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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라이벌' 신네르-알카라스 또 만났다! 신시내티 결승서 올해 네 번째 대결…US오픈 전초전 화제
세계 1·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신시내티오픈 결승에서 또 다시 맞붙는다. 신네르는 16일 4강에서 테런스 아트망(136위·프랑스)을 2-0(7-6 6-2)으로 꺾었고, 알카라스는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두 선수는 올해 로마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윔블던 결승에 이어 네 번째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 통산 상대전적은 8승 5패로 알카라스가 우위지만, 최근 윔블던 결승에서는 신네르가 3-1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었다. 하드코트에서는 7번 만나 알카라스가 5승 2패로 앞서고 있어 흥미롭다. 신네르는 생일(8월 16일)에 하드코트 통산 200승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맞았다
일반
'시작이 좋네' 배준호 챔피언십 첫 어시스트, 경기 시작 1분 만후프 골 도움…스토크 시티 3-0 완승
챔피언십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준호는 16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밀리언 만후프의 선제골을 도왔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배준호가 오른쪽으로 달리는 만후프에게 패스했고, 만후프가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후반 21분 교체될 때까지 66분을 소화했다. 22차례 패스 시도에서 19차례 성공(86%)을 기록했고, 풋몹에서 7.8점(팀 내 4위)을 받았다. 스토크 시티는 배준호의 도움으로 얻은 선제골에 이어 후반 1분 디빈 무바마 헤더, 후반 24분 만후프 추가골로 3-0 완승
해외축구
'징크스 탈출' 삼성 최원태, 롯데전에서 드디어 웃었다…시즌 7승
삼성 라이온즈의 '70억 에이스' 최원태가 롯데전 트라우마를 깨고 시즌 7승을 달성했다.최원태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올시즌 롯데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최원태는 지난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5월 17일과 29일 경기에서 각각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하지만 이날은 완전히 달랐다. 최고 구속 151km의 강력한 직구를 앞세워 롯데 타선을 완전히 봉쇄했다. 초반 노히터 행진을 이어가며 4-5회 위기 상황도 노련하게 넘겼다.최원태의 승리에는 동료들의 역할이 컸다. 특히 김헌곤의 환상적인 수비가 빛났다. 2회
국내야구
'주장이 없으니 이 모양' 롯데 8연패, 전준우 부재가 만든 리더십 공백…8월 3승 11패 참사
롯데 자이언츠가 8연패 늪에 빠진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주장 전준우의 부재다. 롯데는 16일 삼성에 1-4로 패하며 시즌 최다 8연패에 돌입했다. 8월 성적은 3승 11패로 참담하다. 연패 기간 중 한 번도 선취점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당 평균 득점이 2점대에 그쳤다. 원래 장타력이 부족했던 팀(홈런 55개 꼴찌)이지만 8월 들어 홈런이 더욱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팀 타율 1위 자리도 LG에게 내주며 '타격의 팀'이라는 명성마저 무색해졌다. 4위 SSG와의 격차는 0.5경기까지 줄어들어 가을야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런 위기의 중심에 전준우의 공백이 있다. 그는 8월 5일 KIA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주 재활에
국내야구
올림픽 챔피언 커, 실레지아 우승! 2m33으로 올시즌 최고…우상혁 부상으로 맞대결 무산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했다. 커는 16일 폴란드 실레지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2m33을 넘으며 정상에 올랐다. 2m30으로 우승을 확정한 뒤 2m33에 첫 시도로 성공해 올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저본 해리슨(미국)이 2m28로 2위,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가 같은 높이로 3위를 차지했다. 커는 "앞선 대회에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답답했는데 오늘은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최고(2m36) 경신과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커의 라이벌 우상혁(용인시청)은 종아리 불편함으로 13일 조기 귀국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당초 독일-폴란드-스위
일반
'이 정도면 MLB 가야지' 폰세 15승 무패 질주, 미국 구단들 러브콜 쇄도…한화 붙잡을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31)를 향한 MLB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복수의 KBO 구단 스카우트들은 "미국 쪽 여러 팀에서 폰세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MLB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폰세의 올시즌 성적은 가히 압도적이다. 23경기 등판해 15승 무패, 평균자책점 1.61을 기록 중이다. 다승·승률·탈삼진·WHIP(0.86) 등 주요 투수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0-21년 MLB, 2022-23년 NPB를 거쳐 올해 KBO에 입성한 폰세는 한국 무대에서 완전히 부활했다. 앞서 에릭 페디는 2023년 KBO MVP 수상 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MLB로 돌아간 바 있다. 메릴 켈리 역시 한국 활약을 바탕
국내야구
박승수 EPL 데뷔 '아직'…뉴캐슬 개막전 교체 명단 포함되었지만
수원 삼성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18세 윙어 박승수가 EPL 개막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데뷔는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박승수는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1라운드 원정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종료까지 투입되지 않았다. 2007년생 박승수는 지난달 뉴캐슬 이적 후 U-21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빠르게 1군으로 승격했다. 프리시즌 방한 일정에서 팀 K리그전과 토트넘전에 교체 출전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고, 9일 에스파뇰과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 18세 5개월인 박승수가 이번 시즌 EPL에 데뷔하면 한국 선수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현재 기록은 김지수(브렌트퍼드)의 20세 4일이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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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KLPGA 챔피언십 독주, 3일 연속 선두+22언더파…시즌 2승 코앞
홍정민이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홍정민은 16일 포천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22언더파 194타로 2위 노승희(16언더파)와 6타 차 선두를 유지했다.1라운드 공동선두로 출발한 홍정민은 2라운드 8언더파에 이어 3라운드도 7언더파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다.이날 홍정민은 3번·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에 더욱 맹활약했다. 10번 홀 칩인 버디를 시작으로 11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14-16번 홀에서는 3연속 버디로 추격자들을 멀찍이 따돌렸다.홍정민은 "전반에 페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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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한화 9-6 난타전! 천재환 백투백홈런으로 2위 한화 6연승 저지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난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NC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한화를 9-6으로 꺾었다. NC는 50승 6무 51패 7위를 유지했고, 한화는 6연승에 실패하며 65승 3무 43패 2위에 머물렀다. NC는 1회말 김주원 안타 후 최원준 3루타, 박민우 3루타, 데이비슨 2루타, 이우성 적시타로 순식간에 4-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2회초 하주석 적시타와 이도윤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고, 5회초 노시환 투런포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5회말 최원준 연속도루 후 박민우 희생플라이로 5-4 재역전, 6회말 권희동 적시타로 6-4까지 벌렸다. 한화는 8회초 천재환(한화) 투런포로 6-6 재동점을 만들었지만, NC는 8회말 대타 천재환(NC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16] 브레이킹에서 ‘비보이(B-boy)’ ‘비걸(B-girl)’이라는 말을 왜 사용하게 됐을까
브레이킹에서 댄서 대신 ‘비보이(B-boy)’ ‘비걸(B-girl)’라는 말을 쓴다. 두 단어는 독특한 힙합 문화를 상징하는 단어이다. 비보이(B-boy)와 비걸(B-girl)은 ‘브레이크 보이(Break boy)’와 ‘브레이크 걸(Break girl)’의 약자이다. 브레이크 타임에 춤을 추는 남녀 댄서라는 의미이다. 힙합과 브레이크댄스가 미국에서 흑인 청소년 문화를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말이다. 1970년대 초 뉴욕 브롱스에서 DJ 쿨 허크(DJ Kool Herc)가 파티에서 힙합 DJ 문화를 열었을 때, 그는 음악의 ‘브레이크(break)’ 부분(리듬 악기만 남는 구간)을 길게 반복해서 틀었다. 그때 이 브레이크 구간에서 격렬하게 춤을 추던 사람들을 ‘
일반
MLB는 보호, KBO는 '방치'…삼성 르윈 디아즈 사건이 보여준 선수 보호의 민낯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최근 가족과 반려견까지 겨냥한 협박성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나 사건 이후 구단과 리그의 대응은 미온적이었다. 박진만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야 될 것 같다. 선수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가 협박을 당한 상황에서 감독의 이런 태도는 사실상 '방치 선언'이나 다름없다.메이저리그(MLB)에서는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면 리그 차원 대응이 곧바로 진행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협박 메시지를 받은 직후 구단과 MLB 보안팀이 개입했고, 경찰과 협력하여 가족에게 24시간 경비까지 배치됐다. 보스턴의 리암 헨드릭
국내야구
8연패 롯데, 롯데전 ERA 10.00 삼성 이승현도 못넘으면 가을야구 '불투명'해져...감보아, 17일 '인생투' 해야
롯데 자이언츠가 8연패의 늪에 빠진 상황에서,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는 단순한 승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현재 롯데는 3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순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4위 SSG와는 단 0.5경기 차, 5위 KIA와는 2경기 차, 6위 KT와는 3경기 차에 불과하다. 시즌 종반, 한 경기 결과가 가을야구 진출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이번 상대 삼성의 선발은 이승현으로, 특히 롯데 상대 ERA 10.00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표면적으로는 롯데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야구는 통계만으로 결과가 결정되지 않기에 안심할 수 없다.롯데의 키맨은 역시 알렉 감보아다. 최근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번 경기
국내야구
'드디어 만났다' 이정후·김하성 495일 만의 재회! 태극기 배트 들고 안타 맞대결…키움 동기의 MLB 격돌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와 김하성(29·탬파베이)이 495일 만에 빅리그에서 재회했다. 16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전에서 이정후는 6번 중견수, 김하성은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각각 안타 1개씩을 기록했다. MLB가 정한 '플레이어스 위크엔드'를 맞아 두 선수는 태극기를 새긴 특별 배트로 첫 타석에 나섰다.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2회말 조 보일로부터 볼넷을 얻은 뒤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9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크리스천 코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시즌 60번째 득점도 올렸다. 8회말에는 에드윈 우세타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쳐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해외야구
키움, kt 4-3 제압하며 3연승…하영민 7승·이주형 10홈런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중위권 kt wiz의 발목을 잡았다. 키움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t를 4-3으로 꺾으며 3연승을 달성했다. kt는 키움에 2연속 패배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키움은 2회말 이주형의 선제 솔로포로 문을 열었다. 이주형은 kt 출신 데 헤이수스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3회말에는 임지열 안타, 최주환 볼넷 후 카디네스 적시 2루타와 전태현 2타점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kt는 4회초 강백호 투런포로 2점을 만회했고, 9회초에는 김민혁 안타와 강백호 적시타로 3-4까지 추격했다. 1사 1,3루 기회에서 김상수 삼진, 황재균 중견수 뜬공으로 역전에는 실패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7이닝 2피안타
국내야구
'하주석, 그게 화낼 일인가?' 신민혁 포효는 안 되고 박상원 포효는 되나...'신민혁, 그게 모자 벗고 사과할 일인가?'
16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6회초, NC 선발 신민혁은 선두타자 하주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포효했다. 5-4로 근소하게 앞서 있던 상황에서 나온 감정 표출이었다. 다소 과하다고 볼 여지는 있었지만, 크게 잘못했다고 하기도 어려운 장면이었다.문제는 이후였다. 삼진을 당한 하주석이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야, 야!"라고 소리치며 불만을 드러낸 것. 이 과정에서 벤치 클리어링까지 발생했다. 다행히 양 팀 선수들이 곧 진정시켰고, 신민혁은 모자를 벗고 하주석에게 사과했다.삼진을 당한 것도 속상한데 상대가 포효까지 했으니 기분이 나빴을 수 있다. 그러나 하주석의 반응은 지나쳤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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