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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8위 추락의 주범?' 정해영, 불운 탓 않고 재기 선언…"마무리는 결과로 평가받는 자리"
KIA 9회 수문장 정해영(25)에게 지난해는 악몽 같은 시즌이었다. 세이브 실패 7회로 리그 2위, 구원 패배도 7차례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방어율이 5.19까지 치솟으며 조상우와 함께 구원진 전체가 흔들렸고, KIA는 리그 최다 14번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기 4위에서 최종 8위까지 곤두박질쳤다.수치만 보면 혹독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은 측면도 있다. 인플레이 타구 피안타율(BABIP)이 0.401로 50이닝 이상 투수 중 유일하게 4할을 넘었다. 리그 평균 0.312, 본인 통산치 0.317과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높았다. 탈삼진율은 커리어 최고(9이닝당 10.51개), 볼넷율은 최저(2.63개)였는데도 방어율이 데뷔 후 가장 나빴다는 점이 불운을
국내야구
잉글랜드 축구협회, 투헬 감독 2028까지 조기 재계약...빅클럽 러브콜 차단 포석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토마스 투헬(52·독일) 감독이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FA는 13일(한국시간) 투헬 감독과 202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까지 계약 기간을 늘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부임 당시 올여름 월드컵까지였던 계약을 2년 앞당겨 연장한 것이다.FA가 서둘러 재계약에 나선 배경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토트넘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차단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헬 감독은 부임 후 월드컵 유럽 예선 8전 전승으로 잉글랜드를 본선에 이끌며 능력을 입증했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가나·파나마와 맞붙는다.투헬 감독은 "이 꿈 같은 직무를 계속 수행하게 돼 매우 행복하고 자랑스
해외축구
클로이 김, 3연패 좌절에도 환한 미소...최가온에 "매우 자랑스럽다" 축하
올림픽 스노보드 3연패에 도전했던 클로이 김(미국)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밝은 미소로 새 챔피언 최가온(세화여고)을 축하했다. 13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파크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클로이 김은 88.00점으로 2위, 최가온은 90.25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2차 시기까지 88.00점으로 선두를 달리던 클로이 김은 3차 시기에서 최가온의 90.25점에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 순번으로 재역전에 나섰으나 레이스 도중 넘어지며 금메달을 놓쳤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스노보드 3연패에 도전한 레데츠카(체코·8강 탈락), 가서(오스트리아·8위)도 모두 실패해, 세 명 모두 대기록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 3개를 보
일반
롯데 윤성빈, 154km 강속구에 삼진쇼…김태형 감독 필승조 낙점에 화답
롯데 구원진의 핵심으로 점찍힌 윤성빈이 첫 청백전 무대에서 154km 강속구를 뿜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입단 후 7시즌째 컨트롤 문제로 고전해왔으나 지난해 기량이 폭발한 그는 스트라이크율 70%에 삼진 2개를 뽑아내며 상대 3명을 완벽히 막았다. 지난 시즌 무기가 된 포크볼 낙차도 여전했다.지난해 직구 평균 150km로 국내 좌완 2위에 오른 홍민기도 1이닝 무실점으로 가능성을 보탰다.
국내야구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참가자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3일,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워크숍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2일까지다. 핵심 시스템이 구현된 초기 프로토타입을 보유하고 재미 검증이 필요한 인디게임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인디로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는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프로토타이핑의 전과정을 이해하고 개발 중인 게임의 핵심 재미를 검증한다.프로그램은 4주 동안 진행하며 현업선배와 1대1 밀착 멘토링
E스포츠·게임
롯데 김태형 감독 "세 번째 공언, 이번엔 반드시"…9년 가을야구 잔혹사 끊는다
창단 이래 최장 9년 연속 포스트시즌 문턱에서 좌절한 롯데가 용병 투수 전면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임 외국인 듀오 로드리게스·비슬리가 첫 실전 등판에서 각각 151km, 152km 강속구를 쏟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로드리게스의 위력에 고승민이 실소를 터뜨렸고, 비슬리는 슬라이더·포크볼까지 다채로운 구종을 과시했다.두 투수 모두 일본 무대를 거친 우완 파워 피처로, 지난해 한화 폰세·와이스 콤비와 비교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트리플A 경험 덕에 ABS 적응도 문제없다고 자신했다.지난해 선발 방어율 8위로 추락을 맛본 롯데는 아시아쿼터 쿄야마까지 합류시켰다. 김태형 감독은 세 번째 공언이지만 이번엔 반드시 가을
국내야구
여자 컬링, 올림픽 첫 경기 미국에 4-8 패배...7엔드 후공 잡고도 2실점 '뼈아팠다'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미국에 4-8로 패했다. 12일(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이다. 대표팀은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출전했다.한국은 1엔드 탐색전을 거쳐 2·3엔드에서 후공을 살려 1점씩 득점하며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4엔드에서 2실점해 동점을 허용하며 흐름이 흔들렸다. 분수령은 7엔드였다. 후공을 잡고도 김은지가 마지막 스톤을 버튼 안에 넣지 못하면서 2실점해 2-5로 격차가 벌어졌다.8엔드에서 2점을 만회해 4-5로 추격했고, 9엔드에서는 미국 태비사 피터슨의 가드 사이를 뚫는 절묘한
일반
FC 온라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 종목 채택
넥슨은 13일,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FC 온라인)이 게임 최초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종합 체육대회로, 초·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하는 경연의 장이다. 5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 역사상 최초로 e스포츠 종목을 신설했다. 이번 대회는 3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치르며, 5월 23~24일 부산에서 결선을 진행한다.FC 온라인은 이번 대회 e스포츠 종목으로 단독 채택했으며, 다른 종목과 달리 12·15세 이하 연령을 통합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각 종목별로 금메달 1개, 은메
E스포츠·게임
'눈물을 마시는 새' 원작 게임 드디어 트레일러 공개
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을 구현하는 게임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크래프톤은 13일,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프로젝트 윈드리스'(개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 중이다. 트레일러는 원작의 시점으로부터 약 1500년 전을 배경으로 대륙의 풍경과 전투 장면을 담았다.주인공은 레콘 종족의 신화적 존재 '영웅왕'이다. 레콘은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의 4가지 선민 종족 중 하나로 강대한 힘과 거대한 조류
E스포츠·게임
'선발 실직 우려했더니 불펜이 피해자' 아시아쿼터 9명 중 7명 구원 기용...구원 FA 한파 직격탄
아시아쿼터 제도가 예상 밖의 희생양을 만들고 있다. 도입 전에는 국내 선발 투수들의 밥그릇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컸으나, 정작 피해는 구원진에 집중되는 양상이다.10개 구단 중 9곳이 아시아쿼터로 투수를 데려왔는데, 처음에는 삼성(미야지 유라)과 두산(타무라 이치로)만 구원 보직을 예고했다. 그러나 LG·KT·롯데가 잇따라 같은 방향을 시사했고, 키움도 안우진 복귀 후 불펜 전환을 검토 중이다. 한화 김경문 감독까지 10만 달러에 영입한 대만 좌완 왕옌청의 구원 기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9명 중 최대 7명이 중간 계투나 셋업맨으로 나설 전망이다. 당초 왕옌청은 선발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됐으나 필승조 김범수가 FA로 이적
국내야구
바르셀로나, 국왕컵 4강 1차전서 아틀레티코에 0-4 참패...전반 자책골로 무너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통산 최다 우승(32회) 바르셀로나가 준결승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4로 대패했다. 13일(한국시간)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원정에서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3월 4일 홈 2차전에서 5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경기는 전반 6분 자책골로 갈렸다. 에릭 가르시아의 백패스가 불규칙 바운드되며 골키퍼 주안 가르시아의 발 밑을 빠져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전반 14분 몰리나의 패스를 받은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추가골을 넣었고, 33분 아데몰라 루크먼, 추가시간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4-0이 됐다.바르셀로나는 0-3이던 전반 37분 카사도를
해외축구
코르티스, 애니메이션 'GOAT' OST 'Mention Me' 발매…곡 작업 직접 참여
코르티스가 미국프로농구(NBA)와 손잡고 K팝 가수 최초의 특별한 무대에 오른다. 13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으며, 14일에는 캘리포니아 기아 포럼에서 개최되는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해당 공연은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음악 활동도 본격화됐다. 코르티스가 가창한 애니메이션 영화 'GOAT' 삽입곡 'Mention Me'가 13일 0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공개됐다. 파워풀한 베이스가 전반을 이끄는 트랩 장르 곡으로, 멤버들이 영화 속 주인공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자신을 얕보던 이들마저 우
방송연예
'이한범 시즌 마수걸이 골' 미트윌란, 덴마크컵 결승행 '청신호'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이 DBU컵 4강 1차전에서 시즌 1군 공식전 첫 득점을 쐐기골로 터뜨렸다. 13일 오르후스 원정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7분, 심시르의 코너킥을 높은 점프 헤딩으로 마무리해 1-0 승리를 이끌었다.홈앤드어웨이 4강에서 앞서 나간 미트윌란은 2차전 무승부만으로도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쥔다.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의 우승 도전에 탄력이 붙었다.우측 센터백으로 90분 풀가동한 이한범은 공수 모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결승골 외에도 가로채기 4회, 볼 탈취 3회, 공중볼 경합 전승(3전 3승)으로 클린시트를 완성했다. 풋몹은 양 팀 최고 평점 8.1을 매겼다.최전방에 나선 조규성은 76분간 공격 루트를 열다 브루마두
해외축구
김시우, 페블비치 프로암 1R 공동 19위…3개 대회 연속 톱10 상승세
3개 대회 연속 톱10에 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시우가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13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이글 1개·버디 5개·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플리트우드·마쓰야마·이민우와 함께 공동 19위에 올랐다.올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위, 피닉스오픈 3위를 기록하며 우승권을 맴도는 김시우는 공동 7위권과 2타 차로 정상 다툼이 충분히 가능하다.이날 2번 홀(파5)에서 232야드를 남기고 세컨샷을 핀 2m에 붙여 이글로 시작했고, 3~5번 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12·13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으나 16·17번 홀
골프
노시환, 지금 사인하면 계약금 0원 vs FA 땐 60억 일시불...나라면?
한화 이글스의 거포 3루수 노시환의 거취를 둘러싼 팬들의 기다림이 깊어지고 있다. 구단은 일찍이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다년 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여전히 최종 합의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금액 차이를 거론하지만, 야구계 전문가들은 KBO 규약이 정한 '계약금'의 존재 유무가 이번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한다.현행 KBO 규약상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할 경우, 구단은 선수에게 '계약금'을 지급할 수 없다. 계약금은 오직 신인 선수와 FA 자격을 얻은 선수에게만 허용되는 명목이기 때문이다. 만약 노시환이 현시점에서 한화와 5년이나 6년 규모의 다년 계약을 맺는다면, 그가 받게 될 총액은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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