연장 11회말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데뷔 첫 세이브 수확
어려운 상황에 나와 짜릿한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한화 조동욱은 5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이닝 무실점 1탈삼진 1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특히 마지막 타자 함창건을 주무기인 슬라이더로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낸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첫 타자 오지환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음에도 후속타자 박해민을 144km의 묵직한 직구로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백미였다.다만 9번 대타 이주헌 타석 때 조급하게 승부를 보려다 제구 난조로 볼넷을 허용한 것은 아쉽다.그나마 포수 이재원이 마운드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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