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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어졌다' 스토더드, 김길리 충돌 논란에 이어 1,000m 예선도 탈락
혼성 2,000m 계주에서 한국 김길리(성남시청)와 충돌해 논란을 일으킨 미국 커린 스토더드가 밀라노 올림픽에서 또다시 빙판 위에 쓰러졌다.스토더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3조에서 선두 다툼 도중 결승선 직전 곡선 주로에서 가브리엘라 토폴스카(폴란드)와 함께 넘어졌다. 중국의 궁리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가운데, 스토더드와 토폴스카는 기어서 결승선에 도달했으나 간발의 차로 밀린 스토더드가 3위로 탈락했다.이번 대회에서 스토더드는 여자 500m와 혼성 계주에서 세 차례 넘어진 데 이어 이날까지 네 번째 추락을 겪었다.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는 주행 중 넘어지며 뒤따르던 김길리
일반
삼성 원태인, 팔꿈치 부상으로 WBC 대표팀 낙마…대체 선수 LG 유영찬 확정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25)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2026 WBC 대표팀에서 이탈했다. KBO는 15일 대체 선수로 LG 트윈스 유영찬을 확정하고 WBC 조직위에 교체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원태인은 괌 1차 스프링캠프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으나 국내 초기 검진에서 특이 소견이 나오지 않아 오키나와 2차 캠프에 합류했다.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돼 귀국 후 13일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팔꿈치 굴곡근 1단계 부상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약 3주 휴식이 필요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오키나와에서 회복 훈련과 시즌 준비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원태인에 앞서 6일에는 한화 문동주도 어깨 통증으로 최종 명단에서 빠져, 대표팀
국내야구
'귀화 태극전사'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58위...10㎞ 추적 출전권 확보
2016년 러시아에서 귀화한 압바꾸모바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3분 18초 3을 기록하며 전체 91명 가운데 58위에 올랐다. 앞서 11일 15㎞ 개인전에서 63위에 머물렀던 그는 이번 스프린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60위권 안에 드는 데 성공, 15일 여자 10㎞ 추적 경기 출전 자격도 손에 넣었다. 2018 평창올림픽 15㎞ 개인전에서 16위를 기록해 한국 여자 선수 올림픽 최고 성적을 보유한 압바꾸모바는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날 금메달은 노르웨이 키르케이데(20분 40초 8), 은·동메달은 프랑스 미셸롱·장모노가 가져갔
일반
SSG 에이스 김광현, 왼쪽 어깨 통증으로 미국 스프링캠프 중 귀국…복귀 시점 불투명
SSG 랜더스가 15일 에이스 김광현(37)의 왼쪽 어깨 통증에 따른 귀국 소식을 알렸다. 플로리다 1차 스프링캠프 도중 기존에 관리해오던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면서, 정밀 검진을 위해 한국행을 결정했다.구단은 국내외 의료진 소견을 종합해 재활 일정을 수립할 방침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이 정해질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합류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구단 관계자는 김광현이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이동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최정·한유섬·오태곤 등 베테랑 중심으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캠프 기간 주장 역할은 오태곤이 대행한다.
국내야구
'16년 만의 우승' 앤서니 김, LIV 골프 호주 대회 우승…람·디섐보 5타 차 뒤집었다
교포 앤서니 김(미국)이 약 16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5일 호주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3천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쏟아내며 63타를 작성, 최종 합산 23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섰다. 2위 욘 람(스페인)과 3타 차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2010년 4월 PGA 투어 휴스턴오픈 이후 15년 10개월 만의 우승이다. 한때 타이거 우즈의 대항마로 불리며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던 앤서니 김은 2012년 돌연 골프계를 떠났다가 2024년 LIV 골프로 복귀했으나, 이번 대회 전까지 톱20 진입조차 없었다.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람·디섐보에 5타 뒤진 단독 3위였던 앤서니 김은 전
골프
정동현, 밀라노 올림픽 알파인 스키 대회전 33위…한국 최고 순위 타이
정동현(하이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에서 한국 역대 최고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14일 보르미오 스텔비오 스키센터에서 1·2차 시기 합산 2분 35초 41을 기록하며 33위에 올랐다.이는 1998년 나가노 대회 허승욱이 세운 올림픽 남자 대회전 한국 선수 최고 순위와 동일한 성적이다. 정동현은 경기 후 "한국 알파인 스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레이스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주 종목인 회전은 16일 출전 예정이다. 정동현은 2022 베이징 대회 회전에서 21위를 기록해 한국 알파인 스키 전 종목 통틀어 올림픽 역대 최고 순위를 작성한 바 있으며, 이 역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허승욱
일반
'최민정 두 번의 역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진출...19일 금메달 도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 대표팀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최민정·김길리(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는 15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 2조 경기를 4분 4초 729로 선두 통과하며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승부의 핵심은 주장 최민정의 두 차례 역전이었다. 캐나다·중국·일본과 경합한 한국은 중반까지 2위에 머물렀으나, 10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최민정이 안쪽 코스를 파고들며 1위로 치고 나갔다. 이소연이 6바퀴 전 중국에 선두를 내줬지만, 심석희가 순위를 지킨 뒤 최민정에게 연결했고, 최민정은 3바퀴를 앞두고 다시 중국을 꺾으며 선두를
일반
양윤서,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우승…메이저 3개 대회 출전권 획득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가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15일 뉴질랜드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의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산 16언더파 272타로 2위 오수민(신성고)을 8타 차로 제압했다.2018년 R&A와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이 공동 창설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양윤서가 처음이다. 최근 4년간 김민솔·이효송·오수민 등 한국 선수들이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벽을 허물었다. 2018년 초대 챔피언은 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다.양윤서는 우승 특전으로 셰브론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
골프
사직은 '초상집', 바람 잘 날 없는 롯데 '야구 잔혹사'… '마(魔)가 꼈나, 꼴데의 비극', 팬들 뒷목 잡게 한 '막장 드라마'
롯데 자이언츠의 잔혹사는 구단 운영의 오점과 선수단의 반복되는 일탈로 점철되어 있다. 과거 프런트의 사찰 의혹부터 최근 주축 선수들의 원정 도박 사건까지, 끊이지 않는 논란은 사직구장을 절망으로 물들이고 있다.과거 롯데 운영의 흑역사는 2014년 발생한 'CCTV 사찰 사건'에서 정점에 달했다. 구단 프런트가 선수단 숙소 복도 CCTV를 통해 선수들의 출입 시간을 실시간 감시한 인권 침해 사실이 드러나며 대표이사가 사퇴하고 구단 수뇌부가 전면 교체됐다. 2023년에는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관련 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영구 제명되는 등 기강 해이 문제가 매년 사회면을 장식했다.이러한 기류는 2024년 투수 나균안의 사생활 논란으로
국내야구
김민선·이나현, 밀라노 올림픽 여자 500m 출격...이상화 이후 빙속 메달 부활 도전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16일 오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 출전한다.2018 평창 대회 이상화의 은메달 이후 끊긴 여자 빙속 올림픽 메달 부활이 걸린 레이스다.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김민선은 2022 베이징 올림픽 7위를 발판 삼아 2022-2023시즌 ISU 월드컵 500m 랭킹 1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 월드컵 4차 대회 동메달을 따냈다.이나현은 지난해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금2·은1·동1을 수확했으며, 이번 시즌 월드컵 500m 랭킹 포인트 4위로 메달 경쟁력을 갖췄다.앞서 10일 1,000m에서는 이나현이 9위(1분 15초 76)로 한국 선수 올림픽 최고 순
일반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 김지수, 복귀전서 64분 활약...팀은 1-0 승리
한국 축구 차세대 중앙수비수 김지수(21·카이저슬라우테른)가 부상을 딛고 실전에 복귀했다. 14일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2 22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 전반 26분 교체 투입돼 풀타임까지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지난해 11월 2일 뒤셀도르프전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지수는 리그 10경기를 건너뛴 끝에 약 석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선발 중앙수비수 체르네프가 경고를 받은 뒤 이른 시점에 교체 카드로 투입됐다. 경기는 전반 10분 샤힌의 결승골로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김지수는 경기 후 "복귀하게 돼 기쁘다. 몸 상태가 좋아 다음 경기에서는 더 많은 시간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
해외축구
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노도희, 1,000m 예선 전원 통과...16일 메달 도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김길리(이상 성남시청)·노도희(화성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예선을 나란히 돌파했다.최민정은 5조에서 1분 26초 925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전체 32명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3위로 출발한 그는 결승선 7바퀴 전 2위로 치고 올라간 뒤, 5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로 선두를 꿰차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김길리는 8조에서 1분 29초 656으로 1위를 기록했다. 결승선 6바퀴 전 직선 주로에서 선두 미헬러 펠제부르(네덜란드)를 제치고 앞서 나갔으며, 레이스 직후 펠제부르와 충돌해 넘어졌으나 큰 부상은 없었다.노도희는 2조에서 1분 30초 097로 하너 데스멋(벨기
일반
'토트넘 280골+뮌헨 126골+대표팀 78골' 케인, 15년 만에 쌓아올린 500골의 기록...호날두보다 10경기 빨라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2)이 잉글랜드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14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브레멘 원정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클럽과 대표팀을 합산해 공식 경기 통산 500골을 달성한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가 됐다.케인은 전반 22분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25분 페널티아크 부근 오른발 중거리슛 추가골을 기록하며 뮌헨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2경기 26골로 득점 선두를 독주 중이며, 2위 팀 동료 디아스(13골)에 두 배 차이를 벌려 3시즌 연속 득점왕을 사실상 확정지었다.15년 전 17세에 레이턴 오리엔트 소속으로 프로 첫 골을 넣은 케인은 토트넘에서 280골, 뮌헨에서 126골, 잉글랜드 대표로 78골을 쌓았다.
해외축구
쇼트트랙 임종언, 1,500m 준준결승서 넘어지며 탈락...계주서 설욕 다짐
쇼트트랙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 탈락했다.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며 막판 역전을 노린 임종언은 마지막 곡선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다 빙판에 미끄러졌고, 앞서 달리던 신동민(화성시청)과 엉키며 최하위로 들어왔다. 남자 1,000m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남자 500m와 5,000m 계주에서 재차 메달에 도전한다.같은 조 신동민은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황대헌(강원도청)은 3조 1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2018 평창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4조에서 결승선 8바퀴를 남기고 곡선주로에서 홀로 넘어지며 탈락했다.
일반
홍수정, 밀라노 올림픽 여자 스켈레톤 첫 출전...25명 중 22위로 마감
올림픽에 처음 나선 홍수정(경기연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켈레톤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 54초 73을 기록, 25명 중 22위로 대회를 마쳤다.전날 1·2차 시기 합계 1분 57초 33으로 22위에 자리한 홍수정은 이날 3차 시기 58초 73, 4차 시기 58초 67을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했다.금메달은 오스트리아 자닌 플로크(합계 3분 49초 02)가 차지하며 자국 선수 최초 올림픽 여자 스켈레톤 입상을 이뤘다. 은·동메달은 독일의 주자네 크레허(3분 49초 32)와 자클린 파이퍼(3분 49초 46)가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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