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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EPL 개막전 4-2 승리…고 조타 추모 속 디펜딩 챔피언 출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했다.리버풀은 16일 안필드에서 열린 EPL 1라운드에서 본머스를 4-2로 제압했다. 작년 5시즌 만에 EPL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FA 커뮤니티 실드 패배를 딛고 리그 개막전에서는 승점 3점을 확보했다.경기는 지난달 교통사고로 숨진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며 시작됐다. 양 팀 선수들은 검은 완장을 찬 채 묵념했고, 관중석에는 'DJ20' 카드섹션이 펼쳐졌다. 조타와 함께 사고로 숨진 동생 안드레 시우바를 뜻하는 'AS30'도 함께 표현됐다.신입 에키티케가 전반 37분 올 시즌 EPL 1호골로 문을 열었다. 마크알리스테르 패스를 받은 에키티케는 페널티박스 안까지 돌파해 오른발 슛을 성공시킨
해외축구
'21년 한 우물' 오승환, 427세이브 불멸의 기록...KBO 역사상 최고 마무리로 기억될 레전드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 오승환이 21년 현역 생활을 마감하며 은퇴 투어를 돌고 있다. KBO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는 오승환의 통산 기록은 경이롭다. KBO에서만 726경기 44승 33패 427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NPB에서는 127경기 80세이브(2시즌 연속 세이브왕), MLB에서는 232경기 42세이브를 기록하며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다 기록이다. 오승환의 KBO 427세이브는 역대 최다이자 아시아 단일리그 최다 기록이다. 2006년과 2011년 각각 47세이브로 단일시즌 최다 기록도 그의 것이다. 세이브왕만 6차례(2006~2008, 2011, 2012, 2021) 차지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역대 최다인 13세
국내야구
'복귀전이 이럴 줄이야' 세계 1위 사발렌카 8강 탈락! 리바키나에 0-2 완패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윔블던 이후 첫 복귀 대회에서 일찌감치 발걸음을 돌렸다.사발렌카는 16일 신시내티오픈 8강에서 엘레나 리바키나(10위·카자흐스탄)에게 0-2(1-6 4-6)로 완패했다.7월 윔블던 4강 탈락 후 한 달 만에 복귀한 사발렌카는 작년 이 대회 우승자였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최근 투어 우승은 5월 마드리드오픈이며,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는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리바키나는 사발렌카와의 맞대결 전적을 5승 7패로 만회했다. 4강에서는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와 격돌한다.
일반
'30위 안 들어야' 김시우 아직 39위…PGA 최종전 진출 위태…임성재는 41위
김시우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중위권 성적을 유지했지만, 최종전 진출을 위해서는 더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김시우는 16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22위에 올랐다.페덱스컵 순위 41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현재 성적으로 39위로 소폭 상승하지만,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인 30위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이날 김시우는 전반 1타를 줄인 뒤 후반에서 기복을 보였다. 10번 홀 보기를 11번 홀 버디로 만회했으나 12번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15-16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타나 했지만 18번에서 아쉬운 보기를 적어냈다.임성재는 이날 5타를 잃어 공동
골프
'15kg 벌크업' 성과? 두산 안재석, 전역 후 첫 선발서 끝내기 홈런...이게 바로 복귀다
두산 베어스의 미래 유격수 안재석(23)이 극적인 복귀를 알렸다. 안재석은 15일 KIA와의 연장 11회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김건국의 8번째 공인 포크볼을 오른쪽 담장 넘어로 보내며 팀의 6-5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다. 전역 후 첫 선발 출전에서 터진 시즌 첫 홈런은 그의 화려한 복귀 신고였다. '포스트 김재호'로 불리며 2021년 두산이 17년 만에 1차 지명한 내야수 안재석은 데뷔 시즌 96경기 출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년차부터 타격과 수비가 모두 흔들리며 부상까지 겹쳐 2023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당시 "잠시 야구를 내려놓고 싶다"고 할 정도로 지쳐있던 그는 상무 대신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 2024년 1월 강원도
국내야구
'절체절명' 장유빈, LIV 마지막 기회도 부진…공동 38위 출발
퇴출 위기의 장유빈이 시즌 마지막 기회에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장유빈은 16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LIV 골프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8위를 기록했다.시즌 랭킹 53위인 장유빈은 48위 안에 들어야 방출 대상인 '드롭존'에서 벗어날 수 있어 절박한 상황이다.이날 장유빈은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타수 단축에 어려움을 겪었다. 첫 홀 8번에서 보기로 시작한 뒤 버디와 보기를 반복하는 불안한 플레이를 보였다.반면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역사적인 라운드를 펼쳤다. 그는 14개 버디와 1개 더블보기로 12언더파 59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무뇨스의 59타는 LIV 골프 역대 3번째, 올 시즌 첫
골프
'이게 무슨 일?' 1570억 이정후 벤치 위기! 샌프란시스코 감독 수비 불만…유망주에게 자리 내줄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포지션 경쟁에 휘말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12경기에서 2승 10패를 기록하며 급격히 무너졌다. 전반기 52승 45패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던 팀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주요 선수들을 방출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밥 멜빈 감독은 "곧 선수들에게 휴가를 주고 다른 선수들을 살펴봐야 한다"며 유망주 기용을 예고했다. 특히 외야진의 수비 불안에 대한 불만을 직접 표출했다. 이정후의 올해 중견수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는 -3으로 평균 이하다. 하지만 엘리엇 라모스(-9)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공격에서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8월 들어 타율 0.333, OPS 0.8
해외야구
'다행히' 안현민 큰 부상 아냐…근육 뭉침 진단에 kt '안도'
구급차에 실려나간 kt 안현민(21)이 1차 검진에서 비교적 안전한 진단을 받았다.kt는 16일 "안현민이 전날 밤 병원에서 초음파·피검사를 받은 결과 근육 뭉침으로 확인됐다"며 "근육이나 인대 파열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안현민은 15일 고척돔 키움전 8회말 수비 중 타구 처리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진 뒤 양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팀 측은 "16일 오전 MRI를 포함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검진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올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347, 18홈런, 65타점을 기록 중인 안현민은 신인왕과 MVP 후보로 거론되는 kt의 핵심 선수다.정밀검진 결과
국내야구
'아쉬운 성적표' 한국 U-19 핸드볼 25위, 쿠웨이트 29-26 승리로 마감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2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IHF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 25위 결정전에서 쿠웨이트를 29-26으로 제압했다.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023년 대회와 동일한 25위에 머물렀다. 정진욱(경희대)이 7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시아 최고 성적은 일본의 14위였다. 결승전은 스페인과 독일이 맞붙는다.
일반
'새 출발' 정우영, 우니온 베를린서 골 터뜨렸다…5-0 대승
정우영(25·우니온 베를린)이 완전 이적 후 첫 공식전에서 골을 터뜨렸다.정우영은 16일 독일 귀터슬로와의 DFB 포칼 1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5-0 대승에 일조했다.후반 40분 일리야스 안사를 대신해 투입된 정우영은 추가시간 4분경 안드레이 일리치의 오른쪽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밀어넣었다.슈투트가르트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 지난해 8월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났던 정우영은 올해 3월 발목 수술로 시즌아웃됐다. 하지만 회복 과정에서 5월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4부리그 귀터슬로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우니온 베를린은 DFB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정우영은 23일 친정팀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해외축구
LG '후반기 8할 승률' 경이로운 질주…19승4패로 독보적 강세 입증
LG 트윈스가 후반기 들어 독보적인 강세를 과시하고 있다. LG는 15일 인천 SSG전에서 박동원의 역전 홈런으로 5-3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19승 4패, 승률 0.826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팀을 통틀어 압도적인 수치다. 후반기 LG의 행보는 가히 '우주의 기운'이라 불릴 만하다. 23경기에서 19승을 따내며 8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리그 전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LG의 후반기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3-2로 뒤지던 8회초 박동원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유영찬이 8-9회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염경엽 감독 체제에서 LG는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더욱 강력한
국내야구
'이 선수다' 염경엽 감독이 점찍은 최원영! 신민재급 성장 가능…LG 육성 마술 또 시작된다
LG 염경엽 감독이 외야수 최원영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염 감독은 최원영을 신민재와 동급의 선수로 키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출신인 최원영은 작년 1군 데뷔 후 대타·대주자·대수비 등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특히 부상으로 빠진 박해민 대신 주전 경쟁에 뛰어든 최원영의 타격 향상과 수비력을 높게 평가했다. 염 감독은 "하위팀들이 육성에 실패하는 이유는 체계적 계획 부족"이라며 LG만의 육성 노하우를 강조했다. 문보경·홍창기·문성주·신민재 등을 성공적으로 키워낸 사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최원영이 1군에 정착하면 김현종을 올려 경쟁구도를 만들겠다"며 선수층 강화 계획도
국내야구
'마지막 기회다' 롯데 7연패 중단 사활전! 박세웅 vs 최원태…삼성은 2연승 기회 놓칠까?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삼성이 시즌 12차전을 치른다. 연패 중인 두 팀이 반전의 기회를 노리는 중요한 경기다. 롯데는 7연패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팀 타율 0.271,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 중이며 수비 집중력과 불펜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삼성은 어제 5연패를 끊고 기세 회복에 나섰다. 타율 0.266, 평균자책점 4.22로 롯데 대비 마운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핵심은 선발 맞대결이다. 롯데 박세웅(11승7패 평균자책점 5.06)은 삼성전 성적이 좋지 않다(1패 평균자책점 10.80). 제구력이 흔들리면 대량실점 우려가 크지만, 빅게임 경험은 풍부하다. 삼성 최원태(6승7패 평균자책점 4.77)도 롯데전에서 고전했다(1승 평
국내야구
'이해할 수 없는 판단' KIA 한준수, 9회말 2사 상황서 불필요 3루 송구…다 이긴 경기 한순간에 날렸다
KIA가 승리를 코앞에 두고 허망한 패배를 당했다. 주범은 포수 한준수의 판단 미스였다.KIA는 두산과의 잠실 원정에서 9회말 5-4로 리드하며 마무리 정해영을 투입했다. 2아웃까지 잡아내며 승리가 눈앞에 보였다.문제는 두산 정수빈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발생했다. 정해영의 원바운드 슬라이더를 한준수가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자, 정수빈은 재빨리 3루로 향했다.이미 주자를 잡기엔 늦은 상황이었다. 2사 2루와 2사 3루는 위험도가 크게 다르지 않아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하지만 한준수는 성급하게 3루 송구를 시도했고, 공은 원바운드로 3루수를 넘어갔다. 정수빈은 여유롭게 홈을 밟으며 5-5 동점을 만들어냈다.필승조를 모두 소진한
국내야구
삼성 타선 폭발 10득점…롯데 7연패 늪 빠뜨리며 5연패 끊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부산 원정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압도했다. 삼성은 15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전에서 10-4 완승을 거두며 답답했던 5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롯데는 7연패 늪으로 빠져들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삼성 페이스였다. 1회 박승규-김성윤-구자욱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무사 만루를 구축했고, 디아즈 볼넷과 김영웅·강민호 적시타로 3점을 먼저 빼앗았다. 2회에도 류지혁 안타와 상대 실책이 겹치면서 2점을 추가했고, 4회 이재현 솔로포까지 터지며 6-0으로 격차를 벌렸다. 선발 가라비토는 5.2이닝 3피안타 8탈삼진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을 따냈다. 롯데 이민석은 4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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