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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8명 교체 로테이션 성공...브라질전 쇼크 딛고 반등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파격적인 로테이션으로 파라과이를 제압하며 브라질전 참패 쇼크에서 벗어났다.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파라과이 평가전에서 한국은 전반 15분 엄지성(스완지시티)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오현규(헹크)의 쐐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10일 브라질전 0-5 완패로 위축됐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이달 A매치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이날 경기는 홍명보호에게 중요한 일전이었다. 브라질전 참패 후 분위기 전환은 물론, FIFA 랭킹 23위 수성을 통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유지가 절실했다. 파라과이전 승리로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홍 감독은 13일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전에서 많
국내축구
이숭용 감독 '선수들 고생했다'...업셋 당한 SSG, 내년 재도약 다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5로 패한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선수들을 모아 짧은 미팅을 가졌다. 정규시즌 3위로 준PO에 직행한 SSG는 4위 삼성에 1승3패로 밀리며 업셋을 당했다. 이 감독은 패장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1년간 고생했다고 전하며 준PO 패배의 쓴맛을 새기고 내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고참들에게는 팀을 이끌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젊은 선수들에게는 내년 도약을 주문했다. 지난해 공동 5위로 정규시즌을 마치고 kt wiz와 5위 결정전에서 패해 포스트시즌 무대에 서지 못했던 SSG는 부임 2년차인 올해 3위로 올라섰다. 최정·한유섬·기예르모 에레디아 등 주축 선
국내야구
엄지성, 파라과이전 선발 데뷔골...3년 9개월 만에 A매치 2호골
홍명보호에 복귀한 영건 엄지성(23·스완지시티)이 선발 출전 첫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파라과이 평가전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킥오프 15분 만에 A매치 2호골을 작성했다.이명재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파라과이 수비수 후니오르 알론소의 발을 맞고 흘러나오자, 엄지성은 문전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U-17부터 U-23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엄지성은 2022년 1월 열아홉 나이로 아이슬란드전(5-1 승)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와 동시에 첫 골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왼쪽 윙어 경쟁이 치열해 이후 한동안 대표팀 명단에 오르지 못했
국내축구
'홈런보다 타점' 디아즈, 8회말 2-2 동점→결승 2점포...준PO 16타수 6안타 6타점, 삼성 18점 중 6점 책임+PO 진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2-2 동점 상황 8회말,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2사 1루에서 SSG 랜더스 이로운을 상대로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준PO를 앞두고 디아즈는 홈런보다 타점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힌 바 있다. 타점이 팀 승리에 더 기여한다는 철학이었다. 시리즈 내내 홈런 없이 타점으로 약속을 지켰던 디아즈는 가장 필요한 순간 정규리그 50홈런 타자답게 대형 홈런으로 팀을 플레이오프 무대로 이끌었다. 2-0으로 앞서가다 8회초 박성한에게 동점타를 맞은 삼성은 8회말 추가점이 절실했다. 선두타자 김지찬과 2번 타자 김성윤이 연달아 물러났지만 3번 타자 구자욱이 볼넷을 골랐다. 디아즈는
국내야구
'당이페이에 1승 1패' 신진서, 란커배 결승 최종국 진출
신진서(25) 9단이 란커배 결승전을 최종국으로 끌고 가며 메이저 통산 10회 우승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14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펼쳐진 제3회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2국, 신진서는 당이페이(30·중국) 9단을 상대로 291수 만에 흑 2집반승을 거뒀다. 1승 1패 동률을 만든 신진서는 15일 최종 3국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흑번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양 소목과 3·3 침투로 실리 전법을 펼쳤다.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으나 우하귀 패싸움에서 밀리며 불리한 국면에 빠졌다. 그러나 상변 백 대마 공격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하지만 형세 판단 착오로 백 대마를 살려주며 중앙 백집 형성을 허용했고, 다시 뒤지는 상황
일반
'한국 완파' 브라질, 일본에 2-3 역전패...나흘 새 180도 달라졌다
일본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리를 일궈냈다.14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전반 0-2로 끌려가다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쳐 3-2 역전승을 거뒀다.브라질을 상대로 2무 11패에 최근 6연패까지 기록하며 14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점을 따냈다. 월드컵 5회 우승국이자 FIFA 랭킹 6위 브라질과 19위 일본의 이변이었다. 나흘 전 서울에서 한국을 5-0으로 격파한 브라질은 10월 아시아 원정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감독은 한국전 대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브루누 기마랑이스, 카제미루만 유지하고 선발 8명을 교체했다.공점유율
해외축구
해먼즈 25점 12리바운드...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82-77 꺾고 연패 탈출
울산 현대모비스가 레이션 해먼즈의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벗어났다.현대모비스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77로 제압했다.개막 두 번째 경기 고양 소노전에서 양동근 감독의 데뷔승을 거둔 뒤 연패에 빠졌던 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2승째를 수확했다. 공동 7위(2승 3패)로 올라선 현대모비스와 달리,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졌다.전반 현대모비스는 견고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억제하고 외곽포 7개를 작성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볼 무브먼트가 막혀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고, 쉬운 슛도 다수 놓치며 51-38로 전반을 마
농구
'7월 준회원→8월 정회원 승격' 최정원, 드림투어 첫 우승 달성
최정원이 KLPGA 드림투어(2부)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4일 전남 무안 CC에서 열린 드림투어 18차전 최종 2라운드에서 최정원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박예지(11언더파 133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7월 KLPGA 준회원으로 시작한 최정원은 불과 1주일 만에 솔라고 점프투어(3부) 9차전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8월 정회원으로 승격해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뒤 6번째 대회 만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최정원은 "남은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싶다"며 "내년 정규투어 데뷔 후 신인상에 도전
골프
'102구 역투' 삼성 후라도, 7이닝 9삼진 무실점...2차전 끝내기 홈런 설욕
2차전에서 맞은 끝내기 홈런에 대해 속죄했다.삼성 후라도는 10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9탈삼진 2피안타 1볼넷 1사구로 호투했다.비록 승리투수는 되지 못 했지만 이 날 호투로 2차전에 맞은 끝내기 홈런의 아픔을 지워버렸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2회초 2사 후 김성욱부터 3회초 정준재-조형우까지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솎아낸 것은 압권이었다.특히 7회초를 제외하면 매 이닝 삼진을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7회까지 102구 투혼을 펼친 것과 2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의 아픔을 안긴 김성욱을 3타수 1안타로 봉쇄하며 복수
국내야구
'브라질 0-5 참패 설욕' 한국, 파라과이 2-0 완승...전반 15분 엄지성+후반 30분 오현규, 선발 8명 교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 승리를 거뒀다. 10일 브라질전 0-5 참패로 체면을 구긴 홍명보호는 파라과이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파라과이와 상대 전적도 8전 3승4무1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생애 첫 A매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엄지성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오현규가 쐐기골을 추가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다만 평소보다 훨씬 적은 22,206명만 경기장을 찾아 우려를 남겼다. 한국은 손흥민·엄지성·이동경을 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황인범·김진규, 좌우 날개에는 이명재·김문환이 섰다. 이한범·김민재·박진섭이 스리백을 이뤘고 골문은 김승규
국내축구
이나현, 빙속 대표 선발전 500m 이어 1,000m도 우승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연속 우승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대주로 떠올랐다.이나현은 1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7초76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9조에서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9초27로 2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2026 동계 올림픽 파견선수 선발대회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선발을 겸해 치러진다.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이나현은 전날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도 38초72로 우승했다.
일반
쿠팡, 추석 연휴 후 일상 맞춤 ‘와우세일페스타’ 개최…와우회원 대상 2만여 개 상품 할인
쿠팡이 추석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세일페스타’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와우회원 대상 특별 기획전으로, 장보기·셀프케어·다이어트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2만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58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함께한다. 총 14개 카테고리에서는 폭넓은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참여 카테고리는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로켓프레시(신선식품)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패션 △반려용품 △출산·유아 △스포츠·레저 △문구·사무용품 △자동차용품 △완구·취미 등이다. 주요 테마관으로는 ‘알뜰 장보기’에서 신선·가공식품, 생활용
라이프
'한화 한판 붙자' 4위 삼성, SSG 업셋하고 PO 진출...후라도 7이닝 무실점+디아즈 결승포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5-2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4위 삼성은 3위 SSG에 업셋 승리를 거두며 2위 한화 이글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2안타 2사사구 9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르윈 디아즈가 8회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디아즈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SSG 선발 김광현은 5이닝 1안타 3사사구 5삼진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후라도는 1회 박성한을 9구 승부 끝에 땅볼로 처리한 뒤 에레디아와 최정을 삼진
국내야구
'이름값 했다' 후라도, WC·준PO 부진 털고 완벽 투구...9삼진 무실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한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7이닝 2안타 1볼넷 9삼진 무실점으로 SSG 랜더스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올 시즌 삼성 선발진을 이끈 후라도는 30경기에서 리그 최다 197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15승8패 평균자책 2.60을 기록했다. 하지만 가을야구에서는 부진했다. 포스트시즌 데뷔전이었던 6일 NC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6과 3분의 2이닝 9안타(1홈런) 3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1일 준PO 2차전에선 3-3 동점 상황 9회말 구원 등판해 김성욱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다. 정규시즌 에이스가 포스트시즌에서는 두 번 패배만 당했다. 세 번째 등판
국내야구
한국, 파라과이에 전반 1-0 리드...엄지성 15분 선제골, 김승규 결정적 선방
축구 대표팀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전반 한 골 앞서 나갔다.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홍명보호와 파라과이의 친선경기, 한국은 전반 15분 엄지성(스완지시티)의 선제골로 1-0 우위를 점했다.나흘 전 브라질에 0-5로 완패한 홍명보 감독은 이날 선발을 8명이나 교체하는 대대적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손흥민(LAFC), 황인범(페예노르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만 브라질전에 이어 선발 출전했다.138번째 A매치를 맞은 손흥민은 최전방에 배치됐고, 엄지성과 이동경(김천)이 양쪽을 지원했다. 중원에서는 황인범과 김진규(전북)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김민재, 이한범(미트윌란), 박진섭(전북)의 스리백 체제로 운영됐으며, 김문환과 이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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