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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축 다수 병역 미필…왕조 구축 꿈꾸려면 시간표 관리가 관건
우승 전력을 갖춘 KIA 타이거즈가 변수를 안고 있다. 전력 중심인 주축 선수들 상당수가 병역 미필이기 때문이다. 전성기를 향하는 선수들이 1년 6개월 공백을 감수해야 하며, 우승 경쟁 시점과 맞물리면 타격은 결코 가볍지 않다.병역 문제 해결 방법은 제한적이다. 올림픽·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대표적이고 WBC는 입상해도 혜택이 없다. 2026 아시안게임이나 2028 LA 올림픽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유력한 면제 케이스다. 가장 가능성 높은 자원은 2024시즌 sWAR 8.32로 리그를 지배한 김도영이지만, 국제 대회는 개인 활약만으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더 큰 문제는 동시다발적 공백 가능성이다. 김도영의 1년 6개월 공백은 팀 승수 6~8승 이상
국내야구
최가온, 스키협회 포상금 3억원+정부 6,300만원+오메가 시계...금메달 보상 '풍성'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세화여고)이 협회 포상금만 3억원을 수령한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파크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으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밀라노 올림픽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17세 3개월로 이 종목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의 포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으며 포상 제도를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올림픽·세계선수권·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서 6위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2016년 이후 누적 포상금은 12억원에 육박한다.이번 올림픽에서는 최가온
일반
설날장사씨름 매화급 이연우·무궁화급 김하윤, 나란히 통산 8회 장사 등극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거제시청 이연우가 통산 8번째 매화급(60kg 이하) 정상에 올랐다. 13일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결정전에서 김채오(안산시청)를 잡채기와 뿌려치기로 2-0 완승했다.국화급(70kg 이하)에서는 이유나(안산시청)가 이세미(구례군청)를 밀어치기·들배지기로 2-0 제압하며 데뷔 3년 차에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무궁화급(80kg 이하) 김하윤(거제시청)은 박민지(영동군청)에게 첫판 밀어치기를 허용했으나 잡채기·들배지기로 연달아 뒤집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윤은 통산 8번째(국화 5회·무궁화 3회) 장사 등극이다.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산시청이 괴산군청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일반
K리그2 파주,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 미드필더 루크 아모스 영입...QPR 95경기 경력
K리그2 신생팀 파주 프런티어 FC가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루크 아모스를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잉글랜드 U-18 대표 출신 아모스는 2006년부터 10년간 토트넘 홋스퍼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선수다. 2018~2019시즌 EPL 개막전 뉴캐슬전에서 손흥민(현 LAFC)과 함께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 이력이 있다.이후 챔피언십(2부) QPR로 이적해 95경기 8골을 기록하며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179cm의 다부진 체격에 넓은 수비 범위와 간결한 패스가 강점이며,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아모스는 "손흥민 선수의 나라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파주의 비전을 듣고 이적을 결심했다. K리그2 안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
국내축구
'발칵 뒤집힌 롯데'...감독은 가을야구를 얘기하는데, 선수들은 도박장 출입에 성추행 의혹까지?
롯데 자이언츠가 스프링캠프 기간 중 발생한 소속 선수들의 일탈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구단은 해당 선수들을 즉각 귀국 조치하고 엄중 처벌을 예고했지만, 가을야구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던 팀의 사기에는 회복하기 어려운 치명타가 실렸다.롯데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선수 면담과 사실관계 파악을 거친 결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의 선수가 대만 현지에서 불법으로 규정된 장소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인정했다.이번 사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CCTV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
국내야구
오네 레이싱, 드라이버 전원 교체 리빌딩...베테랑 정의철 감독 겸 선수로 영입
CJ대한통운 산하 오네 레이싱이 2026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 우승을 목표로 드라이버 전원을 교체하는 대대적 리빌딩에 나섰다고 13일 발표했다.핵심 영입은 서한GP 출신 베테랑 정의철(39)이다. 1998년 카트 레이싱으로 데뷔한 정의철은 2021년 KAR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고, 2024시즌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드라이버 랭킹 3위에 오르는 등 노련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오네 레이싱은 정의철을 감독 겸 선수로 기용해 팀 운영과 경기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브랜뉴레이싱 출신 일본인 헨쟌 료마도 합류했다. 지난 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3위 입상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일본 카트 시리즈 우승 경력의 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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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실패한 한화, 내부에서 답 찾았다…신인 오재원 중견수 낙점 가능성
한화 이글스의 해묵은 난제인 '주전 중견수' 찾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026 신인 드래프트 3순위 오재원(19)이 경쟁의 중심에 섰다.한화는 10일 호주 멜버른 첫 청백전에서 오재원을 A팀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기용했다. 오재원은 첫 타석 볼넷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고 곧바로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기동력과 출루 능력을 갖춘 리드오프형 중견수'의 표본을 보여줬다.지난해 외국인에게 중원을 맡겼던 한화는 우익수 페라자 재영입으로 토종 중견수 육성이 과제가 됐다. 트레이드 시장을 두드렸으나 결실을 보지 못해 내부로 눈을 돌렸고, 고교 시절 타율 4할4푼·32도루의 오재원이 해답으로 떠올랐다. 유격수에서
국내야구
앤서니 김, LIV 골프 호주 대회 2라운드 67타 4위...선두 람과 3타 차 우승 경쟁
앤서니 김(미국)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이어갔다. 13일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선두는 욘 람(스페인·13언더파 131타)이 차지했고, 벤 캠벨(뉴질랜드·12언더파)이 단독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11언더파)가 단독 3위에 자리했다.2024년 LIV 골프에 복귀한 앤서니 김은 이번 대회부터 패트릭 리드(미국) 대신 4에이시스 골프클럽 소속으로 뛰고 있다. PGA 투어 3승의 마지막 우승이 2010년 휴스턴오픈인 만큼 약 16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태훈(캐나다)이 4언더파 공동 25위로
골프
르브론 제임스, 41세 44일 NBA 최고령 트리플더블...칼 말론 기록 22년 만에 경신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가 NBA 최고령 트리플더블 기록을 갈아치웠다. 13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28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이커스의 124-104 승리를 견인했다.41세 44일에 달성한 이 기록은 칼 말론이 2003년 11월 레이커스 소속으로 세운 종전 기록(40세 127일)을 약 22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제임스에게는 1년여 만이자 정규리그 통산 123번째 트리플더블이었다.동료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제임스는 1쿼터에만 14점 6어시스트를 쏟아내며 대기록을 예고했다. 전반 18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주도권을 잡은 뒤 3쿼터에 어시스트, 4쿼터에
농구
축구협회, 아시안게임·LA 올림픽 감독 분리 운영...이민성은 AG 전담, 올림픽 사령탑은 별도 선임
대한축구협회가 U-23 대표팀 운영 체제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으로 분리한다. 협회는 13일 전력강화위원회 결정을 통해 이민성 감독이 올해 아시안게임까지 지휘를 이어가되, 2028 LA 올림픽을 전담할 새 사령탑을 별도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이민성 감독 체제에서 두 대회를 병행 준비할 계획이었으나 국제대회 일정 변화가 변수가 됐다. AFC가 U-23 아시안컵을 4년 주기로 변경하고 LA 올림픽 예선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아시안게임 이후 올림픽 준비 시간이 촉박해졌다. 이민성 감독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림픽은 별도 팀이 조기 착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위원회는 최근 U-23 아시안
국내축구
밀라노 올림픽 관심도 44%, 평창 71%보다 낮고 베이징 32%보다 높아....관심 종목 1위는 쇼트트랙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평창 대회에는 못 미치지만 베이징 대회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가 '관심 있다', 52%가 '관심 없다'고 답했다. 의견 유보는 4%였다.한국갤럽은 대회 초반 기준으로 과거 올림픽보다 상당히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 직전 관심도는 71%였으며, 코로나19 기간 무관중으로 치러진 2021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만이 각각 32%로 이번보다 낮았다.성별로는 여성(49%)이 남성(40%)보다 관심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61%)가 가장 높고, 18~29세(30%)가 가장
일반
삼성 배찬승, WBC 지명 투수 명단 올라…볼넷 줄이고 체인지업 연습 중
WBC 최종 엔트리에서 빠진 젊은 투수들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대회 경험 기회를 얻었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11일 2026 WBC '지명 투수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어깨 통증으로 낙마한 문동주(한화)를 비롯해 배찬승(삼성)·유영찬(LG)·김택연(두산)이 포함됐다.지명 투수 명단은 2017년부터 도입된 규정으로, 2라운드 이후 출전 명단에 넣을 수 있는 예비 선수 명단이다. 투구 수 제한과 부상 방지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나라마다 최대 6명까지 지명 가능하다. 1라운드 후 4명, 2라운드 후 2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150km 강속구의 2년 차 좌완 배찬승은 지난 시즌 삼성 불펜 필승조로 뛰었으나 제구 문제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명
국내야구
'맨시티 EPL 4회 우승→첼시 전력 외' 스털링, 페예노르트에서 황인범과 새 출발
첼시를 떠난 잉글랜드 윙어 라힘 스털링(31)이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둥지를 틀어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판페르시 감독이 이끄는 페예노르트는 13일 A매치 82경기 경력의 스털링과 2025-2026시즌 종료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FA 신분이던 스털링에게는 이적 시장 마감과 무관하게 선택지가 열려 있었고, BBC에 따르면 유럽 18개 클럽이 영입 의사를 타진했다.2012년 17세에 리버풀로 EPL에 데뷔한 스털링은 맨시티에서 리그 4회, FA컵 1회, 리그컵 5회 우승을 경험했다. 2022년 7월 4750만 파운드(약 933억원)에 첼시로 옮겼으나 전력에서 밀려 2024년 5월 이후 출전 기회가 사라졌고, 아스널 임대를 끝으로 계약 18개월을 남기고 합의
해외축구
'준우승·4위, 매년 11경기 부족' 삼성, 최원태·이승현 각성이 우승 변수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퍼즐에서 빠진 조각은 선발 로테이션 후반부다. 2024년 준우승, 2025년 4위로 포스트시즌에는 두 해 연속 올랐지만, 정상을 차지한 KIA와 LG에 매년 11경기씩 뒤처졌다. 두 시즌 모두 선발 4·5번 자리가 총 12승밖에 보태지 못해 전체 승리의 6분의 1 수준에 머문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에이스 후라도부터 3번 원태인까지는 믿음직하다. 문제는 그 뒤다. FA로 대구에 둥지를 튼 최원태는 정규시즌 퀄리티스타트가 8차례뿐이었고, 좌완 이승현도 시즌 막판 등판 기회를 잃으며 10월 무대에 서지 못했다.최원태는 가을 무대 호투를 발판 삼아 올해 부상 없이 150이닝 소화를 목표로 세웠다. 선발 등판 때마다 최대한 오래
국내야구
프로-스펙스, WBC 대표팀 오키나와 2차 캠프 훈련복·유니폼 후원
KBO는 13일 프로-스펙스가 2026 WBC 한국 야구대표팀 2차 오키나와 캠프에 공식 훈련복 및 유니폼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KBO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프로-스펙스는 1월 사이판 1차 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약 2억4천만원 상당의 기능성·활동성 강화 용품을 지원한다.대표팀은 2차 캠프에서 20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한화·KIA·kt와 평가전 6경기를 소화한다. 전 경기 네이버 치지직·KBO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KBSN 스포츠·MBC 스포츠플러스·SPOTV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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